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초미세먼지 농도↓ 관련질환 조기 사망자 2.2%↓
현재 부산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경우 호흡기 질환 관련 조기 사망자가 2.2% 감소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지역 초미세먼지 농도와 사망원인별 사망자 수를 미국 환경청이 개발한 대기질 변화에 따른 건강 편익분석 프로그램(BenMAP)으로 분석, 초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산정했다. 그 결과 부산지역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15ug/㎥를 WHO 가이드라인인 10ug/㎥에 만족하는 수준으로 낮출 경우 조기 사망자가 자연 사망 84.6명, 심혈관계 질환 사망 43.8명, 호흡기 질환 사망 48.1명이 각각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21년 같은 원인에 따른 부산지역 사망자의 0.4∼2.2%에 해당하는 수치다.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4-17 09:33:36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이태원 참사 여파
부산시는 지난 29일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 31일 오전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오는 11월5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미 판매된 유료좌석 티켓에 대해서는 전액 환불을 추진한다.시는 정부의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된 점을 고려, 올해 부산불꽃축제 개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시는 상황 변화를 지켜보면서 축제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이태원 사고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며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11월5일 개최 예정인 부산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31 13:22:40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란?
부산시가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을 집중 홍보한다. 시는 내달 15일까지를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16개 구·군과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한 원료인 투명페트병을 별도의 전용 분리수거함에 배출하도록 하는 제도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모두 비우고 겉에 붙은 라벨을 깨끗하게 떼어내 압착한 뒤,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앞서 재작년 12월부터 전국 공동주택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의무화됐으나 시가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16개 구·군 선별장 및 단독주택 배출 현장을 대상으로 시행한 실태 점검에서는 약 60%가 여전히 혼합 배출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시는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홍보와 ▲단독주택·공동주택 대상 오프라인 홍보 ▲호텔·백화점·대형마트 등 투명페트병 다량 배출 사업장 대상 홍보 ▲현장 계도·캠페인 등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18 17:08:40
부산시, 초보 부모 위한 '육아 스트레스 해소' 교육 진행
초보 부모가 육아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부산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초보 육아, 스트레스 해소'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총 3주차 과정으로 진행된다. 1~2주차 교육은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의 시간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그림책 놀이의 이해'가 진행될 예정이다. 3주차 교육은 '보습스킨과 클랜징폼 만들기'로 육아라는 현실 속에서 피부도 지친 육아맘, 육아대디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모든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만들기 키트는 각 가정에 무료로 배송한다. 올해 첫 교육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네이버 카페 '맘맘맘 부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4-07 11:03:34
부산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시 지원
부산시가 올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이 사업은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용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215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각 700만원씩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기존 운행 중인 경유 차량을 폐차하지 않고 LPG 신차 구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폐차 조건을 한시적으로 1년 더 유예했다. 이에 따라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지원도 가능하여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신차 보조금, 조기 폐차 보조금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올해부터는 지난해 12월 이후 폐차말소 또는 신차계약, 구매등록을 한 경우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도록 소급 적용 가능 기간을 연장했다.지원 우선순위는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하는 경우가 1순위, 폐차 없이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가 2순위다. 오는 27일까지로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사이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1-07 10:24:44
부산시, 열린어린이집 추가 선정
부산시가 열린어린이집 180곳을 확대해 운영한다. 부산시는 부모와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을 추가로 선정했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원하는 경우 자녀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개방형 어린이집이다. 시는 기존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 499곳을 포함해 총 679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 및 지원한다. 시 전체 어린이집 1664곳 중에서 41%에 해당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시 심사 가점 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2-17 10:16:33
부산시, 내달 15일부터 택시 기본 요금 인상
부산시가 내달 15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인상한다. 중형택시의 경우 현재 기본거리 2㎞에 3300원인 기본요금을 3800원으로 500원 올린다. 모범택시와 10인승 이하 대형 승용택시는 기본거리 3㎞에 5000원인 기본요금을 6000원으로 1000원 인상한다. 11인승 이상 대형 승합택시는 요금 조정에서 제외됐다. 지난 2017년 9월 택시 기본요금을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한 이후로 인건비, 유류비 등 택시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택시업계 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점을 감안하여 이번 기본요금 인상이 이뤄졌다. 택시조합은 택시 운송원가 용역 결과를 근거로 30% 인상안을 제시했었다. 이에 대해 물가대책위원회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으로 수도권 택시 기본 요금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택시 운송원가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LPG 리터당 가스요금은 2017년 9월 대비 현재까지 최대 20% 이상 상승했다. 더불어 택시업계 운수종사자 수도 2018년 1월 말 1만1455명에서 올 10월 말 7727명으로 3년간 32% 감소하고, 법인택시 휴업차량은 2018년 1월 말 540대에서 2021년 10월 말 2121대로 292% 증가했다"고 말했다. 박진옥 교통국장은 "택시업계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지만,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요금은 동결하고 2년 전 요금을 인상한 수도권 수준으로 기본요금만 인상했다"면서 "이번 인상을 계기로 부산시, 택시조합, 택시노조는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1-02 13:03:53
부산시, 취약계층 아동에 종합청소서비스 지원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취약계층 아동 144가정과 그룹홈 13곳에 청소, 세탁, 방역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부산시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발굴 및 추천하면 한국예탁결제원은 사업수행을 위한 성금 6000만원을 지원하고,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자활참여주민들을 토탈클린마스터로 육성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취약계층 아동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129명의 자활참여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17일까지 자활센터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그룹홈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를 조사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사례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0-05 14:23:01
부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지역내 모든 해수욕장 운영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폭증하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8일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부산 지역 7개 해수욕장은 모두 폐장된다.사적 모임은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이전에는 4명까지,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유흥주점·단란주점·클럽·나이트 등 유흥시설과 콜라텍·무도장과 홀덤펍·홀덤게임장 등은 영업을 중단해야 한다. 식당·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는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영업을 할 수 있지만 오후 10시가 지나면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실내체육시설과 학원·독서실 등과 상점·마트·백화점·놀이공원·PC방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로는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는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고 연일 세 자리 수의 확진자 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해 지금의 상황이 몇 일만 지속된다면 현재의 의료시스템으로는 감당이 어려운 위기 상황에 봉착할 것이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08 20:47:43
부산시 요양병원서 대규모 돌파감염자 나와
부산시 소재의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나왔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가 돌파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인 지난 6일 70명이 신규 확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 37명은 부산시 기장군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해당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직원 중 한 명이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어 입원 환자와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환자 34명, 직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에서 34명은 상반기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3명은 1차 접종을 한 상태였다.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확진자는 1명 뿐이었다. 37명이 돌파감염된 것이다. 33명은 아스트라제네카를, 1명은 화이자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07 22:44:31
부산시, 오는 24일 해수욕장 방역 캠페인 진행
부산시가 휴가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이에 24일 오후 4시 부산 7개 해수욕장에서 시, 관할구?군, 지방해양수산청, 해양조사원, 경찰,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 휴가철 해수욕장 방역강화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21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휴가철 해수욕장 안심콜 등록, 체온스티커 배부 등 해수욕장 방역수칙 이용 안내와 홍보를 위하여 추진된다. 시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모든 해수욕장에서 같은 시간대에 캠페인을 동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마스크 미착용, 야간 취식행위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한다.지난달 90여 명의 인력을 동원해 유사한 캠페인을 진행했던 시는 지난 20일 기준 부산지역 감염병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하면서 다시 캠페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21일부터는 해수욕장에서 야간 취식이 전면 금지되며, 마스크 의무착용과 5인 이상 금지도 준수해야 한다. 부산지역 해수욕장에서는 ▲1차 안심콜(070) 등록 후 입장(해운대, 송정 체온스티커) ▲파라솔 및 물품대여 시 2차 안심콜(080), QR체크 등록 및 체온스티커 부착 ▲물놀이 후 샤워장 사용 시에도 실시간 샤워대기 시스템(해운대, 송정)에 연락처를 의무 등록하는 총 3단계에 걸친 이력 및 발열관리를 운영중이며, 지난해에 이어 ▲해수욕장 혼잡신호등 ▲파라솔 2m 거리두기 및 현장배정제 ▲편의시설 및 시설물 수시 소독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박형준 부산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는 만큼 해수욕장 방역수칙을 적
2021-07-21 10:11:07
부산시, 오는 19일부터 유흥주점·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영업 금지
부산시가 오는 19일부터 고위험시설 일부 업종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집합금지 적용 대상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 노래연습장 및 코인 노래연습장이다.해당 시설들은 기존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19일부터는 24시간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식당·카페와 편의점·포장마차는 기존처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사적 모임도 오후 6시까지만 8명 이내로 모일 수 있고,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4명 이내로 제한된다. 코로나19 검사량이 늘어날 상황에도 대비한다. 부산역과 부산시청역 등대광장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는 운영시간을 오후 5시에서 4시간 늦춘 오후 9시로 연장했다. 해운대역 광장에는 내달까지 임신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16 11:03:34
부산시, 부분 방역 수칙 강화…유흥시설 오후 10시 이후 영업 제한
부산시가 9일 사회적 거리두기 신규 조정안을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해당 조정안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유지하지만 방역 수칙을 부분적으로 강화한다. 우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기존 8명에서 4명 이하로 변경하고,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까지만 영업한다. 특히 예방 접종을 마쳤어도 사적 모임 인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해 확진자 첫 발생 이후 처음으로 3일 연속 5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세가 대단히 심각한 상황"이라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가능한 한 사적 모임은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09 18:07:26
부산시,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13배 확대
부산시가 내달부터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확대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기존에는 전체 가맹점 중 일반음식점 비중이 40%도 되지 않아 주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3600여 곳이었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기존보다 13배 확대된 4만92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된다. 모든 신한카드 가맹점과 자동 연계되기 때문이다. 또한 아동급식카드는 시중에 통용되는 일반 카드와 형태를 동일하게 했다. 이에 그 동안 결식아동이 겪었던 심리적 박탈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신한카드를 사업수행업체로 최종 선정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착수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30 09:38:36
"행복한 가정 만들기 위한 조건은?"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특강 진행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내달 1~2일 이틀 동안 '2021년 행복한 가정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은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및 관계 향상과 행복한 가정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 은 가족이 함께 도자기 또는 라탄공예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2명의 참가자를 8명씩 나눠 총 4회 운영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2명이 1팀으로 참가할 수 있고, 수강료는 없다.1일에는 도자기공예, 2일에는 라탄공예가 진행된다. 해당 일자별로 오후 4시 30분과 오후 7시 2시간씩 2회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가족 대표 1명이 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18 1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