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전 지역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범죄예방 장치 지원
서울시가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한 안심장치 지원 사업 범위를 올 한해 동안 25개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사업이 이뤄지는 자치구는 작년 11개였고 올 상반기에는 18개로 늘었다.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나머지 자치구와 더불어 서울 전체에서 실시할 전망이다. 18개 구에서 상반기 지원이 이뤄지는 가운데 여성 1인가구에 지원될 안심 물품은 도어락,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창문...
2021-05-25 11:05:56
경기도, 2023년까지 도내 민간화장실 1천곳에 안심벨 설치
경기도는 여성들이 이용하는 화장실이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2023년까지 도 전역에 있는 민간 화장실 1천여 곳에 안심 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들어간 안심 비상벨 시스템은 화장실에 설치된 벨을 직접 누르거나 소리를 지르면 이를 감지한 센서가 경찰 지구대 상황실 등에 상황을 전달해 조치가 이뤄진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이...
2021-05-18 11:32:08
의정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 벨 기준 강화
의정부시가 어린이집 통학차량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설치 지침을 정부 기준보다 강화했다. 벨을 아예 떼지 못하도록 했으며 경고음과 더불어 음성이 나오도록 했다. 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내년 2월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의무화 법령을 공포할 예정이다. 국내 모든 어린이집은 통학차량에 이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지난 7월 동두천시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서 4살짜리 어린이가 숨진 사고를 계기로 이 장치를 의무...
2018-11-13 16: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