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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대거 쏟아진 강북 고등학교에 추가 발생

입력 2021-06-11 17:40:28 수정 2021-06-11 1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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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강북구 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일만에 추가됐다.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첫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를 하던 중 격리 해제를 하기에 앞서 진행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이 학교에서 3학년 학생 1명이 확진됐으며 다음날 31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교사는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확진자는 3학년이 가장 많다.

시교육청은 반경 1㎞ 이내에 있는 학교 총 13곳에 PCR 선제검사를 진행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1-06-11 17:40:28 수정 2021-06-11 17: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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