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에디션’, ‘임신·출산 축하 선물팩 증정 프로모션’ 실시
‘㈜에프앤디넷’의 병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용 상품 브랜드 닥터에디션에서 임신과 출산을 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선물팩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국내 분만병원 150여 곳에 입점 된 에프앤디넷 닥터에디션 매장에서 진행된다.닥터에디션은 임신이 확인된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팩’을 제공한다. 선물팩은 축하 카드와 함께 임신 시기에 필요한 영양 제품인 ‘닥터 퍼스트맘1’, ‘닥터에디션 퍼스트맘 프로틴’, ‘닥터에디션 이지프로 유산균’ 제품과 함께 ‘밤부베베 손수건 샘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출산이 확인된 산모에게 제공되는 ‘출산 축하 선물팩’에는 축하카드와 함께 출산 후 필요한 영양 제품인 ‘닥터에디션 앤토프로 유산균’과 ‘고급 기저귀 파우치’, ‘Tena 산모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더불어 ‘출산 축하 선물팩’에는 재방문 쿠폰이 함께 들어있어, 해당 쿠폰을 소지하시고 닥터에디션 브랜드 매장 방문 시 ‘임신 시기 및 아이의 건강’ 관련 영양상담 서비스와 소정의 선물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이면서도 챙기고 조심해야 하는 것들도 많아지는 순간이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 주위 가족들도 함께 긴장하며 지내는 기간이다. 이러한 소중한 순간에 있어 중요한 영양 정보와 상담을 통해 임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에프앤디넷의 닥터에디션은 병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
2022-09-15 10:36:06
감기 걸린 산모, 아기에게 모유 줘도 될까?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B,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한 모유. 모유가 산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이로운 점이 알려지면서 모유수유를 시도하고자 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여러가지 트러블로 인해 모유수유를 계속해도 될지 말아야 할지 머뭇거리게 될 때가 있다. 모유수유에 대한 여러가지 궁금증들을 해소해보자. Q) 감기에 걸렸을 때, 모유 줘도 될까?모유를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경우는 없으므로 괜찮다. 다만 엄마는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때 손을 깨끗하게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올 경우를 대비해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또 무조건 증상을 참기보다는 병원에서 수유 중이라도 문제가 없는 약을 처방받아 치료를 하도록 한다.Q) 아기가 모유를 거부할 때는? 생후 4~10개월 사이에 모유 거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다. 모유 맛이 평상시와 달라지거나 산모가 유선염에 걸렸을 때, 유방에 크림이나 로션을 발랐을 때도 거부할 수 있다. 또한 아기가 감기에 걸리거나 치아가 나올 때도 거부할 수 있다. 아기가 너무 심하게 배가 고파 울 때도 젖을 먹지 못할 수 있다. 이때는 아기를 5~10분 정도 달래주면 젖을 먹는다. 모유를 거부하는 것은 거의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다. Q) 유두가 너무 아프다면?유두 통증은 대부분 아기가 잘못된 자세로 젖을 빨아 생기는 상처로 인해 나타난다. 수유시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면 유두를 빼고 아기의 위치를 바꾸고 다시 시도해보도록 한다. 엄마와 아기가 편안하게 젖을 먹일 때까지 여러 자세들을 시도해보고, 수유 후에는 모유를 유두에 바
2022-09-13 16:20:19
김영희, 오늘(8일) 딸 출산..."첫날 눈까지 떠 주심"
개그우먼 김영희가 딸을 출산했다. 8일 김영희는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셋"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기 사진을 올리면서 "첫 날 눈까지 떠줬다. 아기를 보면 안 아프다는데 엄마는 배가 미친듯이 아파"라면서 "승열(남편)이를 닮아서 너무 순한, 인상 쓸 때만 엄마를 닮았다"고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사진= 김영희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08 15:26:11
'임신 전' 음주도 주의해야…거대아 출산위험↑
임신 전 잦은 과음이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주어 출생 몸무게 4kg 이상의 거대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김원호 박사 연구팀이 '한국인 임신 등록 코호트'를 활용해 임신 전 비음주군·일반음주군·고위험음주군의 거대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고위험음주군에서 거대아 발생률이 7.5%로 나타났다.이는 비음주군(2.9%)의 2.6배, 일반음주군(3.2%)의 2.3배에 달한다.고위험음주군은 여성 기준 1회 평균음주량이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경우에 해당한다.분석 대상이 된 '임신 전' 기간은 임신일로부터 6개월∼1년 전이다.연구팀이 월별 음주량에 따른 거대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10잔 미만은 3.2%, 10∼20잔은 3.1%, 20∼30잔은 4.5%, 30잔 이상은 5.5% 등으로 비례해 상승했다.거대아 발생은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높고 출산 중 산모 출혈, 유아기 비만, 성인기 당뇨·고혈압·비만·대사증후군 발생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존 연구에서 임신 중 음주는 저체중아 출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임신 전 음주는 반대로 거대아 출산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임신 중 음주에 대한 연구는 많았으나 실제 임신 경험을 한 여성들의 임신 전 음주에 의한 산모·태아 발달 영향 연구는 거의 없다.임신 중인 산모가 술을 마시는 비율은 1∼5%로 낮지만, 최근 가임기 여성의 음주율이 크게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임신 전 음주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찾아냈다는 의미가 있다.아울러 질병청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가임기 여성의 임신 전
2022-09-02 10:18:34
13살 연상 남편 만나 고3때 출산..."성범죄라는 말도 들어"
13살 연상 남편을 만나 고3 때 출산한 엄마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2'에서는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장소희, 차상민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장소희는 17살 때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장인 30살의 차상민을 만나 친해졌고, 18살 때 연애를 시작해 임신에까지 이르렀다. 가족의 격한 반대와 임신이라는 난관에 봉착한 장소희는 차상민과 상의 끝에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이후에도 장소희의 가족들은 거세게 반대했고 그는 "자꾸 아이를 지우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버릴 것"이라고 고집했다고.결국 장소희의 모친은 "아이 낳을 거면 학교 졸업은 꼭 하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했다.스튜디오에 등장한 장소희는 "지금 25살이다. 19살에 낳은 아이가 7살이 되어서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말했다.13살 연상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나이 차 때문에 기본적으로 욕은 많이 먹었다. '무슨 아저씨가 애를 만나냐. 이건 성범죄다' 등의 말을 들은 적도 있다"며 결혼 후에도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이들의 일상도 공개됐다. 장소희, 차상민 부부는 딸에게 한글을 가르치다가 의견 충돌이 생겼다. 장소희는 입학 선물로 새 책상을 사주고 싶어했지만 차상민은 "코로나19로 사업 접으면서 은행 빚이 월 150만원"이라며 "새 책상을 구입하기 힘들다"고 고집했다.결국 장소희는 차상민에 "우리 이대로는 안된다. 나도 일을 하고 있는데 당신은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소파에 누워 나한테만 일 시키지 않냐"며 그간 참았던 속마음을 쏟아냈다.또 차상민
2022-08-31 10:32:32
한지혜, 출산 후 11kg 감량한 비법 공개..."죽기 살기로"
배우 한지혜가 11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년 3개월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한지혜가 출산 후 1년 만에 리즈 시절로 돌아올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한다.한지혜는 지난 주 '편스토랑'에서 결혼 10년 만에 기적처럼 생긴 딸 윤슬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VCR 속 한지혜는 생후 12개월(녹화 시점) 딸 윤슬이가 잠시 잠든 틈을 타 거실에서 땀범벅이 될 때까지 홈 트레이닝을 반복했다.한지혜는 "출산 후 11kg를 뺐다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운동을 안 하니까 안 빠지더라 진짜 죽기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엄마 한지혜의 운동은 결코 수월하지 않았다. 이날도 금세 깬 윤슬이 덕에 시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운동을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이어 그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사 루틴과 최근 자주 즐겨먹는 다이어트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치즈를 넣지 않고 두부로만 만드는 '두부 크림치즈' 등 먹더라도 칼로리는 적게, 맛있게 먹고 싶어 해먹는 식단을 선보였다.한지혜는 이토록 다이어트에 열심인 이유에 대해 "언제든 다시 작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었다"며 "그런데 '나를 챙기고 일할 준비도 해야지' 하다가도 윤슬이를 보면 죄책감과 싸운다"고 초보 엄마로서의 고민들을 털어놔 박솔미. 김보민 등 '선배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26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26 10:09:51
모텔 화장실서 남아 출산 후 살해한 20대 긴급체포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출산한 아이를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친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친모 A씨는 22일 오전 2시께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모텔에서 B군을 낳고 질식시켜 살해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날 오후 3시께 "아기 시신을 발견했다"는 모텔 청소담당 직원에 의해 이뤄진 신고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했다.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12분께 A씨를 서울 영등포의 한 모텔에서 긴급체포 했다.A씨는 "출산할 때쯤 다가오자 키울여력이 안될 것 같은 생각에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경찰은 B군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A씨에 대해 영아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23 09:07:24
주산기 우울 아시나요? "평생 영향 미칠수도"
'주산기 우울증'(perinatal depression)을 겪은 여성은 평생에 거쳐 주요 우울장애(MDD: major depressive disorder)가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는다.주산기 우울증이란 임신 중 또는 출산 후 첫해에 발생하는 기분장애로 반복적인 슬픔과 무감각 속에 기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상태와 증상을 일컫는다.주요 우울장애는 우울증 유형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우울한 기분, 흥미·식욕 저하, 수면 장애, 무가치한 기분, 피로, 자살 생각 등이 최소 2주 이상 계속될 때 진단내릴 수 있다.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대학 의대 아동 보건 연구센터(Child Health Research Centre)의 재클린 키에와 교수 연구팀이 주산기 우울증을 겪은 여성 5천58명을 포함, 총 7천182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연구팀은 주산기 우울증을 겪은 여성의 평생 주요 우울장애 발생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거의 75%가 최소한 한 차례 이상 주요 우울장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임신 중 또는 출산 후 6개월 안에 주산기 우울증을 겪은 여성은 증상이 심하고 복잡하고 빈도가 잦은 주요 우울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주산기 우울증 병력이 있는 여성은 또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같은 다른 정신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ADHD는 유달리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며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하고 충동 조절과 행동 절제가 안 되는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성인 환자들도 적지 않다.임신 중
2022-08-22 18:24:34
박시은·진태현, 출산 20일 앞두고 유산
배우 박시은(42)이 출산 3주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진태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2022년 8월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이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이가 아무 이유없이 심장을 멈췄다"며 "3주만 잘 이겨냈다면 사랑스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을 텐데 정확히 20일을 남기고 우리를 떠났다. 9개월 동안 아빠, 엄마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주고 모든 걸 다 주고 얼굴만 보여주지 않은 채 떠났다"고 알렸다.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아 우리 태은이 정말 행복했을 것 같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방송국에서 초대해준 시간도, SNS로 함께 공유한 시간도 후회하지 않는다. 추억으로 잘 간직하겠다.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내 마음 잘 보살피고 몸도 잘 회복할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야겠다. 우리 부부를 사랑해주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적었다.진태현은 "지금보다 아내를 더 사랑하고 아내와 모든 것을 함께하겠다. 후회없이 9개월 동안 태은이를 사랑해서 다행"이라며 "나중엔 꼭 하늘나라에서 아빠랑 같이 살았으면 좋겠다. 팬들과 지인들이 보내준 선물은 다시 올 다른 태은이를 위해 잘 간직하다 그때 아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사랑하는 내 사랑 시은아, 불운도 아니고 누구에 탓도 아니니까 자책만 하지 말자"라면서 "지금 이 시간이 우리는 그냥 또 슬퍼해야 하는 시간인가 봐. 고생했어. 아홉 달 동안 태은이 품느라. 이제 좀 쉬어. 그리고 누가 뭐라 해도 내가 괜찮아. 사랑해"라고 전했다.박시은과 진태현은 2015년에 결혼
2022-08-19 09:15:56
"1~2주 일찍 태어난 아이도 ADHD 위험↑"
적정 임신 기간보다 1~2주만 이르게 태어나도 훗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DHD는 평균보다 주의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며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하고 충동 조절, 행동 절제에 어려움을 겪는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들에게 흔히 발생한다. 하지만 요즘은 성인 환자도 적지 않은 추세다.미국 럿거스(Retgers) 대학 의대 소아과 전문의 낸시 라이히만 교수 연구팀이 미국 20개 도시의 75개 병원에서 출생한 아이 약 1천400명의 9세 때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7일 보도했다.이 아이들은 학교에서 교사로부터 ADHD '코너스 교사 평가척도'(Conners' Teacher Rating Scale)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 행동에 관한 평가를 받았다.평가 항목은 ADHD,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반항 행동, 인지기능 장애 등이 있다.연구팀은 아이들의 어머니에게도 아이들의 문제 행동에 관해 질문했다.임신 37주 이전에 태어난 조산아는 과잉 행동, 주의력 결핍, 충동적 행동을 보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37~41주에 태어난 아이들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교사 평가 자료에서는 임신 37~38주에 태어난 아이들이 임신 39~41주에 태어난 아이들보다 과잉 행동, ADHD, 주의력 결핍, 인지기능 장애 위험 평가 점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신 37~38주 출산 아이는 임신 39~41주 출산 아이보다 과잉 행동 위험 점수가 23%, ADHD 점수가 17% 높았다.임신 주수, 즉 재태 연령(gestational age)이 1주일 추가될 때마다 과잉 행동 위험 점수는 6%, ADHD, 주의력 결핍, 인지기능 장애 위험 점수는 5%씩 낮아졌다.다
2022-08-18 13:04:30
박한별, 오늘 둘째 출산..."산모와 아이 건강해"
배우 박한별이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17일 박한별의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박한별이 이날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박한별은 지난 2017년 동갑내기 사업가인 유인석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4년 만인 지난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박한별은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에 카페를 열고 운영 중이다.(사진= 박한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17 16:25:07
'4남매 중딩엄마' 강효민, "임신 몰라...둘째 화장실서 출산"
'중딩엄마' 강효민이 화장실에서 출산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11회에서는 ‘중딩엄마’ 강효민이 첫 출연해, 4남매를 낳아 키우게 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공개했다.이날 강효민의 사연은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시작됐다. 중2 시절, 강효민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 밖으로 맴돌았고 그러다 알게 된 남자친구와 교제해 임신을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잦은 외도로 결국 헤어졌으며, 16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육아에 지친 강효민은 충동적으로 가출을 했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만났지만 헤어졌다. 문제는 강효민이 둘째를 임신한 줄 전혀 몰랐고 막달에 가서야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하게 된 것이다. 강효민은 당시를 두고 화장실에 갔다가 임신을 알게 됐다면서 “배도 안 나오고 입덧도 없었다. 그저 생리불순인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두 아이 엄마가 된 강효민은 이후 마음을 다잡고 육아에 전념했지만, 첫째 아이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알게 된 남사친으로부터 무려 14번의 고백을 받게 됐다.박미선은 14번 고백한 '남사친'에 대해 물었고 강효민은 “작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곧이어 강효민과 남편 김상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상혁은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일터인 닭공장으로 바로 출근했다. 강효민도 일어나 분주하게 네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던 중, 열 살인 첫째 아들 강진석이 엄마를 도와, 둘째 강진수, 셋째 지율이, 생후 9개월인 막내 하율이를 챙기는 의젓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이후 진석이와 놀이
2022-08-17 10:00:46
흡수력 좋고 부드러운 ‘수유패드’ 만 사용해도 젖꼭지 질환 예방 가능!
출산 전, 후로 엄마들을 괴롭히는 젖꼭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수력이 좋고 부드러운 ‘수유패드’를 착용해야 한다. 부드럽지 않은 수유패드를 사용한다면, 약해진 젖꼭지가 쓸려 유두 균열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아이에게 모유 수유하는 도중 상처가 생긴다. 상처가 생긴 젖꼭지는 스치기만 해도 따가움을 느끼고 균열이 깊어지며 심한 경우엔 유두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이때 유두 진물을 무리하게 닦아낸다면 유선염, 유방울혈이 발생할 수 있다. 흡수가 안 되는 패드를 사용하면 습한 환경을 만들어주어 젖꼭지 질환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 유선염 증상이 생겨 산모가 고열, 몸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유두 균열과 유선염 증상들로 인해 원활한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엄마에게 큰 고통을 주는 젖몸살 증상까지 이어질 수 있다. 완전 모유 소유를 꿈꾸는 엄마들에게 잘못된 수유패드 사용은 아이와 엄마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줘 모유 수유를 중단시킬 수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모유 수유 중단은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국내 논문 “모유 수유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모유 수유는 영아의 정서발달, 사회성 발달 및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모유 수유는 수유할 때의 피부접촉, 눈맞춤, 미소 등의 애착 행위로 모자간 유대를 강화할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주기 때문에 아이의 정신건강을 증진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준다. 서부 국가들은 수유패드를 필수품목으로 인식되어 적극적으로 사용해 아이와 엄마의 유대감 형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수유패드는 필수품목이 아닌 선택
2022-08-16 15:49:09
출산 두려움 줄이는 '건강출산 6원칙'은?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0.81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1명이 채 되지 않는다.이같은 저출산의 요인으로 결혼 감소, 결혼 후 경제활동에 따른 출산 기피 등이 꼽힌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는 6일 "건강한 출산과 태아 건강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있고, 힘든 과정임이 분명하다"면서 "하지만 임신 과정을 잘 이해하고 지혜롭게 넘기면, 본인의 건강은 물론 미래의 아이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조언했다.한 교수는 지난 30년간 총 1만명의 아이 출산을 집도한 산부인과 권위자로, 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그는 출산을 계획한다면 영국의 역학자 데이비드 바커(David Barker·1938∼2013)가 제시한 'FOAD'(Fetal Origine of Adult Disease) 이론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엄마 뱃속에서 건강한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 때도 대사성 질환(고혈압·당뇨·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낮다는 게 이 이론의 핵심이다.한 교수는 "반대로 아이가 뱃속에서 위험에 노출되거나 저체중아로 태어나면 대사성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한 교수는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는 방법으로 다음 6가지를 제안했다.① 임신 전·후 약물복용 주의뇌전증 치료제 중 '발프로익산'을 복용한 임신부는 신경관결손증이나 태아 지능 저하 등의 기형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 여드름 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2022-08-09 18:35:14
정형돈, 출산 앞둔 아내 목 조른 이유...쿠바드 증후군 때문
개그맨 정형돈이 아내 한유라가 임신했을 당시 쿠바드 중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정형돈은 3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쿠바드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출산 일주일 전 잠을 자다가 와이프 목을 조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남성들에게만 나타나는 쿠바드 증후군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인해 메스꺼움, 구토, 요통 등의 증상을 겪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심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쿠바드 증후군은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남편도 함께 심리적으로 긴장하거나 불안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특히 감정이 풍부한 남편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정형돈은 “당시 아내가 쌍둥이를 임신했었고, 심지어 한 아이는 뱃속에서 거꾸로 누워있는 상태라 굉장히 신경이 많이 쓰이던 때였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가운데 아내가 앞으로 넘어지는 꿈을 꿨다”며 “꿈속에선 넘어지는 아내를 잡은 건데, 현실에선 와이프 목을 조르고 있었다”고 설명을 보탰다.정형돈은 “당시 아내가 너무 놀랐다. 그것 때문에 큰 위기가 올 뻔 했다”며 “너무 긴장한 상태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04 10: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