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8분 전 임신 사실 깨달은 20대..."살찐 줄 알았다"
핀란드의 한 20대 여성이 복통 8분만에 출산해 화제다. 7일(현지시간) 더미러지, 더선 등에 따르면 핀란드 투르크에 사는 틸다 칸탈라(23)는 임신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복통을 느낀지 8분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그는 지난 6월28일 복통에 잠에서 깨어났지만 단지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배가 아픈 것으로 생각했다고. 그런데 통증은 2년전 첫 아이를 낳았을 때와 비슷했고, 그제야 출산 전의 진통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틸다는 체중 변화에 대해서도 "단지 살이 좀 찐 것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건강 검진을 받은 적 없지만 다행히 아이는 건강하다고 매체는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2 09:59:06
황신영, 세쌍둥이 출산 후 근황..."배 아직 많이 나와 있어"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쌍둥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리원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황신영은 "왕창 늘어났던 배가 출산 후에도 많이 나와 있다", "애들을 기다리며… 조리원 마사지 시간. 부기야 얼른 없어져라"라는 글을 남겼다. 또 조리원에서 먹는 등뼈찜과 미역국 등 조리원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신영의 옆에서 유쾌하게 빵을 먹는 남편의 짧은 영상도 있다.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그는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지난달 27일 출산했다.(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5 09:30:11
수유맘心 잘 아는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모유. 산후 1주일쯤까지 나오는 초유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물질이 많아 아이를 병으로부터 지켜준다. 또 모유에는 '비피더스 인자'라고 불리는 물질이 있어 아기의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호흡기 감염도 적게 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다소 번거롭더라도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엄마들이 많다. 본격적으로 모유수유가 시작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수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유하는 시간은 최대한 편안해야 하고, 모유가 나오는 가슴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수유전용브라는 일반브라와 다르게 앞쪽에 포켓을 간단히 벌리면 바로 수유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수유브라를 구매할 때는 유선을 압박하지 않도록 와이어가 없고 부드러운 소재로 가슴을 감싸주는 것으로 선택할 것을 권한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을 선보이며 수유맘들의 마음을 꾸준하게 사로잡고 있다.수유브라 겸 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은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천연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피부에 닿고, 볼륨업 소프트몰드 캡을 내장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있게 받쳐준다. 원터치 수유고리로 제작되어 수유할 때 번거로움이 적고, 비침과 외부 봉제선이 없어 실내복이나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블랙, 스킨으로 출시됐다.
2021-10-01 16:04:23
장승조♥린아, 두 아이 부모된다..."내년 1월 출산"
배우 장승조와 린아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장승조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장승조 아내 린아가 둘째를 임신 중이다.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11월에 결혼했다. 이후 2018년에 득남했으며, 3년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해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 MBC '돈꽃'등에 출연했다.린아는 천상지희로 활동하며 '한 번 더 OK' 'Dancer in the rain' 등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케피' '몬테크리스토' '벤허' '스위니토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8 11:14:05
이정민 아나운서, 둘째 출산..."어머니들 존경"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둘째를 출산했다. 이정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처음으로 멋진 일출을 보았던 지난 토요일 아기와 만나게 됐다. '슬의생' 같은 특별한 응급상황없이 수술로 건강하게 아기 잘 만났다. 드디어 세식구에서 네식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한 생명을 잉태하고 탄생시키는 과정. 그 경이롭고 숭고한 과정 속에서 엄마가 느끼는 산고와 감격. 그 모든걸 겪어내신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한다. 심지어 둘이상 낳으신 다둥이 엄마들 정말로 정말로 존경한다"고 밝혔다.또 이정민은 "아기 탄생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며 잘 키우겠다. 아직은 직립보행(?)도 어려운 상태이지만 얼른 회복해서 곧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3살 연상의 의사와 결혼해 2013년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이정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7 17:01:46
황신영, 오늘 세쌍둥이 출산하러 수술실 行
개그우먼 황신영이 오늘 세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수술실에 들어가며 인사말을 남겼다. 황신영은 27일 오전 SNS에 "다녀올게요.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영상 속에는 황신영이 수술 모자를 슨 채 수술실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기를 낳으면 오빠(남편)가 세 명을 봐야 한다. 난 배를 째는데 얼마나 아프겠냐 "며 "벌써 실감이 난다. 응원 감사하다. 잘하고 오겠다"고 했다.또 "첫째는 2㎏, 둘째는 2.2㎏, 셋째는 2.5㎏로 합 6.7㎏"이라며 "교수님도 삼둥이 치고 2.5kg면 진짜 큰 거라고 했다. 난 36㎏이 쪘다. 엄청 먹었다"고 상태를 전했다.한편, 황신영은 결혼 4년만에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7 14:01:43
"엄마의 출산 전후 우울증, 자녀도 우울증 확률 ↑"
출산하기 전 또는 후에 우울증을 겪은 엄마의 아이는 24세가 되기 전 우울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영국 브리스톨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프리야 라즈야구루' 박사 연구팀은 '에이번 부모-자녀 종단연구'(Avon Longitudinal Study of Parents and Children) 대상 5천29명의 아이들을 24세가 될 때까지 조사한 연구자료를 분석했고, 그 결과 이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조사 대상이었던 아이들의 10세~24세까지 총 14년 사이의 표준 우울증 검사를 9차례에 거쳐 시행했다.그 결과 임신 중 우울증을 겪었던 여성의 아이들은 14년 내내 우울감 정도가 높은 축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주목할 만한 것은 특히 산후 우울증을 겪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청소년기를 거치는 동안 우울감이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이다.이들의 우울증 위험은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기 초기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영국 왕립 정신의학 대학의 조앤 블랙 박사는 임신 중과 출산 후 겪는 우울증이 출생한 아이의 장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이 같은 이유에서 모든 산전, 산후 여성의 정신건강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산전·산후 우울증을 겪는 것은 흔한 일이며 이는 본인의 잘못이 아니란 사실을 이해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연구 결과는 '영국 정신의학 저널 오픈'(BJPsych Open) 최신호에 실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27 11:18:54
진통 시작된 산모, 119 영상의료지도 통해 무사 출산
진통을 느낀 임신부가 119구급센터로부터 스마트폰으로 영상의료지도를 받아 무사히 출산에 성공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서울종합방재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임부가 진통을 느끼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구급대원이 영상 의료지도를 실시했다.당시 신고 전화를 받은 1급 응급구조사 홍수현 소방교는 응급처치를 설명하던 중 산모가 출산을 바로 앞둔 급박한 상황이라는 것을 느끼고 스마트폰 영상통화로 전환해 의료지도를 시작했다.이와 동시에 당직 근무중이던 구급지도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의사와 함께 출산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실시간으로 출산 과정을 함께 했다.산모는 안내를 받은 지 5분 만에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이어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의사의 의료지도에 따라 탯줄을 자르고 산모와 아기를 곧장 병원으로 이송했다.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출산이 임박한 산모가 119구급차에서 분만한 사례는 많았지만, 가정 내에서 스마트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받아 안전 분만을 해낸 것은 서울에서 첫 사례라고 소방청은 전했다.소방청은 현재 심정지, 기도 폐쇄 등 중증 응급상황에 대응할 시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활용한 의료지도를 하고 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백신 이상 반응 등 질병상담을 진행해 연간 총 120만건 이상의 지도 및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23 13:58:14
김구라, 51세에 늦둥이 아빠됐다..."추석 연휴에 출산"
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 경기도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아이와 아내의 곁에서 산후조리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구라의 아내는 김구라보다 12세 연하로, 두 사람은 별도의 결혼식은 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한 후에 함께 살고 있다.특히 그의 아들 그리(김동현)에게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3 09:30:43
세쌍둥이 출산 코앞 황신영 "몸무게 103kg, 서 있기도 힘들어"
개그우먼 황신영이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다. 황신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발이 너무 부어서 아프기까지 하네요. 이젠 남편 신발도 안맞아요 일주일만 버티자 버티자 외치면서 버티고 있는데..쉽지않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배가 너무 무거워서ㅋㅋ마지막 배 바디체크 얼른 해야 하는데 서있기도 힘드네요. 배는 더 커지고 몸무게는 103kg 찍었어요 임신 전 보다 정확히 32kg 쪘네요"라고 했다. 황신영은 퉁퉁 부은 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조금만 참고 더 견디자","짠해라","너무 대단하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임신 34주차가 되어가는 황신영은 결혼 4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6 14:02:13
사우나서 목욕 중이던 산모, 119 구급대원 도움으로 무사 출산
사우나를 방문한 한 임신부가 119 구급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아기를 출산했다. 15일 전북 전주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한 사우나에서 "목욕 중인 산모의 출산이 시작됐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인근 구급대는 모두 출동한 상태로, 구급대 도착이 지연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소방 상황실은 사우나에서 100여m 떨어진 덕진보건소 백신접종센터에 파견 근무 중이던 구급대에 무전으로 출동 명령을 내렸다. 출동을 지시받은 설수경 구급대원은 사우나까지 한달음에 달려갔다. 도착해 보니 아기의 이마 부분이 벌써 보이는 상태였다.병원으로 이송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설 대원은 산모가 누워 있던 여성 탈의실에서 출산을 준비했다.산모는 현장 분만을 망설였지만, 설 대원은 출산이 곧 임박해 당장 분만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며 산모를 설득했다.설 대원은 평소 여러 차례 응급 분만에 대비해 훈련한 덕분에 능숙하게 출산을 도왔고, 산모가 몇 차례 힘을 주자 5분이 채 되지 않아 3㎏이 넘는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아이를 출산한 산모도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설 대원은 "아이의 이마가 몇분 간 자궁에 끼어 있어 걱정됐지만 아이 울음을 듣는 순간 건강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새 생명을 지켜낼 수 있어서 기쁘고, 탈의실에서 출산해 힘들었을 산모분이 산후조리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6 09:26:49
출산을 앞두고 불안하다면
새 생명과 만나는 임신, 출산의 과정은 감동과 기쁨을 안겨주지만, 한 인간이 인생에서 경험할 수 있는 커다란 충격적 사건이기도 하다. 특히 출산일이 다가오면 예비 엄마의 불안함은 점점 더 커질 수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현명하게 조절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출산의 관건은 체력출산은 초산인 경우 평균 15~16시간이 걸리고 출산 경험이 있는 산모일 경우에도 5~6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와 같은 장거리 레이스에서는 체력이 관건이므로, 평소의 규칙적인 생활리듬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은 몸에 큰 문제가 없는 한 출산 바로 직전까지 해도 무리가 없다. 걷기 운동은 전신을 움직여 지방을 연소시키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관리가 필요한 임신 중에 매우 좋고 특별한 지식 없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걷고, 수분 보충을 자주 해주도록 한다. 단,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운동을 쉬어야 한다.고관절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출산을 할 때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데, 평소에 스쿼트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해두면 근력이 세지고 혈액 순환에도 좋다. 또 고관절 운동은 부종을 완화시키고 다리의 경련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순산 이미지 트레이닝하기 출산의 진행 과정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두면 두려움이 줄어들 수 있다. 불안한 마음이 계속된다면 출산의 흐름을 예습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생각하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보도록 하자.사람은 모르는 곳에서는 마음을 편하게 가지기
2021-09-15 16:30:04
'러브플랜'서 성(性) 건강·임신·출산 채팅상담 받으세요
인구보건복지협회는 9월부터 카카오톡 서비스를 활용해 성 건강 및 위기 임신·출산 상담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러브플랜’ 채널추가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채팅 상담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월경, 피임, 성매개 감염병 등의 성(性) 건강 ▴인공임신중절 등 임신의 유지‧종결과 관련된 갈등 상황에 대한 정보제공이며, 분야별 전문 상담원에게 신뢰성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다.협회는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으로 성 건강과 위기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제공 및 상담을 위한 러브플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건강), 사회복지(정책), 정서지원(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건강)분야에서는 산부인과를 비롯해 비뇨의학과 상담도 가능하다.인구보건복지협회 김창순 회장은 “채팅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위기 임신·출산 등의 상황에서 접근이 쉬우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조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5 10:19:02
코로나19에 결혼·출산 급감..."결혼이 더 큰 타격"
코로나19 유행 이후 출산과 혼인 건수가 가파르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혼인이 출산보다 더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2일 보험연구원 소속 이태열 선임연구원의 `코로나19 이후 출산 및 혼인의 추이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월간 출생아 수 증감률은 지난해 11월 최대 낙폭을 기록한 후 기존 추세를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KOSIS 국가통계포털에 의하면 울산지역 월간 출생아수 증가율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19.8%, -21.0%를 기록했다.그러나 12월(-11.8%)부터는 감소세가 둔화하면서 올해 6월에는 출생아수 증가율이 3.4%를 기록, 코로나로 인한 월간 출생아수 급감은 단기에 그쳤다.이태열 선임연구원은 “코로나가 심각해진 작년 2월부터 단기적으로 임신 회피 현상이 나타나면서 9개월 이후인 10~11월에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월간 혼인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영향으로 작년 4~5월에 증가율이 -21.8%와 -21.7% 등으로 추락, 출생아수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출생아수가 작년 12월 이후 회복세로 접어든 데 비해 혼인수는 감소세가 1년 이상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특히 올해 2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32.1% 급감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각달의 이전 1년간 출생아수, 혼인수를 전년 같은 달 이전 1년간 기록과 비교하면 출생아수는 작년 11월 이후 짧게 하락했다가 우상향하고 있으나 혼인수는 올해 1분기까지 빠르게 감소했고 본격적인 회복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빠른 혼인 감소가 출생아수에 즉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은 혼인 후 여러 해가 지나서 출산하는
2021-09-13 10:20:31
'비글부부' 하준맘, 셋째 임신 소식 전해..."3월 말 출산"
가족 유튜버 '비글부부'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하준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으로 기사가 났네요!누워있는데 지인들이 알려줘서 알았습니다. 정말 기사 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셋째라고 표현해주신 기자님께특별히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우리 아기 태명은요.'큐티'예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하준맘은 "어릴적에 부모님께서 손만잡고 자도 아기가 생긴다고 했는데 진짜네요..?3월말에 출산이에요"라며 '임밍아웃'한 바 있다. 한편, 인플루언서 '비글부부'는 SNS에서 육아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6월 아들 이준 군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아픔을 겪기도 했다. (사진= 하준맘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7 12:5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