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결혼 4년만에 임신..."태교 집중"
배우 공현주(38)가 결혼 4년만에 임신했다. 6일 공현주의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가 임신해 올해 내 출산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현주는 지난 2019년 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한편,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린 공현주는 드라마 '올인' '웨딩'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 '하이클래스' '약한 영웅' 등에 출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6 09:24:01
'경사났네' 안영미, 결혼 3년만에 임신
개그우먼 안영미(41)가 결혼 3년만에 임신했다.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라 고 전했다. 안영미는 그간 임신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왔다. 특히 남편은 미국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기러기 신혼을 보내 온 그는 배란 주기를 체크하며 2세를 준비 중이라고 한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5 09:32:54
임신 후기 잠 잘자는 방법
임신 후기(8~10개월)에는 배가 급격히 불러오고 몸이 둔해지므로, 모든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특히 산달이 다가올 수록 장기가 압박감을 느끼면서 자세가 불편해지고, 불안한 마음으로 쉽사리 잠들기 어려워하기도 한다. 질 좋은 수면은 엄마 자신은 물론, 태아의 성장에도 꼭 필요하므로 잠을 잘 자는 법을 미리 알아두면 좋다. 임신 후기, 잠 잘자는 요령 4.1. 옆으로 누워 자기 위를 보고 똑바로 누우면 커진 자궁이 심장으로 들어가는 대정맥을 누른다. 따라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지럽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숙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옆으로 누워자는 자세를 추천한다.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린 심즈 체위를 하면 훨씬 편안한 자세가 된다. 다리 사이에 쿠션을 끼우는 것도 잠이 잘 오는 방법 중 하나다. 2. 따뜻한 물에 샤워하기 잠들기 전에는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므로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10~20분 정도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지만, 너무 뜨거운 것은 자궁 수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간만 몸을 담그도록 한다. 3. 낮잠을 잔다 밤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 낮잠을 잠깐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30분~1시간 정도의 낮잠은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잠자는 시간은 일정한 것이 좋다. 취침 시간을 정해 놓으면 규칙적인 생활이 이루어져 피로도가 덜할 수 있고, 밤에 잠도 푹 잘 수 있다.4. 저녁에는 물 많이 마시지 않기 임신 후기에는 배가 자궁을 압박해 소변량이 늘어난다. 거기다 저
2023-01-03 17:43:03
김동현 아내, 셋째 임신..."내년 6월 출산"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김동현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날 김동현은 가족들을 위해 직접 만든 특별 복권을 선물했다. 바로 셋째 임신 소식을 공개하기 위한 깜짝 복권인 것.가족들은 복권을 긁자 나오는 '난 막둥이 토봉이라고 해', '할아버지! 6월에 만나요' 등 셋째 소식을 듣고 기쁨의 환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이어 김동현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기쁨의 목소리로 임신 3개월 차임을 알렸다.김동현은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벌써 설렌다"라며 "단우와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9 10:19:53
임신 중기, 손가락 저린 이유는?
임신 중기(4~7개월)에는 태아의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때다. 이 시기에는 엄마의 여러가지 신체 기관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다양한 트러블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 중기에 알아두면 좋을 트러블 증상과 건강관리법을 소개한다. 손가락과 손목이 저릴 때임신 중기가 되면 손가락이나 손목이 붓거나 저리고 통증이 생기기 쉽다. 특히 오전에 증세가 심한데, 때론 통증 때문에 손을 꽉 쥐기도 힘들고 손가락을 쭉 펴기도 어려워진다. 이런 증상을 수근관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임신으로 인해 전신부종이 손목을 따라 움직이는 신경 주위에 나타나 손목과 손가락 신경이 가볍게 마비되는 증상이다. 대부분은 출산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증상이 심하다면 염분과 수분 섭취를 줄이고 손가락과 손목을 자주 움직이거나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허리가 아플 때 자궁이 커지는 시기에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거나 불안정한 자세로 있을 경우 허리에 부담이 가 요통이 심해지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완화하려면 자세를 바르게 하고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다. 걷거나 서 있을 때 몸을 뒤로 젖히지 말고, 등뼈를 똑바로 세우도록 한다. 잠잘 때는 옆으로 누워 구부린 자세를 취하면 허리 부담을 덜 수 있다. 정맥류가 생겼을 때자궁의 무게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다리의 정맥이 튀어나오는 정맥류. 체중이 많이 나가고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임산부에게 잘 나타난다. 심하면 다리에 응어리가 생기고 아프며 걷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으므로, 체중이 갑자기 늘지
2022-12-27 17:00:01
김무열♥윤승아,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부모가 된다. 25일 두 사람의 소속사인 프레인TPC는 “두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윤승아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윤승아는 자신의 SNS에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가족의 탄생”이라는 글과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2015년에 결혼한 후 8년만에 아이를 얻게 됐다.이 소식에 지인들과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김혜수는 "♥♥♥", 류승룡은 "너무너무 축하해" 등의 댓글을 달았다.윤승아는 자신의 SNS에 "오늘 너무나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워했다. (사진= 윤승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6 15:48:41
비글부부 하준맘, 경사났네..."넷째 임신했어요"
유명 인플루언서 하준맘(박미연)이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준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지마세요..넷째 임신했습니다. 너무 마법을 안해서 몸에 문제 있는 것 같아 병원 갔더니 임신했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년 7월 중순 출산입니다.. 곧이죠. 조만간 넷째 임밍아웃 영상도 올려볼게요.. #블루투스 임신"이라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가득 남겼다. 한편, 하준맘은 2018년 비글부부라는 이름으로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3 13:23:50
둘째 임신 중인 최희, 어쩌다 새벽형 인간이?
방송인 최희가 임신 근황을 알렸다. 최희는 14일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시하면서 "오늘 정밀 초음파도 잘 하고 또복이(태명) 콧구멍도 보고왔다"라고 전했다. 또 "어제 밤에 갑자기 환도선다 증상 와서 결국 새벽 다섯시부터 눈 떠져 본의 아니게 완전 새벽형 인간됐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환도선다는 평균 임신 5~8개월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엉덩이와 꼬리뼈가 만나는 틈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반이완증'이라고도 한다. 앉았다 일어설 때 아프거나, 잠자는 도중에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최희는 현재 둘째 임신 21주차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6 10:23:24
임신하셨어요? 이것만은 꼭 챙겨드세요
임신부는 시기에 맞는 식재료를 제대로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그래야 임산부의 건강도 지키고 태아의 성장도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태아는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고, 신체의 각 기관을 형성하며 자라난다. 엄마의 뱃속에서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출생 후 잔병치레가 잦을 수 있고 몸이 약한 아기가 될 수도 있으므로 임신 기간에 적합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태아의 피와 살이 생기고 뇌가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두부, 우유, 흰 살 생선, 육류의 살코기 등 담백하면서도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임신 중기에는 태아가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다. 태아의 뼈가 단단해지고 살도 올라 체중도 부쩍 늘어나는데, 우유나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되 쇠고기, 돼지고기 등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식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양배추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 태아의 세포 조직 형성에 도움을 준다. 시금치, 완두콩, 부추도 먹기 좋은 식품이다. 임신 후기에는 모유가 잘 나오도록 비타민 K 가 함유된 녹황색 채소와 살코기,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생선, 우유, 현미, 해조류를 골고루 먹도록 한다. 쇠간, 토마토, 김 등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도 좋다. 비타민 A는 임신부의 물질대사 기능을 높이고 태아의 발육과 성장을 돕는다. 이밖에 섬유질이 풍부한 고구마, 임신 후기 부종을 가라앉혀 주는 아몬드도 추천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4 17:31:01
'둘째 임신' 최희, 몸무게 공개..."70kg 넘을 예정"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7자를 향해 달려가는 내 몸무게. 복이 때도 70kg 넘었는데 이번에도 가뿐히 넘을 예정”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둘째 낳고 쫙 뺀다. 패디도 못 한 못생긴 발”이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에는 체중계에 최희의 몸무게가 찍혀있다. 현재 최희의 몸무게는 64kg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신 6개월 차인 최희는 지난달 식욕이 폭발해 8kg 이 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딸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06 17:28:12
임신 중 '딱 한잔', 괜찮지 않을까?
임신 중 대부분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중단한다. 하지만 딱 한 잔은 문제가 없을 것이란 생각으로 술과 커피를 조금씩 마시는 산모둘이 있다.하지만 임신 중 일주일에 알코올음료를 1~3잔만 마셔도 태아의 뇌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영상의학 전문의 그레고르 카스프리안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 24명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3일 보도했다.이들을 임신한 여성들에게는 익명 설문 조사를 통해 임신 중 얼마나 술을 마셨는지 물었다.연구팀은 임신 22~36주 사이에 촬영된 태아의 뇌 MRI 영상을 통해 모체의 알코올 섭취가 태아의 뇌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임신 여성의 알코올 섭취 설문 조사에서는 17명이 알코올음료를 일주일에 1잔 미만, 3명은 1~3잔, 2명은 4~6잔, 1명은 14잔 이상 마신 것으로 밝혀졌다.6명은 한 자리에서 4잔 이상 마신 일이 임신 중 최소한 1번 이상 있었다고 밝혔다.태아의 뇌 MRI 분석 결과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는 ▲사회인지(social cognition) ▲시청각 통합(audiovisual integration) ▲언어 지각(language perception)을 관장하는 뇌 부위인 우측 상측두구(right superior temporal sulcus)가 알코올에 노출되지 않은 태아보다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이러한 현상은 신경세포의 신속한 신호 교환을 돕는 미엘린 수초(myelin sheath: 말이집) 형성이 지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미엘린 수초는 신경세포를 보호하기 위해 전선의 피복처럼 여러 겹으로 둘러싸고 있는 절연체로 신경세포가 정보를 빠르게 전달
2022-11-24 09:33:46
"아이는 액세서리가 아냐"...이탈리아 '임신 방지시술' 논란
한국 만큼이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이탈리아에서 한 20대 여성 피트니스 강사가 아이를 갖지 않는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 이탈리아 내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일간 '일 가제티노'에 따르면 프란체스카 과치(28)는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5년 전 베로나의 한 병원에서 양측 난관 절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이 수술은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졸리는 유방암과 난소암 가족력이 있어 유전자 검사 후 유방과 난관을 모두 절제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졸리처럼 향후 출산 계획이 더는 없다면 난소암의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예방적 난관 절제술을 받는 경우가 있지만 과치는 전적으로 다른 케이스다.과치는 오직 자연 임신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양측 난관을 자신의 몸에서 뗐다.그는 "피임 기구로는 충분하지 않았다"며 "콘돔이 찢어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모든 관계에 임신의 공포가 따라다녔다. 결코 평온하거나 자유롭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은 액세서리가 아니다. 그들에겐 사랑과 시간, 집중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삶에서 그들을 위한 자리는 없었다"며 "내가 이기적이라는 것을 알지만 모든 여성은 자신에게 적합한 삶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과치는 소셜미디어(SNS)에 운동과 식단관리,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관한 영상을 올리는 피트니스 강사로 팔로워는 4만5천명 정도다.이탈리아의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1.24명(2020년 기준)으로 38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22-11-15 09:23:14
임신한 아내 흉기로 위협한 60대 남편...테이저건 맞고 체포
임신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까지 협박하다가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7일새벽 1시쯤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5살 허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허 씨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택에서 부부싸움을 하다가 임신한 30대 아내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집을 빠져나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허 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07 16:30:33
임산부에 흉기 휘두른 60대, '테이저건' 맞았다
임신한 아내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도 위협한 60대 남성이 결국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협박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김포시 양촌읍 아파트에서 필리핀 국적의 아내 30대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까지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임산부 B씨는 다치지 않았으며 아파트를 빠져나가 인근 파출소에 A씨를 신고했다.경찰관은 수 차례 경고를 내려도 A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테이저건을 발사해 그를 제압했다.A씨는 B씨와 당시 부부싸움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1-07 10:43:21
중년 여성 우울증 높이는 '이 경험'
불임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여성은 중년기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산부인과 전문의 빅토리아 피츠 교수 연구팀이 '전국 여성 건강 연구'(SWAN: 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연구에서 분석한 여성의 수는 3천61명(42~52세)으로 호르몬 치료는 받지 않고 있었다.이들 가운데 600명은 최소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지만 임신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었고, 127명은 가임이 내내 임신을 시도했으나 자녀를 갖지 못했다.이들 연구에 따르면 과거 최소한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 여성은 폐경 전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를 갖고자 노력했지만, 자식을 갖지 못한 여성은 우울증 위험이 45%로 더 높았다.불임 경험이 있는 여성은 폐경 이행기(menopausal transition)에 불안 (anxiety)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19%, 원하는 자식을 갖지 못한 여성은 28%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폐경 이행기란 월경이 완전히 없어지는 시기로 폐경의 시작을 의미한다.이 결과는 경구 피임약, 결혼 상태, 교육 수준, 인종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다만 불임을 겪었거나 자녀를 갖지 못한 것이 폐경 때 나타나는 안면홍조 같은 혈관운동 증상(vasomotor symptom)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불임을 경험했다는 것이 갱년기 우울증 검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추가 연구로 이 사실이 명확해지면 우울증 위
2022-10-28 16: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