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국내 가족뮤지컬 역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뮤지컬 '번개맨'이 이번에는 초대형으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지난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새로운 공연을 보여주는 '번개맨' 시리즈는 아이는 물론 부모들 사이에서도 재미있기로 정평이 났다.
이에 '번개맨' 제작사인 힘컨텐츠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동안의 제작 규모를 뛰어넘는 최대 제작비를 투입해 역대 최고의 공연인 ‘번개맨과 블랙홀 대모험’을 준비했다.
첫 무대는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오는 21일에 있을 예정이며, 이날 ▲세트 ▲음악 ▲영상 ▲레이저 쇼 네 박자가 맞아 떨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직접 볼 수 있다.
줄거리는 블랙홀로 인해 위험에 빠진 은하계를 구하려는 번개맨과 친구들이 우주에서 모험을 벌이는 내용이다. 엄마들이 회원인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에는 공연을 기대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티켓에 나와 있으며 공연은 다음 달 19일 종료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