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취임식 생략 월례조회로 민선7기 시작
수원시 최초로 3선 연임에 성공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민생현장 행보로 민선7기를 시작한다. 염 시장의 공식 취임식은 열리지 않는다. 수원시는 다음달 2일 오전 열리는 ‘7월의 만남’(시 월례조회)에서 염 시장이 민선7기 시정 운영방향을 밝히며 취임선서를 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갈음하기로 했다. 염 시장의 민선7기 첫 날 일정은 ‘시민과 더 가까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민생현장 행보로...
2018-06-26 14:58:41
닻 올린 수원시 염태영호, 숙원사업 업고 글로벌 도시 도약
민선 7기를 이끌 수원시 염태영호(號)가 수원컨벤션센터 완공을 앞두고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닻을 올리고 있다. 경기 남부권 마이스(MICE)산업의 중심지는 물론 나아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하여 전방위적인 행보를 그리고 있는 수원컨벤션센터는 여러가지 강점을 지니고 있다는 대내외적인 평가 속에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내년 9월 완공을 앞둔 수원컨벤션센터는 국내외 행사 유치를 확정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하여 경기 남부권 마이스 산업...
2018-06-19 19:00:51
3선 염태영 수원시장, 보육 공약 이행 속도내나
66.99%의 높은 득표율로 압승을 거두며 3선 당선인 명단에 이름을 올린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시 민선7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지방선거 유세기간 동안 그가 거듭 강조해온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에 대한 복지 정책이 앞으로 재임 4년 동안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된다. 앞서 염 시장은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마을 공동체형 온종일 돌봄 체계를 통한 육아 부담 해소 ▲학교-지역 돌봄 네트워크로 방과후 교육 책임 ▲초등학생 학습 향상 돕는 대학생 튜터제 시행 등을 전면 내세웠다. 이에 따라 국ㆍ공립어린이집 확충, 취약계층 영유아 보육사업,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치·운영 등으로 육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육아환경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염 시장이 지난 재임 기간 이룬 성과이기도 한 ‘수원형 어린이집’ 운영은 더욱이 탄탄한 내실을 다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가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9월부터 시작한 이 어린이집은 시가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가정·민간 어린이집을 수원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지정기간 2년)하고, 교사·부모 대상 교육과 효·인성·생태 교육 프로그램, 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43곳에 21곳을 새롭게 지정해 현재 총 64곳(민간 20곳, 가정 4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돌봄체계 구축을 위하여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돌봄교실 공간도 충분히 확보해야겠다고 판단, 학교마다 생겨나고 있는 유휴교실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 여기에 마을 공동체와 협력해 돌
2018-06-14 16:04:27
3선 연임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특례시 반드시 실현”
3선 연임에 성공한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7기 임기 중에 ‘수원특례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지방선거 직후 14일 업무에 복귀한 염 시장은 수원시청 로비에서 열린 업무복귀 환영회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혜택을 늘리려면 행정·재정 권한을 확대할 수 있는 특례시가 돼야 한다”면서 특례시 실현을 약속했다. 이어 “저를 믿...
2018-06-14 10:47:25
[일문일답]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6,13 지방선거 3선에 도전하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대응 방안과 관련 “저출산 문제는 일자리, 주거, 육아 등 세가지 영역이 유기적으로 해결돼야만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2045년까지 장기적 목표하에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못박았다. 지난 2일 수원시 녹산빌딩 8층 선거사무소에 열린 <키즈맘>과의 인터뷰에서 염 후보는 이 같이 말한 뒤 “...
2018-06-08 16:23:56
[6·13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 '3人3色' 보육정책…표심 향방은
6·13지방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원시장 후보들의 영유아 복지 정책 공약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를 변수가 될지 관심거리다. 염태영·정미경·강경식 3파전으로 치러지는 수원시장 선거는 인구 120만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인 만큼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3선 출사표'를 던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최초로 3선 고지를 넘을지 주목된다. 5기ㆍ6기 시장을 연임한 ...
2018-06-05 16:56:12
'3선 출사표'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온종일 돌봄 체계로 육아 부담 해소"
3선 도전에 출사표를 던진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염 후보는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3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인근을 시작으로 첫 유세에 나섰다.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와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거친 그는 민선 5기에 이어 6기 시장에 당선됐으며, 지난달 12일 더민주 수원시장 후보로 단수공천을 받았다. 그는 수원특례시 실현을 더 큰 수원의 주춧돌...
2018-05-31 16: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