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설 연휴 기간 ‘힐링 페스티벌’ 연다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기간 전국 15개 백화점과 6개 아울렛에서 설 연휴 힐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압구정본점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남성패션 대전을 열고 바버ㆍDKNYㆍ헤지스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5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주방용품 인기 상품전을 열고 실리트ㆍ휘슬러ㆍWMF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에서는 영캐주얼 패딩 특가전을, 목동점은 소다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현대아울렛에서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서 ‘홀리데이 빅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밀레ㆍ네파ㆍ데상트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방한용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하고, 4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기존 할인가(20~30%)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선 한섬ㆍ현대 G&F 패션위크를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열고 타임ㆍ마인ㆍ시스템 등 5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MOKA 리틀 라이터스 랩’을 열어 어린이 24명이 창작한 그램책 35권을 선보인다. 또 연휴 기간 동안 그림책을 만든 어린이가 제시한 질문에 답을 하며 책을 만들어보는 ‘미니북 만들기’, 태국과 인도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모카와의 세계
2019-01-30 13:55:22
올 설 연휴 여행객, 첫날부터 국내 여행 나선다
설 연휴 국내 여행객 10명 중 7명은 설날을 앞두고 다녀오는 ‘이른 여행’을 계획한 것으로 나타났다. google_adset('Web_Sub_view_in_200x200','A');30일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설 연휴 하루 전날인 2월 1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까지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연휴를 앞두고 예약이 가장 많이 이뤄진 날은 '2월 2일(32.0%)'이다. 2월 2일은 일주일 중 숙소 예약률이 높은 토요일인 데다, 긴 연휴를 앞두고, 앞서 여유 있는 여행에 나서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월 3일(21.3%), 4일(15.1%)은 2, 3위를 기록했다. 명절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하루 전날인 금요일(2월 1일) 예약 비중은 15.1%이다. 이날 하루 휴가를 내고 떠나는 수요를 더하면 2월 1~6일 사이 10명 중 7명(68.4%)은 연휴 초반인 1~3일에 여행을 떠나는 셈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귀성 인파가 몰리는 명절 당일 직후를 피해, 휴식을 즐기는 수요가 숙소 예약 데이터에 반영된 것”이라며 “예년보다 긴 명절 연휴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특히 높았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예약된 숙소 유형별 조사도 이뤄졌다. 그 결과 호텔/리조트(60.5%)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펜션/캠핑(24.9%)이 뒤를 이었다. ‘호캉스’가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명절에 어린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 고객이 대형시설을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설 연휴 여행 기간은 ‘1박 2일’(79.5%)을 정한 예약 수요가 가장 많고, ‘2박 3일(17.3%), ‘3박 4일(2.8%)’, ‘4박 5일(0.3%)이 뒤를 이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1-30 09:44:38
"설 연휴 부산에서 힐링하세요"…문화행사 풍성
부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부산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부산시립미술관은 다음달 17일까지 백남준 '비디오 샹들리에 No.5' 등 19명 작가의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작품 총 67점이 전시되는 동아시아 현대미술전 ‘보태니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관박물관에서는 다음 달 2일에서 6일까지 설맞이한마당으로 민속놀이, 세뱃돈봉투,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같은 달 5일 부산박물관 야외마당, 로비 등에서는 민속놀이, 민속공연, 아쿠아빚, 돼지만들기 체험 등이 마련된다.또한 부산시설공단은 다음달 2일에서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어린이대공원에서 '2019 설맞이 민속 한마당'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팽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잊혀가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부터 연악당에서 ‘2019 설 절기공연-새해, 첫날’을 공연한다. 새날의 소망을 담아 축원하는 창작무용 '진 진쇠' '삼도설장구가락' '진주교방굿거리춤' 등 다채롭고 신명나는 민속음악과 민속무용 등 공연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다음달 9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아울러 세계적 문화복합공간인 F1963에서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다음달 9일 오후 5시에는 석천홀에서 지휘자 금난새의 재미있는 해설과 다양한 실내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책을 매개로 예술세계를 만나는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게 될 F1963도서관이 오는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 된다.부산시 관
2019-01-29 09:47:46
삼척시, 설 연휴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
강원 삼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에 관광시설의 개방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주요 관광지는 설 명절 당일에만 휴무하고 이외 연휴기간에는 정상 운영, 평상시대로 관람 및 이용할 수 있다.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해상케이블카, 황영조기념공원,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환선굴 및 대금굴 은 설 명절 당일에만 휴관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 및 미로정원은 설 당일을 포함한 전 연휴기간에 정상 운영할 방침이다. 이사부사자공원은 현재 공사로 인해 전시관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외부관람만 가능하다.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광지를 찾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에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1-25 10:34:23
또 하나의 '명절 스트레스'…고속도로 교통상황 현재(오후1시) '정체'
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이른 오전부터 곳곳에 '정체' 구간이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서 양양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반대 방향은 3시간 1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이 예상된다. 대전까지는 2시간이, 반대로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3시간 30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에서 광주는 귀성길과 귀경길 소요시간 차이가 크게 난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이 걸리며,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50분으로 방향에 따라 3시간 30분이 차이난다.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5시간 30분, 반대는 7시간 30분 동안 차로 이동해야 한다. 서울에서 가장 차량 이동시간이 긴 곳은 부산으로 5시간 40분이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7시간 40분이 걸린다. 다만, 버스를 활용할 때는 최대 2시간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광주-서울 구간 버스 이용 시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대부분이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에 요금소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고속도로 정체 해소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경DB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2-17 12:34:38
명절 증후군 예방, '말'에 달렸다
민족 대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 평소 떨어져 지내던 가족 , 친척 , 친구들을 오랜만에 한자리에서 마주하는 것이 모두에게 즐거운 것만은 아니다 . 알바몬이 성인남녀 1959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6.3% 가 설을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성인남녀 5 명 중 3 명 꼴이다 . 성인남녀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직장인의 경우 10 명중 6 명이 ...
2018-02-15 09:00:18
연휴 전날 고속도로 원활…오후 본격 귀성행렬
본격적인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 일 ,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오전까지 고속도로 통상황은 원활한 편이었지만 오후부터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이 늘어 정체 구간이 생길 것으로 예측됐다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 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 부산 5 시간 40 분 ▲ 대구 3 시간 44 분 ▲ 강릉 3 시간 ▲ 대전 3 시간...
2018-02-14 13:53:06
주행가능거리 20% 짧게 둬야···설 연휴 기간 '안전거리 미확보' 사고 3배 높아
설 연휴 ‘ 안전거리 미확보 ’ 와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평상시 대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14 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1 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현대해상 사고 데이터 9 만 7130 건과 설 연휴 동안 4 시간 이상 운전 경험이 있는 400 명의 설문조사를 반영한 ' 설 연휴 장거리 운전 안전대책 연구 '...
2018-02-14 10:43:39
설 연휴 '국민콜 110' 24시간 정상운영… 병원·약국·교통정보 등
설 연휴 기간에도 정부민원안내 전화인 ‘ 국민콜 110’ 을 통해 병원 ․ 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 생활안내 및 행정기관 관련 민원상담이 24 시간 가능하다 . 국민권익위원회는 설 연휴 기간인 15 일에서 18 일까지 국민콜 110 을 정상 운영한다고 14 일 밝혔다 .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10 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 ․ 정체 구간 ,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
2018-02-14 10:09:56
서울시 1091개소 설 연휴 응급진료, 문 여는 병원 및 약국 120·119로 확인
서울시는 설 연휴기간인 15 일부터 18 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 응급 및 당직의료기관 ․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 · 운영한다 . 서울시내 67 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 시간 운영하며 , 당직의료기관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 응급의료기관은 ▲ 서울의료원 등 지역응급센터 31 개소 ▲ 서울시 동부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20 개...
2018-02-13 15:01:00
설 연휴 귀성길 15일 오전 극심한 정체···귀경길은 16일
올해 설 연휴 기간 중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는 설 하루 전날인 15 일 오전 , 귀경길은 설 당일인 16 일 오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 (14~18 일 ) 동안 총 3 천 274 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 80% 가량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돼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24 만 대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 귀성길은 14 ...
2018-02-13 10:37:01
한파 물러난다···설 연휴 맑고 큰 추위 없어
기승을 부렸던 한파가 13 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이다 . 기상청에 따르면 서풍의 영향으로 하를 내내 웃돌던 기온이 차차 오르며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으로 오르겠다 .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5 도 , 강릉 6 도 , 대전 6 도 , 광주와 부산 7 도 등으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기온이 상승할 전망이다 .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 일은 날씨가 더 풀리면서 올 설 연휴기간 내내 포근한 날...
2018-02-13 10:05:57
오는 14일,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조기 지급
설 연휴가 있는 이달에는 매월 20 일에 지급되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가 14 일에 조기 지급된다 . 보건복지부는 생계급여 수급자들이 설 연휴 전에 급여를 지급받도록 법정지급일보다 6 일 앞당긴 14 일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 복지부는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 일에 지급되는 것이 원칙이지만, 설 연휴가 있는 이달은 설 연휴기간 (15~18 일 ) 직전에 지급함에 따라 차례비용 등 소비지출로 ...
2018-02-12 09:43:35
설 연휴,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 개방···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문화체육관광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 일부터 18 일까지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 ・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단 16 일 설 당일은 휴관한다 .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 탈춤 ,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 12 개의 지방 국립박물관과 전북 익산 전시관에서는 가족 , 친지...
2018-02-09 1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