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SEEC), 집에서 즐기는 '올투게더 베이비페어' 19일부터 진행
토탈 베이비케어 브랜드 시크(SEEC)가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하는 '올 투게더 베이비페어'를 실시한다.‘올 투게더 베이비페어’는 최근 영유아 및 임산부의 안전을 우려해 취소된 베이비페어를 대신해 시크 오프라인 전략 매장과 온라인 종합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대대적인 행사이다.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동안 진행하며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베이비페어 혜택과 조건을 그대로 적용하였다.우선 올해 시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신제품 ‘더 뉴 롤리팝’이 론칭 이후 첫번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뉴 롤리팝’은 기존 롤리팝보다 500g 더욱 가벼워진 무게와, 360도 회전 볼베어링이 적용되어 핸들링이 무척 가벼워졌다.또한 보조차양막이 한 단계 더 추가되어 시트를 180도로 눕혀도 강렬한 눈부심으로부터 아이를 지켜줄 수 있다. 견고해진 시트는 아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어 승차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번 행사 기간동안엔 기본 사은품인 안전가드와 전용 컵홀더와 함께 론칭 기념 사은품으로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시크 유모차 윈터머프’ 및 컬러캐노피 1+1(택 1종, 랜덤 1종)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지금처럼 실내 육아가 많아진 상황에서 가장 좋은 육아 도우미가 되어주는 스마트스윙과 스마트 플레이 테이블 또한 각각 28%, 30% 할인이 적용된다. 두 제품은 핸드폰을 통해 제품을 조정하거나, AR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스마트한 육아 제품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구매할 경우 사은품과 더불어 100% 증정하는 포토후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카시트 혜택도 크다. 시크 최고 인기상품인 이지턴360 블랙라벨은 27% 할인 및 썬쉐이드와
2020-02-18 15:33:38
우리 아이 숙면하고 있을까? 알아보려면
어린 자녀들의 수면 시간은 시기별로 변화한다. 태어나서부터 3개월 까지의 영아는 3~4시간의 수면 시간을 보인다. 그 후로 첫 돌이 될때까지는 보통 6시간 정도를 잔다. 6살까지의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을 경우 8시간 정도 수면이 필요하고, 활동 정도에 따라 30분~1시간의 낮잠도 추가로 보장돼야 한다. 이후로 약 13살까지는 9~11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어린 아이들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사용시간이 많아진 요즘에는 ...
2020-02-13 16:06:16
여수시, 0~7세 영유아에 ‘그림책 꾸러미’ 선물
여수시가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어린시절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유아에게 발달단계에 따라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개월수에 맞게 단계별로 선정한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를 북스타트 에코백 가방에 담아, 여수시에 거주하는 0~7세 영유아에게 제공한다. 그림책 꾸러미는 세 차례에 걸쳐 선물하는데, 1단계는 여수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즉시 '생애 첫 그림책'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2단계와 3단계는 아기수첩과 등본을 소지 후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아이의 개월수에 맞는 그림책 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책놀이 프로그램'과 보육시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 읽어주세요' 사업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총 2천100명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했고, 영유아 및 부모교육,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등에는 3천300여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독서 인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3 14:10:02
연수구, 8개월 미만 영유아 로타바이러스 무료접종 실시
인천시 연수구가 구내 거주 영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거주하는 8개원 미만 영아로, 백신 종류는 생후2,4개월 2차례 투여하는 백신과 생후 2,4,6개월 3차례 투여하는 백신이다. 접종장소는 연수구 관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의탁의료기관이다. 로타바이러스는 WHO가 2009년부터 의무화를 권고하고 있다.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시...
2020-02-10 09:35:01
동작구, 0~6세 발달 더딘 영유아 지원한다
동작구가 만0세~6세의 발달이 더딘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추진한다. 구는 성장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원하는 서비스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카드를 지원한다. 바우처카드는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사회 서비스 이용권으로, 서비스이용 후 바우처카드로 결제하면 정부가 나중에 비용을 카드사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구는 각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놀이치료, 미술치료, 사회성치료, 언어치료 등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지원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동작아동발달센터(보라매로 89) ▲동작파랑새아동발달센터(상도로 01) ▲라임아동발달센터(장승배기로 10길 49) ▲본동종합사회복지관(노량진로 32길 79) ▲삼성아동발달센터(양녕로 287) ▲한국아동신경발달연구소(상도로210) 등 6개소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의 만 0~6세 영유아다. 영유아 건강검진항목 발달 평가 결과, 추후 검사 필요등급을 받거나 발달 지연 우려에 대한 의사 소견서가 있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16만원에서 최대 18만원까지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하며, 차액이 발생할 경우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옥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유아의 균형잡힌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07 14:40:01
광진구, "영유아 안전 카시트 대여해드립니다"
서울 광진구는 구내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용 카시트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9월 영유아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만 6세 미만 영유아 카시트 장착이 의무화됐다. 교통사고 시 몸집이 작은 아이들의 경우 몸이 튕겨져 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이의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카시트는 필수다. 구는 "광진구에 거주하는 만 6세 미만 영유아 가정은 1가구당 1회 카시트...
2020-02-05 17:48:33
삼척시, 임산부·영유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시행
삼척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시행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취약계층 영유아, 임신부 및 출산 수유부 여성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에게 대상자별 식품패키지를 월 1~2회 공급하는 사업이다.또한, 수혜대상자에 대해 6개월 간격으로 영양평가와 월 1회 이상 영양문제 해소를 위한 식생활관리에 대한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한다.아울러 자격조건을 만족하는 대상자들이 더 많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0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나갈 방침이다.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영양 격차를 최소화하고 생애주기별 영양 관리와 건강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3 09:30:02
군산시, 전국 최초 영유아 상해·질병 보험 시행
전북 군산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출생 신생아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고발생에 대한 안정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가정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상해 및 질병보험 가입을 실시한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군산시 영ㆍ유아 상해 및 질병보험’은 시가 KB손해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보험이다. 군산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가입 대상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ㆍ유아(만 6세 이하)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이로 인해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1만4,800여명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체 피해 및 질병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세부 보장항목은 상해후유장해와 암치료비, 상해입원일당, 조혈모세포이식수술비, 선천이상 수술비, 화상발생 위로금, 장애발생 소득보상위로금, 골절진단위로금, 탈구·압착손상·신경손상 발생 진단금 총 9개 항목이다.김주홍 아동청소년과장은 “해당 보험은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험 수혜가 가능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유아 보험으로 출산과 양육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02 10:36:26
용산구, 임산부·영유아 건강 챙긴다…"영양플러스 사업 참여하세요"
서울 용산구가 2020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생리적 혹은 환경적 요인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해진 주민에게 일정기간(6개월~1년)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 건강을 증진시키는 보건서비스를 말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민 중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 6세(72개월) 미만 영유아이며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이면서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해야 한...
2019-12-11 10:07:31
광주 광산구, 어르신·여성·영유아 복합복지시설 개관
광주시 광산구는 하남동에 어르신·여성·영유아 복지 복합시설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모아모아행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소식은 시민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생활을 뒷받침하는 ‘광산구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저출산 완화와 공공돌봄을 실천하는 ‘모아모아 행복센터’ 건립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국·시비 등 약 26억원을 들여 연면적 1,046㎡ 2층 규모로 마련된 건물 1층에는 치매안심센터, 2층에는 모아모아행복센터가 운영된다.광산구는 두 센터 계획 단계부터 유휴 공간 최소화와 예산 절감 등을 감안해 시설 복합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간호사·사회복지사·임상심리사 등 총 19명의 전문 인력이 치매 조기검진, 예방 교육과 홍보, 치매인 가족지원 등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모아모아행복센터는 커뮤니티, 영유아 공공돌봄 등 영유아와 여성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개소식과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지재활 훈련기기 시연과 치매가족 카페가 운영됐고, 모아모아행복센터에서는 키즈놀이터가 개장됐다.광산구 관계자는 “치매와 육아·돌봄은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하는 일이라는 관점을 기본으로, 치매안심센터와 모아모아행복센터가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돌봄 인프라가 지역사회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07 09:00:01
하동군, "영유아·임산부 영양플러스사업 신청하세요"
경남 하동군은 오는 6일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취약계층 영유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임산부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배양하고자 영양교육·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만6세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
2019-12-04 09:31:01
평택시, 예비·영유아 부모 위한 ‘달빛 클래스’ 개최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예비 부모 및 영유아 부모, 50~70대 조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달빛 클래스’를 개최했다.'달빛 클래스'는 유소아 응급처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평택보건소와 중앙응급의료센터, 성세아이들병원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1부는 이상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가 '소아 응급질환 대처법’이라는 주제로 열이 날 때, 경련을 할 때, 배가 아플 때, 구토를 할 때, 귀가 아플 때, 두드러기가 생겼을 때, 숨쉬기 힘들어할 때 등으로 세분화해 증상에 따른 가정 내 응급처치법을 교육했다. 2부는 응급구조사 2명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방법 등의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평일 야간 및 휴일에 만 18세 이하의 소아가 감기 등의 경한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고 대기 시간이 짧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기 당부드린다”며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교육을 통해 배운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21 15:00:03
교육업계, 놀이중심 영유아 기관영어 시장 공략
- 내년부터 개정 누리과정 시행…놀이중심 교육으로 전환- 영어교육업계, 국내 유아교육 방향에 발맞춘 놀이중심 영어교육 제시만 3~5세 공통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이 내년 3월부터 유아의 놀이중심 과정으로 바뀐다. 지난 7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확정 발표한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따르면, 교사 주도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을 통해 몰입과 즐거움을 느끼면서 자율·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 누리과정은 2020년 3월부터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 일괄 적용되는 가운데, 정규 과정뿐만 아니라 방과후 과정에도 개정 방향에 발맞춘 놀이중심의 교육이 강조되는 분위기다. 이번 개정 누리과정 확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교육부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놀이중심 방과후 영어수업 허용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2020학년도 원아모집 시기를 앞두고 교육업계가 놀이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지난 9월 자사 영·유아 영어브랜드 ‘윤선생 정글비트’의 기관용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누리과정에 맞춰 만 3~5세 유아의 인지 및 언어발달에 맞도록 기존 커리큘럼을 재설계하고, 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재구성했다. 또한, 기존 상품에 없던 파닉스와 너서리라임을 활용한 음률 학습과 정글 컨셉의 새로운 수업 방식을 적용했다. 윤선생 관계자는 “‘유아 중심의 놀이 과정’이 새로운 누리과정의 핵심인 만큼, 기관용 정글비트는 원생이 놀이처럼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정글 로고송, 동물요가, 롤플레이, 음악활동 등 놀이 형태의 교수법을
2019-10-29 15:00:03
[2019 국감] 영유아 개물림 사고 올해 96건…맹견관리 부실
영유아 대상 개 물림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지만 맹견 등 관리는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태흠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보령‧서천)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살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개 물림 사고는 지난 8월까지 96건 발생했다.이는 전체 발생량 1463건의 6%에 해당하는 것으로, 2017년 146건, 지난해 121건 등 매년 100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미국의 경우 2017년 이전 10년간 개 물림 사고 사망자 중 49%가 10살 미만 영유아라는 보고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맹견의 경우 사고 위험이 높아 더욱 관리가 필요하다.맹견 소유자는 지난 3월까지 ‘관리교육 이수’가 의무였고, 4월 이후 소유하게 된 경우는 6개월 이내 이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하지만 아직까지 전국에 맹견 소유자가 얼마인지 실태파악도 안된 상태다. 맹견을 등록한 812명 중 지난달까지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도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김 의원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자신의 애완견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펫티켓’이 절실하다”며 “동물등록과 맹견교육 이수 등 관리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0-17 13:00:01
[2019 국감] 건강검진 한 번도 안 받은 영유아 14만명 넘어
2007년부터 올 6월까지 영유아 건강검진을 단 한 차례도 받지 않은 영유아가 14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검진을 안받은 영유아도 118만명이나 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영유아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 미수검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11월 영유아 구강검진 도입 이후 2019년 6월까지 건강검진 대상 영유아 264만1773명 중 14만1742명(5.4%)이 한번도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지역별 미수검율 현황을 보면 서울은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40만5727명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3만4344명이 단 한차례도 건강검진을 수검 받지 않아 전체 지역 중에서 미수검율이 가장 높았으며, 대구 6.5%(7828명), 충남 5.7%(6656명), 전북 5.6%(5163명) 순이었다.영유아 구강검진에 있어서도 전체 대상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118만2448명(44.8%)이 단 한 차례도 영유아 구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충남은 영유아 구강검진 대상자 11만6816명 중 5만8227명이 수검하지 않아 49.8%의 미수검율을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제주 49.2%(1만9701명), 대구 48.9%(5만8755명), 경북 48.6%(6만1022명) 순이었다. 또한 전체 평균 미수검율인 44.8%보다 높은 미수검율을 보인 지역은 전체 17개 시·도 중 11개 지역으로 64.7%에 달했다.김광수 의원은 “영유아검진이 모든 영유아에 실시되는 강행규정이 아닌 임의규정으로 돼 있어 100% 수검률을 기록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맞벌이가정 증가를 비롯해 검진기관 방문 및 문진표 작성의 어려움과 영유아검진에 대한 홍보 부족 및 신뢰도 미
2019-10-14 11: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