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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포체인지, ‘어린이 식생활 교육 워크숍’ 참가자 모집

입력 2019-10-15 16:31:02 수정 2019-10-15 16: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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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푸드포체인지에서 11월 1일에 진행되는 ‘푸룻(FROOT) 워크숍’ 참가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푸룻(FROOT) 워크숍은 서울혁신파크 9동 상상청 2층 상상의 숲과 상상이상 1~5호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의 식생활 강사, 텃밭 교육강사 등 해당 교육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푸룻(FROOT)은 ‘푸릇푸릇’함을 의미함과 동시에 음식 (FOOD)+근원 (ROOT)의 합성어로 ‘음식의 근원’ 이라는 뜻이다. 푸룻 워크숍은 학교 텃밭 교육에 접목할 수 있는 음식 인문사회교육과 요리교육 프로그램 활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음식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높여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시간동안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푸릇 교육 및 매뉴얼 활용법을 소개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교육 주제별 체험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직접 키워보고 맛보는 텃밭+미각 교육을 기본으로 음식인문사회 교육과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식생활 교육을 진행한다. 교재는 인문사회와 요리 교육 구분으로 나눠져 있고, 학년별 교육 차시별로 교육 주제를 다르게 진행할 수 있다.

푸드포체인지 노민영 대표는 “2019 서울 먹거리 문화 축제를 맞이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전달하는 식생활 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있도록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며 “바른 먹거리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포체인지(Food For Change)는 식생활 캠페인과 교육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이들은 올바른 식문화의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식생활 교육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실현한다. 바른 먹거리 캠페인 교육, 물 쉼표 시간 교육, 스스로 요리 캠페인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푸릇 워크숍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19-10-15 16:31:02 수정 2019-10-15 16:31:02

#어린이 , #식생활 , #식생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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