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관심 많네" 기능성 화장품 심사 4배 급증
탈모를 개선하는 기능성 화장품과 관련하여 정부 심사 건수가 급증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2023년 기능성 화장품 심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131건이었다. 이는 2022년 63건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지난 2021년 28건과 비교하면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식약처는 사회적으로 탈모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관련 기능성화장품 심사 신청이 활발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탈모 증상 완화에 관해 새로운 주성분을 사용했다고 신청한 건도 5건이었다. 지난해 기능성화장품 신규 주성분 심사 대상 12건 가운데 탈모 관련한 신청 건이 가장 많았다. 피부 가장 바깥쪽 각질층 표피인 피부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도 2021년 3건, 2022년 9건, 2023년 23건으로 개발이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한편, 지난해 전체 기능성 화장품 심사 건수는 943건으로 집계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7 10:55:06
스테로이드 불법 유통 적발…집에서 제조해
집에서 스테로이드 약을 불법으로 제조해 판매한 30대 송모씨가 구속됐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압수된 스테로이드 제제는 단백질의 생성을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였다. 이를 전문가의 복약 지도 없이 투여하면 면역 체계를 파괴하고 성기능 장애, 심장병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처방이 필요하다. 식약처는 작년 11월 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한 의약품 도매상 직원 등 7명을 검찰에 송치한 사건을 조사하던 중 불법 유통 의약품의 구매자였던 송씨에 대한 수상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송씨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지난달까지 2년 8개월간 텔레그램 등을 통해 보디빌딩 선수 등 총 2218명에게 약 7억1000만원 상당의 직접 제조한 스테로이드 제제와 이뇨제, 발기부전 치료제 등을 불법으로 판매했다.이중 주사제 10종은 송씨가 원료를 구입한 후 직접 제조해 판매했으며 알약 12종은 대량으로 구입한 후 소분·포장해 판매했다. 송씨는 직접 중국 거래처를 통해 원료를 수입한 후 포도씨유 등을 섞어 제품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6 13:39:25
"특히 '이 식품' 조심할 것" 식약처,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노로바이러스 유행을 경고하며 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는 모두 191건으로 2022년 134건에 비해 43%(57건) 증가했다.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 생존해 겨울에서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감염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과 오한, 발열 등이 나타난다.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을 접촉함으로써 전파되는 경우 등이다.감염의 주요 원인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로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 조리해 먹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전했다.식약처는 특히 굴을 언급했다. 최근 3개월간 생굴 등을 섭취한 뒤 장염 증상 등을 겪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 감시시스템에 접수된 피해신고 건수가 385건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신고 건수의 2.5배에 해당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영유아 시설에서는 문손잡이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구토물 등 처리 시 비말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2 15:17:58
체중감량·진통효과 직구 식품 주의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해외직구 식품 중 성분이 의심되는 제품 100개를 검사했다. 그 결과 21개 제품에서 의약품 성분 등 반입 차단 대상 원료나 성분이 확인됐다.문제가 된 제품은 ▲체중감량 효과 표방 식품 12개 ▲진통 효과 표방 식품 6개 ▲수면 개선 효과 표방 식품 2개 ▲항우울 효과 표방 식품 1개 등이었다. 체중 감량 효과를 광고한 제품은 코코아 분말이나 과일 분말 등을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표시했지만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됐다.식약처는 센노사이드에는 체지방 분해나 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많이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진통 효과를 광고한 제품에는 스테로이드제 성분인 덱사메타손·프레드니솔론 21-아세테이트나 소염진통제 성분인 디클로페낙·피록시캄·멜록시캄,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등이 검출됐다.식약처는 이들 성분이 함유된 것을 모르고 오·남용할 경우 심혈관계, 소화기계 등에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수면 개선 및 항우울 효과가 있다고 표방한 식품에서는 신경안정제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1 18:55:11
발기부전치료제 들어간 벌꿀 판매 일당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들어간 벌꿀 제품을 수입해 판매한 일당을 적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강모 씨 등 2명은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2년 10월 사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벌꿀 제품 5063박스를 수입신고 없이 수입했다.타다라필은 1포당 54.8mg으로 국내 허가된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1정에 함유된 타다라필 10mg의 5.48 배에 해당한다고 식약처는 전했다.이에 일부 해당 제품 구매자들은 섭취 후 발열과 어지러움 등 부작용을 호소했다. 강씨 일당은 이에 대해 면역력 생성 과정에서 발생한 정상 반응이라고 홍보하며 계속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강씨 등은 해당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했다.세관에는 품목을 음료라고 신고하고 타인 명의를 이용해 여러 장소에 분산해서 수령해 반입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세관 신고 과정에서 서류 보완을 통보받아 통관이 보류되자 수입 송장을 위조해 제출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31 16:43:58
잔류 농약 기준치 이상…베트남産 망고 회수 중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보다 많이 검출됐다며 회수에 나섰다. 회수 대상은 수입·판매 업체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가 수입한 제품으로, 생산 연도는 작년이며 포장 단위는 5㎏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과일에서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인 '퍼메트린'이 기준치인 0.01㎎/㎏보다 많은 0.08㎎/㎏ 검출됐다.이를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22 18:00:27
회수 들어간 소염제 아세크로나정·골격근이완제 에리스정…이유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삼성제약 ‘아세크로나정’을 비롯한 의약품 회수를 요청했다. 22일 식약처에 따르면 삼성제약의 '아세크로나정' 일부 제품에 천우신약 소염진통제 '툴스페낙정100mg'이 혼입됐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제조번호 'TAC307' 제품이 회수되고 있다. 이는 모두 성원애드콕제약이 위탁 제조하고 있다.경동제약의 부신호르몬제 '스폴론정'은 제품의 포장재가 위탁 생산업체의 제품에서 발견돼 지난 18일부터 제조번호 'KG001', 'KG002' 제품이 회수되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스폴론정을 위탁 제조하는 제이더블유신약의 부신호르몬제 '피디정' 1병에 스폴론정의 포장재가 사용됐다. 두 제품은 주성분과 첨가제 종류, 함량이 동일하다.미래바이오제약에서 출시한 골격근이완제 '에리스정', 소염·진통제 '다이야펜정400㎎'은 품질 부적합으로 판정돼 지난 12일부터 회수가 진행 중이다.에리스정은 용출 시험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돼 제조번호 '2101' 제품이 회수 중이며, 다이야펜정400㎎은 유연 물질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제조번호 '2203', '2209', '2210' 등이 회수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22 17:00:16
수유하는 엄마 조심! 벤다무스틴·애시미닙이 뭐길래?
벤다무스틴, 애시미닙, 오비누투주맙 이들 성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수유부 등에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하는 148개 의약품 성분에 대한 정보를 올해부터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DUR)를 통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DUR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수유부 등 특정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의약품 정보를 의·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이번에 식약처가 제공하는 수유부 주의 의약품 성분은 세포독성 항암제 '벤다무스틴', 저분자 표적항암제 '애시미닙', 면역항암제 '오비누투주맙' 등이다.이러한 정보는 '의약품 적정 사용을 위한 주의 정보'에 공고됐다. 식약처는 올해 안으로 방사성 의약품 등 성분에 대한 수유부 주의 정보도 추가해 제공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9 17:03:30
대장균 위험! '이 요거트' 조심하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 소비기한은 2024년 2월 8일까지인 축산물가공업체 '코리아푸드'의 '케피르' 950㎖ 제품이다.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2 18:09:30
'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미달로 판매 중단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함소아'의 홍삼 제품에서 기능성 성분 함량 부적합 판정이 나온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이 제품은 휴온스푸디언스 금산 3공장에서 제조·판매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로 기능성 성분 진세노사이드가 함량 미달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9일까지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의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6 09:30:14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 '팝업창'으로 의사에게 보인다
앞으로는 의사가 처방전을 작성할 때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이 팝업창으로 제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제도’가 올해 6월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11억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개선한다고 전했다.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은 의사가 환자 진료·처방 시 환자의 지난 1년간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조회·확인해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처방하지 않도록 돕는 서비스를 말한다.이를 위해 식약처는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과 의료기관 처방프로그램의 연계 기능 강화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데이터 품질관리 자동화 기능 개발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서버를 확충한다.투약 이력 확인 의무 대상 의료용 마약류(펜타닐 등) 처방 시 의사가 사용하는 처방프로그램에 환자의 과거 1년간 해당 성분 투약 이력이 팝업 형태로 자동 제공되도록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5 10:30:05
겨울철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이렇게 예방해요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최근 빠르게 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중독 예측 지도에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요령을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활동이 왕성해 겨울철에도 주로 유행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식품을 통해서도 감염되지만,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위험이 있다. 구토나 설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 변기 뚜껑을 닫으면 비말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변기 물을 내릴 때 비말이 확산하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됐다. 노로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용변 또는 구토 후 변기 뚜껑을 꼭 닫고 물을 내릴 뿐만 아니라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약처는 "구토물은 염소 소독액을 적신 종이 타월로 5분 정도 덮은 후 닦고, 비닐봉지에 담아 바로 폐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문고리, 수도꼭지 등 표면을 소독할 땐 염소 소독제를 도포하고 10분 후 일회용 타월 또는 물걸레로 닦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식약처는 환자의 구토물, 분변으로 더러워진 옷, 침구는 염소 5000ppm에 30분 이상 담근 후 세탁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한 가정에는 방문을 자제하도록 하고 완쾌한 후 청소와 소독 후 3일 후까지는 공동생활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4 17:07:01
中 등 수입산 일부 영유아 고무제품 정밀검사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중국과 베트남의 4개 제조업소에서 수입되는 영·유아용 고무 제품에 대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앞으로 이들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는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해야만 수입신고를 할 수 있다.식약처는 그동안 이들 4개 업소에서 수입되는 고무젖꼭지와 고무 과즙망 제품의 총 휘발량 검사(200℃에서 4시간 가열할 때 휘발되는 물질의 총량)에서 반복해서 부적합이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용 고무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처는 유해 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해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검사명령을 내릴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26 16:23:15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급증에 식재료 '이것' 주의 재조명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개인 위생 관리 등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다. 최근 5년간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245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2%인 102건은 겨울철인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집중됐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 섭취, 환자의 구토물 및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어 세척, 소독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생굴 등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칼과 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 기구는 소독해 씻어야 한다. 구토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 조리를 하지 말고 화장실과 문 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05 09:31:27
먹어도 소용없던 이유가…식약처, 건기식 2종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메디바이오랩이 제조한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 ‘헬스업’에 대해 회수·판매 중지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메디바이오랩의 비타민C 헬스업이 ‘비타민C 기준규격 부적합’에 따라 회수 조치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3월 10일인 제품이다. 빈스힐이 제조한 ‘원데이 마이너스 원다이어트’ 제품도 프락토올리고당 자가품질검사 프락토올리고당 부적합에 따라 회수·판매 중지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10월 12일 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07 17: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