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결혼 전제로 교제...최수종에 주례 부탁
천둥과 미미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는 13일 방송된 KBS 2TV '세컨하우스' 예고편을 통해 밝혀졌다. 천둥과 미미는 "우리 (열애한 지) 이제 4년"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두 사람은 '세컨하우스' 녹화 당시 최수종에게 주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둥은 인스타그램에 '"처음엔 걱정도 많았고 용기도 부족했지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용기를 냈다.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나를 차분하게 응원해 주고 따뜻하게 이해해 주는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행복하게 잘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음악하는 아티스트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미미 역시 "먼저 인사 드리고 싶었는데 방송을 통해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나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옆에서 지켜주고 힘든 시기에도 나에게 많은 힘이 되어줬다. 또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다. 우리의 앞날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4 16:31:48
김부선, 유튜브서 오열..."딸 이루안 나 몰래 결혼해"
배우 김부선이 딸의 결혼소식을 전하며 오열했다. 김부선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딸이 엄마 몰래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딸에게서 연락이 왔다. 그런데 감당이 안 된다.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내가 왜 이 아이를 이렇게 괴물로 성장시켰는지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딸이 한 달 전에 결혼했다더라. 엄마가 창피해서 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했는데 그쪽 식구들이 내가 나타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하더라. 그 결혼식이 깨질까봐 걱정을 하더라. 돈 많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를 만났는데 그 남자를 만나서 살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면 큰 방해가 될 거라고 생각했나 보더라. 그 아이가 그런 생각을 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싶기도 하다"라고 이해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혼자 낳고 교육 시키며 키웠다"며 "그래도 건강하게 지냈다고 생각한다. 지금 난 충격이 너무 커서 감당이 안 된다. 어떻게 이 세월을 다 건너뛰고 아무렇지 않은 척 견뎌낼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괴물을 키웠다. 괴물이 되지 말자고 그랬던 내가 괴물이었고 괴물을 낳았다. 아무리 좋게 생각을 하려고 해도 딸에 대한 서운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차라리 죽어버려라 창피하다' '라이브에서 결혼 소식을 알리면 고소하겠다' '집 앞에 나타나면 스토커로 신고하겠다'라고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끊었다. 경찰에 가출 딸에 대해 신고를 했지만 딸은 나를 만날 의사가 없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부선의 딸 이루안은 영화 '보리울의 여름'으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해에는 한 예능에서 어머니 김부선
2023-07-11 16:20:29
단순한 증여세 깎기 아냐…결혼자금 증여세 공제 확대 추진
올해 결혼하는 신혼부부들은 결혼자금 공제 혜택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달 하순쯤 내년도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고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에 관한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정부는 최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혼인 시 결혼자금 증여세 공제를 1인당 각 5000만원에서 확대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사전 브리핑에서 "현실적으로 자녀가 결혼할 때 결혼자금, 전세 마련 자금을 준다"며 "그러다 보니 국세청도 자금 출처를 조사할 때, 2억원에서 3억원 이상만 조사한다"면서 "단순히 증여세를 깎아준다는 개념보다는 출산과 결혼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증여세법에 따르면 성인 자녀의 증여세 면제 한도는 10년간 5000만원이다. 여기에서 공제한도가 1억5000만원으로 상향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재부는 또 혼인신고 전후 2년간 이뤄진 결혼자금 증여분을 일정 금액까지 증여세 과세 대상에서 공제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여론을 지켜보고 있다"며 "모든 방안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7-10 13:54:37
선우은숙 "유영재에게 더이상 밥 안 차려줄 것" 왜?
배우 선우은숙이 더이상 남편 유영재에게 밥을 차려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선우은숙은 아들이 하나 있는 지인 부부와 식사를 하다 겪은 일을 소개했다. 그는 "(지인 부부의) 남편이 '난 우리 아들 없으면 밥 못 얻어먹는다'고 하더라. 아내가 아들을 먹이려고 밥을 차리면, 그때 얻어먹는다는 얘기다. 자기랑 있을 땐 아내가 나가서 사 먹자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지금까지 (유영재를 위해 밥을) 했다. 친구들이 '네 나이에 밥 해주려고 결혼했냐?'고 하더라"라며 더는 밥을 차려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최홍림은 "(유영재와) 몇 년 살았다고 그런 이야길 하느냐"고 목소리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우은숙은 "제가 얼마 전 남편과 밥을 먹으면서 '이제 같이하지 않으면 당신 밥 못 얻어먹는다. 나 힘들다'고 했다"며 "어쩔 수 없이 늦게 오는 날에는 내가 해주지만, 집에 있으면 당신이 알아서 챙겨 먹으라고 선언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선우은숙은 지난 3월 '동치미'에서도 비슷한 갈등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선우은숙은 유영재에게 "나는 결혼하면 당신이 다 해주는 줄 알았다"며 "결혼 전에는 당신이 '바나나는 삶아 먹어라. 토마토는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겨서 먹으라'고 그러지 않았느냐. 그래서 '내가 이 사람하고 살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잘해. 혼자 편의점 밥 먹을 뻔했는데, 내가 맨날 밥해주잖아"라고 협박했다. 이에 유영재는 "고맙고 평생을 부탁한다"고 대답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06 17:40:28
'경사났네' 윤진서, 결혼 6년만에 임신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만에 임신했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SNS에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 정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에 출연해 주목받았으며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바람 피기 좋은 날'(2007) '비스티 보이즈'(2008) '태양을 쏴라'(2015) 등에 출연했다. 윤진서는 한의사와 2017년에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06 15:03:43
노라조 원흠, 8월 결혼..."신부는 평범한 직장인"
듀오 '노라조' 원흠(43·조원흠)이 결혼한다. 6일 노라조 측은 "원흠이 오는 8월20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며 "상대는 37세의 평범한 직장인이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원흠은 2007년 중국에서 '에스피 원'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해 중화권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7년 노라조의 원년 멤버인 이혁의 탈퇴 후, 2018년 새롭게 노라조에 합류해 조빈과 함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06 11:30:52
'만 나이'로 1~2살 어려졌지만 군대는 여전히...
28일부터 '만 나이'로 연령 계산법이 통일되면서 전국민이 1~2살 어려졌지만 병역의무 관련 연령기준에는 동일하게 '연 나이'를 적용한다. 국방부와 병무청은 이날 "개정 행정기본법과 민법에 따라 행정‧사법 분야에서 사용하는 나이가 '만 나이'로 통일되더라도 병역법상 연령기준은 현행을 유지해 만 나이 적용이 제외된다"고 밝혔다. 현행 '병역법'은 병역의무 이행시기를 연령으로 표시할 때 '○○세부터'는 그 연령이 되는 해의 1월 1일부터를, '○○세까지'는 그 연령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로 규정짓고 있다. 병역법상 연령기준은 병역의무자가 병역의무 이행 때 휴‧복학시기 등을 고려할 수 있게 하고 출생일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시기 또는 병역의무일 연기기간 등이 달라져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현재연도-출생연도'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따라서 2004년생은 출생일에 관계없이 올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으며, 해외 체류 중인 1999년생이 계속 해외에 체류하기 위해선 출생일에 상관없이 내년 1월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병역의무자의 학업보장을 위한 재학생 입영연기도 계속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각급 학교의 학교별 제한연령의 12월 31일까지 가능한데, 예를 들어 2년제 대학 학생은 22세, 4년제 대학은 24세까지 각각 입영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28 13:13:29
하이라이트 손동운, 9월 비연예인과 결혼
그룹 하이라이트 손동운(32)이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날짜와 장소를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지 않는 점, 팬분들께 너른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동운은 결혼 후에도 하이라이트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손동운의 행보에 계속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새로운 여정의 출발점에 선 손동운과 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손동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28 09:03:51
기욤 패트리, 결혼 3년만에 득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27일 기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기욤의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기욤의 아내는 지난 1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잇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비정상회담'에 캐나다 대표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27 09:04:20
장가 가는 최자, 결혼 결심한 이유? "예비신부는 나를..."
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본명 최재호)가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다이나믹 듀오에게 결혼해듀오를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최자는 "드디어 올해 결혼하게 됐다"며 "다음 달에 (장가) 간다"고 말했다. 최자는 "(내 여자친구가) 나를 되게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 만나기 전 내가 반쪽인 거 같았다. 반도 안 됐다. 바보처럼, 모자라게 살았다"며 "(여자친구가) 나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또 "아직 프러포즈 안 했다"면서 "여자친구가 했다. 몇 번 정도"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개코는 "그러면 안 되지. 해야지 빨리"라고 질타했다. 한편, 최자는 오는 7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26 09:31:01
"의사라는 팬 만나 아이 낳고 파혼"...女 유튜버 사연은?
한 인기있는 여성 유튜버가 자신의 팬과 교제하며 아이를 낳았지만 상대측 집안이 반대해 파혼당했다며 아이만큼은 자식으로 인정받게 하고 싶다는 사연을 전했다. 지난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인터넷 생방송과 유튜브를 진행하던 인기 크리에이터 A씨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귀여운 얼굴과 재치있는 말솜씨로 남성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고, 어느 날 자신을 의사라고 밝힌 한 남성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A씨는 온라인에서 연락을 주고받던 그와 오프라인에서 만나 실제로 사랑에 빠졌다. 교제한 지 한 달쯤 지났을 무렵 남성은 명품 브랜드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외제차를 선물하며 A씨에게 프로포즈했다. 그러나 남성의 부모님이 A씨가 주로 남성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자극적인 방송을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완강히 반대했고, 신혼집과 예식장까지 알아본 두 사람은 결국 파혼하게 됐다. 그 와중에 A씨는 임신을 해 아기까지 출산했다. A씨는 "그는 아이를 보러 두 번 정도 찾아온 이후로 연락조차 없다. 다른 건 몰라도 아이를 그의 자식으로 인정받게 하고 싶다"며 "그와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장도 알아보러 다녔으니 약혼한 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위자료도 받고 싶은데 가능하냐"고 물었다. 사연을 들은 이채원 변호사는 "민법 제800조에서는 약혼을 하나의 계약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A씨의 경우 약혼식을 하거나 하진 않았지만 남성에게 다이아 반지와 차 등의 예물을 받았으며 결혼을 전제로 한 준비 기간을 가졌으므로 약혼 관계가 성립된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일종의 계약인 '약혼'에 대한 불이행이 있다면 A씨는 이에 대해 상대에게
2023-06-19 16:10:07
증손자 있는 말레이시아 62세 여성, 20대 남성과 결혼
말레이시아의 62세 여성이 28세 남성과 결혼해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일간지 하리안 메트로에 따르면 로키야(62)씨는 1년간의 열애 끝에 모하마드(28)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SNS에서 만나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인연을 쌓았다고. 로키야는 "비록 모하마드는 많이 어리지만, 내 삶의 마지막까지 나를 잘 보살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이 내 생애 마지막 결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로키야는 과거 2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으며, 10명의 자녀와 22명의 손자, 1명의 증손자까지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4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의 축하 속에 이들은 지난해 6월 약혼 후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6 22:00:01
최자, 오는 7월 결혼...예비신부는 누구?
그룹 가수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43. 최재호)가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최자가 3년여간 묵묵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7월9일 결혼식을 올린다. 최자의 예비신부는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모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는 지난 2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자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다.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내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 새로 시작하는 둘의 앞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6 18:00:01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오는 18일 결혼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이 결혼한다. 최한빛 소속사 HR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 강원 강릉시에서 최한빛과 비연예인 남성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최한빛은 SBS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본선 입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해 가수와 모델로 활동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에 '도전슈퍼모델 코리아'에 출연, 트랜스젠더 모델로 나와 주목을 받았다. KBS 2TV '공주의 남자', TV 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 등에 나서며 연기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3 15:03:02
윤승아♥김무열 부부, 결혼 7년 만에 득남
윤승아·김무열 부부가 결혼 7년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윤승아의 소속사 프레인 TPC는 "지난 8일 윤승아 배우가 아들 젬마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무열 배우 및 가족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윤승아, 김무열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승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의 발바닥 사진을 게재했다. 윤승아는 "젬마를 만나 새로운 세상 그리고 더 큰 행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젬마야 만나서 반가워"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에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2 17: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