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미국서 아들 출산..."산모·아이 건강해"
방송인 안영미(39)가 득남했다. 6일 안영미의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안영미가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미국에 직장이 있는 남편과 장거리 신혼 생활을 하다가 출산을 앞두고 미국으로 갔다. 안영미와 남편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었다. 이후 결혼 3년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안영미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06 16:11:55
53살 나오미 캠벨 득남..."대리모 출산 아냐?"
영국 출신 유명모델 나오미 캠벨(53)이 둘째를 득남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대리모를 이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캠벨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품에 신생아를 안고 아기 손을 꼭 잡은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나의 작은 사랑, 너의 존재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는 순간부터 너는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사랑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알아라. 신이 주신 진정한 선물. 환영한다, 아가야(Babyboy)"라고 썼다. 그러면서 "엄마가 되기에 늦을 때는 결코 없다"고 덧붙였다. 나오미 캠벨은 아기가 언제 태어났는지, 직접 출산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그가 지난 5월 참석했던 칸국제영화제는 물론, 불과 일주일 전 모습을 나타낸 파리 루이뷔통 패션쇼에서도 임신했다고 볼 수 없는 늘씬한 외형을 그대로 보여준 바 있어 대리모에게서 아이를 얻은 것 같다는 의혹이 일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일 캠벨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리모를 통해 아들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또 캠벨이 아이를 혼자 양육하고 있으며, 교제하고 있는 상대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는 2021년 5월 첫딸을 얻었다는 소식을 소셜미디어로 알린 바 있다. 나오미 캠벨은 1970년생으로 현재 53세다. 1990년대 세계 패션계를 휘어잡은 슈퍼모델로,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지의 표지에 나온 첫 흑인 모델로 기록돼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01 22:43:14
타인 명의로 출산 후 출생신고 안한 40대 적발
타인 명의로 병원에 입원해 아기를 출산한 뒤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40대 여성이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 방임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여성 A씨 사건을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재작년, 충남에 거주하는 한 사람의 명의를 도용해 천안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낳고는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개인 사정으로 다른 사람의 이름을 대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출산 이후에는 자신이 사는 경기 안성으로 건너가 아기를 키워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명의를 도용한 경위 등을 살펴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23 09:04:53
이상적인 자녀 수 몇 명? "환경만 된다면..."
출산을 계획하거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여성들은 출산·양육 환경이 갖춰져 있다면 이상적인 자녀 수로 2명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한킴벌리는 자사 직영몰 맘큐 커뮤니티의 유저 1만9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출산·육아 관련 소비자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 '출산·양육 환경이 뒷받침될 경우 계획하고 싶은 자녀 수'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7.1%가 2명이라고 답해 가장 많았고, 이어 3명(22.8%), 1명(15.4%), 4명 이상(3.6%) 순이었다. 2명 이상의 자녀가 이상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83.5%에 달한 셈이다. 유한킴벌리 측의 분석에 따르면 출산·양육 환경이 뒷받침될 경우 계획하고 싶은 자녀 수는 평균 2.13명이다. 또 현재 자녀 1명을 양육하는 가정의 59.6%는 '여건만 허락됐다면 최소 2명의 아이를 계획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아이 태명으로는 '튼튼이', '사랑이', '행복이'가 가장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에 출산·육아를 떠올리며 가장 고민했던 점으로 52.7%는 초보 부모로서 육아를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막연한 걱정과 불안감을 꼽았다. 출산 자체에 대한 두려움도 20.4%로 나타났다.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여성의 고민으로는 첫째와 둘째 간 관계, 육아휴직 후 복직·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조사 대상은 맞벌이 부부와 전업주부의 숫자가 거의 같았는데, 자녀의 수가 많을수록 맞벌이 가구의 비중이 하락했다고 유한킴벌리는 전했다. 유한킴벌리는 "자녀를 두면서도 이에 필요한 경제활동을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제도나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13 13:34:26
15살에 임신한 딸...김소라 母 "출산 일주일 전 알고 충격"
'고딩엄빠' 김소라가 어린나이에 임신을 해 친정 엄마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사과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1회에서는 중학교 3학년의 나이에 엄마가 돼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1학년 두 자매를 키우고 있는 김소라가 출연했다. 김소라는 중학교 2학년 시절, 전교 회장을 맡고 있었고 노래방에서 우연히 만난 오빠에게 한눈에 반했다. 이후 오빠의 고백을 받아 연인이 됐지만, 주변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세하며 돈을 뺏고 다니는 남자친구의 모습에 크게 놀랐다. 자퇴생이었던 남자친구는 김소라에게 "더 오래 같이 있고 싶다"며 자퇴를 권유, 김소라 또한 학교를 자퇴하게 됐다.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직후 김소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임신을 비밀로 부쳤고, 결국 만삭이 되어서야 김소라의 엄마가 체형 변화를 눈치챘다. 가족의 반대로 미혼모 센터에서 아이를 낳은 김소라는 이후 남편 대신 육아와 살림은 물론 생계까지 꾸려나가야 했다. 스무살에 둘째를 임신하자마자 남편이 입대, 제대 후에도 경제적 문제로 다툼이 이어졌다. 결국 김소라는 아이를 두고 잠시 집을 나왔는데 남편은 "식구들을 두고 집에서 나갔으니 다신 들어올 생각하지 말라"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렸다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소라는 "첫째가 중2, 둘째가 초3일 때 이혼했다"며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전 남편에게 먼저 소송을 걸었고, 3년이라는 시간 끝에 아이들과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두 모녀는 사랑이의 대학 진학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다. 첫째 딸 김사랑은 "베이커리 전문가가 되는 게 꿈이라 대학 진학은 시간 낭비일 것 같다"면서 "스무
2023-06-08 14:13:04
"셋째 낳으면 무조건 특진" 파격조건 내건 회사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이 구성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셋째를 출산하면 무조건 특진시키는 파격적인 제도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글로벌은 승진 연한이나 고과 등 조건 없이 제도 시행 후 셋째를 출산하면 차상위 직급으로 승진시키는 등 복지제도를 확대·개편했다. 넷째부터는 출산 직후 1년간 육아 도우미를 지원하고, 출산한 구성원에게 자녀 수와 상관없이 90일의 법정 출산휴가와 별도로 30일의 특별 출산휴가를 유급으로 추가 부여한다. 또 육아휴직 3개월 간 월 급여를 보전해준다.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한 구성원에 대해선 최장 2년의 육아휴직 기간도 근속연수로 인정해 휴직 중에도 진급 심사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서류전형에서 가점을 주는 제도도 도입했다. 또 결혼을 앞둔 구성원은 주택구입 지원 대출을 통해 최대 1억원의 사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5천만원까지는 무이자, 나머지 5천만원은 2% 금리다. 박정욱 한미글로벌 인사팀장은 "향후 10년 내 사내 출산율 2명을 목표로 다양한 제도를 보완해 출산 장려와 가족친화 경영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08 10:59:00
공현주, 쌍둥이 남매 출산..."모두 건강"
배우 공현주가 쌍둥이맘이 됐다. 3일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가 전날(2일)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현주는 지난 1월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공현주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해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1’에서 주인공 박지훈(연시은 역)의 엄마 역할로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사진= 공현주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05 10:01:00
여성 10명 중 4명, 출산·돌봄으로 경력단절 경험
여성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은 결혼,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단절을 경험한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만 25~54세 여성 8천5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 생애에 걸쳐 결혼과 임신·출산, 육아, 가족돌봄 등의 요인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전체의 42.6%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단절이 발생한 평균 연령은 29살, 평균 경력단절 기간은 약 9년이었다. 또 자녀가 있는 기혼 여성은 모든 세대에서 자녀가 없는 경우보다 경력단절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실제로 유자녀 기혼여성의 경력단절 경험 비율은 58.4%에 달한 반면 무자녀 기혼여성은 25.6%로 두 배 넘게 차이가 났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2020년 3월 이후 일을 그만둔 여성 가운데는 30대가 65.6%로 다수를 차지했고, 직업별로는 대면업무가 많은 서비스 업종 종사자가 53.9%로 가장 많았다. 이 기간 일을 그만둔 직접적 요인으로는 ‘긴급한 자녀돌봄 상황에서 대응방안의 부재’가 1순위로 꼽혔다.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은 뒤 처음으로 찾은 일자리의 경우 사무직, 상용직, 전일제 일자리의 비율은 줄어든 반면 판매·서비스직, 임시직, 시간제 일자리는 늘었다. 경력단절 후 첫 일자리의 임금은 이전의 84.5% 수준에 그쳤고,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의 84.2% 수준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경력단절이 임금 격차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력단절 요인 가운데 육아휴직 후 직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유로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어려움(39.9%)’이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밑고 맡길 양육자
2023-06-01 13:43:55
홍현희, "출산 후 하루하루 새로워...꿈 같은 느낌"
방송인 홍현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늘 미세먼지 좀 있네. 이제 일어나면 날씨 체크, 미세먼지 체크를 한다”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삶의 우리의 방향이 완전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한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홍현희의 얼굴을 감싸며 "어제 간장게장을 먹고 잤으면 당연히 닦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1 09:17:33
'52세' 미나, 출산 희망..."류필립 닮은 딸 원해"
가수 미나가 아이를 원한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연한 미나는 류필립과 대화하던 도중 아이를 언급했다. 미나는 “내가 여보한테 미안한 게, 아직까지 2세를 못 보고 있어서 미안하다”라며 아이에 대해 언급했고, 류필립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물론 아이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또 미나는 “내가 먼저 가면 자식이 없어 외로울 까봐. 내가 중간에 놔줘야하나 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미나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결혼을 40대 중반까지 안했던 거는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결혼하고 멋진 남편을 보니까 남편 닮은 딸을 낳고 싶다고 생각했다. 시험관을 한 번 했다. 남편이 몸 상한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류필립은 “미나 씨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려고 제가 먼저 이야기 하는 편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필립은 “사람들이 아이 때문에 단단해 진다고 하잖아. 진짜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다 그런데도 버텼어. 우리 둘. 그리고 상황도 개선이 되고 좋아진다. 아이를 갖는게 뭐 대수인가 싶을 정도로”라며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마흔 살 정도 되면 연기도 좀 하고 노래도 하면서 무대 서고 돈도 벌고 하면 여보랑 느긋하게 여행 다니면서 우리가 이렇게 칵테일 한 잔하면서. 그대는 우리가 끝을 보고 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미나는 눈물을 흘리며 “여보 왜 이렇게 철 들었어”라고 물었다. 이에 류필립은 “갱년기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9 13:40:01
40대 출산 급증...다른 연령대는 모두 감소
40대 산모의 분만이 10년새 40%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다른 연령대의 분만은 모두 감소했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13년∼2022년 분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분만 건수는 42만4천717건에서 24만4천580건으로 10년새 42.4%(18만137건) 급감했다. 이 통계는 의료기관의 분만 행위코드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으로, 쌍둥이 등 다태아 분만도 동일하게 1건으로 집계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분만은 10만5천931건에서 3만8천685건으로 63.5% 급감했다. 전체 분만에서 20대 산모가 차지하는 비율은 24.9%에서 15.8%로 9.1%포인트(P) 줄었다. 30대 분만은 30만3천85건에서 18만5천945건으로 38.6% 감소했고, 30대의 비율은 71.4%에서 76.0%로 4.6%P 늘었다. 같은 기간 40대 분만은 1만3천697건에서 1만9천636건으로 43.3% 증가했다. 40대 산모가 전체 분만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2%에서 8.0%로 4.8%P 커졌다. 신현영 의원은 "고령 출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산부인과, 소아과 등 의료 인프라와 지원을 든든히 마련해야 한다"며 "젊은 세대의 출산이 감소하는 데 대해 젊은 세대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9 12:00:01
둘째 출산 최희, 호르몬 변화에..."바람만 불어도 눈물"
최근 둘째를 출산한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24일 최희는 "바람만 불어도 눈물이 나는 호르몬 노예의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최희는 지난 18일에도 "산후 호르몬 주의. 호르몬에 지지 말자"며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최희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4 17:19:02
"도와주세요" 출산 임박한 임산부 외면한 경찰
출산이 임박한 아내를 차에 태우고 병원에 가던 남편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관할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 당한 사실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서 출산 징후가 있는 아내를 자신의 승용차에 태우고 아내가 평소 다니던 부산 해운대구 산부인과로 향했다. 그러나 도로가 정체될 조짐이 보였고, A씨는 급한 마음에 차를 세우고 앞에 정차한 경찰 순찰차로 달려가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20㎞가량 떨어진 산부인과가 관할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 때문에 A씨는 다시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었고, 아내의 통증이 심해지자 112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119에 도움을 받아보라"는 것이었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계속 운전하다가 광안대교에서 끼어들기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발견하고 세 번째로 도움을 요청했고, 이때부터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산부인과로 향할 수 있었다. A씨의 아내는 다행히 무사히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23 09:00:04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 쾌적한 단독건물에서 받는 전문가의 특별한 관리 프로그램
산후조리원도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본적인 것 외에도, 퇴소 후 보호자의 도움 없이 육아를 할 수 있고,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변화를 잘 케어하여 예전의 모습으로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목동 라테라산후조리원은 산모의 쾌적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한자리에서 10년이상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제한하는 5층 단독 건물로 산후조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프라이빗 한 호텔식 운영을 지향하며 최고급 배딩은 물론 메델라 유축기와 젖병소독기를 구비하여 산모의 산후조리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본관과는 독립된 별관을 따로 운영하여 출산 전, 후 산모들도 마주치지 않는 시스템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목동 라테라 산후조리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R.T.W (Return To Woman) 과 B.A.M (Born A Mom)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R.T.W 프로그램의 경우, 출산 전의 신체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체형 관리, 에스테틱 케어, 헤드 스파, 푸드 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관리를 통해 최적의 컨디션으로 회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산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A.M 프로그램의 경우, 신생아의 연약한 신체, 낮은 면역력 등을 고려하여 아이를 소중하게 케어하며 처음 아기를 만나는 산모들의 엄마수업을 포함하여, 양가 가족들을 위한 베이비 캠, 소아과 정기 회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분한 영양 공급을 위한 룸 서비스 또한 이용
2023-05-15 10:09:10
출산 임박한 윤승아, "말 많이 하면 숨 찬다"
배우 윤승아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윤승아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운동화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승아는 자신의 운동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소개하며 "마음에 든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품절이라 저도 다시 리셀가에 사서 비싸게 구입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오빠가 사 준거라 감사히 잘 신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말을 멈추고 물을 마시며 "요즘 말을 많이 하면 숨이 차다"라고 전했다. 출산을 한달정도 앞둔 윤승아는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이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에 결혼, 7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08 09: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