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항소심 기각…法 "피해자에 욕설과 협박"
법원이 방송인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의 항소심을 기각했다. 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부는 최씨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 모두 기각한 후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자신이 직접 계산을 했고 다른 사람을 내려주기 위해 하차한 뒤 조수석 뒷자리로 이동했다.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려고 하는 등 이렇게 소요된 시간이 30~40분이다. 여러 ...
2016-09-01 16: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