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북]너의 봄은 어떻게 생겼니?-'봄의 원피스'
이제 완연한 봄이네. 꽃샘추위도 물러간 것 같고, 따뜻해질 일만 남은 봄이야. 봄이 되면 아무래도 미세먼지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지만 봄이라는 계절 자체가 갖고 있는 싱그러움을 그냥 지나치면 섭섭하지. 오늘은 봄을 만끽하기 위해 미코 아줌마네 양장점에 간 토끼 사키의 이야기를 해줄게. 사키는 봄을 어떻게 준비하는 한 번 볼까?아기 토끼 사키는 봄옷을 장만하기 위해 양장점을 운영하는 여우 미코 아줌마를 찾아간다. 미코는 사키에게 가장 잘 어울릴 봄옷을 만들어 주고자 봄과 관련된 미코의 추억을 물어본다. 사키는 질문에 하나씩 답할 때마다 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며 자신의 옷을 자연이 주는 봄으로 채워나간다. 빨간 나무딸기로 단추를 만들고 비단에 민트 잎사귀와 네잎 클로버를 연결하는 게 한 예다. 드디어 완성된 사키의 옷은 어떤 봄을 담고 있을까? 그리고 사키가 봄을 한가득 담아 제일 먼저 누구에게 찾아갔을까? 사랑스러운 그림체가 돋보였던 그림책이었다. POINT아이에게도 사키가 받았던 것과 같은 질문을 해보자. ‘00의 봄에는 어떤 꽃이 필까?’부터 시작해서 어떤 색, 어떤 소리, 만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것을 차례대로 물어보자. 부모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의 창의적인 답변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도서 : 봄의 원피스 / 글 이시이 무쓰미·그림 후카와 아이코 / 옮김 김숙 / 주니어김영사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4-04 17:30:29
'볼로냐 어린이 그림·책 축제' 내년 2월까지 대구서 진행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도서박람회인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의 사무국과 협업한 다채로운 체험형 전시 '볼로냐 어린이 그림+책 축제'가 대구를 찾는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은 1964년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는 도서전으로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이 걸려 있는 오랜 역사의 국제 도서전이다. 이번 대구에서의 전시를 위해 주최 기관인 대구 MBC 측은 ...
2019-01-02 11:47:46
국립생태원, 융·복합형 생태 교육 아동도서 발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아동도서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그림 형제 동화'를 선보인다. 동화와 생태정보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생태 돋보기' 시리즈는 ▲이솝 우화 ▲우리 속담 ▲안데르센 동화에 이어 네 번째로 그림 형제의 이야기를 선택했다. 이번에는 '백설 공주', '헨젤과 그레텔' 등 200년 동안 전 세계로 이어진 그림 형제의 동화 20편으로 구성됐다. 각 이야기가 끝난 뒤...
2018-06-07 12:13:06
[오늘의키북]이파리,예술로의 재탄생-'이파리로 그릴까'
작품을 만들 때 도화지에 물감, 색종이만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니지. 주변을 둘러보면 얼마든지 멋진 재료는 많아. 생각하기 나름이지. 만약 네가 쓸모없다고 생각하면 아무 곳에도 사용할 수 없지만 약간의 생각 변화만 있으면 예술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어.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될까? 일단 이 책부터 읽어보겠어? ‘이파리로 그릴까’는 문장 없이 오직 그림으로만 말한다. 그래서 어린아이도 거부감 없이 금방 흥미를 느낀다. 그림 속 주인공은 여러 동물이다. 색연필, 물감이 아닌 꽃잎과 나뭇잎이 재료다.책을 펼쳤을 때 좌우를 보면 한쪽에는 그림이, 다른 한쪽에는 그림을 구성하는 재료가 들어간다. 붉은 단풍잎으로 만든 홍학, 소국화 꽃잎으로 표현한 백곰이 등장한다. 거북이의 등껍질은 섬세한 잎맥으로 대신한다. 얇은 꽃잎을 갈퀴로 생각하길 바라는 사자도 있다. 이 책의 정수는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다. 다채로운 색상의 꽃잎을 활용한 공작새다. 특히 꽃잎의 신선도를 다르게 함으로써 약간 시든 꽃잎은 싱싱한 것보다 어두운 색을 띈다. POINT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꽃잎과 나뭇잎으로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하자. 4차 산업에서는 이질적인 분야 간 ‘융합’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다른 종류의 재료를 얼마나 조화롭게 사용하는지 볼 수 있으며, 융합을 체험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 또한 만들어진 작품으로 이야기를 구성하는 것도 좋다. 흰색 소국화 꽃잎을 잘라 만든 백곰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달라고 하자. 물론 갑자기 백곰 이야기에 코카콜라가 나오면 부모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스토리텔링에 익숙해지는 법을 배울 필요가
2018-05-04 18:24:45
아이에게 한글 '잘' 가르치는 법
한글을 가르칠 때, 대부분의 부모들은 한글을 빨리 떼야 한다는 마음에 2~3세의 아이를 붙잡고 기역, 니은, 디귿을 반복해서 말하게 하거나 방에 한글 브로마이드(자음모음표)를 붙여두고 무작정 따라 쓰게끔 유도하기도 한다. 이는 첫 아이를 가르칠 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강제로 학습하는 것은 아이가 한글을 배우는데 오히려 방해 요인이 될 수 있다. 한글을 얼른 떼야 한다는 부모의 초조한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한글 학습을 거부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행동이 대표적인 반작용 사례다. 한글 학습을 처음 시작할 때의 포인트는 바로 '호기심'이다. 아이가 한글에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면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림책을 활용하는 것이다. 그림책은 간결하고 흥미로운 스토리에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삽화가 함께 담겨 있어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림책을 선택할 때는 아이의 수준을 고려하자. 이제 막 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4~5세의 경우 ▲단어나 구, 문장이 반복되어 운율이 느껴지는 책 ▲그림과 글자가 명확한 책 ▲단순하고 구조화된 줄거리로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선택하면 좋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6~7세라면 ▲운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동시나 동요 ▲표현이 풍부하고 동작 묘사가 많은 책 ▲흉내말을 효과적으로 사용한 시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골라주면 효과적이다. 그림책을 읽어 주면서 독후 활동을 함께 진행하면 사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가령, '오늘 기분은 노란색이에요!(카스미르 후세노비크 글, 스푼북 펴냄)'을 읽고
2018-04-03 18:21:25
[주말에 어디 가지?]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홍대③
서울 '홍대'에는 요즘 가장 '핫'한 장소들과 트렌드를 미리 읽어내는 '힙'한 아이템들이 즐비해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최근 TV나 유투브에서 홍대의 명소들을 접하고 "저곳은 어디냐?"며 놀러가자 조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홍대의 좁은 골목과 많은 술집에 걱정되기도 하고 아이와 방문할만한 곳이 의외로 없다고 한탄하는 글이 많다. 이에 홍대 속 아이와 함게 가볼만한 곳을 추천한다.EDU: 노란우산 그림책 카페정확히는 홍대역 근처는 아니지만 요새는 '홍대'를 지칭하는 그 범위가 넓어졌다. 게다가 예전의 아는 사람들만 오던 '홍대'를 그리워하는 이들은 모두 포스트 홍대로 '상수역'과 '합정역' 주변을 추천한다. 그 중에서도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북카페, <그림책카페 노란우산>을 소개한다.그림책 카페인 <노란우산>은 어린이 그림책 전문 출판사인 보림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북카페다. 내부에 들어서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들이 벽면과 진열대에 가득하다. 내부의 책들은 모두 읽을 수 있지만 모두 판매하고 있는 책들로 조심히 다뤄야 한다.커피와 음료, 케이크, 컵케이크 등 간단한 다과를 판매한다. 그림책카페지만 식음료도 훌륭하다. 1층과 2층에 좌석이 있으며 2층에 깔끔한 화장실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3층은 출판사 사무실로 이용 되고 있어 관계자 외에는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찾아 온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편이지만 이 외에도 그림책을 읽고 싶어 찾아 온 1인 손님이나 그림책카페 인 줄 모르고 찾아 온 손님들도 많았다.이외에도 대관이나 세미
2018-03-27 08:00:00
[오늘의 키북] 우리는 여기에 있어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집에 아이를 데리고 놀러갔다. 하루종일 재미있게 놀다가 "자, 이제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야"라고 말하니 아이가 애원하다시피 엄마에게 말한다. "나 그냥 여기에서 살면 안될까? 엄마가 나 보러 여기 오면 되잖아"엄마는 평소 많은 육아서에서 읽은대로 공감으로 서두를 열며 아이의 자발적인 행동을 유도한다. "그래, 00이가 친구랑 계속 놀고 싶구나. 그런데 저녁 먹고 잠을 자는 건 각자 집에서 해야지. 여긴 우리 집이 아니잖아" 이쯤되면 아이가 '네, 엄마. 이제 우리 집에 가요'라며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좋으련만. "이제부터 00이네 집을 우리 집으로 하면 되잖아"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우리는 여기에 있어'는 제목부터 흥미롭다. '어디에 있는거지?'라는 물음표로 첫 장을 열면 무채색의 그림이 펼쳐진다. 별, 달, 바람부터 고래, 물고기, 파도, 풀, 사슴, 새, 개구리, 거북까지 물의 농도 조절만으로 등장인물을 수수하게 보여준다. 이처럼 자연적인 존재들 사이에는 빼곡하게 들어선 집들이 나온다. 그림은 마치 '여기가 너의 집이야'라고 말하듯 무채색 가운데 유채색으로 가리키고 싶은 곳을 표시했다. 책을 읽는 동안 아이들은 모든 존재에게 각자 가장 편안한 휴식처가 있으며 그 곳을 '보금자리' 혹은 '집'이라 부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나의 집'에는"네가 어디를 가든, 어떤 대단한 것을 보든, 나는 언제나 너와 함께 여기에 있을 거야. 너도 언제나 나와 함께 있을 거야"라고 말해주는 존재들이 있다고 이야기는 말한다. 아이가 이를 알게 되면 자신의 집이 얼마나 소중하고
2018-01-22 13:31:05
[키즈맘 인터뷰] 그림책 만드는 엄마, 이수지
하나의 그림이 때로 글보다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때가 있다. 아이가 한 권의 책을 보고 수만 가지의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때처럼. 하지만 아이의 상상력 확장을 위해 글 없는 그림책을 함께 보려고 해도 어떤 식으로 책을 읽어줘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림책 작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 이수지 작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상상력을 길러주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최근 『선』(비룡소) 출간을...
2017-12-04 11:41:38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그림책, 두 개의 세계> 강연 성료
어린이책출판사 비룡소가 지난 18일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에서 『선』 출간 기념으로 열린 그림책작가 이수지의 <그림책, 두 개의 세계> 강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100명의 독자들과 함께한 이수지 작가는 이날 행사에서 자전적 경험담과 자신의 전작들에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하게 된 『선』 의 출간 배경과 작업 노트를 공개했다. 신작『선』은 ‘모든 어린 예술가에게 선물하는 그림책’이라는 부제가 달린 만큼, 이번 강연...
2017-11-20 16:39:41
[추천 도서] 아이의 인성교육을 위한 그림책
육아에 있어서 인성이 매우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엄마들은 ‘어떻게 인성 교육을 해야 할까?’ 고민에 빠졌다. 인성은 타인 또는 공동체와 더불어 살기 위해 즉 관계를 잘 맺고 함께 잘 살기 위해 꼭 필요한 덕목. 우선적으로 엄마와 아이가 친밀감과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며 서서히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 감정 조절을 가르쳐나가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그림책은 가장 좋은 매개체. 인성을 위한 그림책은 영유아기를 위한 아주 훌륭한 놀잇감이다. 그림책은 어린 아이에게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이의 내면에 아름다운 성품을 깊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에 키즈맘은 전문가에게 아이들의 인성 교육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추천과 함께 엄마들이 그림책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레인보우(Rainbow) 아동심리센터 홍승연 소장 추천하는 인성을 위한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글, 캐럴라인 제인 처치 그림, 보물창고2세~7세 이하귀여운 그림과 반복적인 구절이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이 책은 조건부 사랑이 아니라 아이의 “존재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 것을 전달하도록 한다. 엄마는 책을 읽을 때 내 아이의 이름을 붙여서 읽어 보기도 하고, 아이의 사소한 행동을 넣어 읽어주면 아이 존재에 대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다. 『너는 기적이야』 최숙희 지음, 책 읽는 곰 3세 이상 육아에 지친 엄마와 힘들어 하는 엄마를 보며 불만이 많은 아이의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특히 엄마가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 때 아이와 함께 보면 더욱 좋
2017-11-03 09:45:00
그림책을 읽어줄 때 기억해야 할 5가지
아이가 그림책을 읽어달라고 조를 때 부모는 그림책을 펼쳐 아이에게 읽어주기 시작한다. 그림책은 부모와 아이의 애착 관계를 형성해 주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읽어 주면 오히려 해가 된다. 아이의 교육적 측면과 정서적 측면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때 기억해야 할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전집 시리즈를 한꺼번에? NO 전집 그림책과 같은 묶음책의 경우 한꺼번에 아이에게 많은 양을 읽히려는 부모의 욕심...
2017-01-31 15:13:46
동화작가 아빠가 추천하는 인성동화 Best 7
지성이 머리를 살찌우고, 감성이 마음을 살찌운다면 인성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세상을 살찌우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감성이 중요하다고, 인성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남을 이기고 성공해야 한다고 아이들을 다그치지는 않았나요? 감성, 인성조차도 우리 아이가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스펙의 하나라 생각되어 억지로 심어주려 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인성은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경쟁이 아니라 협력이고, 나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모두 잘 사는 것입니다. 성공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덕목입니다. 대다수의 책들이 성공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도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이들이 읽는 그림책도 그러한 목적으로 손에 쥐어 주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작가로서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우리의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좋은 그림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마음을 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예쁜 아이들이 자라서 더 아름다운 세상, 서로서로 더 나누고 배려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꿈꿔봅니다. 아이들이 꼭 읽었으면 하는 계수나무 인성 그림책 7권을 추천해 드립니다. ◆ 세상에서 제일 좋은 집혼자 먹는 밥보다 친구들과 함께 먹는 밥이 훨씬 맛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만 들여다본다고 걱정하시나요? 혹시 함께 놀 친구가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을 훨씬 즐거워합니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은 가장 큰 행복이지요. 혼자서만 맛있는 것을 먹고, 혼자서만 잘 사는 것이 무슨 재민가
2016-11-17 16:17:15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할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BEST 11
큼직하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는 평소 책 읽기에 지루함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다른 동물과의 비교, '4컷 카툰'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까지 사로잡은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 BEST 11 순위를 소개한다. 글 박세영 1.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지구 곳곳에 살았던 공룡들의 놀랍고도 신...
2016-07-07 22: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