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스마트시티 대상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2018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에서 서울 성동구의 '믿고 타는 어린이집 통학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통학차량 사고발생 직후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슬리핑차일드체크(잠자는 아이 확인장치)시스템을 도입해 이 시스템의 공론화 및 보급에 기여했다. 이에 이번 대외평가를 통해 주민밀착형 생활정책을 지자체에서 선도한 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2018-09-21 15:28:02
성동구 등 9곳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선정
서울시가 21일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으로 성동구 송정동·강동구 성내2동 등 9곳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근린재생일반형 5곳과 주거환경개선사업 후보지 4곳은 모두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지역이다. 도시재생 사업은 일반적인 부동산 개발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기존의 낡은 환경을 재정비한다는 점에서는 부동산 호재로 분류되는 개발 이슈다. 근린재생일반형은 ▲성동구 송정원 일대 ▲강북구 인수동 416번지 일대 ▲도봉구 도봉동 625번지 일대 ▲동작구 사당4동 일대 ▲강동구 성내2동 일대 등 5곳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중랑구 면목동 1075번지 일대 ▲성북구 정릉동 894번지 일대 ▲은평구 신사동 184번지 일대 ▲구로구 개봉동 288-7번지 일대 등 4곳이다. 시는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9개 지역에 5년(2019~2023년)간 총 600억 원 내외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한다.그러나 향후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활성화계획 승인을 보류해 사업 추진시기를 조정하거나 선정을 취소한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동일한 조건이다.서울시는 오는 10월 공모로 2019년도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준비단계인 '2018년 희망지사업 대상지' 15개 지역을 선정한다. 선정지에는 도시재생 주민교육,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에 7000만~1억 4000만 원이 지원된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9-21 13:39:54
성동구, '차량 갇힘 예방 시스템' 유치원으로 확대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어린이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입한 '슬리핑차일드체크(갇힘 예방) 시스템'을 유치원 통학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슬리핑차일드체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시스템이다. 어린이집 도착 시 운전자는 모든 아동의 하차를 확인한 후 통학차량 제일 뒷자석과 차량 외부에 설치한 NFC에 태그해 학부모, 어린이집(유치원), 구 관제센터에 어린이의 안전하차를 확인시켜준다....
2018-07-31 14:08:41
성동구, 아동 정책 의견 듣는다…'어린이 참여위' 구성
서울 성동구가 어린이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어린이 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18일 구에 따르면 발대식을 하고 정식 출범한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앞으로 구의 어린이 관련 정책·사업 추진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정책회의 참여 ▲정책현장 방문 ▲역량강화 교육 ▲권리옹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며 각자의 목소리를 구에 전달한다. 구성원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생 29명으로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지난달에 최종 인원을 확정 지었다. 구는 원탁토론회와 시민참여조사에 따른 어린이 의견 수렴,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등 어린이 참여권 보장을 위해 힘쓴 결과 지난 2월 유엔아동기금(UNICEF)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 참여위원회는 실질적으로 어린이에게 도움 되는 정책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18 11:08:29
성동구,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카드 가맹점 확대
서울 성동구가 ‘아동ㆍ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사업 가맹점을 최근 84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36곳의 가맹점을 운영했으며, 올해 48개소를 늘려 총 84개 가맹점에서 체험학습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서점, 영화관, 볼링장 등 종류도 다양하다. 아동ㆍ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진 진로ㆍ직업ㆍ문화ㆍ스포츠센터 등의 기회를 가지도록 마련된 성동구 체험학습카드(sd.purmee.kr) 등록 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충전식 포인트 카드로 상하반기 5만원씩 연간 총 10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또 오는 29일까지 올 상반기 체험학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생과 만13세의 학교 밖 청소년(외국인 학생 포함)이 대상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성동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하반기에도 사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http://www.sd.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 발굴할 방침”이라며 “폭 넓은 체험이 아동ㆍ청소년이 꿈을 찾는 과정으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kizmom.com
2018-06-11 15:02:26
성동구, 난임 부부에 한방 난임 치료 6개월 무상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만혼 및 출산연령의 고령화로 인한 난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2007년 초혼 연령이 남자 31.6세, 여자 29.06세에서 2017년 남자 33.45세, 여자 31.22세다. 평균 출산 연령 또한 33.36세로 그 중 35세 이상 고령산모 구성비가 30.9%에 해당한다.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사업은 아이 갖기를 ...
2018-05-14 14: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