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하기 좋은 동양화 입문 전시-이은호 홍대 동양화과 교수 개인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윌리를 찾아라'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라면 이번 주말 나들이로 이 전시를 추천한다. 갤러리 H 전관(서울시 종로구)에서 열리고 있는 이은호 홍익대학교 교수의 개인전 '순환-시간'이다.앞서 '윌리'를 언급한 이유는 이은호 교수도 자신의 작품 속에 시계, 숫자, 이국적 풍경들, 아이, 건물, 자연 등의 요소들을 넣어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관람하는 재미를 주기 때문이다. 유명 미대 교수의 어려운 작품이 아닌 아이와 함께해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는 것. 한국화에 대해 아직은 생소할 아이들이 입문하기에 좋은 기회다. 이번 개인전의 주제인 '순환-시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혈연들의 사별을 겪으며 생성과 소멸에 대해 생각하는 과정 중 얻은 작가의 통찰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인간의 심리, 내면의 갈등 등 현실에 근거한 사적인 자기표현을 위주로 작업했던 이은호 교수는 최근 들어 근원적 물음에 대해 탐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주체와 객체의 구분이 없음’을 깨달았고 발상에 관한 확장과 자유로움을 얻었다.이러한 작가의 탐구 여정이 기록된 작품들은 갤러리 H 전관 4개 층의 곳곳을 꼼꼼하게 채우고 있다. 대부분이 100호 채색화 대작으로 한지 바탕 위에 은은한 색채의 번짐과 석채, 금·은박 기법을 이용함으로써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동반된 한국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그림에 '순환적 시간과 유한한 시간'을 담은 작가는 이미지를 구성하는 다양한 개체들로 유한함을 표현하고 원(圓)이나 복(福)이라는 글씨로 순환을 상징화했다.시서화로 자신만의 개성
2019-03-12 14:32:47
전시로 만나는 위대한 여성독립운동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립여성사전시관 특별기획전'을 고양시 덕양구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열었다. 지난 7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선미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한완상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민영주 지사와 오희옥 지사 등 생존한 여성광복군의 후손들, 여성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독립운동가 김성숙 선생과...
2019-03-08 11:31:30
강원영상위, 올해 '찾아가는 영화관' 확대 운영
강원영상위원회(이하 강원영상위)가 올해 '찾아가는 영화관' 순회 상영을 희망하는 도내 지역민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도내 영화관람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최신 또는 고전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강원영상위는 지난 2012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이러한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신청 대상은 도내 영상 시설이 미비한 지역민 또는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단체 또는 기관이다.강원영상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일정을 조율하고, 상영 공간을 확인해 희망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도내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가족 지원시설, 장애인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상영을 확대할 방침이다.강원영상위 관계자는 "영상문화 지원 사업으로 도민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3-04 09:32:00
식품안전 뮤지컬 '색깔요정! 냠냠신호등'
식품 안전 뮤지컬 '색깔요정! 냠냠 신호등'이 다음달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 1관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이 뮤지컬은 친근한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 쉽고 신나는 노래를 선보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위생관리 등 식품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음식 신호등'이라는 주제 아래 빨강, 노랑, 초록의 색깔요정 삼형제가 병균대장에 맞서 색깔나라를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품의 안전성을 '음식 신호등'에 비유했다. 빨강불은 많이 먹으면 뚱뚱해지고 이가 썩는 등 몸이 허약해지는 음식, 노랑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먹거나 편식하면 안 되는 음식, 초록불은 매일 많이 먹어도 몸에 좋은 음식으로 표현했다.극단 상록수는 "교육적인 내용에 재미있고 신나는 구성이 더해져 어린이들을 환상적인 뮤지컬의 세계에서 마음껏 즐기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공연시간은 총 50분이며, 24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평일공연할인 및 다자녀할인 등 각종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공연문의는 (주)리히더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28 17:36:48
애니메이션 영화 '어글리 돌' 5월 국내 개봉 확정
애니메이션 '어글리 돌'이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못생겼지만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있는 '어글리 돌'은 국내 크리에이터 김선민 씨와 미국인 데이비드 호바스 씨 커플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탄생한 캐릭터이다. 이번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는 항상 행복하고 왁자지껄한 '어글리 빌'에 모여사는 '어글리 돌'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퍼펙트 돌&...
2019-02-20 15:34:56
부산유아교육진흥원, 과학체험극 '우당탕 과학탐험대' 공연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오후 1시 4층 대강의실에서 과학체험극 '우당탕 과학탐험대' 공연을 개최한다. 만3~5세 유아를 동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연은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월 1회 실시하는 2월 '토요가족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는 도깨비 극단이 나와 유아들에게 일상 생활소재를 활용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19일 오전 9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9 10:24:00
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 현장 공연 80팀 모집…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산하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열리는 세계 꽃들의 축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빛내줄 공연팀을 모집한다. 음악과 연극, 무용, 마술 등 꽃축제와 어울리는 장르의 공연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8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참가를 원하는 공연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소정의 공연 참가신청서와 10분 내외의 공연 영상혹은 음원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꽃박람회장 수변 무대와 행사장 곳곳 거리공연을 통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아름다운 꽃들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올해 박람회에 열정과 재능을 가진 많은 공연 단체가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 호수공원과 원당 화훼단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8 15:54:32
[키즈맘 포토] 벌써 봄이 오나 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 기획전 '도서관이야기展 6'이 다음 달 2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 공간은 두요 김민정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앞서 작가는 지난해 국어청 자체 제작 발간지인 '도서관이야기'의 표지를 작업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는 작가의 다른 작품 30여 점도 게재됐다.대표 작품으로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눈꽃사랑 ▲지금 그곳엔 ▲바람결에 서서 ▲사랑아 사랑아 ▲행복이 머무는 자리 등이 있다.이 외에도 작가의 방 및 작가와 관련된 영상이 전시돼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어린이 체험존, 포토존 등도 마련돼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30 16:11:31
국어청, '이야기가 있는 문화 공연' 일정 발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2회에 걸쳐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을 운영한다. 토요일 오후 4시 도서관 강당(4층)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은 가족들이 주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책과 관련된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2회 공연이 펼쳐졌으며, 총 5754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특히 2019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은 화려한 색감을 지...
2019-01-29 15:13:00
KT&G 상상마당, '요모랜드-아무와 친구들' 무료 전시 개최
KT&G 상상마당이 스튜디오 '요모'(YOMO)가 참여하는 전시 '요모랜드-아무와 친구들'을 오는 28일부터 3월 29일까지 강남구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큐브에서 개최한다.'결코 가볍지 않은 토이, 무겁지 않은 예술'을 지향하는 캐릭터 콘텐츠 창작스튜디오 요모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컷툰(모바일 전용 웹툰), 일러스트, 아트토이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HILLS)에서 만난 노마루((NOMARU), 이와(EWA), 숩(SOOB), 이네(E.NE) 4명의 작가들로 결성된 요모는 예술창업 지원사업을 통하여 '요모포켓'(YOMO POCKET)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90년대 한국 어린이들에게도 인기였던 영미권의 '폴리포켓(POLLY POCKET)'에서 착안한 요모포켓은 포켓 형태의 케이스 안에 작은 피규어가 담겨있는 아트토이(ART TOY) 형태다. 요모의 창작 캐릭터부터 다른 그림책 작가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요모포켓은 어린이는 물론, 과거 폴리포켓을 기억하는 성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한다.요모의 창작 캐릭터 '아무와 친구들'은 숲에 떨어진 운석 때문에 불타버린 외로운 나무의 소원으로 탄생하게 된 부엉이 '아무'와 그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온라인몰 등을 통하여 지난 1년간 요모가 선보여 온 콘텐츠들을 총망라하는 이번 전시는 '아무와 친구들'의 컷툰, 애니메이션, 요모포켓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특히 다음달 15~16일 양일에는 요모의 작가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여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5분 초상화'를 진행한다. 이에 작가들의 작업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짧
2019-01-28 13:39:00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 뜨거운 반응으로 연장 공연 확정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가 다음 달 24일까지 2주간의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연말 예매율, 관객평가, 관객 만족도 1위를 유지하며 가족뮤지컬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오페레타 가족뮤지컬 '판타지아'는 올해에도 계속해서 예매 1위에 오르며 겨울방학 최고의 공연임을 입증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악기 모양의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였으며 눈앞에...
2019-01-25 10:18:00
논산 딸기축제 오는 3월 20일 개막
충남 논산시가 올해 논산 딸기축제를 작년보다 2주 이른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지역 딸기밭 일원에서 개최한다.'상큼한 딸기향에 실려 오는 달콤한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홍보 판매 특별전, 딸기 음식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딸기 종주지로서의 위상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한다.청정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이 딸기 수확체험은 매년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논산 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강화해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축제로 기획할 예정이다.유영수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국내 딸기 메카인 청정 논산 딸기의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딸기 농업인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논산 딸기는 지난 2015년 논산 청정딸기 산업 '우수특구'에 이어 2018년 우수특구 선정, 2016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친환경농산물 부문 선정, 2018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축제부문' 3년 연속 수상 등 브랜드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24 09:47:00
'제26회 태백산 눈꽃축제' 인기…26만7810명 몰려
지난 18일 개막한 제26회 강원 태백산 눈꽃축제가 이전 주말인 20일까지 관람객 26만7810명을 끌어 모으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축제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예년에는 산악회 등 단체 방문객이 주를 이루었다면 지난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증가세가 눈에 띈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형 눈 조각이 등산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면 테마공원에 설치된 대형 눈 미끄럼틀과 얼을 미끄럼틀, 얼음 썰매와 화덕 쉼터, 어린이 자유 놀이터는 가족 ...
2019-01-23 16:29:14
"자전거 좋아하는 아이 여기로!"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 전시회 개최
경북 상주자전거박물관이 흥미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인다.지난 '상주의 자전거이야기' 전시에 이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은 상주의 자전거 역사를 알아보고 상주가 자전거 도시로서 명성을 가지게 됐는가에 대해 살펴보는 전시다. 전시는 크게 ▲1부 상주의 자전거 이야기 ▲2부 상주 자전거의 산증인 강효일씨가 바라 본 상주와 자전거 ▲3부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 ▲4부 상주 자전거의 과거와 미래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자전거의 도시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엄복동 선수 그리고 상주출신의 박상헌 선수 이야기가 펼쳐진다.2부에서는 상주 자전거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강효일씨의 전언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상주 자전거의 역사를 소개한다. 아울러 그가 평생을 모은 상주 자전거 역사 자료를 직접 엿 볼 수 있다.3부에서는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상주사이클링클럽’에 대해 소개한다. 클럽의 역사가 상주 자전거의 활성화에 기여한 여러 가지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다.특히 상주 체육계의 대부라 불리어 지고 상주지역에 처음으로 사이클부를 창설한 고(故) 석응목씨의 이야기도 펼쳐진다.이 곳에서는 지난 1983년 처음으로 상주사이클링클럽이 창립될 그 당시의 발기문이 실물로 전시되며, 1985년에 사용된 사이클용 자전거 및 유니폼, 헬멧, 기념 타올 및 메달 등이 전시돼 당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4부에서는 상주에서 일평생을 자전거점을 운영하며 자전거와 동고동락한 상주자전거윤업회 소속 장인 10분의 삶과 애환을 엿볼 수 있다.이
2019-01-22 10:18:00
국산 애니메이션 '언더독',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초청
애니메이션 '언더독'이 한국 작품 최초로 일본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이 작품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담았다.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세계 뛰어난 애니메이션을 소개해왔다. 지난 2015년 '겨울왕국'이 그랑프리를 받았고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최우수영화상을 획득했다.앞서 '언더독'은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돼 처음 공개됐다. 또한 중국 3대 영화제 중의 하나인 실크로드국제영화제에서는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220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역대 국내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신화를 세운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신작으로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등이 목소리로 출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21 11: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