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 검토중
교육부가 유치원 수업일수 감축을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 되고 있으며, 이른 무더위 속에 등원해야 하는데다 돌봄 수요를 위해 투입해야 하는 전문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유치원 수업일수를 10% 줄인 상태지만 교원단체들은 법정일수인 180일에서 적어도 10%보다 더 높은 20%는 감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유는 원내 밀집도를 최소화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교육부는 ...
2020-06-09 15:33:41
대구 수성구 유치원 화재…20여명 대피 소동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나 유치원생 등 2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40분께 유치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31대, 인력 80여명을 동원해 5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당시 유치원생과 교사 등 24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
2020-06-02 16:06:02
모든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도입…연2회 점검의무
앞으로는 모든 교육시설은 1년에 두 번이상 안전점검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교육부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을 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정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 후속조치다.그간 교육시설 가운데 75%는 법적 안전관리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이번 법령 제정으로 모든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는 연면적 100㎡ 이상일 경우, 학생수련원과 도서관은 연면적 1000㎡ 이상, 대학 등은 연면적 3000㎡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5년 주기로 심사해 우수, 양호 2개 등급으로 인증하며, 우수한 시설은 유효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할 수 있다.학교 건물을 짓거나 학교 밖의 인접 대지에서 건설 공사를 할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 평가 절차를 사전에 의무적으로 밟아야 한다.또한 교육시설법은 간 혁신·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 시설을 설계할 때 학생·교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했다.현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개편해 한국교육시설안전원으로 설립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단체를 전문기관으로 지정해 법령 시행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관리한다.아울러 교육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관리가 가능토록 정보망을 구축하고, 누구나 학교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올해 12월 4일부터 제정안을 시행할 계
2020-06-01 16:00:01
유치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오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지난 27일 등원 수업을 시작한 유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유치원은 2주 동안 원격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세부안을 확정 및 발표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밀접 접촉자가 생기는 경우에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하고 보건 당국과 협의해 원격수업 기간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원격수업을 유치원이 개별적으로 결정하기 보다는 보건당국과 학부모의 의견을 수...
2020-05-28 17:22:43
진천군, 유치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 9만원 지원
충북 진천군은 올해 유치원 신입생 아동에게 입학축하금 9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인구 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상의 출산장려 시책에 따른 사업으로, 군은 올해 5,400만원을 들여 올해 진천 지역 유치원에 입학한 만3~5세 아동에게 9만원을 지원한다.입학축하금 신청은 해당 아동의 보호자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가지 자녀가 등원한 유치원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군이 신청서 검톻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보호자의 계좌로 축하금을 입금한다. 단, 어린이집 입학준비금과 중복 지급은 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계속 개발·보급하도록힘쓰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26 16:00:03
강서구 일부 유치원·초교 등교 다음주로 연기
최근 서울 강서구에서 유치원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교육청은 강서 지역 일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등교시기를 다음주로 늦추기로 했다. 또한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학교장이 등교 수업을 원격 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오전 '등교수업운영방안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치원생이 다니는 유치원은 원격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밀...
2020-05-26 14:00:02
학교·유치원 등 집단생활시설 결핵 관리 강화된다
집단생활시설 결핵 관리가 더 강화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집단생활시설에서 결핵이 발생했을 때 통보 대상이 되는 관할기관을 명확히 정한 결핵예방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은 6월 4일부터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학교․유치원에서 결핵이 발생한 경우 관할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군부대인 경우 관할 육·해·공군본부에, 사업장인 경우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에 결핵 발생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산후조리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 지자체 관할기관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해당 사실을 알리게 된다.결핵 발생 사실을 통보받은 기관에서는 해당 시설을 이용한 접촉자 명단을 제공하고 역학 조사에 협조하는 동시에 결핵 전파 방지와 예방을 위한 조치의 이행 여부를 관리하게 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 신규 환자는 2만3천821명(인구 10만명당 46.4명)으로, 2018년의 2만6천433명(인구 10만명당 51.5명)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 송준헌 질병정책과장은 "결핵 발생 통보 대상 관할기관의 범위가 구체화돼 집단생활시설에서의 결핵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9 13:15:04
선관위, 총선서 사용한 방역물품 학교‧유치원에 제공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15총선 당시 투표소에서 사용했던 코로나19대비 방역물품을 학교 등 필요한 기관에 제공키로 했다. 총선 당시 선거인의 발열 체크를 위해 비접촉식 체온계 2만 여개를 사용했다. 선관위는 이중 자체 사용분을 제외한 전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체온계는 각 지방자치단체로 전달돼 개학 혹은 개원을 앞둔 학교와 유치원 등 시급하게 필요한곳에 우선 배부된다. 또한 자가격리자 투표관리를 위해 구비한 보호복의 남은 수량도 각 지역 보건소에 전량 제공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0 09:00:01
엄마 출산으로 유치원 결석한 아동, 유아학비 지원 받는다
앞으로는 엄마의 출산으로 아이가 유치원을 결석해도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에 다니는 중에 본인이나 배우자의 출산으로 결석을 하게 되도 공결로 인정돼 학점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와 국공립대학교,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은 국공립의 경우 6만 원, 사립은 24만 원의 유아학비를 지원받는다. 아동의 출석일수가 15일 이상이면 전액을, 15일 미만이면 교육일수에 따라 일할로 계산된다.다만 천재지변이나 법정감염병, 아동의 질병, 부상, 경조사 등의 사유로 출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엄마가 동생을 출산했을 시 출석 인정 여부가 불분명했다. 이에 권익위는 엄마의 출산으로 아동이 부득이하게 유치원을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해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올 10월까지 개선해줄 것을 교육부에 권고했다. 또한 각 대학은 자체 규정으로 대학생 본인의 결혼이나 친족 사망 등 경조사를 공결 사유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재학 중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하는 경우는 공결 사유로 정하고 있지 않아 학점에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었다. 권익위는 대학 재학 중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해 학교를 결석하는 경우 공결로 인정하는 규정을 올해 10월까지 마련할 것을 국․공립대학교에 권고하고, 사립대학교에서도 이 같은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해당 내용 공유를 협조 요청했다.아울
2020-05-06 11:00:02
EBS, 보육공백 보완한다…'우리집 유치원' 프로그램 편성
EBS는 영유아와 어린이의 보육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지상파 EBS 1TV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EBS가 협의를 통해 진행하는 특별 생방송 '우리집 유치원'은 13일부터 7주간 방송되며 시간은 월~목 오전 9시 40분부터 10시 30분까지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치원 누리과정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배워야 할 교육과정에 맞춰 제작한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유치원 선생님과의 영상통화도 진행된다. 아울러 방통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아동교육서비스 채널인 EBS키즈를 제공하는 유료방송사를 확대키로 했다. 방통위는 EBS, 유료방송사업자와 협력해 고가상품에 송출되고 있는 EBS키즈를 주요 유료방송사업자(MSO) 4개사의 기본상품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과기부는 유료방송사업자들이 EBS와 채널계약을 통해 약관변경신고를 하면 이를 신속히 처리해 이르면 오는 13일부터 시청자들이 기본상품에서 EBS키즈 채널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방통위와 과기부는 EBS키즈가 송출되지 않았던 스카이라이프에도 시청자들이 기본상품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사업자 간 협의를 지원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10 17:00:02
대전교육청, 돌봄교실 유치원 선정…7억9250만원 지원
대전교육청은 돌봄교실 사업 확대를 위해 29개의 올해 돌봄교실운영 유치원을 선정하고 7억9천25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7일 밝혔다. 돌봄교실은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봐주는 시스템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 선정한 29개의 유치원은 온종일 돌봄24개, 저녁돌봄5개다. 1년간 온종일 돌봄 3천만원, 저녁돌봄 1천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온종일 돌봄은 대덕구 4개(꾸러기, 예랑, 해맑은, 혜원), 동구 2개(새봄, 해누리), 중구 5개(동양, 버드내, 보람, 즐거운, 호수), 서구 5개(나래, 다모아, 맑은아침, 아이누리, 한양), 유성구 8개(그린, 바움, 새누리, 새싹나라, 송강, 엑스포, 한울, 혜원)이다.저녁 돌봄은 대덕구 1개(덕암), 동구 1개(푸른나라), 중구 1개(행복한 천사)와 유성구 2개(송강청솔, 아이캔)이다.온종일 돌봄 유치원은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저녁 돌봄 유치원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김기룡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돌봄사업을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유아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8 11:00:01
"노래하고 춤추고" 송파구, 유치원에 놀이수업 동영상 보급
서울 송파구는 노래와 율동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수업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아이들이 동영상을 즐기며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송파구 자체 교육지원플랫폼 송파쌤의 마을강사 연구팀 '일곱빛깔의 마음'이 만들었으며, 생태 하천인 성내천을 주제로 총 6개를 제작했다. 성내천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이용하는 송파의 명소다.이론 수업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내천의 과거와 현재 성내천의 소중한 물을 주제로 만들었으며, 실습수업은 성내천 노래 배우기, 율동 배우기, 꽃 카나페 만들기, 젠탱글 그리기 등으로 구성했다. 마을 강사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와 율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유치원·학교에 배포했다. 영상은 자기주도학습관 블로그와 송파쌤 마을강사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위해 송파쌤 마을강사들이 힘을 보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극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7 16:00:04
오산시, 어린이집·유치원에 '따숨마스크' 3만장 지급
오산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따숨마스크 3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터교체형 따숨마스크 6만 2천여장을 무상 배부한데 이어, 관내 257개 어린이집과 47개소 유치원에도 마스크를 배부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15,000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2매씩 지급한다. 따숨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오산시만의 위기극복 프로젝트로, 소형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 학부모들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따숨마스크는 오산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기능성원단에 필터를 교체해 반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면마스크다. 지난 3월 30일 택시, 버스 등 운수 종사자들에게 2,100매를 지원한데 이어 1일부터는 관내 43개 초·중·고에 62,000매를 배부하기 시작했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예방활동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7 11:00:02
유치원 무기한 개학 연기에 '집콕 유치원'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유치원 개학 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유아들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 놀이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집콕유치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온라인 수업에 준하는 학습과 놀이를 제공하는 '집콕유치원' 프로그램은 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 서울교사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각 교원단체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된다.프로그램을 위해 각 가정에는 전통 놀이기구, 요리재료, 도서, 미술재료,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놀이꾸러미가 제공되고, 유치원과 가정 사이의 상호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홈페이지나 모바일 메신저, 스쿨문자, 클래스팅 등의 플랫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줌(Zoom)'을 비롯한 화상회의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안내해 교사와 학부모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와 유아·학부모가 '라포(rapport·상호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집콕유치원 활동에 대한 피드백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유치원 교육과정 지원 방안으로 휴업기간 중 대체 학습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부는 지난달 31일 유치원 개학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6 17:30:04
사립유치원 수업료 정부가 50% 지원
유치원 수업비를 납부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등원하지 못한 기간만큼 전액 환불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3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예산 640억원의 '유치원 운영 한시지원사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휴원한 기간 중 수업료를 포함해 학부모가 지불한 부담금을 반환 또는 이월하라는 내용이 각 유치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아들은 등원을 하지 않지만 보육교사들은 출근해서 업...
2020-03-23 16:2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