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전, 이것만은 체크하자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이상적인 영양분을 공급하고,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선호하고 있다. 모유수유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관련된 주의사항을 미리 알아두고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초보맘이라면 공부가 필수초보 엄마라면 출산 전부터 모유수유 방법을 미리 공부해두어야 모유수유를 할 시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아이를 낳고 나면 정신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기간에 수유 전문가 강의를 듣거나 출산을 한 친구들을 통해 경험담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엄마의 영양상태가 중요해요 모유수유를 할 때는 먼저 엄마의 영양상태가 중요하므로 미리 잘 챙겨먹는 것이 좋다. 하루 세끼,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특히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잘 먹어야 한다. 술이나 커피, 인스턴트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약물 복용에 있어서도 전문의와 반드시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모유의 90%는 수분을 이루어져 있으므로, 모유 수유 전후로 1컵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할 시에는 변비나 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모유수유 트러블, 미리 알아둬요모유수유 시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도 미리 알아두도록 한다. 모유수유 기간에는 젖 몸살이나 유선염 등을 앓을 수 있는데, 아기에게 젖을 자주 먹여 젖을 비워주고 세균감염이 되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가슴을 조이지 않는 노와이어 브라를 착용하면 수유 트러블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모유수유 아이템 구비하기모유수유를 도와주는 준비물들도 미리 구비해 두도록 한다. 유축기와 모유저장팩, 수유쿠션, 수유패드,수유용 브라 등을 준비하면 보다 수월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
2022-03-18 17:01:25
출산 전 모유수유 미리 준비하기
모유수유를 계획 중이라면 출산 전부터 수유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수유가 용이하도록 미리 가슴을 케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모유수유에 관한 책을 보거나 강좌를 듣는 등 기본 지식을 알아두면 좋다. 모유수유를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과 궁금했던 점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다. 아기가 잘 물 수 있는 젖꼭지인지 미리 확인해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양쪽 다 제대로 튀어나와있는지, 가운데가 안으로 들어가 있지는 않은지 등을 체크해보도록 한다. 유두가 제대로 튀어나와 있지 않으면 나중에 젖을 먹일 때 고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임신 4개월 이후부터 꾸준히 가슴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유선의 발육을 촉진해 출산 후 젖이 잘 돌 수 있다. 가슴 마사지는 하루에 한번, 2~3분 정도가 적당하며, 몸이 편안한 상태인 잠자기 직전이나 목욕 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 심하게 자극하면 자궁이 수축할 수 있으므로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모유수유 용품은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입원 준비물을 챙길 때는 수유 쿠션과 수유용 브라, 수유 패드 등도 빼먹지 않고 준비해야 한다. 특히 수유 브라는 수유 기간 내내 입을 수 있으므로, 몸에 잘 맞고 수유가 편리하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고르도록 한다.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선보이고 있는 수유랩브라는 노와이어 랩 스타일로, 산전부터 산후까지 불편감 없이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수유랩브라는 수유 시 컵을 간편하게 오픈할 수 있으며, 내부의 시크릿 포켓으로 수유패드를 탈착할 수 있어
2022-03-03 17:24:29
'완모'를 위해 알아두면 좋은 모유수유 노하우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모유.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 질병을 예방하고, 엄마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해 아기의 정서 발달을 도와주며 산모의 빠른 회복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완모’를 목표로 한다면 몇 가지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는 엄마와 아기에게 이롭지만, 누구나 아무런 문제없이 먹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먼저, 젖이 잘 나오는 식단을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 이후 미역국과 사골 국물을 꾸준히 먹으면 모유가 잘 나온다. 모유의 맛과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뿌리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시금치는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흡수율도 높은 편이라 모유수유를 하는 산모들에게 추천되는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흰 살 생선과 해조류 등도 자주 챙겨먹도록 한다. 젖이 부족할 때는 유방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모유량이 부족할 때는 먼저 손을 잘 씻고 따뜻한 물을 적신 타월로 유방을 닦은 후 마사지를 해주거나, 뜨거운 수건으로 5분 정도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마사지를 해주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유선이 확장되면서 젖이 잘 돌게 된다. 잠을 충분히 잘 자는 것도 중요하다. 출산 후 2~3개월 간 산모는 피로감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데, 산모가 피로하거나 긴장되어 있으면 젖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억제되어 젖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집안일을 조금 미루더라도 피곤할 때는 언제든지 쉬도록 한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더 자주 돌아오므로 보다 수월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
2022-01-20 17:38:04
"모유수유 하면 심뇌혈관 질환 낮아진다"
출산 후 아기에게 모유를 수유하면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했다.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Innsbruck) 대학 페터 빌라이트 임상역학 교수 연구팀이 호주, 노르웨이, 일본, 중국, 미국에서 총 120만 명의 출산 여성(평균 첫 출산 연령 25세)을 조사한 8건의 연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1일 보도했다.전체적으로 보면, 출산 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은 한 번도 모유를 먹이지 않은 여성에 비해 나중 심혈관 질환 위험이 11%,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 심혈관 질환 중 심장 근육에 혈액을 전달하는 관상동맥 질환 발생률은 14% 낮았으며 뇌졸중 위험도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효과는 출산 연령, 횟수 등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모유 수유는 2형 당뇨병, 난소암, 유방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호흡기 감염 위험이 낮고 전염병 사망률도 낮다.이같은 효과를 보장하는 모유 수유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밝힌 부분은 없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신생아에 6개월 동안 모유만 먹이도록 권고하고 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실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1-12 10:43:30
알쏭달쏭 모유수유 궁금증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쉽게 소화되고 흡수되는 형태로 제공하는 모유. 아기의 건강은 물론, 산모의 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선호하지만 처음으로 모유수유를 시도할 때는 알아야 할 것들이 많아 미리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다. 모유수유 계획중인 엄마들이 알아두면 좋을 모유수유 Q&A.◎ 시기별 모유 성분은 어떻게 다를까?모유에는 면역보호성분과 효소, 호르몬과 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촉진하는 여러 물질들이 들어있다. 또 모유성분은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처음 며칠동안 나오는 초유 속에는 단백질 항체가 풍부하고 비타민과 아연 등 무기질이 나중에 나오는 모유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다. 이 때문에 모유수유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초유만큼은 꼭 먹이길 권하고 있다. 모유가 계속 생성되면서 초유가 희석되면, 모유는 덜 걸쭉해지고 단백질과 항체의 함유량도 약간 낮아진다. 출산 후 2주가 지나면 성숙유가 나오는데, 젖을 입에 물자마자 나오는 것이 전유로 열량이 적고 수분이 풍부하다. 몇분 후에는 열량이 2배가 높은 후유가 나오는데 배고픔을 채워준다. ◎ 술·커피 마셔도 될까? 모유수유 중에는 가능하면 술을 마시지않는 것이 좋지만 꼭 마시고 싶다면 가볍게 1잔 정도는 마실 수 있다. 또 마신다면 2시간 후에 수유를 해야 한다. 과하게 마실 경우 모유가 잘 안나올 수 있고, 아이가 모유 먹기를 거부할 수도 있다. 커피나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도 과다섭취해서는 안된다. 과하게 먹으면 아이가 잠을 잘 자지 않는 등 카페인 과민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커피를 꼭 마시고 싶다면 수유 직후에 하루 1~2잔 정도만
2022-01-07 17:21:10
깔끔쟁이 모유수유맘들을 위한 수유패드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녹아있는 모유는 아기에게 훌륭한 완전식품이다.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DHA와 아라키돈산(AA)이 풍부해 두뇌, 망막, 신경조직의 발달을 촉진시켜준다. 엄마 품에 안겨 모유를 먹는 아이는 태내 환경과 같은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정서발달에도 좋다. 이러한 다양한 이점들 때문에 출산 직후부터 완모를 계획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모유수유를 할 때는 필요한 것들이 꽤 많아 출산 전부터 미리 목록을 작성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모유수유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모유의 양이 많아 새거나 흘러내릴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수유패드가 있으면 가슴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임산부용 속옷을 비롯해 다양한 출산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프라하우스는 깔끔한 모유수유를 위한 수유패드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라하우스 프리미엄 일회용 수유패드는 통기성이 뛰어난 방수층을 사용해 가슴을 뽀송뽀송하게 유지해주며, 미국 GP사 분쇄펄프의 강력한 흡수력으로 잔여 모유를 흡수한다.대칭의 샘 방지선으로 모유가 옆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주는 동시에 이중 접착 테이프로 확실하게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안감으로 예민해진 가슴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착용감 또한 우수하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모유가 흐르면 속옷이 젖어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으므로, 일회용 수유패드를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라면서 “프라하우스 수유패드는 통기성과 흡수력이 좋아 깔끔한 모유수유를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추천한
2021-11-04 16:00:53
수유맘心 잘 아는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모유. 산후 1주일쯤까지 나오는 초유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물질이 많아 아이를 병으로부터 지켜준다. 또 모유에는 '비피더스 인자'라고 불리는 물질이 있어 아기의 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호흡기 감염도 적게 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다소 번거롭더라도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엄마들이 많다. 본격적으로 모유수유가 시작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수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유하는 시간은 최대한 편안해야 하고, 모유가 나오는 가슴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수유전용브라는 일반브라와 다르게 앞쪽에 포켓을 간단히 벌리면 바로 수유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수유브라를 구매할 때는 유선을 압박하지 않도록 와이어가 없고 부드러운 소재로 가슴을 감싸주는 것으로 선택할 것을 권한다.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을 선보이며 수유맘들의 마음을 꾸준하게 사로잡고 있다.수유브라 겸 나시로 활용할 수 있는 수유나시브라탑은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천연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피부에 닿고, 볼륨업 소프트몰드 캡을 내장에 가슴을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있게 받쳐준다. 원터치 수유고리로 제작되어 수유할 때 번거로움이 적고, 비침과 외부 봉제선이 없어 실내복이나 외출복으로도 입을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블랙, 스킨으로 출시됐다.
2021-10-01 16:04:23
워킹맘을 위한 모유수유 성공가이드
출산 휴가가 끝나고 복직을 앞둔 엄마들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특히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지 않은 엄마들은 여러 가지 여건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회사에 복귀하기 전에 미리 일상을 계획하고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먼저 직장 내 여건을 살펴보자. 젖을 짤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유축기와 세면대, 전기콘센트, 유축기를 올려놓을 탁자 등이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한다. 짠 모유를 보관할 수 있는 모유 보관용기와 소형 아이스박스도 필요하다. 모유수유실이 따로 없다면 회의실이나 휴게실 등 장소를 물색해보도록 한다.보통 수유는 3~4시간마다 15~20분가량 젖을 짜야 하는데, 직장에 복귀한 초기에는 여유를 갖고 시간을 계획하도록 한다. 또 미리 직장 동료와 상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근무 중 자리를 비우는 이유를 알리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 보통 8시간을 근무한다고 했을 때 유축시간은 3시간마다, 하루 2~3회가 적당하다. 젖만 먹던 아기는 젖병으로 먹는 연습도 해야 한다. 처음에는 아기가 젖병을 빠는 것을 어색해할 수 있으므로 출근하기 최소 2주전부터는 젖병 빠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먼저 엄마 젖을 먹인 후1~2시간 후에 아기가 기분이 좋은 타이밍에 30ml 정도만 젖병에 담아 먹여보고, 이후 횟수를 늘린다. 또한 젖을 비축해 놓아야 갑자기 출장을 가야하는 등의 비상사태가 발생해도 아기에게 모유를 먹일 수 있다. 모은 젖은 모유 저장팩에 넣고 겉면에 날짜와 시간을 적어 냉동시키도록 한다. 모유는 냉동시키면 3~4개월, 냉장실에서는 72시간, 실온에서는 4~6시간 정도 보관 가능하다. 냉장고에서 꺼내 먹일 때는 따뜻한 물에 담과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맞춰야 한다.&nb
2021-08-27 15:32:19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단위 세계 모유수유 주간 캠페인 진행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보협)가 세계 모유수유 주간을 맞이해 세계 모유수유 주간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1992년 유엔 총회에서 ‘모유수유의 보호, 권장 및 지지에 관한 이노첸티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연맹에서 제정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캠페인은 올해 세계모유수유연맹 슬로건인 “모유수유 존중과 보호, 지역사회와 함께”를 알리고 모유수유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유수유 가로세로 낱말퀴즈'는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퀴즈 정답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인 ▲세계모유수유주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엄마젖최고를 기재하고, 캠페인에 참여할 지인 2명 이상을 지목하여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모유수유의 장점을 소개하고, 모유수유 성공을 위한 서약 등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신·출산·육아 정보 공유와 커뮤니티 공간인 ‘온라인 맘맘맘 카페’를 통해 모유수유실 방문 인증샷 및 후기작성 등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창순 인보협 회장은 "모유는 엄마가 아이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모유수유는 유아에게는 좋은 영양분을 공급하여 각종 질환을 예방해주며, 산모에게는 자궁수축, 산후우울증 예방, 체중 감소 등 엄마와 아이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
2021-07-30 09:37:48
초보엄마가 궁금해 하는 모유수유 QnA
모유수유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관련 정보를 미리 꼼꼼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다. 초보맘이 알아두면 좋을 모유수유에 관한 QnA. ▲ 젖꼭지에 상처가 났다면?유두는 상처가 생기기 쉬운데, 대부분 자세가 잘못된 것이 원인이다. 따라서 상처가 자주 난다면 수유 자세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유두에 상처가 났다면 비누나 연고를 쓰기보다는 유두 보호기를 끼우도록 한다. ▲ 젖을 잘 빨지 않고 칭얼거린다면?아기가 수유 첫날부터 젖을 잘 빨지 못한다면 아이가 실제로 먹는 양을 체크해야 한다. 대소변 보는 횟수와 양으로 아이가 먹는 양을 가늠해 볼 수 있는데, 생후 1개월 전후에는 하루 100~300ml 정도를 적정량으로 보고 있다. 소변량은 같은 양의 물을 기저귀에 부어서 손으로 들어 무게를 느껴보고, 기저귀를 갈아줄 때마다 무게를 측정해본다. 소변을 적당하게 잘 본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 엄마가 감기에 걸리면 엄마가 병에 걸려도 모유수유는 계속할 수 있다. 고혈압이나 천식, 만성간염, 간질, 암에 걸렸더라도 항암 치료 중이 아니라면 모유를 먹일 수 있다. 단, 엄마가 감기에 걸렸다면 손이나 입을 통해 아기에게 감기를 옮길 수 있으므로 손을 잘 씻고 아기를 만지도록 한다. 약을 복용할 때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유선염에 걸렸다면유선염은 유방이 박테리아나 곰팡이균에 감염된 상태를 말하는데, 젖을 완전히 비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유선염에 걸렸다고 해서 모유수유를 중단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더 자주 빨려서 젖을 완전히 비워주는게 좋다. 통증이 심하다면 아프지 않은 쪽 유방을 먼저 비우고, 그 다음에 아픈 쪽 유방을 빨려 유
2021-06-25 16:43:20
모유수유의 좋은 점 & 추천 브라는?
모유는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좋은 영양소들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어 신체 성장과 지능 발달에 도움을 준다. 모유수유의 좋은 점과 수유하는 엄마들에게 필요한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 아기에게는 이렇게 좋아요 모유에는 아기에게 꼭 필요한 수분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소화하기 쉬운 형태로 혼합되어 있어 분유를 먹는 아이에 비해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다. 또 트림도 적게하고 안정적인 배변 형태를 보인다. 아이는 모유를 통해 엄마의 면역력을 전달받는데, 이로 인해 모유를 꾸준히 먹은 아이는 위장 장애나 호흡기 감염에 덜 걸리고 잔병치레가 적다. 치아도 튼튼해진다. 분유를 먹다 잠이 든 아이는 치아 우식증이 생기기 쉬운데, 분유에 들어있는 유당이 치아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모유에는 치아우식증을 유발하는 뮤탄스연쇄구균의 활동을 방해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치아우식증으로부터 훨씬 안전하다. 비만을 예방하고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춰준다. 모유에 있는 단백질인 아디포넥틴은 지방 분해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 비만이 될 확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면역력이 강해져 감기나 장염에 잘 걸리지 않고, 병원에 갈 일이 적어 의료비가 적게 든다는 이점이 있다. ◎ 엄마에게도 좋아요 2년 이상 모유를 먹이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수유는 유방암이나 난소암 등 여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빠른 산후회복에도 좋다.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엄마의 체내에서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
2021-05-14 15:36:46
임신 중기부터 미리 준비하는 모유수유
보다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해서는 임신 중기부터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수유를 위한 가슴을 만들고 필요한 제품들을 구비한다면 보다 수월하게 젖을 먹일 수 있을 것이다. 모유수유 준비를 위해 알아두면 좋을 팁을 소개한다. ◎ 수유를 위한 가슴 만들기 임신 중에 가슴 마사지를 꾸준히 해주면 유선 발육을 촉진해 출산 후 젖이 잘 돌고 유방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유방 마사지는 하루에 한 번, 2~3분 정도가 적당하며, 잠자기 직전이나 ...
2021-05-07 16:40:18
"모유 수유 기간 길었던 아이들이 인지기능 점수 더 높아"
모유수유가 아이의 신경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체스터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학연구소의 다니엘 로페스 연구팀의 자료에 따르면, 모유를 먹은 아이는 신경인지기능 검사 점수가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신경인지기능 검사란 주의 집중력(지남력, 주의력), 언어기능(이해력, 표현력, 읽기, 쓰기), 기억력, 지각-운동 조절기능, 지능(개념 형성, 추론 ...
2021-04-30 10:41:27
모유수유 베테랑 되기, 어렵지 않아요!
모유수유 베테랑 엄마가 되기 위한 몇 가지 꿀팁. ◎ 모유수유 적정량 지키기 모유는 분유와 달리 양을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에 하루에 몇 회, 한 번에 몇 분간 먹여야 하는지 헷갈릴 수 있다. 따라서 개월별로 어느 정도 먹여야 할지 적정량을 알고 있어야 한다. 출산 직후에는 아기가 태어난 지 30분~1시간 이내에 젖을 물리는 것이 좋다. 이는 아기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엄마의 유두모양을 아이에게 각인시키기 위함이다. 출산 후 처음 며칠은 아기에게 유두를 자주 대주고, 아이가 배고파한다면 수유 간격에 상관없이 젖을 물리도록 한다. 신생아는 보통 하루 8~12회 정도 젖을 빨지만 아이에 따라 횟수는 다를 수 있다. 태어난 후 2주 정도까지는 하루 15회까지 먹기도 한다. 한번 젖을 먹이는 시간은 10분 정도다. 생후 3개월에는 수유 간격을 조금씩 늘리고 규칙적으로 먹여야 한다. 아이마다 차이는 있으나 적정 수유랑은 한쪽 젖에서 10~15분씩 총 20~30분 정도다. 수유 간격은 3시간 마다 한번이 적당하다. 생후 4~6개월이 되면 수유 간격은 4시간 마다 한번으로 조정하고 초기 이유식도 조금씩 시도해보도록 한다. 생후 6개월이 되면 이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때는 수유 사이에 조금씩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수유 후 2시간 정도 지난 뒤에 이유식을 먹이도록 하고, 생후 8개월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이유식을 위주로 영양섭취를 해야 한다. 생후 10개월 이후엔 하루 세끼를 이유식으로 먹는데, 낮 시간에 한 두번 정도 젖을 물려도 된다. ◎ 젖이 잘 나오는 식단 챙겨 먹기 출산 이후 젖이 잘 나오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을 섭취하고
2021-04-16 16:30:03
모유수유맘을 위한 가슴 관리법 & 추천템
모유는 아기의 면역력을 높이고 엄마의 자궁 수축을 도와 산후 회복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모유수유를 선호하고 있다.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초보맘을 위한 가슴 관리팁과 추천 아이템을 소개한다. ◎ 가슴에 좋은 영양소 & 체조임신 후에는 모유가 생성되기 위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유선 조직이 비대해지고 이로 인해 가슴이 커진다. 그러다 출산을 하거나 모유수유가 끝나면 가슴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면서 탄력 없이 처질 수 있는데, 이때 가슴운동이나 마사지를 하면 어느 정도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가슴 탄력을 위해서는 유선의 지방 조직을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주는 음식을 섭취하면 좋은데, 여성호르몬을 촉진해 주는 고단백 식품을 섭취할 것을 추천한다. 또 비타민 B1, B2는 근육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며 비타민 E는 여성 호르몬을 원활하게 해준다. 콩, 석류, 닭가슴살, 굴, 현미, 견과류 등이 가슴의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가슴 체조도 규칙적으로 해주면 좋다. 체조를 할 때는 무릎을 꿇고 앉아 두 팔을 어깨 너비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손바닥을 펴서 바닥에 대고 손끝이 안쪽을 향한 상태에서 팔굽혀펴기를 해준다. 이때 무릎은 벌어지지 않게 모으고 등은 평평하게 유지해야 한다. 운동은 10회씩 3세트 반복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6개월 이상 지속해야 효과가 있다. ◎ 유두 마사지법 유두 마사지는 유선을 발달시키고 아이가 물기 쉬운 유두로 만들어준다. 한쪽 손으로 유방을 받치듯이 잡고 다른 손가락으로 마사지를 하는 것이 기본 동작이다. 유두를 손가락으로 잡고 3초 정도 천천히 압박하고, 유두와 유륜부 위치를 바꾸면서 시
2021-04-09 17:0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