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오리고기 제품서 '발색제' 과다사용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 노랑우리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노랑오리오리바베큐슬라이스(햄)'에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질산이온은 식품의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쓰이는 발색제다. 주로 햄의 발색, 풍미를 담당하며 미생물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