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30% 소득기준 완화
정부가 내년부터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특공) 물량의 30%는 소득기준을 20~30%포인트 완화한다고 밝혔다.14일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맞벌이 가구 등 더 많은 실수요 계층이 내집 마련 기회를 더 가질 수 있도록 신혼부부·생애최초 특공 소득기준 추가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신혼부부 특공에 대해 "공공·민영주택 모두 특공 물량의 70%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00%(맞벌이 120%) 기준을 유지하되 나머지 30%는 소득기준을 20∼30%포인트 수준 추가 완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통해 무주택 신혼가구 약 92%가 특공 청약 자격을 갖게 되며 기존 신혼부부 자격 대상가구 대비 공공분양은 8만1천가구, 민영은 6만3천가구에 특공 기회가 신규 부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애최초 특공에 대해서는 "특공 물량 중 70%는 현행 기준(공공 100%, 민영 130%)을 유지하되 나머지 30%에 대해서는 소득 기준을 30%포인트 수준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시장의 체질을 개선하는 게 결코 쉽지 않은 과제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만큼은 부동산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하는 정부 의지가 매우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14 11:30:05
영천시, 신혼부부에 예식비 100만원 지원
경북 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신혼부부에게 예식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결혼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결혼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개정을 통해 신혼부부에게 예식비 30만원을 지원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혼인건수와 합계출산율 감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다시 한번 조례를 개정해 예식비 지원금을 100만원으로 상향했다. 지난 4일 이후 혼인신고한 만 49세 이하 미혼남녀 부부는 지원할 수 있다. 부부 모두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경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영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07 09:00:03
부산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최대1억원 지원
부산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과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은행은 신혼부부를 위한 임차보증금 대출을 시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임차보증금에 대한 대출 보증 100%를 지원한다. 보증료율은 최저보증료율인 0.05%를 적용한다. 시는 연간 1000가구에 임차보증금의 대출이자를 최장 10년 동안, 최대 3%를 지원한다. 전세자금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전액 출산장려기금으로 마련되는 소요예산은 30억원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 이하인 가구는 지원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5월 중 부산은행 전 지점과 모바일앱을 통해 이뤄진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과 결혼 초기,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이 어려워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15 09:50:49
창원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창원시는 10일부터 지역 625가구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혼부부 모두 공고일(2월3일) 현재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혼인신고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신혼부부다. 소득기준 초과, 공고일 이후 전입, 금융기관이나 전세대출이 아닌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이자의 1.2%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자녀가 있는 ...
2020-04-12 09:00:03
나주시, 신혼부부 정착 돕는다…주거비 지원대상 확대
전남 나주시는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신혼부부 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은 무주택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 정착에 따른 결혼, 출산율 상승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도내 최초로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비를 소득에 따라 2년 간 최대 360만원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실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자 나이제한을 확대하고 중위소득을 조정한다....
2020-03-10 09:41:01
서울시,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5천명 모집…보증금 30% 지원
서울시는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보증금 최대 4,500만원을 최장 10년 간 무이자 지원한다. 입주 대상자는 5천명을 모집하고, 그중 2천명은 신혼부부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늘(2일)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자는 5월 22일에 발표한다. 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경우는 50%,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하며, 신혼부부 2,000명...
2020-03-02 10:20:01
영광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남 영광군은 결혼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 장려금과 전세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결혼식 비용과 주거비 마련 등 경제적인 부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을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전세자금 대출이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주택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 마련을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은 월 최고 15만원, 최대 3년간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은 선착순으로 사업량 소진 시까지 마감하며, 사업량은 주택구입 10가구, 전세가구 30가구다. 아울러 신생아 양육비 지원도 대폭 상향한다. 군은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첫째 500만원, 둘째 1천2백만원, 셋째부터 다섯째까지 3천만원, 여섯째 이상 3천 5백만원을 지급한다. 또 신혼부부(예비부부)교실, 다둥이 가족 행복여행 등 다양한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신혼부부 교실은 준비된 임신과 태교법, 부부끼리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법 등의 수업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결혼, 출산 정책을 펼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01 09:00:02
요즘 신혼여행은 어디로 갈까?
신혼부부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하나투어가 최근 5년간 자사 신혼여행 고객들의 예약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신혼부부 5쌍 중 1쌍은 하와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럽(16.2), 태국 푸껫(12.0%), 인도네시아 발리(10.7%), 몰디브(8.9%)가 뒤를 이었다. 하와이는 지난 2015년에는 비중이 15.1%로 2위였으나 이듬해 푸껫을 제친 후 계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럽은 체코 프라하를 비롯한...
2020-01-03 15:30:03
함안군, 신혼부부·출산가정에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함안군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자녀출산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결혼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함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기준 1년이상 계속 거주한 신혼부부 및 자녀 출산가정으로 부부가 모두 함안군에 거주하고 금융권에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잔액의 1.5%, 연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혼인 및 출생신고 후 5년 안에 신청...
2019-12-27 14:00:03
서울시, 내년부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내년 1월1일부터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는 서울시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의 문턱은 낮아지고 혜택은 커진다. 신청 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됐던 소득기준은 당초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에서 9천7백만 원(도시근로자 평균소득 150%) 이하로 완화된다. 둘이 합쳐 월급 약 800만 원(종전 670만 원) 이하 신혼부부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혼부부의 기준은 결혼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된다. 이자지원 금리도 최대 연 1.2%에서 3.0%로 상향된다. 지원 기간은 자녀수에 따라 현재 최장 8년에서 최장 10년으로 연장된다. 1자녀 0.2%, 2자녀 0.4%, 3자녀 이상 0.6% 등 자녀수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새해부터 기존 KB국민은행 뿐 아니라 서울시내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2월 중 시작)에서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확대‧완화되는 내용은 1월1일 추천서 발급분부터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7일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이하 은행)과 「신혼부부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소득과 자녀수 등 기준에 따라 최장 10년간 대출금리의 최대 3.6%(다자녀 추가금리 포함)까지 이자를 지원한다.HF공사는 서울시 이자지원 확대에 맞춰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 및 지원한다. 3개 은행은 HF공사의 보증을 담보로 신혼부부에게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최대 2억 원)를 대출해주며, 서울시 신혼부부 지원정책 소개와 신속한 대출을 위한 사전상담도 제공한다.‘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확대 시행
2019-12-18 10:10:02
도봉구, 신혼부부 맞춤형 공동체 주택 첫 공급
서울 도봉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혼부부 맞춤형 공동체 주택(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구는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예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고 입주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공동체 주거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혼부부 맞춤형 공동체 주택(공공임대주택)은 도봉구민회관에서 약 300m 거리 쌍문2동에 있다. 규모는 지상 5층 3개 동 27세대(방 2∼3개)이며, 공동 커뮤니티 공간도 있다. ...
2019-11-15 11:15:02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 지원한다…3년간 3조원 투입
서울시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위해 내년부터 3년간 3조원을 투입, 연간 2만5000쌍의 신혼부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먼저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저리로 융자받는 금융지원의 경우 소득기준을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에서 1억원 이하로 대폭 완화한다. 지원가구 수도 연간 5000호에서 1만500호로 2배 이상 확대한다. 지원대상 가구에는 전월세 보증금을 연 최저 1.2%에서 최대 3%로 최대 2억원까지 최장 10년간 지원한다.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우대금리도 적용된다. 1자녀인 경우 0.2%, 2자녀 0.4%, 3자녀 이상 0.6% 등 자녀수에 따라 추가 우대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매입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등 주택공급 물량도 현행 1만2000호에서 2445호 늘어난 1만4500호 규모로 확대된다. 신혼부부 매입주택 신규물량은 현행 1400호에서 1800호 늘어난 3200호로 재편되며, 재건축은 매입은 1035호에서 1380호, 역세권 청년주책은 2451호에서 2751호로 각각 확대된다. 아울러 사실혼 부부도 신혼부부와 동일하게 임차보증금 지원을 받도록 추진한다.정보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점을 고려해 온라인 포털 ‘서울주거포털’도 다음달 말에 오픈한다. 박 시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불안이 출산율 감소, 투자혁신 축소, 경제 저성장과 위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깨겠다"면서 "자가로 집을 구입할 여력이 있는 신혼부부를 제외하고, 사실상 모든 신혼부부에게 제도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28 15:09:50
서울 신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호 공급
서울시는 신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99호를 짓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39세 무주택자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기 위해 지하철, 국철, 경전철역 등의 승강장으로부터 350m 이내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지상 6층, 지상 22층 규모로 지어지는 신림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 79세대, 민간임대 220세대로, 단독형 165세대와 신혼부부형 134...
2019-08-29 09:45:50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648호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3,648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매임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매입 후 보수 또는 재건축해 저소득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이번 입주자 모집을 통해 전국적으로 1,352가구가 공급되며, 무주택자로 혼인 중이 아닌 만19세~39세인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최소 금액인 100만원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 부담을 줄였고, 임대료는 시중 전세시세의 40%수준(3·4순위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전국적으로 1,814가구가 공급되며,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이번 공고에서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의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가점 상향 등의 입주자 선정방식을 개편했으며, 특히 소득기준을 완화한 신혼부부 매입임대Ⅱ 482가구를 최초로 공급한다. 주택 소재지 및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LH 관계자는 “청년 매입임대는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가전제품을 비치해 입주여건을 대폭 개선했고, 소득여건을 완화한 신혼부부Ⅱ를 최초 공급해 청년·신혼부부의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13 13:00:02
당진시, 예비·신혼부부 야간 건강검진 시행
충남 당진시 보건소가 다음 달부터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시 보건소는 낮 시간대 보건소를 찾기 어려운 예비·신혼부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8시까지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이는 임신 전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태아의 수직감염과 기형아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도내 15개 시·군 중 야간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당진시가 처음이다.보건소는 검사결과를 토대로 건강관리 상담과 운동 등 예비부모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한편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에게는 태아 신경결손 등 기형아 예방을 위해 2개월분의 엽산제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의뢰해 더 정밀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검진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결혼을 증명할 수 있는 예식장 계약서나 청첩장, 신분증을, 신혼부부는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각각 지참하고 보건소에 오면 된다.이인숙 보건소장은 "보건소에 오면 다양한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6-28 11: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