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치료제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목록 추가 지정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을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확대했다. 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에 관해 필수적이지만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정하는 의약품이다. 이번 추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거나 재난 대응 혹은 응급의료에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 주로 시행됐다. 총 38개이며 ▲코로...
2020-07-02 14:30:34
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 36개 추가 지정…총 351개로 확대
정부가 국가필수의약품 36개를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총 351개 품목이 국가필수의약품 목록에 포함돼 공급량을 관리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36개 의약품을 추가해, 총 351개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관리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이란 질병 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
2019-06-12 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