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2월)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5곳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와 2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계절과 주제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또는 농촌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여행지는 전국을 ▲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등 5곳으로 나눠 우수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지자체로부터 추천받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경기권) 이천 서경들마을 ▲(강원권) 평창 눈꽃마을 ▲(충청권) 청양 알...
2019-01-29 09:25:00
남원시, '겨울방학 건강한 치아 만들기' 실시
전북 남원시 보건소가 지역아동센터 15곳 300여 명에게 겨울방학 건강한 치아 만들기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겨울방학 동안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내소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으로 포괄적인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는 아동기에 특히 중요한 구강관리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초기우식 구강검진을 실시해 ...
2019-01-17 15:29:57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실시
국립민속박물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교육프로그램 4종을 선보인다. 이 자리는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상설 및 기획전시를 비롯해 우리관 소장품을 연계하여 한국인의 겨울철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과 가족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주목할 프로그램은 '행복한 돼지'와 '아카이브 만들기' 두 가지다. '행복한 돼지' 전시 연계 교육 '꿀꿀 돼지의 새로운 발견'은 돼지의 다양한 특성과 의미를 탐색한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과 함께 기해년 돼지 달력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아카이브 만들기' 전시와 연계된 '차곡차곡 쌓아 온 박물관 이야기'는 박물관 아카이브 이해를 통해 우리 가족만의 추억의 아카이브를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지난 여름방학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알쏭달쏭 궁금한 너',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의 내용과 수준을 계절(겨울)에 맞춰 다시 준비했다. 상설전시실의 겨울 민속 유물을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하는 힌트를 통해 직접 탐색하고 관찰하는 '알쏭달쏭 궁금한 너'와 가족과 함께 옛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나만의 놀이를 새롭게 개발하는 '왁자지껄 신나게 놀자' 교육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아울러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교육에 참여하는 2007년생 돼지띠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박물관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10 16:48:03
대교어린이TV, 겨울방학 맞이 특집 이벤트 진행
대교어린이TV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특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까지 겨울방학 특집 방송을 보면서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퀴즈쇼 ‘꿀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쥬라기캅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헬로카봇 쿵 등 인기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동안 출제되는 퀴즈의 정답을 대교어린이TV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 댓글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완구 선물을 ...
2019-01-09 10:28:21
서울시, 겨울방학 맞아 시청사 예술작품투어 '숨은그림찾기'
서울시가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화,수에 시청사 내 설치된 예술작품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 해설 프로그램 '숨은그림찾기'를 운영한다. 이는 전문 해설자가 서울시청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보고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무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층 로비의 시립미술관 소장품 '세마콜렉션 라운지'를 시작으로 예술둘레길 프로젝트 '희망의 봄바람이 불어온다', 연말연시 테마공간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 3층과 8층의 복도갤러리를 감상하는 순서로 마무리된다. 20m의 긴 복도를 활용해 서울을 표현한 벽화 등 청사 공간의 특징에 맞춘 총 10점의 이색적인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해설사는 전문교육을 받은 미술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서울시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한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3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6주 간의 직무 및 전문 친절교육, 시연 등을 통해 기존 미술관과는 차별된 열정과 패기 가득한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혜정 서울시 총무과장은 "서울시청사는 문화청사 조성을 목표로 공공청사에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면서 "작품 해설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시청사로 수준 높은 예술 작품들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05 15:09:00
겨울방학, 위인 100선만큼 배울 게 많은 '한국관광 100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 마다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이 4회째이며 권역별로는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권 9개소가 선정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
2019-01-03 15:39:21
서울상상나라, 오늘부터 '겨울방학 10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늘(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상상나라’에서 색다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현재 진행중인 ‘마음아, 안녕!’ 기획전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탐색해 본 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3000원에서 1만원이다.5세 이상 어린이가 참여하는 오감요리는 ‘무지개 피자’(1월), ‘말랑말랑 브레드 푸딩’(2월)이 진행된다. 4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 대상으로 ‘마음날씨 영양찰떡’(1월), ‘마음요정 수제 어묵바’(2월)도 선보인다. 음악, 악기 등을 이용해 신체 표현하는 ‘열려라! 내 마음’, 꿈과 관련된 명화를 감상하고 드림캐처를 만들어 보는 ‘동그란 꿈 속 세상’, 전시 감상 후 내 마음을 디자인해보는 ‘감정 탐험대’, LED전구와 크리스탈 볼을 이용해 방향제 전구를 만들어보는 ‘향기 나는 반짝 조명’도 진행한다. 거울의 비친 내 표정을 관찰한 후 필름지에 내 마음을 그려보는 ‘내 마음 내얼굴’, 36개월 미만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게 놀이하는 ‘알록달록 휴지놀이’는 다음달 무료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미래상상학교’, ‘지혜자람학교’, ‘어린이요리학교’, ‘영유아요리학교’ 특별 심화교육 프로그램 4종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6540-9500)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서울상상나라는 2019년 1월부터 연간회원에 신규 가입하면 선착순 500가족에게 ‘
2019-01-02 09:52:08
자란다, 겨울방학 맞춤형 아이돌봄 패키지 출시
4~13세 아이를 위한 아이돌봄 매칭서비스 '자란다'가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시간 아이돌봄과 배움 패키지를 출시했다. 앞서 자란다는 4~13세 학부모 1039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이를 위해 가장 원하는 활동)를 진행했다.그 결과 3~7세 미취학 학부모는 '자유롭게 표현하는 놀이시간'을, 8~13세 초등 학부모는 '숙제도 놀이도 하는 방학돌봄'을 각각 1위로 꼽았다.방학은 맞벌이 가정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돌봄 공백 시기로, 보육기관 없이 아이가 장시간 혼자 있는 시간을 메우기 위해 부모는 조부모 등 또 다른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고강도의 사교육을 시키는 등 원치 않는 선택을 해야 한다. 이에 '자란다'는 최대 두 달 간의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이 대학생 선생님과 스스로 세운 방학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겨울방학 돌봄·배움 패키지를 기획했다.4세에서 13세 아이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보드게임 ▲그림책읽기 ▲방학숙제 ▲전시체험 등 아이가 원하는 활동을 원하는 시간에 신청할 수 있다.이번 겨울방학 패키지에서는 20시간에서 40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돌봄을 최대 5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방학기간 한정으로 '상어가족' 캐릭터로 유명한 핑크퐁과 행복한바오밥 보드게임, 기적의학습지, 차이의놀이 등 인기 교구와 커리큘럼이 무료로 제공돼 자란다 선생님과 함께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12월 말부터 유치원생, 초등학생의 방학은 시작되지만, 일반 직장인 부모에게는 방학이 오히려 돌봄 문제를 심화시키는 기간"이라
2018-12-21 11:29:59
CJ ENM 오쇼핑부문, 겨울방학 맞아 교육방송 확대
CJ ENM오쇼핑부문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교육상품 판매 방송을 늘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메가스터디에서 만든 초·중등 인터넷 교육 사이트인 '엠베스트'의 중등 강좌 이용권을 지난 10일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방송 1시간 동안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이 상담예약을 신청하며 목표 대비 2배에 가까운 결과를 보였다. 내년 1월 초에는 중등 강좌 이용권의 2차 판매방송이 계획돼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강좌도 CJ오쇼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영어 학습 콘텐츠에 대한 판매방송도 점차 늘리고 있다. 9~11월까지 월 2~3회만 진행하던 영어 학습 상품 방송 편성을 12월에는 10회까지 확대시켰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현지체험형 영어회화 프로그램인 '스피킹맥스'를 지난 4일 단독 론칭해 매진을 기록했고 11일과 18일 방송에서도 준비한 태블릿 수량을 모두 판매했다. 오는 30일 밤 10시 45분에는 스피킹맥스의 네 번째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온라인 학습 콘텐츠 외 유아동 도서나 학습지도 내놨다. '미래엔 명작 논술 도서', '비룡소 월간배송 독서 프로그램', '천재교육 월간 우등생 학습지', '옥스포트 리딩트리', '블루래빗 토이북' 등 자녀의 연령에 맞는 교육 상품들이 12월말부터 확대 편성된다.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에는 홈쇼핑 아동 도서의 스테디셀러인 '와이(WHY)'가 새로운 구성으로 선보인다.송미정 CJ ENM 오쇼핑부문 유아동/침구팀장은 "자녀의 겨울방학과 새로운 목표를 세우는 시기인 12월과 1월은 교육 상품 판매의 최대 성수기"라며 "기존에는 홈쇼핑 방송에서 유아동 도서 위주로 판매해
2018-12-20 14:05:46
헬로우뮤지움, 겨울방학 특별전 '슬라임뮤지엄' 개최
헬로우뮤지움이 오는 1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티스트와 협업해 건강한 슬라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슬라임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만 환경을 해치고 유해한 화학물질을 혼합해 제작되기 때문에 어른들은 달갑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다. 이에 헬로우뮤지움은 슬라임을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어떻게 잘 사용할지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주장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슬라임의 제작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소개하는 츄팝, 옛날 집에서 만들던 음식의 감성을 담은 팔레트 슬라임,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를 만드는 미니유, 그리고 디지털시대 오류 속에서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남연 등 작가 4명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SLIME COOK', 'SLIME SCIENCE', 'SLIME ART' 등 총 10개의 ZONE에서 슬라임을 마음껏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고, 잘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다. ▲ 크리에이터 츄팝아티스트 츄팝은 114만 명의 유투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그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영상 콘텐츠로 꾸준히 전해왔던 슬라임의 심미적 요소와 생태적인 메시지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티스트 츄팝의 관객 참여 형 작품인 '슬라임 오로라 박스'는 가로 60cm 세로 90cm 폭 10cm로 총 3개가 설치되었다. 전시장에 설치된 '슬라임 오로라 박스'에 버리는 슬라임을 담아 아티스트와 함께 새로운 추상작품을 만들어볼 수도 있다. 또한 '크로마키 슬라임' 영상을 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전시장 한 쪽에는 츄팝의 아뜰리에를 재현해놓음으로써 제 2의 츄팝, 유튜브
2018-12-10 14:10:12
고양시 덕양구, 겨울방학 결식아동 위한 사업 추진
고양시 덕양구가 겨울방학 아동급식 사업추진 계획을 마련한다. 급식이 실시되지 않는 겨울방학 동안 아동 결식 우려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아동급식 신규 대상자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덕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각 학교에 아동급식 사업을 홍보하는 등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급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구는 소득여건, 돌봄 곤란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신규 발굴 대상자의...
2018-11-14 17:34:01
우리아이 겨울방학 끼니 책임질 '레디투잇' 푸드
8살, 5살 난 두 아들을 키우는 직장인 김하영씨(35)는 겨울만 되면 걱정이 앞선다. 아이들의 겨울방학 때문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아이들 걱정 때문에 피곤한 몸으로 퇴근하면 다음날 아이들이 먹을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김씨와 같은 '워킹맘'에게 겨울은 두려운 계절이다. 긴 방학동안 자녀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많은 활동량으로 쉽게 배가 고파지는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게 하기 위해 워킹맘들에게 24시간은 모자라다. 이에 방학 중 아이들이 혼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디투잇'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레디투잇' 식품이란 '가정간편식(HMR)'의 한 종류로서, 구매 후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뜻하며,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아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가열이 필요 없는 안전한 한 끼, 복음자리 <라따뚜이> 복음자리의 ‘라따뚜이’는 별도의 조리 없이 바로 얹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스프레드다. 국내산 생채소를 올리브유에 직화방식으로 볶아내 갓 조리한 것 같은 맛을 선사하며, 가열하지 않고 바로 빵, 크래커, 밥, 면 등에 얹어 먹을 수 있어 아이들도 안전하고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유래한 야채스튜를 복음자리만의 노하우로 재해석해, 원물 본연의 살아있는 식감과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라따뚜이는 조화로운 과일과 야채의 합을 느낄 수 있어 건강한 ‘홈메이드’ 맛을 내기에 적절하다.1인분씩 먹는 우리아이
2018-01-25 10:05:00
아이와 함께 찾아가자! 특별한 도서관
'맹모삼천지교' 란 속담이 알려주듯 사람이 커가는데 있어 '환경'은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이의 정서와 교육을 위해 학교와 도서관이 가까운 곳에 살고 싶어한다. 게다가 이제 도서관은 책과 공부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특별한 장소로 거듭나고 있어 그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대체 어떤 점들이 '특별' 한 것인지. 도서관들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여다보기 위해 키즈맘이 도서관들을 방문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어린이 도서관'은 특별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1979년 '세계 어린이의 해'를 기념해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어린이 도서관으로 가장 오래 된 역사와 함께 어린이 책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어린이책의 천국'으로도 불린다.최근에는 서울시 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975개 기관이 참여한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공공도서관부문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무엇보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근처 주민은 물론, 멀리서 자녀와 함께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지난 12월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구연동화를 목요일에는 예절교육을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에는 대일외고 학생들이 찾아와 아이들과 함께 영어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처럼 서울특별시 교육청 어린이 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소양을 키워주고자 했다. 이날 진행 된 체험활동은 <율동과
2018-01-09 15:44:00
겨울방학 맞아 '두뇌 스타트! 과학놀이터'
국립중앙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5일부터 3월 4일까지 특설전시관에서 「두뇌 스타트! 과학놀이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호주 국립과학기술관 퀘스타콘(Questacon)에서 제작한 'Science on the Move' 전시물 35점을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여러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탐구 전시물과 체험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중은 물론 특히 학생들을 위해 과학 원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이번 전시물들은 모두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핸즈온(Hands-on) 형태로 만들어졌다. 관람객들은 전시물을 직접 만지고 조작하면서 빛, 소리, 힘, 운동, 인체 등과 같은 과학 주제들을 탐구하고 그 원리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전시물은 '빛의 반사 알아보기', '소리 잡아내기', '소용돌이 만들기', '잠수부 오르내리기', '균형 잡기 쉬운가요?'와 같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학 원리 자체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 속의 소재나 현상과의 연관성을 함께 사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 아이의 흥미와 친밀감을 이끌어낸다.이번 특별전의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로 과학 원리를 배우고 관련 도구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1천원)로 운영된다.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매일 5회가 있다. 회당 40분간 진행되며 20명이 선착순 참여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배태민 관장은 "이번 특별전에서는 학생들은 물론 일반 어른들도 어렵게 생각하는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우리 일상생활 속에 이런 과학 원리들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찾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송
2018-01-05 10:49:28
우리아이 미래에 뭘 할까? 한국잡월드 新직업체험
국내 최대 어린이·청소년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잡월드 3층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직업체험은 학교교사와 바리스타, 웹툰작가 3종이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입장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청소년들이 실제 체험해보고 싶은 직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청소년체험관 이용연령인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각 체험실에서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
2018-01-04 16:5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