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낳으면 1억' 화끈한 회사, 어디?
국내 제약사가 통큰 자녀 지원 혜택을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한 언론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직원의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6학년이 지날 때까지 매월 30만원씩 총 4680만원, 여기에 출산장려금 300만원 등 총 5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셋째 자녀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회사다. 셋째 자녀부터 '다자녀 양육비' 명목으로 매월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다. 셋째 아이를 키우는 직원이라면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 되는 13세까지 총 46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넷째 아이를 낳으면 지원 금액은 두 배가 된다. 다자녀 양육비로 약 1억원에 가까운 936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대원제약 내에는 실제로 다자녀 양육비 수혜자가 약 20명인데, 이중에는 넷째 자녀 출산으로 혜택을 본 직원도 있다고 한다. 또 대원제약 직원이라면 첫째, 둘째를 포함한 모든 자녀의 첫돌 시 소정의 경조금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고등학생 이하 자녀 교육보조금 지원, 자녀 대학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 지원도 받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11 09:16:39
영유아 교육 앱 크레타클래스, 여름방학 SNS 이벤트 진행
영유아 수학•영어 교육 앱을 운영하고 있는 크레타클래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크레타클래스가 진행 중인 SNS 이벤트는 '여름방학 맞이 일석이조' 체험 리뷰 이벤트다. 7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 동안 크레타클래스가 제공하는 무료체험, 2주 학습플랜, 1년 학습플랜(정규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고 리뷰를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크레타클래스를 학습할 수 있는 나이인 3~8세 아이를 둔 부모다. 세 개 과정 중에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고, 유튜브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기 영상과 게시글을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다. 게시글 업로드 시에는 '#크레타클래스후기' '#맘편한스마트학습' '#여름방학은크레타클래스로' 등의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입력해야 한다. 특히 체험 영상과 이미지, 그리고 성의 있는 후기를 기준으로 베스트 리뷰어도 선정한다. 베스트 리뷰어 1등에게는 LG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등에게는 발뮤다 뉴 토스터 화이트, 3등에게는 제스파 에어글러브 손마사지기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참여자 전원에게 100%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은 크레타클래스로 놀면서 공부하고, 엄마는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자는 의미에서 일석이조 SNS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기존 유저도 이벤트 기간 내에 신규로 수강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크레타클래스 여름방학 맞이 일석이조 체험 리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크레타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31 14:07:59
6년간 '극단선택' 교사 100명 넘는다..."절반 이상이 초등교사"
최근 6년간 공립 초·중·고 교사 100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숨진 교사 가운데 절반 이상(57명)은 초등학교 교사였다. 3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취합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공립 초·중·고 교원 100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13명), 부산(9명), 경북(8명), 충남(7명) 순으로 나타났다. 극단적 선택은 2018년 14건, 2019년 16건, 20020년 18건, 2021년 22건으로 4년 연속 증가하다가 2022년에는 19건으로 소폭 감소, 올 상반기에는 11건으로 집계됐다. 학교급별로 보면 최근 6년간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는 초등학교 교사가 57명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는 28명, 중학교는 15명이었다. 2022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초중고 교원(44만1천796명) 중 초등학교 교사가 44.1%(19만5천37명)임을 감안해도 초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극단적 선택을 한 사유 1위는 '원인 불명'(70명)이었고, 그 외에는 '우울증과 공황장애'(16명), '가족갈등'(4명), '신변비관 및 질병비관'(각각 3명), '병역의무'(2명), '결혼준비 및 투자실패'(각각 1명) 등으로 조사됐다. 이달 18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채 발견돼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교권 보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7-30 20:14:36
'학생인권조례' 개정되나? 尹, 교권 강화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교권 침해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받는 학생인권조례를 겨냥해 개정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교육현장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하거나 학부모 '갑질 민원' 등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나온 조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 지자체와 협의해 교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자치 조례 개정도 병행 추진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최근 교육계에서 교권 붕괴의 심각성을 우려하는 여론히 확산중인 가운데 윤 대통령이 관련 메시지를 내놓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언급한 '자치 조례'는 각 시·도에서 시행 중인 학생인권조례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학생인권조례는 서울과 경기, 광주, 전북, 충남, 제주, 인천 등 7개 시·도에서 시행되고 있다. 지난 2010년 경기를 시작으로 2011년 광주, 2012년 서울 등지로 확대됐으며 대체로 진보 교육감 임기 때 마련됐다. 학생인권조례에는 학교 내 체벌 금지와 함께 표현의 자유,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이 명시돼 있다. 윤 대통령이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언급한 것은 학생인권에 치중한 나머지 정당한 교육·훈육 활동에 까지 방해를 받으며 교권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한 통화에서 "학생인권조례에 독소조항이 여럿 있다는 것이 언론에서도 많이 보도됐다"며 "학생인권만 강조하다가 교권이 추락하면 결국 학생이 피해라는 문제의식에서 지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수업시간 중 자는 학생을 깨우거나, 다른 학생과 잡담하는 학생을 지적했다가 되려 학생에게 욕을 듣고 아동학대 신고를 당
2023-07-24 15:34:34
크레타클래스,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 론칭 기념 할인 및 이벤트
영유아 교육앱 크레타클래스가 첫 교육 완구품인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를 론칭한 가운데, 할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및 어린이 영어와 수학 학습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인 크레타클래스는 올해 처음으로 교육 완구품인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5~8세 아이들의 연산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5,000권 이상의 연산문제집 내용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흥미가 떨어지는 종래의 반복 학습 대신, 10가지 연산 게임을 통해 사칙연산 뿐만 아니라 '숫자 기억하기', '큰 수와 작은 수 찾기', '숫자 규칙 찾기' 등 창의적인 수학 게임으로 아이들의 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한다. 지루한 지면 문제집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한 크레타클래스의 노력도 엿보인다. ▲ 연산문제 자동 출제 ▲ 틀린 문제 복습 시스템 ▲ 타이머(5/10초)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자율적 훈련이 가능하도록 하고, 성취감 및 도전 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단계는 기초부터 발전, 심화까지 3단계로 구성되어 자신의 레벨에 맞는 문제 풀이가 가능하고, 연습과 복습, 강화 등 과학적인 반복학습도 가능하다. 크기는 휴대전화 크기인 데다 볼륨 조절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기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다. 할인은 크레타클래스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크레타 사칙연산 학습기 구매 시 즉시 할인 쿠폰 1만 원과 무료 배송비 혜택이 주어진다. 인스타그램에 학습기와 '크레타클래스' 해시태그를 더해 게재할 시에는 포토리뷰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오는 7월 31일까지 크레타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
2023-06-22 13:00:01
과거 집단성폭행 의혹 받던 초등교사, 결국에는...
고등학생 시절 성범죄에 가담하고 현재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한다는 의혹을 받는 교사가 더이상 학교에 머무를 수 없게 됐다. 2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청은 전날 A 교사에 대해 면직 결정을 내렸다. 이달 30일에 면직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지만, A 교사는 이번 일이 언론에 알려진 직후 업무 배제된 뒤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는 학생들과 다시 마주칠 일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이달 중순부터 이미 면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전날 학부모들에게 A 교사의 면직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학교 교장은 "의혹 당사자에게 조사한 결과 본인은 '사실이 아니다, 억울하다,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고 답변했지만, 의혹이 제기된 즉시 학생수업과 교육활동에서 배제했고 교육 당국의 협조를 받아 면직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 사안은 학생 교육에 중대하고 사회적 파장이 크기에 학교 대책팀과 교육 당국에서 대처한 사항들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수 없었다"며 "이번 일로 대단히 송구스럽고 교사는 윤리 의식과 도덕성이 요구되는 직업인만큼 앞으로 사회적, 제도적으로 보완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 임용되는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20일 한 인터넷 카페에 과거 대전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고, 현재 그중 한명은 초등학교 담임 교사로 근무 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 언급된 사건은 2010년 대전지역 고교생 16명이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지적 장애 3급 여중생을 한 달동안 여러 차례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 학
2023-05-25 09:43:31
서울대 붙어도 안 다닌다? 신입생 225명 휴학, 왜?
올해 서울대에 합격한 직후 휴학 신청을 한 학생이 22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운데 대다수는 이른바 의약학계열 진학을 위한 '반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의대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대가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서울대 신입생 3606명 중 225명(6.2%)이 1학기에 휴학했다. 1학기 중 휴학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14학년 64명 △2015학년도 75명 △2016학년도 71명 △2017학년도 64명 △2018학년도 65명 △2019학년도 70명으로 2014~2019학년도까지는 60~70명 정도였지만, △2020학년도 96명 △2021학년도 129명 △2022학년도 195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교육전문가들은 1학기 휴학생이 늘어난 이유는 의대 쏠림 현상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의약학계열 진학을 위해 휴학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의약학계열 진학을 위해 휴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날수록 학생 본인은 물론 가정, 국가적으로도 낭비"라며 "의대 쏠림 현상을 완화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위원은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해 정부가 신경 쓰는 것처럼 의대 쏠림 현상 해소를 위해 전 부처가 나서야 할 때"라며 "의대 쏠림 현상은 특히 진로진학교육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인데 진로진학교육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의대 쏠림 현상이 이처럼 심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신입생 중 자퇴하는 학생도 증가하고 있다. 신입생 중 자퇴자 수는 2014학년도 111명, 2015학년도 75명 등이었지만, 2020학년도 147명, 2021학년도 197명, 2022학년도 238명으로 급증
2023-05-23 10:39:50
학교서 시험지 '활활' 태운 佛교사...왜?
프랑스 파리의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졸업 시험지를 불태워 현 교육 제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재판에 넘겨졌다고 BFM 방송 등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리 17구에 있는 직업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는 빅토르 임모르디노(29)는 지난 9일 학교 앞에서 63장의 바칼로레아 시험지를 불에 태웠다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올해 10월 27일 재판날까지 학교 접근 금지 명령을 받은 임모르디노는 BFM 방송에 나와 현행 교육 제도의 문제를 공론화할 수 있도록 관심을 끄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제출한) 시험지를 봤는데 재앙과 같았다"며 "만약 그대로 점수를 매겼더라면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을 것"이라며 학생들로서는 시험을 다시 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임모르디노는 일간 르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졸업 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사전에 주제를 알려줬으나, 마지막 순간에 질문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영어를 하지 못하는 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기 때문에, 최소한 학생들이 졸업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러면서 "내가 일하는 학교 앞에서 내 학생들의 시험지를 불태움으로써 우리가 그간 해온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할 시급한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7년을 배우고 졸업해도 학생들은 영어를 하지 못한다"며 "이건 학급 전체에 해당하는데, 만약 모두가 그렇다면 학생들이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팝 은디아예 교육부 장관은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임모르디노의 행동을 규탄하면서 이번 일로
2023-05-12 09:49:06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 데이비드 토이와 콘텐츠 및 교육완구 개발 관련 공동사업 협약 체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 데이비드 토이와 콘텐츠 및 교육완구 개발 관련 공동사업 협약 체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은 교육 완구 전문 브랜드 데이비드토이(대표 신상훈)와 함께 3일 양사 발전을 도모한 콘텐츠 및 제품 개발 공동 사업 계약(MOA)을 체결하였다고 한다. 플레이큐리오 이상준 대표는 “플레이큐리오의 살아 움직이는 듯한 AR 테크 콘텐츠와 데이비드토이의 신상훈 대표가 만나 양사의 장점만을 극대화한 새로운 교육 완구 콘텐츠가 개발될 예정”이라고 하며 “콘텐츠 사용자의 참여도를 높여 기존 교육보다 훨씬 학습효과가 향상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의 출시”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었다. 데이비드토이는 2011년 설립 이후, 다양한 종류의 국내외 완구제조 유통 및 미국의 문구브랜드 크레욜라를 전문 유통하며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진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하여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상품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공동사업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영국 미취학 아동 대상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콘텐츠와, 숲속수사대 명탐정 피트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과목군의 제품이 올해 출시 예정이며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하는 상품에 대한 판매 협력 및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며 관계를 더욱 다질 예정이다. 플레이큐리오는 착한 디지털 콘텐츠로 다채로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의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 외의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레벨업! 명탐정 피트 시즌3’와 Btv 잼키즈의 ‘살
2023-05-04 15:03:50
청년 절반 "한국 교육 시스템? 자식은 안겪었으면"
우리나라 청년들이 다른 나라 청년들보다 자신이 경험한 교육 시스템을 부정적으로 인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EBS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해 8월 우리나라와 미국, 독일, 일본, 덴마크 등 5개 국가에서 20대 청년 각각 550여명(총 2천7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본인이 경험한 교육 시스템을 자녀가 경험해도 좋은지'에 대해 부정적 답변을 한 비중은 우리나라가 49.6%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일본(39.5%)이었으며 독일(31.1%), 덴마크(29.3%), 미국(26.5%)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청년들은 과한 교육 경쟁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했고 적성을 찾는 도구로도 활용하지 못했다. 한국 청년의 42.3%가 '공부를 못해도 존중을 받으며 살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일본이 37.6%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독일 24.9%, 미국 22.2% 덴마크 20.0% 순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까지의 공부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우리나라는 '좋은 대학으로의 진학'(60.4%)를 가장 많이 꼽았지만, 미국은 '적성·흥미를 찾고 가능성 탐색'(31.5%)을, 덴마크는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습득'(31.8%) 등을 1순위로 꼽았다. 성공적인 삶을 위한 요인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4개국의 청년들은 노력과 성격, 재능을 주로 꼽았으나 우리나라 청년들은 재능(61.8%), 부모의 재력(50.0%)과 외모(42.9%)를 꼽았다. 선행학습을 전혀 한 적이 없다는 비율은 일본(35.9%)이 가장 높았고 한국이 12.5%로 가장 낮았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교수는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의 청년들은 학업과 학력에 대한 성취 기대 수준이 높지만, 자존감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모습은 집중형
2023-04-27 11:18:45
영유아교육앱 크레타클래스,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당첨 꿀팁 공개
영유아•어린이 교육 애플리케이션 크레타클래스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당첨 꿀팁을 공개했다. 크레타클래스는 4월 21일(금)부터 5월 4일(목)까지 약 2주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스로 공부해요 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한 것으로, 아이에게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크레타클래스 2주 학습플랜을 수강 중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크레타클래스로 공부하는 아이의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오는 5월 8일(월)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크레타클래스가 공개한 당첨 꿀팁은 사진 3장 이상이나 영상 1개 이상, 후기글 200자 이상 등 정성스러운 게시물 업로드다. 또 2주간 최소 5번 이상 업로드 시에도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게시물 반응이 좋다면 인기상에 오를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등(1명) 신세계 30만 원 상품권, 2등(3명) 올리브영 5만 원 상품권, 3등(5명)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6종 세트 등을 증정한다. 또한 참여상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인기상 1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 딸기초콜릿 케이크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공부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실제로 크레타클래스는 3~8세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하게 되는 앱이라는 슬로건 아래, 각 레벨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레타클래스는 스토리텔링 기반의 영유아•어린이 영어와 사고력 수학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영어는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자체
2023-04-26 11:00:03
비상교육 온리원키즈, 베이직케어 업그레이드 기념 무료체험 신청 이벤트 진행
비상교육의 유아 스마트 학습 브랜드 ‘온리원키즈 (ONLYONE KIDS)’ 학습 코칭 서비스인 베이직케어의 업그레이드를 기념하여 무료체험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온리원키즈 무료체험 신청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온리원키즈 무료체험을 진행한 신청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0,000 포인트를 증정한다. 온리원키즈는 수박씨닷컴과 와이즈캠프을 운영하며 비대면 학습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비상교육이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5세, 6세, 7세 유아 대상의 국내 유일한 메타인지 학습법을 적용한 스마트 학습기다. 아이들의 메타인지를 깨워 창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한글, 수, 영어 학습을 통해 기초학습력을 높여 창의성과 두뇌 발달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 4월, 새롭게 리뉴얼된 온리원키즈 베이직케어는 아이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고, 부모님은 자녀의 학습 상황을 더욱 잘 케어할 수 있도록 케어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보다 좋아진 밀착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된 케어패키지는 ▲화상 튜터링 효과 UP! 담임 선생님의 확인 문자 ▲ 한글, 수학 공부가 더욱 재미있어질 수 있게 미션쪽지▲ 아이를 더 잘 케어 할 수 있도록 부모님에게 드리는 편지와 문자 ▲학습 의욕을 높이는 선생님의 편지가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베이직케어로 더욱 좋아진 밀착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무료체험도하고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로워진 온리원키즈가 궁금한 학부모라면 무료체험으로 7일간 온리원키즈의 모든
2023-04-24 10:00:12
서울 청년, '하고 싶은 일'에 가장 도움된 것 1위는?
일해본 경험이 있는 서울 청년 10명 중 7~8명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이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취창업 교육, 정부·서울시 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 도움이 됐다고 느낀 비율은 절반 정도였다.서울연구원은 지난 2021년 기준 18~35세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1차 진행한 '서울청년패널' 조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조사 전 4주간 구직을 한 청년은 32.0%였으며, 일자리를 구하는 주된 이유로는 '생활비를 벌기 위해'(67.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구직 방법의 경우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서'(66.0%)가 압도적 1순위를 기록했다.취업 및 창업 목적 교육이나 직업훈련 참여 경험이 있었던 비율은 86.8%였는데, 연령과 학력이 높을수록 직업훈련 경험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직업훈련 경험 상위 5개를 살펴보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16.6%) △인턴·아르바이트 등 직무 경험(16.0%) △학교 성적 관리 및 복수·부전공(13.6%) △어학연수 또는 외국어 준비(12.3%) △직무 관련 직업교육 이수(10.2%) 등 순이었다.직업훈련 유형 상위 5개의 경우 △유튜브 강의 시청(54.0%) △온라인 강의 전문 사이트 이용(45.0%) △오프라인 학원 수강(30.8%) △TV 및 라디오 강좌 청취(21.9%) △기타(79.6%) 등이었다.하고 싶은 일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경험은 '이전 직장 경험'(75.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이어 △전공지식(67.0%) △자격증 취득(62.5%) △취업·창업 관련 교육(49.2%) △정부 또는 서울시의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47.8%) △민간 취업·창업 상담 및 컨설팅(41.8%) △동아리 또는 동호회 활동 경험(37.9%) 등 순으로 나타났다.
2023-04-04 14:24:55
미국학교 유즈스쿨 CJ온스타일 단독 생방송 중 전 상품 매진
전 과목을 100%영어로 학습하는 미국 공교육 프로그램 유즈스쿨이 지난 15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단독 생방송 중 전 상품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방송은 2020년 이후 약 2년 만에 CJ온스타일과의 생방송으로 사전 판매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유즈스쿨을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미국학교 수업을 무제한 체험할 수 있는 ‘100%환급원정대’와 체험 후 12개월 정회원까지 연이어 학습할 수 있는 ‘1+12개월 수강권’이 많은 수량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종료 전 매진되었다.유즈스쿨은 미국 최대 교육 기업 imagine learning의 미국 현지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38개국, 520만 명이 학습 중이다.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 학생을 가르치기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각 과목을 전공한 미국선생님이 미국교과서로 전 과목을 강의해 유학과 같은 환경을 집에서 컴퓨터만 켜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영어로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교과목까지 배울 수 있어 창의 사고 기반의 지식 습득까지 가능하다. 국내 회원 누적 학습 후기 10만 건, 지인 추천 의향 99%를 달성하는 등 영어유치원 및 국제학교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 중심으로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는 상황. 유즈스쿨 관계자는 “오랜만에 생방송에서 전 상품 매진을 기록해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역대 최고 사교육비 시대에 유즈만으로 영어를 정복하고 배경지식과 영미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동기부여와 이벤트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3-16 10:00:04
코로나 방문지 거짓말 했다 '정학'...대법 판결은?
코로나19가 한창 유행이던 2020년 '광복절 집회' 때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에 있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학생에게 학교가 내린 정학 처분이 취소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제주도 한 국제학교 졸업생 A씨가 학교 법인을 상대로 낸 소징계 무효 확인 소송에서 A씨 측을 인정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해당 국제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020년 2~8월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당시 재학중이던 A씨는 서울 종로구 집에 머물렀다.A씨는 그해 광복절 당일 어머니와 함께 광화문광장에 가서 300m 가량 떨어진 음식점에 들어가 점심 식사를 했다. 당시 광장에는 방역 수칙을 어기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었다.A씨가 다니던 학교는 8월18일 개학에 맞춰 등교 수업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학교 측은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최근 14일 이내에 본인 혹은 가족 구성원이 코로나19 다수 감염이 있는 지역에 방문한 적이 있는가' 등을 물었고, A씨는 8월 말 방역 당국의 검사 안내 전화를 받았지만 '아니요'라는 답을 써서 냈다.A씨에게 보건당국 연락이 갔다는 소문이 퍼지자 학교는 다시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는데, 학교측은 A씨의 코로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으나 거짓말을 했다며 '정학 2일'의 징계를 내렸다. 법원은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1심과 2심은 "2020년 8월15일 광화문광장 집회가 감염병 확산 위험을 증대시킨 것이긴 하지만 원고가 방문한 곳은 집회 참석자들과 섞일 가능성이 거의 없는 장소"라고 전제했다.이어 "코로나19는 공기에 의한 감염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다수 감염 지역에
2023-03-15 10:0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