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69명으로 늘어"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8일 오전까지 69명으로 늘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장, 학원, 노래방, 주점 등 감염경로가 다각화되고 있으며, 특히 부천 물류센터와 관련해 오늘까지 총 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박1차장은 "물류센터의 특성상 단시간 내에 집중적인 노동이 이뤄지는데...
2020-05-28 10:00:08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14명 추가 확진
인천 쿠팡 신선물류센터 부천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7일 오전에만 1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26일 인천 거주 쿠팡 물류센터 관련 1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경기 광명시 거주 1명도 확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 대부분은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다. 계양구 7명, 부평구 3명, 연수구 2명, 동구 1명 등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물류센터 상시근무...
2020-05-27 10:4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