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산후조리원서 신생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집단 감염
경기도 내 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1명이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RSV)에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대응에 나섰다.도 보건당국은 해당 산후조리원의 신규 입소와 전원을 금지했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 한 산후조리원에서 이달 초 RSV 증상을 보이던 신생아 2명이 지난 10일과 11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역학조사에서 9명이 14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중 7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고 나머지 4명은 통원치료 중이다.해당 산후조리원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신생아 34명을 비롯해 92명이 다녀갔으나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도는 지난 11일 격리 조치 및 현장 역학조사에 이어 모니터링 종료일(마지막 확진자 발생 후 10일)까지 해당 산후조리원의 신규 입소 금지 및 자택 외 타 산후조리원으로의 전원 금지 조치를 내렸다.아울러 산후조리원에 다녀간 인원 중 역학관계가 없더라도 추후 증상 발생 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도내 산후조리원 내 RSV 집단 감염은 올해 2월 2명, 3월 5명, 4월 4명이 발생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번 사례가 처음이다.도내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주간(10월 2일~11월 5일) RSV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381명이었다. 이 중 0~6세가 369명으로 96.9%를 차지했다.동일 기간 대비 2020년 0건, 2021년 8건으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감소했던 것이 다시 상승세가 보여 관리가 필요하다고 도 보건당국은 설명했다.경기 산후조리원 신생아 11명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집단감염 - 3RSV 감염증은 제4급 감염병인 급성호흡기감염증 중 하나다. 콧물과 인두염으로 시
2022-11-15 11:56:58
아기 엉덩이 근처 자국...혹시 신생아 딤플?
아이 엉덩이 꼬리뼈 쪽에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간 증상을 '신생아 딤플'이라고 한다. 딤플(dimple)은 우리말로 '보조개'라는 뜻. 딤플은 태어날 때부터 관찰되는데, 조금만 있으면 괜찮지만 심할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 수도 있다. 물론 딤플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신생아 딤플은 아기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간혹 신경 기형에 딤플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딤플이 있는 아들 중 1~5% 정도는 잠재 이분척추, 수막 탈출증, 척수막 탈출 증같은 신경계 기형이 동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광 기능이나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난다.엉덩이 딤플이 있어도 95%의 아이는 괜찮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때는 구멍이 크고 깊은지, 구멍 주위에 혈관종 혹은 지방종이 있는지, 털이 있는지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부분은 신경이나 근육이 없어 지방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야 정상인데, 털이 난다면 신경이 존재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신경 기형을 동반하지 않은 딤플은 대부분 자라면서 살이 차올라 없어진다. 간혹 성인이 되어서도 딤플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09 15:43:47
예비맘이 주목하는 젖병 선택 조건은?…'배앓이방지·젖병거부극복'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위해 어떤 젖병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예비부모를 위해 헤겐이 젖병 선택조건과 함께 헤겐 젖병을 선택하면 좋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엄마 가슴을 닮은 젖꼭지로 젖병거부극복아이 영양공급과 귀결되는 신생아 젖병 선택 첫번째 조건은 단연 젖병거부 없이 잘 무는 것이다. 젖병거부란 혼합수유하는 아기가 엄마의 유두와 젖병 젖꼭지를 혼동하거나 이질감을 느껴 젖병을 거부하는 현상으로 엄마의 젖가슴과 유사한 모양과 촉감의 젖꼭지가 젖병거부극복에 도움을 준다. 엄마 가슴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일반 젖병들과 달리 젖꼭지가 하단에 위치한 헤겐젖병은 최소한의 기울임으로 수유할 수 있어 젖병을 높이 기울여 일어나는 중이염과 역류예방에 도움을 주고, 부드러운 촉감의 도톰한 젖꼭지로 엄마의 가슴을 재현하는데 집중했다. 세척까지 편한 배앓이방지 젖병젖병거부 만큼이나 예비맘이 두려워하는 것은 신생아 배앓이다. 생후 100일 이전의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인 신생아 배앓이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유 중 젖병 내 공기를 많이 흡입하는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배앓이방지 기능은 신생아 젖병의 필수조건으로 손꼽히는데 헤겐 배앓이방지젖병의 경우 젖꼭지를 하단에 위치시키는 고정적인 자세로 공기순환 에어벤트가 항상 상단에 위치해 분유액체가 구멍을 막지 않아 일반 젖병보다 빠르게 공기를 빼낸다. 실제 헤겐젖병은 구매고객 2,670명을 대상으로 자체설문한 결과 배앓이방지 만족도가 97.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바 있다. 또한 배앓이방지 젖병의 경우 챙겨야 하는 부속품이 많아 세
2022-10-31 13:48:44
8월 출생아수 또 다시 역대 최저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또 다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반대로 사망자는 가장 많이 나와 인구 자연감소가 34개월째 이어졌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1758명으로 전년 대비 524명(-2.4%) 줄었다. 같은 기간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은 5.0명으로 0.1명 감소했다.반면 지난 8월 사망자 수는 3만1명으로 지난해보다 4083명(15.8%) 늘었다.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증가율도 역대 최대치다.노형준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코로나19가 고령층의 건강 위험 요인으로 다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구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난 부분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올해 8월 혼인 건수는 1만5718건으로 전년 대비 998건(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8227건으로 149건 줄었다.노형준 과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과 2021년에 비해서는 혼인 건수가 회복되는 추세이지만 2019년보다는 적은 수준이기 때문에 혼인이 늘었다고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0-26 16:02:17
"아기 발이 골프채 모양"...'만곡족'이란?
태어날 때부터 아기의 발 모양이 안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발꿈치가 들리고, 발 끝이 안쪽으로 휘어져 골프채 머리 모양의 변형이 나타나는 족부 기형을 '선천선 만곡족' 또는 '선천성 침내반족'이라고 한다.신생아 1000명 중 1~2명 꼴로 나타나는 이 증상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발 변형이 심해져 신발을 신기 어렵거나 발등으로 걸어 다녀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태아가 엄마의 자궁 안에서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고 있었을 경우 또는 신경 근육 이상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선천성 만곡족'이 생길 수 있다. 최근에는 초음파검사 등 진단기술을 통해 이런 족부 기형을 발견하고, 생후 치료 예후까지 미리 예측할 수 있다.선천성 만곡족을 진단받고 출생한 아기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 출생 직후부터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특히 뼈 자체 이상으로 생긴 '특발성 만곡족'의 경우, 매주 한 번씩 점진적으로 관절을 정상 모양으로 맞추는 '폰세티(Ponseti) 도수요법' 및 '석고 붕대 교정법'을 적용한다.이처럼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교정하더라도 약 20%의 환아들은 만족스럽게 교정되지 않거나 다시 모양이 비뚫어질 수 있다. 이 때는 굳은 연부 조직에 대한 이완술, 힘줄 이전술, 절골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적용한다. 따라서 산전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아기가 선천성 만곡족이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소아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0-25 14:27:21
코로나19로 유럽 신생아 수 크게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월 유럽의 신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나 감소했다. 14일 독일과 영국 등 복수의 유럽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대 레오 포머 교수팀은 의학저널 ‘인간 생식’에서 “유럽 24개국의 2018~2021년 1월 신생아 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보건위기로 출산을 하기 어려운 여건이 실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초 코로나 1차 유행 당시 엄격한 봉쇄령이 내려졌던 국가와 코로나19로 심각한 중환자실 부족 문제를 겪었던 국가들에서 지난해 초 신생아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생아 수가 가장 많이 준 국가는 94일간 봉쇄령이 내려졌던 리투아니아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3일로 봉쇄 기간이 가장 길었던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역도 신생아가 13% 줄었고 스코틀랜드에서는 14% 감소했다.포머 교수는 "여러 국가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환자 급증하자 거리두기와 봉쇄에 나섰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크지 않았던 국가에서까지 봉쇄 기간이 길수록 임신이 많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팬데믹으로 인한 신생아 수 감소는 인구구조, 특히 이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서유럽 지역의 인구구조에도 장기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0-14 17:09:12
英 신생아 7명 살해한 간호사..."주사기로 공기 주입"
신생아 7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간호사에 대한 재판이 수년 만에 재개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루시 레트비(32)는 체스터 병원에서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남아 5명과 여아 2명을 살해하고 또다른 신생아 1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레트비는 당시 혈류에 공기를 주입하거나 인슐린을 과도하게 투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신생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혈관에 공기를 주입하게 되면 공기색전증을 일으켜 뇌졸중, 심장 마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사건을 담당한 닉 존슨 검사는 레트비를 “악마 같은 존재”라고 칭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던 아기들이 뚜렷한 이유 없이 악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지만, 아기들의 사망과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레트비라는 공통분모가 있음을 발견했다”라고 지적했다.한편 레트비는 사실관계를 모두 부인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12 09:33:28
아기 입맛 깨우는 새콤달콤 과일, 언제 먹여야 할까?
과일은 맛과 비타민을 모두 갖춘 훌륭한 식품이다. 하지만 아기에게 아무때나 과일을 먹여서는 안되며, 늦게 먹일수록 안전한 과일도 있다. 아기의 입맛과 건강에 반짝 불을 켜 줄 과일, 언제 먹이면 좋을까?과일은 생후 6개월이 지난 시기부터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도 이유식에 속하기 때문이다. 생후 6개월이 지나고 아기가 컵을 들 수 있는 시기엔 컵에 과일주스를 담아 먹이는 것도 좋다. 만약 첫 이유식을 쌀 죽이나 야채로 시작했더니 아기가 먹지 않을 경우, 과일을 먼저 먹여볼 수 있다. 과일은 다른 음식에 비해 아기가 잘 먹기 때문이다. 이유식 초기에는 과일즙을 내어 먹여야 하고, 성장에 맞춰 점차 으깨서 주거나 푹 익혀서 퓨레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여기 신생아 아기에게 먹일 수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 있다.1. 바나나생후 6~8개월 된 아이에게 과일을 먹일 때엔 익혀주는 것이 좋지만 바나나는 그대로 먹여도 괜찮다. 바나나는 껍질에 검은 반점이 잇고 속이 약간 거뭇한 잘 익은 바나나를 잘게 으깨어 분유에 석어주면 좋다. 하지만 아이가 바나나를 너무 좋아해 계속 다른 이유식을 피할 경우, 일정 기간 바나나 자체를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2. 딸기, 토마토, 키위딸기, 토마토, 키위. 이 세 가지 과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의 분비와 연관이 있다. 따라서 너무 일찍부터 먹기 시작하면 알레르기 위험이 커진다. 최소 돌은 지난 후에 먹이는 것이 권장되며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기는 두 돌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3. 귤, 오렌지귤과 오렌지는 아이가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초기에는 바나나를 비롯한 다
2022-10-04 18:24:06
모텔 화장실서 출산 후 신생아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구속기소
아기를 출산하고 살해한 혐의로 아기 엄마가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19일 출산한 아기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2시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한 모텔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아기의 시신을 화장실 캐비닛 안에 두고 같은 날 오후 퇴실했다.이후 같은 날 오후 3시쯤 객실을 청소하던 청소부가 숨진 아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아기의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른다"며 "출산이 임박했을 때쯤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키울 여력이 없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9-19 18:00:04
주택가 종이봉투서 버려진 신생아 발견..."건강 이상없어"
부산의 한 주택가에서 살아있는 신생아가 종이봉투 안에 버려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심야시간 부산의 한 주택가 외부 주차장을 지나던 행인이 갓난 아기가 버려져 있다고 신고했다.신고자는 경찰에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종이가방 안에서 담요에 쌓인 채 울고있는 영아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갓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여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통해 젊은 남녀가 영아를 버리고 간 것을 확인하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31 09:20:58
구딩, 세계 3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AB-BIOTICS와 파트너쉽 체결, ‘아이이베5드롭스D’ (AB-KOLICARE®) 신생아유산균 런칭
건강기능식품 수입 전문기업 ‘구딩(GOODing)’은, 세계 3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AB-BIOTICS사의 대표 유산균인 ‘아이이베5드롭스D’ (AB-KOLICARE®)를 8월부터 국내에 공식 판매한다.AB-BIOTICS는 생명공학 연구 및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으로, 세계적인 제약회사 (듀폰, 존슨앤존슨, 스타다, 사노피아벤티스)들과 제휴하여 마케팅을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아이이베5드롭스D’ 는 이미 전세계 20여개국 아기들이 섭취하는 이 제품은 이산화규소, 합성향료등 첨가물이 일절 첨가되지 않은 제품으로 안심하고 누구나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건강한 아이의 장에서 발견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과 페디오코쿠스 펜토사에우스 균주가 들어가 있으며, 뼈 건강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D가 400IU가 함유되었다. 보장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5억 CFU 이다. ‘구딩(GOODing)’은 보다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와 함께 병원, 약국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8-08 09:00:06
예쁜쪽쪽이 두들앤코, 7월 마지막 파격 혜택
프리미엄 쪽쪽이 브랜드 두들앤코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마미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7월 마지막 브랜드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두들앤코는 지난해 10월 말 출시하자마자 초도 물량 조기 품절된 케이스 일체형 쪽쪽이 ‘팝앤고’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홀란드팝’ 과 ‘런던팝’ 신생아쪽쪽이도 출시 두 달 만에 컬러 라인업별 품절로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품절된 제품들은 8월 말 ~ 9월 초 재입고 예정이며, 입고 전까지 소량 남아있는 일부 컬러에 한하여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마미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최대 40% 할인과 무료배송, 5% 적립금 증정 등의 혜택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두들앤코는 전체가 올실리콘소재로 열탕 및 세척이 간편하고, 접착 면이 없는 일체형 구조로 물 고임과 습기 걱정이 없어 평소 쪽쪽이 세척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육아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편리한 기능뿐 아니라 감각적인 디자인도 육아맘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기비결로 작용했다. 컵케이크 같이 예쁜 디자인과 컬러감의 홀란드팝은 아기가 물었을 때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육아맘들 사이에서 자랑하고 싶은 ‘프사용 쪽쪽이’라는 애칭이 생겼고, 쪽쪽이와 치발기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 쪽쪽이 런던팝은 아이들의 가려운 잇몸에 자극을 주는 오돌토돌한 돌기와 소근육 발달단계에서 쥐고자 하는 행동을 위한 브릿지 모양의 고정 손잡이가 디자인 요소를 더해주며 제품을 선택한 엄마들의 만족감을 높여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많은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가
2022-07-28 17:28:40
신생아 역류방지쿠션 꼭 확인해봐야할 이 것
출산준비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역류방지쿠션. 신생아가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안전성과 사용시간에 대한 관심이 큰 육아용품이다. 실제로 인터넷 육아 커뮤니티에는 역류방지쿠션 사용 시간과 허리에 대한 질문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생아를 위해 설계되어 있는지 체크미국과 유럽에서는 만 1살 미만 영아는 평평한 바닥 또는 각도 10도 이내의 침대에서만 재우도록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역류방지쿠션을 고를 때에도 각도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5~10도 이내의 제품인지, 미성숙한 아이의 목과 허리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지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안전하고 깨끗한 소재인지 체크아이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시간이 긴 제품인 만큼 안전한 소재와 세탁 가능 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신생아 시기에는 토를 자주 하기 때문에 커버와 속통이 분리되는지와 통세탁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신생아에게 최적화된 썬데이허그 뉴본 역류방지쿠션썬데이허그 뉴본 역류방지쿠션은 실제 육아 중인 회사 내부 직원들에 의해 개발된 제품이다. 신생아 시기에는 척추가 미성숙하기 때문에 역류방지쿠션에 눕혔을 때 목과 허리가 구부정하여 역류방지쿠션 위에 담요를 받치고 사용한다는 점을 착안, 신생아에게 가장 알맞은 5도 각도로 설계되었다. 5도 각도의 완만한 경사와 3중 중앙 지지부로 목과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바른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상황과 연령에 따라 5도와 25도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활용성이 높다. 100% 국내산 구슬솜, 알러지 케어 및 진드기 방지 원단(속통)을 사용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
2022-07-21 16:22:39
심평원 "신생아 생존율 향상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7월 11일 ‘세계인구의 날’을 맞아 신생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신생아 생존율이 향상되었으며, 신생아중환자실의 의료 질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심평원은 2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결과를 출생체중 및 재태기간 자료를 토대로 분석을 실시했다. 평가대상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이며, 1차 평가 대상 기간은 2018년 7월~12월, 2차 평가 대상 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다. 여기에서 출생체중 1.5kg 미만 신생아의 생존율은 87.1%로 10명 가운데 약 9명이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고, 1차(83.1%) 대비 4%p 향상됐다. 특히, 출생체중 500g 미만 신생아의 생존율은 36.8%로 1차(15.8%) 대비21%p 높아져, 크게 개선됐다.재태기간에 따른 생존율 또한 37주 미만 신생아는 97.8%로 1차(97%) 대비 0.8%p 향상됐고, 28주 미만에서는 69.1%로 1차(60.6%) 대비 8.5%p 높아졌다.2차 평가 결과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수는 228명으로 1차(163명) 대비 65명 증가했고, 전담전문의 중 신생아세부분과전문의는 155명으로 1차(128명) 대비 27명 늘었다. 또한, 소아외과전문의와 소아심장전문의가 있는 곳은 각각 31개소, 54개소로 1차 대비 5개소, 7개소씩 증가했다. 이는 신생아중환자의 외과수술 또는 심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전문의가 요양기관에 상주함으로써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른둥이가 많이 입원하는 상급종합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환자에게 꼭 필요한 진단 및 치료 장비와 시설을 모두 구비했다. 평가를 받은 전체 기관이 적절한 감
2022-07-08 16:11:59
신생아 시력은 어느 정도일까?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좋은 시력을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신생아의 망막은 아직 성숙하지 않기 때문에 시력이 나쁘지만,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시세포 등이 발달하면서 점차 좋아지게 된다. 신생아가 엄마 얼굴을 똑바로 보고 있을 때 엄마는 아기가 엄마의 눈을 응시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아기는 엄마의 피부와 머리, 입술과 치아 사이의 경계를 보고 있을 뿐이다. 막 태어난 아기의 시력은 0.03정도로 큰 물체와 윤곽, 빛과 어둠 정도를 구별할 수 있다. 생후 2개월에는 0.05 정도로 사물의 전반적인 형태를 볼 수 있으며, 생후 6개월에 0.1 정도로 시력이 급격히 좋아진다. 1세에는 0.2 정도로 사물 및 색깔 구별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신생아의 눈은 가끔 사시가 되기도 한다. 콧날이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주저 앉아 있어서 양 미간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시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이를 가성 사시라고 한다. 생후 3개월 정도 되면 나아지는데, 3개월이 지나도 계속 사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신생아의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방의 조도를 낮게 하는 것이 좋다. 엄마의 자궁과 유사한 환경이 되도록 조도를 낮추고, 아기에게 과도한 빛이 닿아서 시력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TV나 스마트폰의 과한 노출을 피하도록 한다. 아기의 눈이 화면에 초점을 맞추려다보면 눈 주변 근육이 긴장되고 피로해져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28 16: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