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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지 위의 봄 풍경… '2018 봄을 그리다' 생태그림대회 개최

입력 2018-04-20 16:11:43 수정 2018-04-20 16: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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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국립생태원 야외공간에서 '2018 봄을 그리다' 생태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생태 그림대회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사랑과 생태보전을 창의적인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만3~5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3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립생태원에 유료(대인 5000원, 소인 2000원)로 입장해 에코리움 입구에서 참가자로 등록한 후, 8절 도화지를 받아 그림을 그리고 접수 당일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처로 작품을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심사는 국립생태원의 1차 내부 평가를 거쳐 전문 심사위원 3명이 2차로 평가하며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을 중점으로 본다.

올해는 환경부 장관상 및 국립생태원장상 외에 서천군수상,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총 48명에게 상장과 총 201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국립생태원 방문 사진, 관람 후기 등을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공유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시상식은 오는 7월 25일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정진철 생태전시 교육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생명 사랑과 생태보전에 대한 관심과 자연 보호에 대해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18-04-20 16:11:43 수정 2018-04-20 16:11:43

#환경부 , #국립생태원 , #사생대회 , #5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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