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등교사 75% 파업…"안전한 교육환경 아니다"
프랑스 정부가 학교에 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초등학교 교사들이 13일(현지시간) 하루 파업을 시작했다.AFP 통신 BFM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초등교원노조는 이날 전국의 교사 75%가 파업에 참여하고 초등학교 2곳 중 1곳은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노조는 오미크론 변이의 등장이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을 빠르게 확산시켰지만, 정부의 현행 지침을 따르면 안전한 학습환경을 만들 수 없다며 인력 충원, 마스크 지원 등을 요청했다.또 현행 지침은 학생과 교원, 이들의 가족을 보호하지 못하며 학교를 혼란스럽게 만들 뿐이라고 주장했다.예를 들어 코로나19 때문에 출근이 어려운 교사를 대체할 인력이 부족해 계속해서 업무 과중 사태가 일어나고 있고, 학생들도 출석률이 천차만별이라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했다.프랑스는 현재 하루 최대 30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 학생들을 위해 학교 문을 닫지 않겠다는 게 정부 측 입장이다.만약 학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같은 반 학생들은 나흘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총 3번 받아야 하고, 음성 결과가 나와야 등교를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이달 11일 기준 프랑스 전체 초등학교 중 1만400개 학급이 등교를 중단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13 09:50:40
등교하던 9세 초등생, 25t 화물차에 치여 사망
학교에 가던 9세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 부평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8시 54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차로에서 25t 화물차를 몰다가 초등학생 B(9)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경찰에게 "B군을 보지 못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08 15:14:06
오늘부터 유·초·중·고 전면 등교 시작
오늘부터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전면 등교를 시작한다. 지난해 4월 '온라인 개학'이후 1년 7개월여만이다.교육부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각급학교도 이날부터 전 학년 매일 등교한다. 일부 소규모학교 학생과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만 매일 등교한 것에서 확대돼 모든 학생이 매일 학교에 갈 수 있게 됐다.서울·경기·인천 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에 대해서도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제시해 최대한 많은 학생이 등교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경기와 인천은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학년이나 학급별로 등·하교 시간에 차이를 두는 '시차 등교'를 비롯한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서울도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내세웠다. 다만 전교생이 1000명 이상이거나 평균 학급당 학생 수가 30명 이상인 경우 의견 수렴을 거쳐 원격수업 병행을 허용하기로 했다.다만 이때도 초등학교는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을 포함해 전교생의 6분의 5 이상, 중·고등학교는 3분의 2 이상 등교 인원을 유지해야 한다.부득이 원격수업을 병행하는 경우에도 하루 전체 수업을 모두 원격으로 진행하는 것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각 시·도교육청이 방침을 세웠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교육부는 수도권 전체 학교의 약 97%가 전면 등교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세가 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지만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학교 일상회복 준비 기간에 시·도교육청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전면 등교에 대비했다
2021-11-22 09:22:46
충북 제천서 연쇄 감염 확산...유치원·초교 등교 중지
충북 제천 지역 초등생들의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되면서 시내 지역의 모든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등교를 중단했다.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651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12명이 확진됐다. 이 중 8명이 유치원생과 초·중생이다.앞서 제천에서는 지난 2일 A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으로 학생 10명과 학부모 5명이 감염된 바 있다.제천교육청은 학생 감염이 확산되자, 이날 시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에 대해 등원·등교를 중지시켰다. 확진자가 나온 중학교 1곳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신규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은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한 검체검사도 진행된다.등원·등교 중지에 따라 맞벌이 가정 자녀 등에 대해서는 긴급 돌봄 서비스도 제공된다.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날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코로나19의 가장 효과적인 차단 방법은 '잠시 멈춤'과 '자발적 검사'"라며 "오늘과 주말, 제천시민 모두의 '잠시 멈춤'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또 "보건소로부터 연락받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고, 철저히 격리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5 13:50:09
내달 22일부터 전국 유·초·중·고 모두 등교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내달 18일 이후부터 교육부가 유?초?중?고등학교 전면 등교를 추진하다. 국가 전체적인 일상회복은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전면 등교를 위한 준비기간과 수능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3주간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을 갖는다. 이에 따라 학교 일상회복 준비기간을 거쳐 수능 이후인 내달 22일부터 철저한 학교 방역 체계 하에 수도권 전면 등교 실시로 일상회복을 시작한다.현재 2/3 수준으로 등교하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위험과 등교 확대에 의한 밀집도 증가 등으로 학교 감염 우려가 있다. 이에 보다 면밀한 방역 점검과 맞춤형 방역 강화 대책들이 필요하다.정부는 효과적 방역을 위한 환기와 올바른 마스크 착용(KF80 이상) 등 기존 학교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방역인력과 이동형 PCR 운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상회복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제한이 완화되면서 학생이용시설의 감염위험이 증가한 점을 고려했다. 일례로, ‘학교 생활방역 지도점검단’ 운영과 특별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학생 이용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유치원의 경우 또래?바깥놀이와 신체활동을 정상 운영하며, 초?중?고의 모둠?토의토론 수업과 소규모 체험활동 운영을 허용하여 교과?비교과 전반의 교육활동이 회복되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12월 중하순부터 시작되는 겨울방학 기간에도 학습, 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해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학 중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내년 3월 새학기부터는 완
2021-10-29 15:48:46
2학기 시작! 아이 성장과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은?
아이들은 순수한 양기의 기운이 가득한 순양지체로 양기를 분출해야 몸의 순환이 잘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운동을 충분히 하지 못해 체중이 증가하고 집에서 잘못된 자세로 지내며 허리 통증, 거북목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평소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신진대사와 자세교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거북목 증후군은 방치할 경우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스트레칭으로 근육이완, 성장혈 자극과 거북목, 어깨 통증 예방스트레칭은 실내에서도 간편히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근육 이완, 자세 교정에 좋다. 관절과 신체를 이완하는 움직임을 통해 몸의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같이 실외 활동이 부족하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꾸준히 스트레칭 운동을 하면 몸의 유연성과 탄력성이 증대된다. 또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성장혈을 자극하면 키 성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장 혈자리로 내측 무릎 위에 위치한 ‘혈해’는 무릎 주변의 기혈 순환을 도와 성장판 자극을 돕는다. 허리를 앞으로 빼서 앉고, 지나치게 목을 앞으로 빼거나 어깨를 잔뜩 움츠리는 등 잘못된 학습 자세는 목, 어깨,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쉬는 시간마다 스트레칭 동작을 하면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신체의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해야 한다. 학습 시에는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추고 등은 등받이에 어깨와 허리를 바로 쭉 펴서 앉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미 아이가 거북목 및 척추 측만증이 있다면
2021-09-11 15:00:02
4단계서도 서울 학교 2/3 전면 등교...9월 6일부터
내달 6일부터 서울 초·중·고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하거나 전면등교 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전면 등교·교육 회복 집중 지원' 관련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9월 3일까지는 국가와 지자체 수준에서 총력 방역전을 펼치는 (2학기) 전면 등교 준비기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며 "9월 6일 이후 3단계로 낮아지면 당연히 전국 학교가 전면 등교하게 된다"고 밝혔다.또 "9월 6일 이후에도 4단계면 전면 등교에 일정한 제한을 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3분의 2 등교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매일 등교하는 초등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을 등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로 해, 4단계에서도 초등학교 3∼6학년의 2분의 1이 등교해 초등학교는 3분의 2가 학교에 간다. 중학교 역시 3분의 2가 등교한다. 고등학교는 4단계에서도 고3은 매일 등교하며, 밀집도 3분의 2에서 전면 등교까지 가능하다.조 교육감은 "학교별로 사정이 다르고 지역감염 수준이 다르므로 학교 자치 원칙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학교가 시차 등교, 오전·오후반 등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면등교를 해도 좋고 교육청도 충분히 권장한다"고 말했다.그는 "최대치 기준에서 3분의 2 등교, 고교는 3분의 2에서 전면등교까지 학교 구성원의 협치를 기초로 다양한 방식을 선택해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19 14:00:04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 등교 확대
오는 14일부터 수도권 중학생들도 학교에 더 자주 갈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학기 전면 등교를 사전 준비하는 차원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의 학교 밀집도 기준을 기존 3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조정한다고 2일 밝혔다.현재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의 학교급별 등교율은 초등학교가 67.7%, 고등학교는 67.2%이지만 중학교는 48.3%에 불과하다. 이는 비수도권 중학교 등교율인 80.9%에 비해서도 훨씬 낮은 수준이다.교육부는 약 2주간 준비 기간을 거쳐 수도권에서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된다면 14일부터 등교 확대 방침을 본격 적용한다.직업계고등학교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면 등교가 이뤄진다. 이번 단계적 등교 확대는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교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처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교육부 관계자는 "세계 주요국 확진자 대비 낮은 수준인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전면 등교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전제로 보다 적극적인 등교 확대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교육부는 이달 중순 2학기 전면등교를 위한 단계별 이행안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02 10:19:34
등교하던 11살 초등생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져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레미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1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골목에서 A(11)군이 우회전 하던 레미콘 차량에 치였다.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가 난 골목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8 11:50:01
서울시, 안전한 등교 지원...보안관 배치·고화소 CCTV 교체
서울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수업을 위해 '학교안전지원사업' 3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안전 지원사업 3종은 ▲학교보안관 배치·운영 ▲저화소 CCTV→고화소 CCTV로 전면 교체 ▲통학여건 열악 공립초등학교에 스쿨버스 지원이다.시는 학교 안팎의 안전을 담당하는 보안관 1천263명을 모든 국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다. 학교당 보안관은 2명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안전에 취약하거나 대규모 학교인 경우에는 1명을 추가해치 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중·고·특수학교에 설치된 저화소 폐쇄회로TV(CCTV)를 내년까지 모두 고화소 CCTV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재 시내 학교에 설치된 전체 CCTV는 총 4만2천385대로, 저화소는 4천90대(9.6%)다. 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천45대씩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학교 주변에 통학 환경이 열악한 공립학교 57곳에는 스쿨버스 운영을 지원한다. 57개교는 대부분 등하굣길에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교통이 혼잡한 곳으로, 시는 올해 지원 대상 학교 대상에 버스임차비, 운전자·동승보호자 인건비 등 평균 6600만 원을 지원한다.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 3월 개학을 맞은 학생들이 올해는 확대된 등교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16 10:20:01
오늘 코로나 상황 속 개학…유·초1∼2·고3 매일 등교
고등학교 3학년만 매일 등교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도 매일 학교에 간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에서다. 올해에는 개학 연기 없이 2021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되지만,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전교생 전면 등교는 어렵다. 다만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은 등교 밀집도(전교생 중 등교 가능한 인원)에서 제외돼 매일 학교에 갈 수 있다. 고3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일 등교한다...
2021-03-02 11:03:21
유치원생·초등 1~2학년,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
3월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3학생들은 매일 등교해 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도 지난해처럼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하며 등교, 원격수업 등 개학 형태는 추후 지역 감염병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교육당국은 유아와 초등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
2021-01-28 11:32:29
서울 중·고교 7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초교는 1/3 등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폭증하자 서울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관내 중 고등학교 전 학년의 모든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밝히면서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다만 특성화고·후기 일반고 고입전형과 ...
2020-12-04 16:05:28
코로나에 전국 74개교 등교 중단…학생 확진자 21명 증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2일 전국 7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74개교로 경기 28곳, 전남 30곳, 서울 12곳, 강원 4곳의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했다. 특히 전남 함평에서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아동 등이 집단감염되면서 학교 30곳이 원격 수업으로 전환됐다.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보다 21명 늘어 누적 748명이다. 교직원 확진자...
2020-11-02 15:00:01
서울 교대부설초등학교 1학년생 확진…등교 중단
서울 교대부설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서초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교대부설초등학교 1학년 학생(서초226번) 으로, 지난 26일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늘 해당 학교의 전교생 등교를 중단시키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7 15:3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