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신청하세요
앞으로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에 양육수당, 출산장려금 등과 함께 아동수당 신청도 신청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아동수당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양육수당,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 등 각종 출산 관련 지원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출생신고를 하는 부모 대다수가 이용하는 서비스다.그동안 아동수당의 경우 소득·재산 하위 90%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됐기 때문에 지급대상 판단을 위해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와 별도로 아동수당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그러나 올해 1월 ‘아동수당법’이 개정돼 4월부터 부모의 소득과 상관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됨에 따라 행안부와 복지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행복출산 서비스’를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에 따라 출산 부모는 출생신고 후 주민센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아동수당을 포함한 전국공통서비스(7종)와 출산장려금 등 지자체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다만, 아동수당을 지급받고자 하는 은행 계좌가 부·모 또는 아동 명의의 계좌가 아닌 경우에는 실제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맞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담당 공무원과 상담 후 별도로 신청하도록 했다.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관계기관이 협업해 아동수당 보편지급 시기에 맞춰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아동수당
2019-04-26 10:39:16
교육부-행안부, 46개 학교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는 2019년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46개 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훈련은 작년 34개교에서 올해 46개교로 확대됐으며, 이 중 특수학교 5개교도 시범 실시 후 본격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기획부터 현장훈련까지 5주차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사와 어린이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재난 유형 선정과 시나리오 작성 등에 직접 참여한다. 1~2주차에...
2019-04-24 09:10:58
행안부,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 간담회 개최
행정안전부는 오는 18일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임산부 40여명과 함께 편리한 임신지원 정부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에서는 임산부가 임신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행안부, 보건복지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이 모여 개선방안을 논의한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사전에 SNS로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보내왔다. 이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구체적인 정부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임산부 정모씨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어느 시기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복잡하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 이를 한 번에 안내해주고, 신청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란 의견을 냈다. 또 다른 참석자 이모씨는 “임신지원 서비스 중에 소득기준 등 지원조건이 있는 경우도 있고, 지역별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다른 경우도 있는데 이를 알기 쉽게 안내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이 찾기 전에 필요한 공공정보와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서비스를 대폭 혁신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 수요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4-17 17:03:33
행안부,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사망자 63% 감소"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전년에 비해 대폭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7년 1만960건에서 2018년 1만9건으로 8.7%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017년 54명에서 2018년 34명으로 37% 감소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건수는 2017년 479건에서 2018년 435건으로 9.2% 줄었고 사망자 수는 2017년 8명에서...
2019-03-29 09:32:51
행안부, 유아·장애아동용 지진 교육자료 개발·배포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기존에 제작된 어린이, 청소년 및 성인 대상 교육자료 외에 유아, 장애아동용 지진 교육자료를 추가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안부는 최근 지진 교육에 대한 국민적 요구를 반영해 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등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교재, 동영상, 교안 및 교구를 함께 제작했다. 이는 중앙부처,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유아와 장애 아동 대상 지진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유아와 장애아동의 흥미 유발을 위해 동물캐릭터(코끼리, 토끼, 다람쥐 등)를 활용해 책자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지진 발생 원리 및 대피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구를 이미지 파일로 제공했다. 지진 교육자료는 가정, 학교, 사무실 등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재난안전교육포털 누리집에 전자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최복수 행안부 재난관리정책관은 “성장단계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진 교육교재를 통해 국민들의 지진대응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27 15:30:17
행안부, 전입신고 쉽고 간편하게 개선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를 개선해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주민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이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100만 건 이상 이용되고 있다.하지만 법정 신고 서식을 온라인상에 그대로 옮겨 오류가 잦았으며 이로 인해 신고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오프라인보다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20만 건의 신고가 잘못 신청돼 반려 또는 취소됐다. 이에 행안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온라인 전입신고 때 '편입','합가'와 같은 어려운 용어를 없앴다. 여기에 문답식으로 신고를 구성해 이사한 세대원을 선택하고 이사한 주소와 세대주를 지정하는 방식을 적용해 몇 번만 클릭하면 전입신고를 완료하도록 개선했다.기존 세대주가 있는 집에 이사해 세대주 확인이 필요한 경우 지금은 해당 세대주의 공인증서가 꼭 필요하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인인증서가 없는 경우에도 새로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세대주 변경이 가능해졌으며 온라인 전입신고 후 처리과정과 처리기관 등에 대한 진행상황 문자 안내도 가능해진다. 주민센터에 방문해야만 가능하던 '해외체류신고'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이러한 시범운영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이 외에도 행안부는 기존에 받고 있던 공공요금 감면 등 각종 서비스도 간단한 동의 절차만 밟으면 일괄 승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심보균 행안부 차관은 "이번 개선은 법령의 개정없
2018-11-28 14:25:00
행안부, 지자체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 개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오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 지방자치단체 저출산 극복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연다.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공유하는 이 자리에는 자치단체 저출산 정책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각 시·도 자체심사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총 11개 지자체의 우수시책이 출품됐으며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등 3개 광역자치...
2018-11-19 14:20:51
행안부, 지역축제·등산 안전사고 주의보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이에 10월에는 ▲지역축제 ▲등산사고 ▲교통사고 ▲농기계사고 ▲태풍 등이 언급됐다.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행안부가 작성하는 재해연보, 재난연감의 통계와 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별했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을 알려 대비...
2018-10-08 10:54:30
복지부·행안부·국토부, 도시재생 협력 협약 체결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 광진구 '공유공간 나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곳 3개 부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3개 부처 협력 시범사업 추진 ▲공모사업 간 연계 ▲지원조직 간 연계·협력 및 주민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방문간호 등 보건복지 케어...
2018-09-12 10:06:52
행안부,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 병원 확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법원행정처가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에 참여하는 병원이 7일부터 전국 45곳으로 확대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이들 45개 병원에서 출산한다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바로 할 수 있어 많은 부모들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온라인 출생신고 제도는 지난 5월 초 실시됐으나 초반 참여 병원이 18곳에 불과해 그동안 출산을 앞둔 부모들로부터 참여 병원 확대에 대한 요구가 지속됐다. ...
2018-09-07 10:22:44
행안부, 어린이 눈높이 맞춘 재난안전훈련 실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교육부가 다음 달부터 '어린이 재난 안전훈련'을 추진한다. 11개 시·도, 22개 초등학교에서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훈련은 주차별로 각각 다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2주차에는 어린이들이 학교 및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한 후 훈련 대상 재난 유형을 직접 선정해 관계기관 방문 및 역할체험, 대피체험을 실시한다. 이어 3주차에는 모둠별 체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
2018-08-28 14:32:35
행안부,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제품 등 집중 단속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가을 개학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여성가족부·식품의약품안전처·경찰청 등 중앙부처와 소속기관·자치단체 등 700여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주변 지역의 교통안전·유해환경·식...
2018-08-21 13:31:59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통학차량 안전시스템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어린이 통학 차량 안전사고 예방 관련해 디지털 안전장치를 개발, 운영한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공감e가득 열린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 공무원과 기술전문가뿐만 아니라 학부모,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해 향후 지역 교육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채택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이날 포럼에는 ▲용인시 ▲김해시 ▲청주시 ▲광주교육청 등의 안전장치 ...
2018-07-30 14:15:44
35억 지자체 저출산 대응 사업 '탄력적 운영' 추진
최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발표한 '지자체 저출산 대응 지원 사업'이 정교화 과정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의 핵심 과제이자 '일하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나라'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행안부가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출산율 제고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은 1차로 선정된 14개 사업 중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발표심사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최종 9개 사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07-18 17:23:42
행안부, 9개 지자체 저출산 공모 사업에 35억 지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아이와 부모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맞춤형 저출산 대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 그 결과 9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하고 총 3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정부가 '일하며 아이키우기 행복한 나라를 위한 핵심과제'를 확정·발표한 것에 발맞춰 추진됐다. 행안부는 지난 4월 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2018-07-12 15:4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