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꼬마농부' 농식품부, 영유아 식생활 교육 실시
만3~5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부터 500여가구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도전! 꼬마 농부' 프로그램은 가정 연계 텃밭 재배, 작물을 활용한 요리 실습, 꼬마농부 콘테스트 등 총 3단계로 진행된다.영유아들이 가정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해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도움을 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다. 농식품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집밖으로 섣불리 나가지 못하는 생활이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강화해 가정연계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나머지 500가구에 대해 실시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 중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9 11:00:03
서울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생태·역사 랜선놀이 운영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원 나들이가 어려워진 아이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응답하라! 랜선놀이공원'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6~10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7개 공원의 생태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22일부터 제공한다. 7개 공원은 남산공원, 북서울꿈의숲,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 경춘선숲길, 서울창포원, 중랑...
2020-04-14 11:00:04
아이와 어른 함께 놀면 '두뇌 활동 동기화' 된다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무언가 서로 생각이 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러한 느낌이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까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눈길을 끈다.지난달 18일 미국 명문대 프린스턴 대학교 연구팀이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놀이를 함께하는 어른과 영아 사이에서는 두뇌 활동이 동기(同期)화되는 현상이 관찰되는 것으로 드러났다논문에서 연구팀은 "과거 연구들을 통해 어른들이 함께 영화를 보거나 이야기를 들으면 상호간 두뇌 활동이 일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었다. 그러나 이러한 '신경학적 동기화'가 영유아 시절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는 연구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이 특히 고심한 부분은 실시간으로 아기와 성인의 두뇌 현상을 관찰하는 방법이다. 과거 성인을 대상으로 한 유사 연구에서는 대부분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fMRI) 장치를 이용, 피실험자들을 장치 안에 가만히 누운 채 음악이나 영화를 감상하게 한 뒤 두뇌 활동을 기록했었다.그러나 이번 연구에서는 아동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두뇌 활동을 관찰해야만 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혈중 산소농도를 기록해 두뇌 활동을 파악하는 '기능적 근적외 분광법'(fNIRS)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fNIRS 측정용 캡을 통해 9~15개월 영아 1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실험은 두 가지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첫 단계에서는 어른 실험자가 한 명의 아동과 5분 동안 장난감 가져놀기, 동요 부르기, 책 읽기 등 활동을 함께 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어른이 아이를 바라보지 않은 채 다른 어른과 이야
2020-01-22 17:18:40
'무서운 뉴스' 본 아이, 어떻게 달래나
언론 보도는 세상을 접하는 좋은 창구지만 아이들이 보기엔 때로 너무 자극적인 것 같다. 하지만 자녀가 언제까지나 유튜브와 또래 아이들의 뜬소문 만으로 세상 소식을 알아가도록 놔둘 수도 없는 노릇이다. 내 아이는 언론을 언제부터, 어떻게 접하면 좋을까. 뉴욕 타임즈 기고가 폴 언더우드는 최근 미국의 여러 아동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아동 대상 미디어 교육의 방법을 논의하고 그 내용을 뉴욕 타임즈 육아(parenting) 섹션에 게재했다. 해당 토...
2020-01-14 15:52:18
풀무원, 어른들 위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 나서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어른들을 위한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은 올해 학부모, 보육교사, 영양사, 영양교사, 대학생 등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약 155회에 걸쳐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성인 바른먹거리 교육’은 풀무원이 2015년부터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성인들을 ...
2019-10-19 09:00:01
교육 상품도 ‘케바케’…초정밀 타겟팅 상품이 뜬다
대부분 소비자는 자신의 목적에 맞는 상품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교육상품도 마찬가지다. 원하는 학습 기간이나 목적 등 학습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하는 상품이 달라진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케바케’, ‘사바사’인 셈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교육기업들이 소비자의 요구가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전체 학습 영역이나 단계를 포함한 긴 호흡의 전체 커리큘럼이 아닌, 학습현황이나 목적에 따른 개별 패키지 형태의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세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올해 1월 예비초등·초등 저학년 학습자를 위한 기초 영어학습 상품 ‘초통영(초등학교에서 통하는 영어)’을 출시했다. 초통영은 타겟을 초등 전학년으로 잡지 않고, 본격적인 영어 공교육 과정을 앞둔 학년으로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며, 해당 연령대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갖는 공통적인 니즈를 반영해 파닉스(읽기)와 말하기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녀의 학습 현황이나 향후 계획하는 학습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파닉스 완성 패키지(6개월)’와 ‘말하기 완성 패키지(6개월)’로 개별 구성했으며, 두 완성 패키지가 합쳐진 12개월 마스터 패키지, 파닉스·말하기 각각 1개월 단과 패키지로도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7일에는 최근 SK텔레콤이 출시한 AI 스피커 ‘누구 네모(NUGU nemo)’와 결합한 ‘초통영 NUGU nemo 마스터 패키지’를 새롭게 선 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이번 신규 패키지는 △초통영 파닉스·말하기 교재 48권 및 홈키트 △초통영 12개월 학습 이용권 △AI 스피커 &l
2019-09-30 14:00:02
완도군, 자녀와 함께 하는 부모 교육 실시
전남 완도군은 미래 완도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의 저자인 정진일 작가가 ‘꿈과 희망으로 잠자는 재능을 깨워라!’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정진일 작가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와 20대부터 10년마다 꿈을 바꾸는 ‘꿈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등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특히 "먹고 살려는 하는 사람은 시도를 하고 꿈꾸는 사람은 '도전'을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항상 도전하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강의를 들은 완도수산고등학교 학생은 “어떻게 꿈을 이뤄야 할지 막연했었는데,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교육을 듣기 위해 소안면에서 온 한 학부모는 강연이 끝나고 연단 앞까지 찾아와 정진일 강사에게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뜻깊은 강연이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정진일 강사는 학부모에게 자신이 쓴 책을 보내줬다고 한다.한편 ‘완도 청소년의 미래’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 청소년들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9-25 13:00:03
경기도내 110곳 교육‧복지시설, '부적합 지하수'로 식수 사용
경기도가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어린이집‧학교‧요양원 등 도내 교육‧복지시설 207개소에서 먹고 있는 지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110곳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더욱이 ‘식수’가 아닌 ‘생활용수’ 등 비 음용시설로 신고된 지하수나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은 ‘미신고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한 시설도 14곳이나 됐다.김용 대변인은 2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6월부터 이번 달 12일까지 3개월 간 진행한 ‘교육․복지시설 음용 지하수 이용실태 및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대변인은 “조사결과 지하수가 있는 1,033개소 가운데 395곳에서 지하수를 먹는 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과 동일관정 등을 제외한 검사대상 289개소 중 20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라며 “검사결과 모두 110개소에서 분원성대장균군, 질산성 질소, 비소, 불소, 알루미늄 등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검사완료 207개소 대비 53%에 달하는 수치다”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아직 56개소는 채수가 진행 중이고, 82개소에 대한 검사도 남아있어 부적합 판정 시설은 더 늘어날 수 있다”라며 “미신고 음용시설 14개소를 현장 확인 뒤 7개소를 수질 검사한 결과 4개소에서도 불소, 일반세균 등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넘어 부적합 판정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조사는 지난 6월말부터 시‧군과 함께 ▲지하수 보유 시설 ▲지하수 음용 시설 ▲지하수 음용 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지하수 미신고 음용시설 등을 확인했다.도는 현행 ‘지하수법&
2019-08-21 14:28:01
보령시, 어린이 대상 '환경아 놀자 교육' 인기
보령시가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환경아 놀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여 교육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교육은 발전을 이용한 선풍기와 자동차 등을 직접 체험해보...
2019-07-17 10:45:54
영유아 1인 교육·보육에 월 23만 원 쓴다
0∼5세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한 달에 아이 1명당 23만 원을 보육·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건복지부가 육아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2018년 보육실태조사'(조사대상 2천533가구, 3천775명)에 따르면, 영유아 가구에서 지출하는 월 보육·교육 총비용은 평균 23만 4천200원이었다. 가계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이다.보육·교육 총비용은 정부가 부담하는 보육료를 제외하고 영유아를 어린이집, 유치원에 보내면서 발생하는 특별활동비, 입학비, 현장학습비, 셔틀버스비, 간식비 등 부가 비용과 영어학원비, 태권도학원비 등 교육비, 가정돌봄서비스 비용 등 보육·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의 총합이다.실제로 비용을 내는 영유아를 기준으로 할 때, 보육·교육 총비용은 31만4천9백 원이었다. 비용을 내는 영유아는 전체 조사대상의 72.7%(2천744명)였다. 이 총비용이 가구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6%였다.나이별로 보면 0세에 들어가는 총비용이 평균 39만6백 원으로 1세 20만3백 원보다 2배 가까이 많았다. 취업모가 지출하는 총비용은 40만7천1백 원으로 미취업모의 21만3천7백 원보다 2배 정도 컸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총비용은 지난 3년 사이 11만2천1백 원 상승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04 09:55:28
LF 아누리, 오감발달 체험 특강 진행
LF 계열 영유아 방문보육 전문기업 아누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강남 키즈카페 부키부키가 6월 부키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 부키클래스는 키즈북카페 부키부키(강남구 신사동 소재)에서 20일과 27일에 오전 11시부터 40분 동안 열리며, 각각 '나비로 변신해서 다양한 냄새와 맛 탐색하기'와 '비 오는 날 들리는 소리 알아보기'를 주제로 체험 특강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각 특강별 선착순 7명씩으로 참가비용은 ...
2019-06-19 14:17:00
립프로그, 사운드북 시리즈 2탄 '디노 데이북' 출시
쁘띠엘린의 교육 완구 브랜드 립프로그(Leapfrog)가 지난해 출시한 100워드북의 인기에 힘입어 사운드북 시리즈 2탄으로 '디노 데이북'을 새롭게 출시했다. 영유아가 좋아하는 공룡 디자인이 돋보이는 '디노 데이북'은 립프로그의 대표적인 아이템인 '100 워드북'에 이은 유아 영어 사운드북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첫돌부터 알파벳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26가지의 알파벳과 각각의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 및 발음을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유아의 청력을 고려해 두 단계의 소리 조절 스위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작은 손으로도 잡기 쉽도록 휴대용 손잡이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디노 데이북의 출시와 더불어 카트 시리즈의 후속으로 올해 새롭게 출시된 립프로그의 '가드닝 카트' 또한 역할놀이 장난감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유아의 작은 손으로 잡기 쉬운 사이즈의 채소 3종과 모종삽, 물뿌리개 등이 제공돼 직접 채소를 심고 수확하며 자연스럽게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다. 효과음이 나는 물뿌리개와 모종삽, 달팽이 모양의 슬라이더 등의 다양한 재미요소로 사물에 호기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아이들의 청각과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후 9개월부터 36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다.립프로그는 이 외에도 영어 단어가 가진 소리와 발음을 배우는 '파닉스 학습법'을 장난감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는 '알파벳 밴드'도 함께 출시했다. 기본 알파벳부터 파닉스, 그리고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까지 익힐 수 있는 3단계 학습이 가능한 제품이다. 알파벳을 순서대로
2019-06-17 13:11:51
웅진씽크빅, AI독서케어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웅진씽크빅이 아동의 독서 역량 향상 및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웅진북클럽-AI독서케어’ 출시를 기념해 'AI독서영유아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AI독서영유아검진' 이벤트 페이지로 접속해 연락처와 간단한 인적사항을 남기면 자동 신청된다. 이에 연락처로 발송된 80여 가지의 문항을 통해 자녀의 독서 능력과 흥미,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한 결과도 알아 볼 수 있다. 웅진씽크빅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21세기 웅진학습백과사전', 인기 전집 세트,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 커피 기프티콘 등 풍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신청자 전원에게는 웅진북클럽 무료체험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웅진북클럽-AI독서케어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아이들의 독서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 독서 역량 향상은 물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독서 솔루션이다. AI독서진단, AI독서코칭, AI독서플랜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모바일로 정기적인 진단과 결과 확인도 가능해 독서 역량 성장 추이 확인도 간편하다.독서능력에만 치우쳐 있던 기존 분석 방식과 달리, 'AI독서진단'은 하루 접속 12만 명의 웅진북클럽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녀의 독서 능력과 흥미, 환경을 AI를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해 개별 독서 역량을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녀 독서 역량 진단 시 '양육자 눈높이 진단'도 함께 진행해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와 양육자, 자녀 모두에게 알맞은 독서 지도 방법을 찾아준다.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아동들의 독서 역량과 습관은
2019-05-28 13:57:18
유쾌한 배변 훈련법, 신나는 장소 그리고 장대원만 있으면 OK <①수원 해우재편>
영유아기에 시작하는 배변훈련은 사회화를 위한 입문 교육이나 마찬가지다. 여기에서 첫 단추를 잘 꿰맨 아이는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한 다음 단추 자리도 헤매지 않고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부모는 손끝 감각이 아직은 무딘 아이의 손가락을 잡아 단춧구멍의 테두리를 함께 더듬으며 가르친다. 아이가 단추 위치를 쉽게 가늠할 수 있기를 바라는 것. 하지만 늘 그랬듯 육아는 마음대로 되지 않고 아이는 엉뚱한 곳에 실을 꿰려 든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육아 전문매체 키즈맘이 2회에 걸쳐 아이가 재미있어 하면서도 올바른 배변훈련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안한다. <편집자주>수원시에 위치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는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화장실문화운동을 전개하며 지난 2007년 설립한 곳이다. 상공에서 바라보면 건물 자체가 좌변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1층 상설전시실은 ‘화장실의 역사’와 ‘화장실의 과학’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이에 인류의 진화에 따라 탄생한 화장실의 역사 그리고 화장실문화운동, 세계의 화장실과 수세식변기의 발전과정까지 전반적인 화장실 문화를 둘러볼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은 기간별로 다른 기획을 운영한다. 내년 2월까지는 한국의 가택신화 ‘오! 마이 갓’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미션을 통해 아이들이 한국의 가신신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이렇듯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만 키즈맘이 이 곳을 추천하는 또 다른 이유는 곳곳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이다. 작은 2차선 도로를 가운데에 두고 화장실박물관 ‘해우재’와 해우재 문
2019-05-27 16:48:36
테크빌교육, SW코딩 워크북 '마이크로비트로 떠나는 알코와 알로의 움직이고 소리나는 모험' 출간
에듀테크 기업 테크빌교육이 SW코딩 워크북 '마이크로비트로 떠나는 알코와 알로의 움직이고 소리나는 모험'을 출간했다. 신간 ‘마이크로비트로 떠나는 알코와 알로의 움직이고 소리나는 모험’은 학습자가 생각의 과정과 분기점마다 발문을 던져서 해결하고, 이를 교수자가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프로그래밍 과정이 아닌 사고의 과정을 제시했기 때문에 코딩 경험이 많은 학습자들은 물론 코딩 실력이 좋은 학습자들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보자도 책에 등장하는 '알코'와 '알로'라는 캐릭터와 함께 흥미로운 모험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디자인 싱킹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익히고 메이크코드와 마이크로비트를 학습할 수 있다. 앞서 나왔던 SW코딩 워크북 '마이크로비트로 떠나는 알디와 알코의 빛나는 모험'에서 간단한 코딩 과정을 소개했다면 이번 도서는 피에조 버저, 감속 모터, LED 전구, 적외선 센서 등의 다양한 교구를 함께 사용해 이해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기본적인 매체 체험을 통해 입력, 처리, 출력의 과정을 이해하고 순차, 반복, 선택의 프로그래밍 구조를 경험하며 절차적 사고 구성을 돕는다. 사용자는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단계별 사고 활동으로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다. 본서는 현재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티처몰 등 온라인 및 전국 대형 서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가 가능하다.한편 테크빌교육은 '알기 쉬운 코딩' 시리즈 등 SW 교육과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융합 교육 도서를 펴내며 'SW, 메이커교육으로 즐
2019-05-21 16: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