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아이들의 건강, 맛을 생각한 어린이주스 ‘키비주스’ 출시
갑자기 일교차가 커지고 하루하루 체감기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요즘, 환절기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한 어린이주스들이 출시됐다. 특히 사과 외에도 맥문동, 황기, 산수유, 황기, 속단, 구기자, 산마 등의 한약재들이 들어가서 아이들의 성장과 환절기 건강관리를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맥문동의 경우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며, 황기는 몸의 기력을 회복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어린이들 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키비주스에 들어간 사과는 모두 경상남도 거창의 사과를 사용하여 당도가 높고 향이 짙어 아이들이 한약재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제조되었다. 게다가 제조과정에서도 아이들이 먹는 주스인 만큼 버블 세척으로 꼼꼼하게 사과를 세척하고, 사과의 영양이 그대로 담길 수 있도록 껍질까지 그대로 넣었다고 한다. 키비주스를 판매하고 있는 ㈜제이케이파트너스의 관계자는 “NFC 착즙으로 씨앗이 분리되어 착즙하기 때문에 입에 걸리는 것 없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며 “살균 과정 중 나오는 거품을 제거해서 깔끔한 맛을 유지하는 등 우리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신선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조 후 2차 여과를 거쳐 바로 전용 배관을 통해 외부와의 접촉 없이 포장했기 때문에 청결하고 위생적인 제조공정 속에서 만들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HACCP 인증을 받고 해충관리를 전문적으로 받는 제조 생산시설에서 만들어져서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제이케이파트너스 관계자는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2021-11-12 11:24:05
윤소이, 5일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윤소이(36)가 딸을 출산했다.윤소이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소이는 지난 11월 5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진다. 윤소이는 지난 9월 만삭의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간다"며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했다.한편, 윤소이는 2017년에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4년만에 딸을 얻었다. (사진= 윤소이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11 11:25:43
조현재♥박민정 득녀..."3.3kg 건강한 딸 출산"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조현재의 소속사 아센디오는 27일 “조현재 씨의 아내 박민정 씨가 금일(2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민정 씨는 현재 조현재씨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 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조현재는 2018년 3월 프로골퍼 박민정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얻었다.(사진= 박민정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7 14:22:42
"심장건강, 당뇨병과 연관 있다"
심장이 건강하면 당뇨병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 메디컬센터의 '파리자 아마디자르' 역학 교수 연구팀이 최근 '로테르담 연구'에 참여한 5천993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심장건강이 당뇨병 예방에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당뇨병이 없는 사람들이었다.연구팀은 먼저 이들의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체질량지수(BMI), 흡연, 신체활동, 식습관 등을 조사했고, 이를 통해 산출한 심혈관 건강(CVH) 점수(0~12점)을 개인에게 부여했다.그런 다음, CVH 점수 별로 이들을 상, 중, 하로 나누어 당뇨병 발병을 추적 조사했다.추적 연구 기간동안 약 870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분석을 통해 알아낸 결과, 심장 건강 점수가 높았던 CVH 성적 상위 그룹은 평생 당뇨병 발병 위험이 22.5%, 그 밑의 중위 그룹은 28.3%, 하위 그룹은 32.6%로 각각 나타났다.연구팀은 이에 더해 당뇨병과 관련된 403가지 유전자 변이 정보를 토대로 참가자들의 유전적 당뇨병 위험 점수를 따로 산출했다.이들 중 유전적으로 당뇨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당뇨병 발병률은 CVH 점수 상위권이 23.5%, 중위권인 33.7%, 하위권이 38.7%로 나타났다.전체적으로 보면, 당뇨병의 유전적 인자와는 무관하게 심혈관 건강이 당뇨병 예방에 제일 중요한 열쇠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 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학술지 '유럽 예방 심장병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21 10:27:48
"나도 고위험 임산부?", 건강한 출산 위한 준비법
'고위험 임산부'는 듣기만 해도 무서운 단어다. 아기와 산모가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고위험 임산부는 일반 임산부에 비해 아기에게 합병증이 생기기 쉬워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임신 기간 중 당뇨병이 생기는 '임신성 당뇨병'이 아기의 성장 과정에서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고위험 임산부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고령 임신이나 다태 임신인 경우 ▲저체중 또는 비만 산모인 경우 ▲담배 또는 약물 복용 등의 습관이 있는 산모인 경우 ▲미혼모인 경우 ▲산전 진찰을 받지 않은 경우 또, 다른 질환이나 산부인과적 경험으로 인해 고위험 임산부에 분류되기도 한다.▲심장 질환, 당뇨병, 만성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 보유 ▲자궁 및 자궁 경부가 기형 ▲자궁 외 임신·자연 유산을 경험 ▲태아 기형 경험 ▲조기분만 등 산부인과적 과거 경험 ▲임신성 고혈압 및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된 경우 ▲양막의 조기파열 ▲자궁내 태아 발육 지연 및 지연 임신 진단 등이 바로 그런 것이다.그렇다면 고위험 산모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일까?◎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임산부 영양소를 풍부하게 챙기자. 먼저, 태아와 태반의 성장을 위한 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은 임신기간 동안 많이 필요한 영양소로, 이것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철분은 적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철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녹황색채소, 콩류, 섬유소 등을 많이 먹을 시 철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배출시
2021-10-18 15:29:06
호흡 멈춘 10개월 아기, 경찰·시민 도움으로 건강 회복
숨을 멈춘 아기를 태운 순찰차가 시민들의 도움으로 2분만에 병원에 도착해 아기가 무사히 건강을 회복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요! 다급히 순찰차를 찾은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에는 지난 7일 오후 7시께 서울 송파구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를 발견하고 손을 흔드는 아기 엄마의 모습이 담겼다.당시 아기 엄마는 “아이가 숨을 안 쉰다. 제발 살려달라”고 했고, 경찰은 호흡이 없이 몸이 축 늘어져있는 아기와 엄마를 태우고 병원으로 급히 출발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양보 운전을 부탁하며 병원까지 전속력으로 달렸다. 시민들은 긴급한 상황임을 인지해 저마다 길을 양보해줬고 아기는 2분만에 소아 응급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10개월 된 아기는 선천적 경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현재는 무사히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송파경찰서 풍납파출소의 황민창 순경과 임용주 경사는 "당연한 일을 했던 것"이라며 "늦지 않게 아기를 발견해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7 16:24:01
유지방, 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준다…'유제품 섭취 권장'
유제품에 포함된 유지방을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3일 UPI 통신 등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 대학의 마티 마르크룬드 공중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4천150명(60세)을 대상으로 유지방 섭취와 심장병 위험 사이의 연관성 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이들로부터 혈액 샘플을 채취해 유제품에 함유된 특정 지방산 '15:0'이 혈중에 얼마나 포함돼있는지 수치화하고,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 발생이나 사망 여부를 평균 16.6년동안 추적 조사했다.연구 기간 동안 총 578명에게서 심장질환이 나타났고 616명이 사망했다.이들을 분석한 결과, 중 유지방(지방산 15:0) 수치가 가장 높았던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심장질환 발생률이 약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연령, 생활 습관, 식습관과도 무관했다.이에 더해 유지방을 많이 섭취해도 사망 위험은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팀은 미국과 영국, 덴마크에서 총 4만3천 명을 대상으로 한 17편의 관련 연구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유지방 섭취가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12%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유제품에도 건강에 나쁜 것으로 알려진 포화지방이 다량 들어있을 수 있지만 그 외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른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나 첨가당이 들어있는 가당 유제품은 피할 것을 권고했다.유지방은 우리가 먹는 다양한 식품에 함유되어 있다. 우유,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시리얼은 물론 피임약 같은 일부 약물과 비타민 보충제에도 들어있다.이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
2021-09-24 09:42:19
"더 활짝 웃는 한가위 되세요"…온가족 치아 건강, '이것' 알기
치아 때문에 잠을 설친 적이 있는 사람은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잘 안다. 이가 아픈 것은 그 어디와도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매우 고통스럽다. 그래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는 한번 손상되면 복구가 어렵지만, 좋은 습관과 주기적인 검진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온가족의 미소를 위한 연령대별 치아 건강 체크포인트를 알아보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의 도움말을 참고했다.유년기 아이들의 유치·영구치어른들은 흔히 아이들의 유치를 '곧 빠질 치아' 정도로 생각해 관리를 소홀히 한다. 하지만 유치에 생긴 충치가 깊게 진행하면 영구치가 만들어지고 배열되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또 아이에게 정확한 칫솔질 등 양치질 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구강관리 습관을 유지하도록 도와주자. 아이와 함께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구강 점검을 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영구치가 새로 나면 충치를 주의해야 하는데, 특히 영구치 중 큰 어금니는 홈이 많아서 이물질이 끼기도 쉽고, 충치가 잘 발생하는 자리다. 홈 메우기 치료를 할것인지 고민해보자. 치아의 발육과 턱, 얼굴의 성장은 함께 이뤄진다.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턱이 비뚤어질 수 있고, 턱이 바르게 자리잡지 않은 상태면 치아의 배열이 흐트러질 수 있다. 안면 부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청·장년은 사랑니 검진·치주질환 예방 스케일링턱뼈 속에 누워서 묻혀있는 사랑니를 '매복 사랑니'라고 부르는데, 매복된 정도에 따라 통증이 발생하고 잇몸도 붓는다.매복된 사랑니가 조금씩 노출되기 시작하면 음식이 낀다. 또 인접
2021-09-16 17:19:40
'러브플랜'서 성(性) 건강·임신·출산 채팅상담 받으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는 9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용해 성 건강 및 위기 임신·출산 상담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러브플랜’ 채널추가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 상담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월경, 피임, 성매개 감염병 등의 성(性) 건강 ▴인공임신중절 등 임신의 유지‧종결과 관련된 갈등 상황에 대한 정보제공이며, 분야별 전문 상담원에게 신뢰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협회는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으로 성 건강과 위기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한 러브플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건강), 사회복지(정책), 정서지원(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건강)분야에서는 산부인과를 비롯해 비뇨의학과 상담도 가능하다.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채팅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위기 임신·출산 등의 상황에서 접근이 쉬우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5 10:19:02
정부 "건강한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 강제하지 않을 것"
방역당국이 12~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4일 밝혔다.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14일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12~17세 연령층에서는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월등히 크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홍 팀장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을 때의 위험성과 접종을 했을 때의 이득은 객관적 자료를 통해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도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소아는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접종을 꼭 받아야 한다든지 또는 접종 이득이 크다고 보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기저질환(지병)을 가진 소아·청소년은 감염 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접종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홍 팀장은 "건강한 소아 청소년에 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서 접종할지, 하지 않을지를 합리적으로 판단해 선택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접종을 강제하거나 유도하는 일은 하지 않도록 객관적·과학적 정보를 충실히 제공해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는 접종 기회는 똑같이 제공하겠다는 측면에서 접근하겠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방역당국은 현재 4분기에 12∼17세 연령층을 포함한 접종을 예정에 두고 있다.홍 팀장은 "해외 국가 사례를 잘 참고해서 실제 접종할 백신의 종류와 접종 횟수 등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14 15:24:05
건강한 '산후 다이어트' 성공 비법 5
임신 기간 중에는 일반적으로 체중이 12~15kg 정도 증가하는데, 출산으로 빠지는 체중은 5~6kg 정도이다. 나머지는 산욕기를 거치면서 서서히 빠지는데 산후 3개월, 늦어도 6개월이 되기 전에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임신 중 늘어난 몸무게가 고정이 되기 쉽다. 나중에 비만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산욕기가 끝날 무렵부터 체중 조절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성공적인 산후 다이어트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한다. 다이어트는 산후 6주부터 시작하기 하루 빨리 살을 빼겠다고 욕심을 부리다가는 몸 회복이 느려지고 모유수유에도 방해가 되는 등 득보다는 실이 많다. 모유수유를 하지 않으면 산후 6주부터 체중관리를 시작하고, 모유수유를 한다면 운동은 산후 5~6주부터, 식단 조절은 산후 6개월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유를 하면 생각보다 많은 열량이 소모되는데, 이때 음식을 너무 적게 먹으면 아기의 영양 섭취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변비는 다이어트 방해 요인변비가 있으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나오면서 다이어트를 해도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변비 치료를 위해서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물이나 요구르트 등을 자주 마시면 좋다. 물은 하루에 1.5L~2L 정도 마시고, 틈틈이 붓기를 빼주는 차를 마시는 것도 괜찮다. 해조류가 주원료인 곤약도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일주일에 0.5kg 씩 서서히 빼기 무리하게 목표를 잡으면 건강을 해지거나 중도에 포기할 수 있다. 일주일에 감량하는 목표 체
2021-09-07 17:30:01
빠르지만 건강하게! 벼락치기 다이어트 식단
휴가를 앞두고 벼락치기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벼락치기 다이어트는 건강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기에 최대한 안전하고 건강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체중감량 후에도 요요현상을 겪고 싶지 않다면 무작정 굶기보단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섭취해줘야 한다. 탄탄하면서도 슬림한 몸매를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단백질 가득! 단기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한다.통닭가슴살 팬스테이크 질리기 쉬운 닭가슴살을 간편한 조리만으로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로드몰 ‘통닭가슴살 팬스테이크’는 전문점 스테이크 못지 않은 육즙 가득 닭가슴살 스테이크로, 팬과 오일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올리브유와 마늘, 후추, 소금 등으로 감칠맛을 살리는 시즈닝이 되어 있고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되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살아있다. 샌드위치, 닭가슴살 볶음밥 등 다양한 레시피에도 활용 가능하기에 오랫동안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소스 닭가슴살 슬라이스 혼합팩 로드몰 ‘소스 닭가슴살 슬라이스 혼합팩’은 부드러운 닭가슴살 슬라이스에 풍미 가득한 크리미한 소스가 듬뿍 올라간 제품이다. 우유와 치즈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 베이스에 표고버섯, 양파, 흑후추를 넣은 ‘까르보나라 소스’와 매콤한 토마토 커리 베이스에 코코넛 밀크와 고다 치즈를 넣어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매콤크림커리 소스’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소스엔 초유단백분말이 들어있어 더욱 고소하고 크리미한 맛이 살아있다는 게 특징이다. 저염 수비드 핑크솔트&크랜베리 로드몰 ‘저염 수비드 핑크솔트&크
2021-07-26 11:09:08
'나트륨 폭탄'은 건강의 적...소아비만 위험도
짠 음식을 많이 먹은 날에는 평소보다 더 목이 마르거나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어린 아이들이 짜게 먹는 식습관을 들이면 소아비만에 노출될 수 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없는 중장년 생활을 위해서는 일상의 식탁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습관이 꼭 필요하다. 나트륨 많이 먹는 한국인...소아비만 위험도나트륨은 건강의 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체내에서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나트륨은 삼투압 조절을 통한 신체 평형을 유지해주고, 신경 자극을 전달하며 근육을 수축시키는 기능을 한다. 또한 영양소를 흡수하고 몸 곳곳에 운반해주는 역할도 한다.문제는 너무 많이 섭취할 때 생긴다. WHO 기준 나트륨 1일 섭취 권고량은 2000mg 정도인데, 한국인의 2013∼2017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477∼3,889㎎이었다. 한식에는 김치를 비롯해 국과 찌개 등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는 음식이 다수이고 외식, 배달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점점 더 '나트륨 폭탄'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가고 있다.장기간에 걸쳐 나트륨을 과량 섭취하면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골다공증, 신장질환 등의 발병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너무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면 쉽게 비만해질 수 있고 짠 맛에 입이 길들여져 더욱 자극적인 음식만 찾을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칼슘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과하게 먹으면 성장이 활발한 어린이나 청소년의 뼈 성장에도 좋지 않다. 나트륨 줄이는 생활습관은 기본적으로 조리시 소금 사용량을 줄이고 식품 자체의
2021-07-01 16:00:06
"임신 중 건강 식단이 합병증·조산 막는다"
임신 초기에 먹는 건강 식단이 여러가지 임신 합병증을 막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국립 아동보건·인간발달 연구소(NICHHD)의 장추이린(Cuilin Zhang) 박사 연구팀이 임신한 여성 1천9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도출됐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7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임신 8~13주차가 된 여성들에게 설문조사를 해 지난 3개월 동안의 식단을 평가하고 임신 16~22주에 한번 더 설문조사를 해 지난 24시간의 식사 내용을 자세하게 조사했다.연구팀은 조사한 식사 내용에 관한 정보를 토대로 미국 보건당국의 3가지 식단(대체 건강식단 지수, 대체 지중해식 식단, 고혈압 식단)에 따라 점수를 부여했다.이 3가지 식단은 모두 적색육, 가공육, 설탕 첨가 음료가 적고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견과류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임신을 한 시점부터 임신 2분기(28주) 사이에 이 3가지 식단 중 하나를 지켜 섭취하면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자간전증(임신중독증)) 같은 임신 합병증과 조산 위헙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영양학회 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08 16:01:21
임신 초기 건강하게 보내는 생활습관은?
임신 초기(2~3개월)에는 태아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로 입덧이나 빈뇨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 불편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태반이 제대로 완성되지 않아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굶지 말고 음식은 익혀먹어야 임신 초기에는 입덧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덧이 심하다고 굶으면 안된다. 과식을 하기보다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고, 더운 음식보다는 냄...
2021-03-17 17: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