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15일 오후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대책’을 이행하기 위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간 협의회를 개최했다. 복지부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심의 확정된 이 대책에 따라 내년 2월까지 4개월에 걸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기에 상대적으로 용이한 지역단위 생활업종종사자 등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현장 중심으로 움직이며 동시에 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조사규모 확대도 추진...
2019-11-15 16:30:03
복지부, "임신부·초등학생 꼭 예방접종 받으세요!"
보건복지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독려하고자 나섰다. 8일 박능후 장관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의료기관을 찾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았다.박능후 장관은 예방접종 후 “매년 11월 말부터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는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질병 부담이 높은 급성호흡기 질환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또한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유행 전인 11월까지 많은 분들이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2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 중이며,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초등학생과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임신부는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11 09:19:16
복지부, 저출산 대응 위해 OECD와 머리 맞댄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와 공동 주최하는 2019 국제 인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11월 OECD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사무총장 방한 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양자 면담에서 공동연구 및 교류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추진됐다. 또한 이번 행사는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와 ...
2019-10-28 10:41:05
복지부,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주간 운영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10월 21일부터 11월3일까지 2주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부와 "나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인플루엔자 미리 예방하세요~!"라는 표어로 전국의 유치원, 학교 및 보건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캠페인을 펼친다.질병관리본부는 캠페인 기간 동안 교육부와 연계하여 미접종자 접종 독려 및 초등학교 고학년(10-12세, 약 52만명) 대상으로 접종일정 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인플루엔자 접종을 독려하고, 교육부는 교육청과 각급 학교를 통해 집중 접종주간 동안 학부모, 학생 등에게 11월 전 예방접종을 맞도록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충분히 안내할 예정이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 어린이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총 9,305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단체생활로 인플루엔자 발생이 높은 반면, 영유아보다 접종률이 높지 않아 교육부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11월 이전에 충분히 접종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폐렴과 같은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을 줄이고, 감염되더라도 증상을 완화시키므로 최선의 예방수단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21 09:40:26
복지부, 육·알·못 아빠 위한 남산걷기대회 개최
지난 13일 남산백범광장공원에서는 전국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 중인 초보아빠와 9기 멘토단이 참여한 남산걷기대회 행사가 열렸다.이번 남산걷기대회 행사는 ’전국 육·알·못 아빠를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2019년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 중인 초보아빠와 멘토 아빠단 등 170여 명(동반 자녀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 행사, 걷기 대회를 함께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야외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육아의 주체인 아빠’들이 다른 초보아빠들과 육아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멘토 아빠단은 5개의 육아 멘토 분야별로 조성된 각 집단의 인솔자 역할을 맡아, 비눗방울 체험 행사, 걷기 대회 등 초보 아빠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육아에 대한 고민과 비법 등을 나누었다. 또 100인의 아빠단 행사 개최 취지와 올해부터 지역별로 확대·운영하기 시작한 배경 등 ‘100인의 아빠단’ 활동 경과와 계획 등을 소개했다.이어 남산걷기대회 시작에 앞서 100인의 아빠단 9기 건강 분야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태 멘토가 아이와 손쉽게 할 수 있는 몸 풀기 체조를 시연하고,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따라 배워보기도 했다.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아빠나, 행사 후기 및 육아 관련 궁금증 해결 비법 등을 참고하고 싶은 경우에는 100인의 아빠단 온라인 커뮤니티(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9년 100인의 아빠단 활동이 마무리되는 12월에는 해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양성일 인구정책실장은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부부가 함께 육아에 참여하는 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
2019-10-14 14:06:01
복지부, 피임실천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 개최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세계 피임의 날'을 맞아, 28일(토) 오후 2시 강남 슈피겐홀에서 피임실천 토크콘서트 “대화가 ㅍㅇ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피임의 날은 피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민간 헬스케어그룹, 시민단체(NGO) 중심으로 제정된 국제적 홍보활동이다. 피임실천 토크콘서트는 상호존중 및 자기결정권에 따른 피임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10대부터 40대까지 연령별 피임고민과 궁금한 내용을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개최하고 있다.특히, 행사 표어인 ‘대화가 ㅍㅇ해’는 ‘피임’, ‘필요’, ‘편안’ 등의 초성을 활용하여, 피임 실천을 위해서는 올바른 지식과 함께, 당사자들 간의 솔직하고 건강한 대화와 상호존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9월 콘서트는 ‘연인·커플의 상호 피임실천을 위한 대화’라는 주제로 ① <편안한 대화> 연인 간 편안한 피임대화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대표) ② <필요한 대화> 피임 팩트체크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미디언 안영미, 스브스뉴스 PD 재재 등이 현장 참석자들의 사연과 궁금한 내용을 직접 소개하고, 전문가들과 솔직한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고민상담 및 퀴즈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600여명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콘서트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지난 토크콘서트의 주요 강연들을 「대화가 ㅍㅇ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고득영 인구아
2019-09-27 09:54:22
복지부, 11월부터 복부·흉부 MRI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간, 담췌관, 심장 등 복부·흉부 자기공명영상법(MRI)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전면 확대하는 고시 개정안을 18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17일 밝혔다.복부·흉부 부위의 암(간암, 유방암 등) 등의 이상 소견을 확인하는 복부·흉부 MRI 검사는 그간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한해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으며, 그 외 환자는 검사비 전액을 부담했었다.이번 고시 개정안이 개정·발령되면 11월 1일부터는 암 질환 등 중증환자뿐만 아니라 복부·흉부 부위에 MRI 촬영이 필요한 질환이 있거나, 해당 질환이 의심되어 의사가 타 선행검사 이후 MRI를 통한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복부·흉부 부위의 질환은 일차적으로 초음파나 전산화단층촬영(CT) 등의 검사로 진단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악성종양과의 감별 또는 치료방법 결정을 위한 정밀진단 등 2차적으로 MRI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예를 들어, 간내 담석은 초음파 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이 어려우나, MRI 검사로 간내 담석의 분포와 담관 협착 위치 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이외에도 해부학적 구조 확인이 필요한 자궁 기형 환자, 심장 기능의 평가가 필요한 심부전 환자 등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환자의 충분한 경과 관찰을 보장하기 위해 건강보험 적용 기간과 적용 횟수도 확대된다.경과관찰 기간 중에 정해진 횟수를 초과해 검사를 받더라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본인부담률만 80%로 높게 적용된다. 다만, 타 선행검사 없이 1차적으로 촬영한 경우 등은 의학적 필요성이 미흡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복부·흉부 MRI가
2019-09-17 16:47:59
복지부, 아동자립 위한 '디딤씨앗통장이야기' 공모전 진행
보건복지부는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아동에게 자립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주고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아동발달지원계좌’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매월 4만 원 이내의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을 맞추어 적립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하는 두 개 분야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저축아동이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디딤씨앗 부문과, 후원 유도 및 홍보를 주로 담은 디딤새싹 부문으로 10월 11까지 모집한다. 디딤씨앗부문은 초·중·고 학생이 참여대상으로 그림, 사진, 수기 등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고, 디딤새싹부문은 대학생·일반인 대상으로 손수 제작물, 포스터, 웹툰 형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 누리집에서 참여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공모작과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 제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 31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월 31일 디딤씨앗통장 누리집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작품집 제작·배포 및 온·오프라인 홍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에 대한 후원은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방문접수, 전화·팩스 및 디딤씨앗통장 누리집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매월 계좌이체를 통해 지정된 아동에게 후원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변효순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발달계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후원 참여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으로 아동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
2019-09-17 13:55:26
복지부, 미세먼지 대응 등 추경 2738억 확정
보건복지부는 미세먼지 대응과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2,738억 원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복지부는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안전 확보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234만명을 대상으로 194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약 6,700개소 대상 공기청정기 설치예산으로 59억원,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어린이집 정수기 ...
2019-08-05 15:29:59
복지부,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발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총 401곳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응급실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서 시설·장비·인력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필수영역)을 충족하지 못한 곳은 36곳(9.0%)이었다. 이들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응급의료기관 종별 구분에 따른 기정 기준 충족 응급의료기관은 91.0%(365곳)로 2017년 85.1%보다 5.9%포인트 증가했다.응급실 내원 환자 수를 고려한 전담 전문의 또는 전담 의사 1인당 하루평균 환자 수는 권역 응급의료센터(14.1명)와 지역 응급의료센터(12.3명)는 다소 개선됐지만, 지역 응급의료기관(11.4명)은 전년과 동일했다.응급실 전담 간호사 1인당 하루평균 환자 수(4.1명)는 전년(4.0명)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급실의 혼잡 정도를 나타내는 병상 포화지수는 68.0%로 전년(66.7%)보다 다소 증가했다.또한 중증 응급환자를 적정시간에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 비율과 해당 기관에서 최종치료가 제공된 비율은 모두 향상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31 09:46:33
복지부, 2019년 제2회 '아동학대 예방 포럼'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2019년 제2회 아동학대 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 포럼'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5일 진행한 제1회 포럼에서는 “부모의 징계권 vs. 아동의 안전권,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징계권의 방향성을 다뤘다...
2019-07-20 14:00:01
복지부, 아동복지사업 아동권리보장원으로 통합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아동권리보장원에 위탁해 수행할 업무 등을 규정한 '아동복지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법률로 입양, 아동학대 예방, 가정위탁사업 활성화, 지역 아동복지 사업 운영지원 업무 등을 아동권리보장원 사무로 정했고 나머지 지원업무는 시행령에서 반영하기로 했다. 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수행할 아동학대 예방사업 및 가정위탁사업의 업무를 명확히 함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통합서비스 지원사업 운영 지원, 자립지원 관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운영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운영 등 현재 별개의 기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을 보장원에서 수행하도록 규정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지역에 있는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의 명칭을 가정위탁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변경하고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의 사무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수행하게 된다.배금주 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설립추진단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수행할 사업을 구체적으로 정함으로써 아동권리보장원 출범 시 수행기관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안정적 및 통합적으로 아동 관련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7-09 13:40:02
복지부, 7월부터 어린이집 이용 불편·부정신고센터 운영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이용불편·부정신고센터(이하 신고센터)가 7월 1일부터 한국보육진흥원에 설치되어 운영된다고 28일 밝혔다.신고센터에서는 학부모 등이 어린이집 이용 시 겪는 다양한 불편 사항을 상담하여 안내 및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서류 검토 등 일반적인 행정조사로는 밝히기 어려운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등에 대한 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아울러, 한국보육진흥원 내에 현지조사지원팀도 구성·운영한다.현지조사지원팀은 보건복지부의 지휘를 받아 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심각민원, 사회적 이슈기관 등에 대해 현지조사를 지원하게 된다.그간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등 조사는 지방자치단체에 담당했었다. 앞으로는 일부 신속하고 엄중하게 처리할 사안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에서 직접 조사하되, 전문적인 조사지원 조직을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운영하게 된다.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현지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이 밝혀지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행정처분 조치 및 보조금을 환수하고, 신고자에게는 환수금액 중 일부를 포상금(최대 5,000만 원)으로 지급하게 된다.또한 현지조사지원팀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지조사 역량강화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회계업무 등에 대한 자료개발 및 교육도 담당하게 된다.보건복지부 김우중 보육기반과장은 “그간 어린이집의 부정수급 행태는 상당히 개선된 반면, 내부인이 아니면 알기 어려운 부정수급 행위가 일부 어린이집에 아직 존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이번 부정신고 활성화 및 직접현지조사 기능 강화로 은밀한 부정수급 행위 적발이 가능해지고 신고자 정보보안 및
2019-06-28 10:14:45
복지부-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사업을 올해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기기(태블릿 PC), 프로그램, 학습 공간 조성(리모텔링), 기자재(책상·의자) 및 이용료를 아동별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래에 비해 학습 접근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 등 아동의 학업 부진과 학교 생...
2019-06-19 10:00:14
복지부, 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보건복지부는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박능후 장관을 비롯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의 장,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의 장은 아동학대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연 1회(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집합 교육 또는 인터넷 강의 등의 방법으로 실시할 수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 △아동학대 발견 시의 신...
2019-06-13 11: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