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연관 검색어 독서와 건강, 모두 잡은 육아를 해보자
빌 게이츠는 지금의 자신은 마을에 있던 도서관 덕분에 존재한다고 말한다. 하버드대학교 졸업장보다 더 아끼는 게 독서 습관이라고 덧붙여 강조한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지만 내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는 백 살까지 그 버릇을 안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자. 습관의 중요성이, 그리고 영향력이 강력해지는 셈이다. 이에 6월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서 습관과 연관 검색어라 할 수 있는 '독서'와 '건강'을 연결지을 예정이...
2019-06-19 17:27:54
바다의 보약 함초를 아십니까?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우는 함초]최근 첫째를 출산한 허주영씨는 출산 후 불은 몸을 예전의 몸매로 되돌리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을 검색하던 중 함초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정보를 접하고 함초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그 결과 놀라운 변화를 겪었다고 말했다. 체중 감소는 물론이고, 고질병으로 앓고 있던 변비도 사라졌다. 함초는 장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장운동을 촉진하여, 장내 변비를 해소하고 장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과 혈관에 지방질을 배출하는데 효능이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이 정도면 거의 바다에서 나는 산삼이라 할 수 있겠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함초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냥 개펄에서 나는 잡초 정도로 인식되었다. 신안에서 함초를 연구하고 있는 (주)다사랑의 양동흠 대표는 20여 년 전 우연히 알게 된 함초 가루를 섭취하고 함초의 매력에 빠져 전국 방방곡곡 함초 자생지를 찾아다니며 연구해서 다양한 함초 제품을 개발했다.유기농 함초만을 사용하여 만든 함초 환, 함초 가루, 함초 김, 함초 소금, 함초 발효액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어있다.유인춘 키즈맘 기자 you@kizmom.com
2019-01-16 11:59:07
한여름 치통·편두통 원인은?… 여름철 턱관절 장애 주의
한여름 무더위 속 아이스 음료를 즐겨 마시는 이들이 늘면서 동시에 턱관절 장애를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찬 음식을 먹으면 턱 근육 긴장이 더 심해지고, 무의식적으로 딱딱한 얼음을 어금니로 깨물 때 턱관절에 최소 10kg이 넘는 과부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일반인들에게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턱관절 장애는 사실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이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 환자 수는 최근 6년 새 54% 증가했으며 10대와 20대가 44%로 가장 많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은 “잘못된 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청소년,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젊은 연령층에서 턱관절 장애 발생 빈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점점 입을 벌리기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두통, 개구장애, 안면비대칭, 몸의 균형까지 틀어지는 현상으로 발전할 수 있어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개인별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작은 습관이 부른 턱관절 장애, 이명이나 어지럼증 유발해턱관절은 턱뼈와 머리뼈 사이에 위치해 두 뼈를 연결해주는 부위로 음식을 먹을 때나 말을 할 때 수시로 사용하는 관절이다.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이나 턱 주변 근육에 이상이 생겨서 음식을 씹는 능력이 떨어지고 통증을 겪는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턱의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외상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머리나 목에 강한 충격이 가해지면 턱관절 주변의 조직이 손상되면서 턱의 균형 축이 무너진다. 특히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이후 적절한 관리를 놓치면 턱 부위의 통증이 만
2018-07-22 10:19:00
부천시,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키 쑥쑥, 몸 튼튼'
부천시는 부천시 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백재은 센터장)는 지난 7월 2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 건강증진 특사업으로 ‘어린이 건강랜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건강랜드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올해는 어린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쑥쑥 몸튼튼 건강체조, 어린이 기본운동능력 평가, 신나는 레크레이션 등으로 이뤄졌다. 어린이 운동능력 평가 결과는 부모 대상 가정통신문 형태로 결과지를 제공하고, 참여 어린이 개별결과와 평균결과를 함께 제공해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백재은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 대상 기본 운동능력 측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인지하게 하여, 평소에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를 부모들에게 제공하는 가정연계를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09 11:44:39
심혈관 질환 막아주는 5가지 푸드, 챙겨 먹어볼까
지난 2016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무려 2만명이 넘는다. 심혈관 질환은 겨울에 많이 나타난다고 생각되지만 높은 온도와 습도, 냉방기 가동으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여름도 겨울 못지않게 위험하다. 갑작스러운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규칙적인 운동과 철저한 식단관리이다.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자연 식품들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심혈관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칸 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
2018-06-14 17:34:07
이른 더위, 우리 아이 피부 지키는 특급 솔루션은?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 하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낮 기온이 최대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피부를 보호해주는 쿨링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특히, 체온 조절 능력이 성인보다 부족하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은 더위에 민감해 피부 보호를 위한 제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유아동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은 무더위에 맞서 우리 아이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쿨링 아이템을 소개한다. ■ 땀 흡수 및 건조가...
2018-05-28 15:46:37
고혈압 환자 600만 돌파…"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필요"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이다.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을 적극적 예방·관리키 위해 국제고혈압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최근 젊은 층부터 고혈압을 관리하려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낮은 탓에 환자 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도별 고혈압 환자가 2013년 551만 3460명에서 2017년 602만 6151명으로 최근 4년간 약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연령별로는 50~60대 중장년층에서 가장 환자 수가 많으나 최근에는 젊은 연령대에서도 고혈압 환자 수치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고혈압 질환에 대한 인식 수준은 늘어났지만 지속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실제 대한고혈압학회의 1998년~2016년 고혈압 관리지표 자료를 살펴보면 혈압 관리수준을 나타내는 인지율, 치료율, 관리율 등은 1998년~2007년까지 빠르게 향상됐으나 최근 10년간 정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도 전체 고혈압 환자의 약 52% 정도였다. 이에 따라, 전문의들은 고혈압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심혈관질환의 대표적 위험인자인 만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심혈관질환, 규칙적 운동·금연 등 생활습관 개선 필요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긴 질환을 포함한다. 심혈관질환은 고
2018-05-16 12:25:22
농식품부, 초등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 공급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4일 전국 처음으로 충북 영동초 돌봄교실에 간식으로 과일을 공급하기 시작해 차츰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1999년 덴마크를 시작으로, 미국·영국·캐나다·유럽연합(EU) 등지에서 아동과 청소년에게 과일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5∼7월 전국 43개 초등학교에서 1585명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 시범사업을 펼친 바 있다. 올해 ...
2018-05-04 13:51:04
식약처, 10월부터 생리대 전성분 표시…"소비자 알권리 강화"
생리대 등 여성용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성 건강 안심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식품‧의료제품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해 여성 건강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고품질의 안전한 여성용품 유통 환경 조성 ▲여성용품 안전관리 강화 ▲소비자 친화적 정보 제공 및 ...
2018-04-27 16:21:15
금천구, 가정의 달 맞이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호암산 치유의 숲’ 일대에서 임신 16~32주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가 가족과 함께 숲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정서적 활동을 통해 임신 중 올 수 있는 무력감, 불안감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
2018-04-26 11:32:59
'감염 소홀' 산후조리원… 9월부터 명단 공개
앞으로 건강관리와 감염 예방에 소홀하다가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산후조리원은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9월14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감염 관리에 소홀해 행정처분이나 벌칙을 받은 산후조리원의 명칭과 주소, 법 위반 사실, 사업자 이름을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6개월간 공개할 수 있다. 또 산후...
2018-04-26 11:25:15
중랑구, 임산부와 영유아 '맞춤형 건강서비스' 본격 운영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간호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대상 가족에게 보편적 가정방문 서비스와 지속적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편방문과 지속방문 대상은 보건소에서 임신부 등록 시 본인...
2018-04-26 10:36:06
안동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대상자 확대
안동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 지원과는 별도의 시 자체 정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기본 지원 대상인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와 예외지원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대상 및 소득기준을 정해 승인한 출산가정에 한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출산 산모, 기준 중위소득 9...
2018-04-24 15:54:41
색과 형태로 알아보는 몸 건강
환절기에는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같은 일상생활을 해도 금방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리 몸은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여러 형태로 신호를 보내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계속 무시하다가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 눈은 우리 신체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 중 하나다. 눈곱이 유독 많아지거나 눈곱의 색이 평소와 다르다면 안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났...
2018-04-01 09:20:59
[웰빙맘 프로젝트]봄철 건강관리에는 봄나물이 제격
봄철 입맛이 없을 때는 제철 음식인 봄나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습니다.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봄나물이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며 식욕을 돋우고 위장 활동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인삼과 비슷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고 잘 알려진 두릅에는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두릅의 사포닌은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이외에 단백질,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체력과 기운을 보충해주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습니다. 봄철 활동량이 많아지면 쉽게 피로해질 수 있는데 두릅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릅은 혈액 속의 노폐물이나 독성 물질의 배출도 촉진합니다. 그래서 음주나 흡연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방풍나물도 데쳐서 쓴맛을 제거하고 나물로 무쳐 먹으면 봄철 에너지와 활력을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가 가려울 때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방풍에 풍부한 쿠마린 성분은 유해 물질의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봄철 공기 오염으로 인한 기침은 물론이고 코가 간질거리고 목이 따가운 증상을 해소해줍니다. 봄이 되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갑작스러운 활동으로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이 느껴질 때도 방풍이 좋습니다. 봄철 식탁에 자주 오르는 달래 역시 봄철 건강관리에 좋습니다. 달래에는 마늘에 많이 들어 있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서 '산에서 나는 마늘'이라고도 부릅니다.한방에서는 달래를 '소산'이라고 하며, 자궁에 쌓인 어혈을 풀어주기 때
2018-03-22 13: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