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출산 강요하는 저출산 대책, 잘못됐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5일 서울 중구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그동안의 저출산 대책은 수요자 입장이 아니라 공급자 위주로 마련된, 한마디로 출산을 강요하는 정책이었다는 점에서 잘못됐다"고 지적했다.그는 "'결혼해라' '아이를 낳아라' 이런 식으로 강요할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 직속 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변화 대응과 관련한 범부처 계획을 심의하는 기관으로, 나 부위원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인구 구조 변화 대책을 총괄하고 있다.그는 이날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낮아진 출산율에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 상황을 '인구 위기'라고 규정하면서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은 국가의 존립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하는 전 국가적인 어젠다"라고 그 심각성을 강조했다.나 부위원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잘못된 정책은 과감히 폐지하거나 보완하고, 그동안 도입되지 않았는데 꼭 필요한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겠다"고 했다.그는 앞서 언론인터뷰 등에서 헝가리의 파격적인 출산 지원정책을 언급한 적이 있다.결혼하면 4천만 원을 대출해주고 첫 자녀를 출산하면 무이자로 전환하고 둘째 출산시 원금 일부 탕감, 셋째 출산시 원금을 전액 탕감해주는 제도다.나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금도 신혼부부나 청년에 대한 주택 구입, 전세자금 대출과 관련한 지원책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불충분한 측면이 있다. 조금 더 과감하게 원금 부분에 대해서도 일
2023-01-05 18:42:59
포브스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유일한 한국인은?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안에 이름을 올렸다.이 명단에 오른 한국인은 이 사장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인물의 영향력과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해 매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을 선정하고 순위를 매긴다. 이 사장의 순위는 지난해 89위에서 85위로 4단계 높아졌다.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선정됐다.그 다음으로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 애비게일 존슨 미국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가 뒤를 이었다.아시아 국가 여성 중 가장 높은 순위인 17위에 오른 인물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었다.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79위, 온두라스의 첫 여성 대통령인 시오마라 카스트로가 94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위에 올랐던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 매켄지 스콧은 올해 11위로 내려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2-08 14:05:47
경제·외교 먹혔나...尹대통령 지지율 1%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9%에서 1%포인트(p) 올라 다시 3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집계됐다.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씩 상승했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 '외교'(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7%), '언론 탄압/MBC 대응'(6%),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5%),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 있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5%), '주관/소신'(4%) 순이었다. '모름/응답거절'은 19%였다.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와 경제,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소통 스타일과 언론 탄압 관련 언급이 늘었다"며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협력 행보가, 부정 평가자들에게는 대통령실의 MBC를 비롯한 언론 대응 등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1%p 내려간 33%,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동일한 32%를 각각 기록했으며 무당층은 29%로 나타났다.윤 대통령이 최근 잠정 중단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에 대한 의견으로는 '계속해야 한다' 40%, '
2022-11-25 15:31:44
한국의 명문대 집착·사교육 과열은 '성공의 덫'
국가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던 한국 교육체계가 현대사회에 필요한 인력 공급에도 실패하고 청년층 정신건강까지 해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 보도했다.블룸버그는 한국 국민의 교육열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찬사를 보냈을 만큼 최고 수준이며, 선진국 기준으로도 고등교육 이수율이 매우 높지만 내막은 곪아 있다고 진단했다.이 매체는 특히 직업능력보다 명문대 간판에 집착하는 현상부터 평생교육의 부족, 10대의 극단적 선택 증가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입시 중심 교육산업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또 '학원'을 알파벳 그대로 표기한 'hagw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과열된 한국 교육 산업을 소개했다.여기에 한국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각종 통계와 국내 전문가들의 논평도 덧붙였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사교육비 총액은 23조4천억원으로 증가했다.입시 준비 학원들의 월 수강료는 기본 수십만 원이고 '영어유치원'이라 불리는 유아 대상 학원 수강료는 대학 등록금의 5배 수준인 3천만 원까지 치솟은 곳도 있다.하지만 이처럼 교육 지출이 많은 데 비해 노동생산성이 낮고, 교육이 직업능력으로 직접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나온다.블룸버그는 학생 1인당 교육지출 대비 근로자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보면, 한국이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아일랜드와 비교하면 교육지출은 40%나 많은 데 비해 근로자 1인당 GDP는 60% 적다.고졸-대졸자의 임금 격차 등으로 직업계고 졸업생들도 점점 빠른 취업보다 대학 진학을 선호하며, 대학 졸업자의 절반은 전공과 무관한 일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노동시장 수요과 직업
2022-11-14 13:34:04
세계 성평등 순위, 한국은 몇 위?
세계경제포럼(WEF)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젠더(성)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22)에서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가 전체 146개국 중 99위를 기록해 여전히 하위권에 자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0.657로, 베트남(0.705·83위)이나 캄보디아(0.690·98위)보다 낮았다. 대체로 중국(0.682·102위)이나 일본(0.650·116위)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순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젠더 격차 지수는 1에 가까울수록 양성평등이 잘 이뤄져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WEF가 2006년부터 시작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는 경제 참여·기회, 교육 성과, 보건, 정치 권한 등 4개 부문에서 국가별 성별 격차를 수취화 하여 순위를 선정하고 있다.한국의 젠더 격차 지수는 2019년 말 108위에서 지난해 3월 10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다시 3계단 상승하는 등 개선되고 있지만 양성평등 후진국이라는 오명을 벗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은 올해 경제 참여·기회 부문(0.592)과 교육 성취(0.976) 부문에서 낮은 젠더 평등 지수를 기록하며 각각 115위, 97위를 기록했다. 보건 부문(0.976)은 52위, 정치 권력 분배(0.212) 부문에선 72위였다.경제 참여 기회 부문에서 한국 여성의 노동 참여율은 53.39%로 세계 90위에 그쳤다.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남녀의 임금평등 지수는 0.603으로 세계 98위에 머물렀다.WEF는 지금과 같은 젠더 격차를 고려할 때, 여성이 4가지 모든 분야에서 남성과 동일한 기회를 얻기 까지 132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작년 WEF의 보고서에 나온 136년보다는 적어진 것이지만, 2019년에는 이 기간이 100년을 밑돌 정도로 줄었던 점에 비춰 보면 다시 격차 해소에 드는 기간이 다시 크게 늘
2022-07-15 09:54:13
어린이 경제 관념 키우는 책
한 유명 경제전문가는 아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금융 교육을 시키라는 조언을 했다. 아이가 돈을 현명하게 다루도록 하려면 부모는 어떤 교육을 시켜주어야 할까? 해답은 '책'에 있다. 어린이를 위해 쉽게 쓰여진 다양한 경제 관련 책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갈 아이의 미래를 밝혀주자.「세금 내는 아이들」동화《세금 내는 아이들》은 유튜브 〈세금 내는 아이들〉 속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반 아이들과 함께 직접 체험한 ‘학급 화폐’ 활동을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다. 주인공 시우와 친구들은 1년 동안 ‘활명수 나라’의 ‘국민’이 되어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갖고 있는 자격증, 신용등급을 고려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직업 별로 정해진 일을 하고 월급을 받고 세금도 낸다. 또 돈을 모으기 위해 예·적금도 들고 ‘선생님 몸무게’ 주식에 투자하며 대박을 노리기도 한다.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 형식으로, 교실 속에서 아이들이 취업, 세금, 사업, 실업, 저축, 투자, 보험, 경매 등의 활동을 또래들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주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렵고 낯설기만 한 경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다. 각장의 별면에는 경제 개념 정리 부분을 마련해 동화로 배운 경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저자 옥효진 |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와글와글 어린이 경제 수업」《와글와글 어린이 경제 수업》은 ‘경제 = 돈’이라거나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는 단편적인 사고에 머무르지 않고 경제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와 관련된 사회 문제까지 생각해
2022-05-23 17:30:43
초등학생 '경제지능' 키우는 방법은?
한국경제신문이 초·중학생 경제·논술신문 ‘주니어 생글생글’을 오는 21일 창간한다. 중·고교생 경제·논술신문 생글생글에 이어 ‘동생’들이 유익하게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주간 신문을 선보이는 것이다. 주니어 생글생글은 초·중생 눈높이에 맞춘 경제 지식과 금융·투자 상식, 최신 뉴스와 시사 이슈 해설, 독서 및 글쓰기 지도 등 알토란 같은 콘텐츠를 담아 어려서부터 생각의 폭을 넓히고 경제 감각을 익히게 하는 길잡이가 돼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어려서부터 키우는 ‘경제 지능’주니어 생글생글은 국내 최고 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의 노하우를 담아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초·중생 독자들이 어려서부터 경제를 보는 눈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 관념을 형성해 평생의 자산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커버 스토리에선 희소성 기회비용 등 사회·경제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개념부터 물가 금리 환율 등 실생활과 직결된 주제까지 경제 전반에 관한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 현상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놓는다. 또한 한경 기자들이 다양한 시사·경제 이슈를 쉽고 깊이 있게 해설한다. 창간준비호에선 ‘미래 부자 프로젝트’를 커버스토리로 다뤘다. 어린이 경제MBTI를 통해 각자의 소비·투자 성향을 파악해보고, 용돈 관리법을 통해 물가 상승, 금리, 예금, 주식 등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업자,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등 국내외 기업인과 유명 투자가들의
2022-02-11 13:58:22
4자토론 안철수, 무슨 말 했길래?…네티즌 '술렁'
3일 진행된 첫 '4자 TV토론'에서 안철수는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닌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발언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3일 2022 대선후보 토론에 나온 4명의 대선 후보들은 각각 30초씩 마무리 발언을 하며 자신의 비전을 밝혔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연금개혁에서 모든 후보들의 합의를 이뤘다는 것이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 제게 일할 기회를 달라.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닌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제게 기회를 달라. 집 없는 서민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기회를 달라. 주류정치가 대표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게 힘을 달라.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만드는 첫 번째 복지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 여러분 지금 정말 위기이다. 경제도 코로나 위기도 국제관계 남북관계도 어렵다. 3월 9일 이후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나.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 유능한 경제 대통령 필요하다. 책임지겠다"고 했다.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은 정부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대한민국 CEO를 뽑는 선거다. 저는 새로운 산업전략을 통해 경제도약과 이를 통해 따뜻하고 생산적인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2-04 15:27:32
놀면서 배우는 경제, 한국경제발전전시관 '블록시티' 전시 진행
부모가 보여주는 세상만큼 아이는 넓은 식견을 갖는다. 그래서 아이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경제 분야는 쉽게 접근해야만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는다. 이에 키즈맘이 경제, 그 중에서도 무역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무료체험 전시를 추천한다. '블록시티'는 서울시 동대문구에 소재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신규 체험전시다.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모든 관람객들이 전시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 각종 전시 콘텐츠를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 관심사인 장난감과 블록을 사용하여 우리나라가 발군의 역량을 발휘했던 무역 분야를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 전시는 ▲우리는 블록시티 친구들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 ▲알록달록 컨테이너 터미널 ▲24시간 365일 반짝반짝 무역항 ▲상상쑥쑥! 장난감 제작소 등 5개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우리는 블록시티 친구들'에서는 항해사, 관제사 등 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인을 블록 피규어로 만날 수 있다. '아기자기 장난감 백화점' 전시장에서는 70~80년대 미국 뉴욕에 수출했던 국내 장난감들을 만날 수 있다. 미국 뉴욕에 위치한 당시의 백화점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공간을 재현했다. 이곳에서는 1985년 첫 선을 보인 이후로 22년 동안 미국에만 400만개를 수출한 ‘산타베어’와 사람의 심장처럼 작동하는 전자 장치를 곰인형에 넣어 획기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하트 투 하트 베어’가 실물로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
2021-02-15 09:57:04
"2020년 아·태 항공업계 수익 '33조 원'감소 예상"
21일 항공사 국제단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전 세계 항공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가장 많은 수요 감소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코로나19의 영향을 심하게 받은 아시아·태평양이다. 아·태 지역 항공사들에게 2020년 발생할 수익 감소 총액은 278억 달러(33조 5573억 원)로 추정된다. 특히 중국 항공사들의 경우 내수 시장에서만 128억 달러(15조 4483억 원)의 손해가 발생할 것으로...
2020-02-21 16:12:44
수원시, 아동 대상 '찾아가는 꿈나무 재정 아카데미'
수원시는 7월 한 달 간 초등학교를 찾아가 올바른 경제윤리와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꿈나무 재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인형극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일 매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조원(11일)·효탑(16일)·원일(17일)·율현(18일)·청명(24일)초등학교에서 이어진다. 1~2학년 학생 9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동...
2018-07-10 10:54:09
푼돈으로 목돈만들기- ③ 주부 구채희 인터뷰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말이다. 세계적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이 했던 말이니 허투루 들을 문장은 아니다. 저축을 1순위로 두고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가계 경제를 재정비하자. 키즈맘이 '푼돈아 고마워' 저자 구채희와 함께 야무진 가계 자금 관리와 부담스럽지 않게 푼돈 모으는 노하우를 3회에 걸쳐 공개한...
2018-01-18 11:22:56
푼돈으로 목돈만들기- ① 살림의 여신되기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지 말고, 저축하고 남은 돈을 쓰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말이다. 세계적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이 했던 말이니 허투루 들을 문장은 아니다. 저축을 1순위로 두고 자금을 운용해야 한다는 그의 말을 되새기며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마음으로 가계 경제를 재정비하자. 키즈맘이 '푼돈아 고마워' 저자 구채희와 함께 야무진 가계 자금 관리와 부담스럽지 않게 푼돈 모으는 노하우를 3회에 걸쳐 공개한...
2018-01-05 16:12:19
[카드뉴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경제동화 8選
2016-07-28 13:36:57
쁘레베베,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협찬사 지정
유아용품전문기업 ㈜쁘레베베가 5일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3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식 협찬사로 지정됐다. 업무협약체결식에는 고양시꽃박람회 이봉운 대표이사와 쁘레베베 유정찬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쁘레베베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유모차를 대여해 주게 된다. 또 박람회 기간 동안 카시트 안전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종합안내소 3개소, 수유실 등에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
2013-04-05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