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지키기'보다 어려운 육아고민, 해결책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바로 ‘육아’가 아닐까.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책도 읽고 상담을 들어도 전문가들의 이야기는 어렵게 느껴지고 나만 이런 건지 속상할 때도 있다. 이런 고민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좀 더 쉽고 재밌는 육아 상담코너를 준비해봤다. 지구를 지키고 초능력이 있는 ‘어벤져스’도 어려운 육아. 소아정신과 교수이자 자녀 양육 전문가인 손석한 원장님과 함께 영화 속 캐릭터들과의 상담 시간을 가졌다.Q. 비밀이 있는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을 다니느라 아이에게 신경을 못 써줘서 그런 걸까요? 못 보던 상처를 달고 집에 들어옵니다. 평소보다 늦게 들어올 때도 있고 자꾸 뭔가 감추려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닌지, 또 요새 워낙 세상이 험해서 걱정됩니다. 이럴 때 어떻게 말을 건네야 속내를 털어놓을까요? ID: The_Coolest_Aunt_EVER A. 못 보던 상처를 발견하거나 평소보다 늦게 들어오는 것은 아이에게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징후입니다. 게다가 아이가 뭔가 감추려는 느낌이 든다면 더욱 그러할 가능성이 커지지요. 부모는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먼저 요새 힘든 일들이 없는지 혹은 속상한 마음이 드는지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이때 양육자는 네가 무슨 말들을 하든지 간에 다 이해해줄 것이며 너를 도와주기 위함이라는 말도 덧붙이세요.만일 아이가 얘기하기를 꺼린다면 보다 더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예컨대 “누가 널 괴롭히고 있니?” “누가 널 때렸니?” “어떻게 다쳤지?” 등의 질문입니다. 이때 아이를 다그치는 느
2018-04-23 18:32:51
'컬러풀 방풍재킷'으로 꾸미는 봄나들이룩
일교차가 크고 날씨 변화가 많은 봄철에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방풍재킷이 아이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 등 소비 물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바람도 막아주고 소지품 휴대가 용이한 방풍재킷은 패션 아이템 외적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아이들과 함께 야외로 나들이를 떠난다면 가볍게 걸칠 수 있는 방풍재킷으로 나들이룩을 연출해보자. 네파 키즈는 세련된 도심형 컬러에 실속형 기능성을 갖춰 봄철 패밀리룩 연출에 용이한 ‘루나 방풍재킷’을 선보이며, 방풍재킷으로 연출하는 스타일리시한 봄 나들이룩을 제안한다.컬러풀한 방풍재킷으로 밝고 산뜻한 분위기 연출…액세서리와 컬러 맞추면 스타일 Up봄 나들이룩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바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컬러풀한 방풍재킷이다. 겨울 내내 입었던 어두운 컬러의 아우터에서 벗어나 화사한 컬러의 방풍재킷을 착용하면 봄과 어울리는 밝고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특히, 파스텔톤 컬러는 꽃과 잘 어울리면서도 봄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봄 시즌마다 각광 받는 컬러다. 붉은 계통의 핑크와 코랄 컬러는 여성스럽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 얼굴에 생기를 불어넣어 여자 아이들이 착용하기 좋다. 푸른 계통의 민트 컬러는 발랄하고 생동감 있는 나들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컬러풀한 방풍재킷에는 튀지 않는 무채색 계통의 팬츠 제품을 함께 매치해주는 것이 좋다. 활동적인 남자 아이라면 심플한 디자인의 하프 팬츠를, 여자 아이라면 레깅스를 같이 매치해 스포티한 애슬레저룩을 연출해보자. 여성스러움을 추구하는 여자 아이라면 원피스를
2018-04-23 09:01:44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호텔 Pick 5
5월 5일 어린이날만큼은 호텔에서도 어린이가 VVIP(Very Very Important Person)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휴식은 물론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주요 호텔별 키즈 패키지와 키즈 라운지를 모아봤다. 힘들게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호텔에서 아이와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어린이날의 호텔은 언제나 인기가 많으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
2018-04-22 12:41:00
온 가족 봄나들이에도 예술의전당이 제격!
예술의전당이 따뜻한 봄을 맞아 4월부터 5월까지 다채로운 ‘봄나들이’ 행사로 나들이 가족들을 유혹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추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특별 문화예술행사들을 두 달여간 개최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로 오는 29일 오전 10시에는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어린이 붓글씨 한마당>이 서울서예박물관에서 펼쳐지며 5월 5일에는 어린이 날을 맞이해 예...
2018-04-19 11:00:00
귀여움에 깜찍함이 더해졌다! 패밀리룩 입고 나들이가자
뉴에라 캡 코리아가 오는 20일 스누피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는 애니메이션 피너츠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에라의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피너츠를 대표하는 엘로우 컬러를 모티브로 삼고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와 그래픽을 제품에 적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특히 기존 피너츠 그래픽에 물놀이 컨셉을 결합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설명이다.제품은 모자 6종, 티셔츠 9종 슬라이드 1종 등 총 16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키즈용 모자 4종와 티셔츠 17종도 함께 선보여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의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어 하는 젊은 부모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뉴에라 디자인팀은 “이번 피너츠 컬렉션은 피너츠의 상징적인 패턴을 디자인화 하고 모자 안쪽에 피너츠 원화 그래픽을 프린트하는 등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단순히 피너츠 캐릭터를 사용한 제품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 되는 뉴에라 피너츠 컬렉션은 전국 뉴에라 매장과 뉴에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사진: 뉴에라코리아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4-19 09:26:08
당분↓영양↑ 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신제품 출시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Danone Pulmuone)이 '풀무원다논 그릭'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달지 않은 플레인'과 '딸기바나나'로 그리스 크레타섬 정통 그릭 유산균을 사용해 그릭 요거트 최적의 맛과 영양을 구현했다. 100년 발효기술을 지닌 프랑스 다논에서 엄선하고, 그리스 아테네 대학에서 ‘정통 그릭 유산균’으로 인증을 받은 유산균을 사용해 맛은 물론 영양에 대해 신뢰할 수 있도록 건강 측면을 더욱 고려해 만들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다논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은 제품명 그대로 달지 않은 플레인 제품으로 그릭 요거트 본연의 진한 풍미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단맛이 강한, 당 함량이 높은 플레인 제품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만들었고, 우유 대비 2.2배(우유 100g 기준)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영양을 더욱 강화했다.'풀무원다논 그릭 딸기바나나'는 진한 그릭 요거트에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과일 딸기와 영양가 높은 바나나를 넣은 제품으로 우유 대비 1.9배(우유 100g 기준)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요거트와 과일로 층이 분리되어 있던 기존 제품을 먹기 편하게 리뉴얼 했고, 동시에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늘리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낮춘 것이 특징.다이어터에겐 '무지방'보다 당분 적고 단백질 높은 '저지방' 그릭요거트 추천풀무원다논 그릭 마케팅 담당자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 요거트는 운동 후 영양보충을 위해서 먹거나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인데, 가급적이면 무지방 보다는 저지방 그릭 요거트를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
2018-04-18 13:30:00
[오늘의 키북]느림쟁이의 일상-'나무늘보야, 어디 가?'
나무 위에 살고 있던 나무늘보가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러 나무에 내려온다. 이름 그대로 느릿느릿 내려오던 나무늘보는 독수리, 날다람쥐, 원숭이, 코알라를 만나고 다들 먼저 아래로 내려가 연못에 뛰어든다. 모두 먼저 보낸 뒤, 혼자 나무 기둥을 잡고 내려가던 나무늘보는 맛있는 열매를 보고 손을 놓쳐 연못으로 곧장 떨어진다. 모두가 걱정하는 표정을 지었지만, 나무늘보는 신나게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해가 떨어질 때까지 수영하던 나무늘보는 집에 가기 위해 서두르는 다른 동물들과 달리 또 느리게 채비를 시작한다. 그러자 코끼리가 좋은 제안을 하나 건넨다. 나무늘보가 단번에 집에 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제안이다. 그리고 나무늘보는 코끼리의 아이디어 덕분에 정말로 힘들이지 않고 집에 갈 수 있었다. 과연 어떤 방식이었을까? 이 책은 그림도, 글자도 세로로 되어 있는 독특한 형식이다. 뿐만 아니라 내지에는 2분할 접지까지 들어가 있어 책을 넘기는 재미와 접고 펴보는 즐거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POINT아이가 본인만의 나무를 만들게 하자. 책 속에 있던 접히는 나무 그림처럼 세로 혹은 가로로 넓게 펼쳐지도록 큰 종이를 여러 번 접으며 아이에게 '분할'이라는 개념을 가르치자. 또한 어떻게 하면 나무늘보가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을지 생각해보자. 아이 특유의 기상천외한 답이 쏟아져 나오면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등 아이의 상상력을 칭찬해 자신감을 키워준다. 도서 : 나무늘보야, 어디 가? / 글·그림 오무라 도모코 / 옮김 고향옥 / 시금치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4-17 15:11:00
어린이 히어로 '키벤져스'와'어벤져스'의 훈훈한 만남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 클라이맥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역대급 내한의 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4명의 히어로들과 대한민국 인플루언서들의 만남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히어로들과 인플루언서들의 만남은 국내 팬들을 위한 유례없는 이벤트로 이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4명의 히어로들을 위한 웹툰 스페셜 포스터 4종 공개로 현장은 물론 배우들 역시 스페셜 포스터를 보자마자 너나 할...
2018-04-17 11:00:00
''디자인'으로 독일 점령한 한국 유아 브랜드 주목
유아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젤로(PLAY JELLO)'가 세계적 디자인 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8'에서 제품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국제 디자인 포럼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65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대의 디자인 어워드이다. 플레이젤로는 이번 수상으로 작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디자인상을 수상한 '피크닉백 플러스'는 플레이젤로의 대표 제품인 미아방지가방 '피크닉백'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후면 포켓을 추가해 수납 용이성을 높였다. 또한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을 고려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3M 스카치라이트(반사필름)를 가방 전면에 추가하였다. 플레이젤로는 2017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으로 영국, 노르웨이, 대만, 베트남 등의 국가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수출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유아가방으로는 처음으로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석권하면서, 세계 유아동 산업에서 가장 큰 마켓인 중국과 전격 수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플레이젤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존 고객들의 사용 후 제품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더 나은 디자인으로 반영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생애 첫 가방으로서 뜻 깊은 선물이 될 수 있게 디자인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4-11 15:01:15
엄마와 자녀의 동반 시청 경향 높아
유아의 TV 시청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요즈음 엄마들이 유아들의 콘텐츠 시청 지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특히 1983년 이후 태어난 일명 '밀레니얼맘' 들의 경우,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의 등장인물, 줄거리 등 세세한 내용까지 미리 알고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렇다보니 교육적이거나 유익한 프로그램을 판단하기 위해 자녀들과 동반 시청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캐릭터명이나 스토리에 대해서 자녀만큼 알고 있을 만큼 콘텐츠를 몰입해서 본다.만 4세~12세 유아, 초등생 자녀를 둔 엄마 1,890명을 대상으로 투니버스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52%)의 엄마들이 자녀와 함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대부분의 밀레니얼맘들인 87%가 자녀들이 TV를 시청할 때 시청 지도를 한다고 답했다.투니버스는 유아에서 어린이들이 볼 수 있는 각종 애니메이션과 교육적인 프로그램들이 포진되어 있어 엄마들의 동반 시청률이 타 채널에 비해 월등히 높다. 최근 종영된 <신비아파트>의 경우, 30대 주부들의 시청률이 1화에서 1%대였으나 마지막회로 갈수록 최고 4% 이상으로 상승해 엄마들의 동반시청률이 함께 올라가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안녕 자두야> 시즌4도 엄마들의 시청률이 최고 4.6%까지 기록하는 등 투니버스 프로그램들의 동반시청률 강세를 보여줬다. (시청률: AGB닐슨/수도권/유료플랫폼 기준)투니버스 관계자는 "투니버스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영상콘텐츠를 시청하는 경향이 다른 채널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데, 이는 투니버스가 최근 시청을 주도하고 있
2018-04-09 10:37:32
색(色) 다르게 골라먹는 컬러푸드
우리가 먹는 자연식품들에는 다양한 색상이 존재한다. 특히 천연의 고운 빛깔을 지닌 식품을 <컬러푸드>라고 부르는데, 과일이나 채소가 지닌 천연색상은 파이토케미컬이라는 성분으로 고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제거,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어 건강에도 이롭다.각 색상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는 식품마다 다 다르고 우리 몸에 미치는 효능도 각각 다르기에 다양한 컬러푸드를 색(色)다르게 골라 먹어보는 건 어떨까.보라색- 노화방지에 탁월퍼플푸드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노화 방지에 좋다. 또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지방 연소와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대표적인 퍼플푸드는 블루베리로 미국 타임지에서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영양가가 풍부하다. 풀무원다논의 ‘아임리얼 요거트 블루베리’는 국산 원유 100%로 만든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그대로 갈아 담은 요거트다. 장수지역으로 손꼽히는 코카서스만의 카스피해 유산균을 사용했고, 착향료와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아 건강함을 더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리얼 요거트로 진한 텍스처가 인상적이다.검은색- 기력 회복에 으뜸검은콩, 검은깨, 미역, 다시마 등의 블랙푸드도 강력한 안티에이징 식품이다. 검은콩은 일반콩보다 항암 능력이 네 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는 검은콩의 영양분과 담백한 맛을 살리고 검은참깨의 고소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검은콩의 안토시아닌과 검은깨의 세사민, 세사몰린 및 세사미놀 등의 성분이 어우러져 영양 밸런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노란
2018-04-07 08:00:00
[주말에 어디 가지?]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홍대③
서울 '홍대'에는 요즘 가장 '핫'한 장소들과 트렌드를 미리 읽어내는 '힙'한 아이템들이 즐비해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TV나 유투브에서 홍대의 명소들을 접하고 "저곳은 어디냐?"며 놀러가자 조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홍대의 좁은 골목과 많은 술집에 걱정되기도 하고 아이와 방문할만한 곳이 의외로 없다고 한탄하는 글이 많다. 이에 홍대 속 아이와 함게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EDU: 노란우산 그림책 카페정확히는 홍대역 근처는 아니지만 요새는 '홍대'를 지칭하는 그 범위가 넓어졌다. 게다가 예전의 아는 사람들만 오던 '홍대'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모두 포스트 홍대로 '상수역'과 '합정역' 주변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북카페, <그림책카페 노란우산>을 소개한다.그림책 카페인 <노란우산>은 어린이 그림책 전문 출판사인 보림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다. 내부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들이 벽면과 진열대에 가득하다. 내부의 책들은 모두 읽을 수 있지만 모두 판매하고 있는 책들로 조심히 다뤄야 한다.커피와 음료, 케이크, 컵케이크 등 간단한 다과를 판매한다. 그림책카페지만 식음료도 훌륭하다.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으며 2층에 깔끔한 화장실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3층은 출판사 사무실로 이용 되고 있어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찾아 온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편이지만 이 외에도 그림책을 읽고 싶어 찾아 온 1인 손님이나 그림책카페 인 줄 모르고 찾아 온 손님들도 많았다.이외에도 대관이나 세미
2018-03-27 08:00:00
[오늘의 키북]나라 지키는 동화-'보물섬 독도네 가족들'
일본 작가가 그린 '메치가 있던 섬'이라는 동화가 있어. 여기에 독도가 등장해. '메치'는 독도에 서식하던 '강치'라는 동물의 일본어 표현이야. 동화는 이 메치와 일본 어린이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렸어. 일본 정부 기관인 내각관방 영토 및 주권대책 기획조정실에서 이 책을 교육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장려하기도 했지.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 동화는 우정, 사랑, 친구라는 감성적인 소재로 아이들에게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세뇌를 시켜.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아? 아이들에게 독도를 인식시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는 거야. 이때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는 동화만 한 게 없지.'보물섬 독도네 가족들'은 주인공 별이가 씽씽 갈매기의 도움으로 독도에 살고 있는 가족들을 만나며 독도를 구석구석 알아가는 이야기다. 멋쟁이 '서도 할아버지', 마음 따뜻한 '동도 할머니', 상냥한 '빨간 우체통 엄마', 부지런한 '오징어 이모', 사이좋은 '바다제비 친구들' 등 독도 가족들을 소개하자면 끝이 없다. 이 책은 소개된 모든 존재를 ‘가족’이라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묶고 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표현이다. 독도를 의인화해서 동도와 서도를 할머니와 할아버지로 정하고 별이는 그들의 도움으로 독도에 숨어있는 보물을 찾는다.등장인물이 많아 이야기가 산만해질 수 있지만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하늘을 날았다가, 땅에 착륙했다가, 바다를 돌아다니는 별이 덕분에 배경이 계속해서 바뀐다는 점도 완독할 수 있
2018-03-20 17:19:27
삼척에서 씽씽,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 접수 시작
강원도 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TREK Bicycle Korea)는 국내 최대 비경쟁 축제방식의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라이드 페스트'가 열리는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밸런스 바이크 대회는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의 이벤트존 안에 설치되는 총 길이 약 60m의 원형 코스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대회 참가는 트렉의 밸런스 바이크를 탈 수 있는 4세(2015년생)부터 7세(2012년생)까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령별로 50명씩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4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예선과 결선이 진행된다. 한 조당 연령별로 10명씩 총 20개 조에서 200명이 예선을 펼치며 각 조 안에서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에서는 40명의 참가 어린이 중 4세부터 7세까지 각 연령별 4개 조에서 1위, 2위, 3위를 차지한 총 12명에게 시상한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회 기념 메달, 자전거 보호대 세트, 1만원 상당의 삼척사랑 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대회 최종 우승자 12명에게는 트렉의 밸런스 자전거 ‘킥스터’를 우승 상품으로 전달한다.참가접수는 오는 30일 저녁 6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접수는 대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한편, 자전거와 헬멧은 대회 당일 행사장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대회는 대여한 자전거로만 참가가 가능하며 자가 자전거로는 참가할 수 없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3-19 12:31:00
'액괴 놀이' 걱정 끝… 피부자극 테스트 통과한 '몬스터액괴'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 기업 도너랜드의 슬라임 클레이 브랜드 ‘몬스터액괴’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한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몬스터액괴, 안전해서 #아이좋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너랜드 공식 페이스북 '천사점토'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몬스터액괴가 좋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을 선정해 1등 1명에게는 ‘몬스터액...
2018-03-14 1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