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출산 친화도시' 박차…저출산 해소 조례 개정
고양시가 출산과 양육에서부터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1일부터 시행한다. 그동안 시는 저출산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다자녀고양e카드, 대중교통 임산부 세이프 벨트 설치 등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왔다. 지난 3월에는 저출산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출산정책팀을 신설, 저출산 대책 및 출산...
2018-06-01 09:52:17
이천시, 보육시설 대상 영유아 월령별 영양관리 교육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시장 조병돈)는 지난 29일 센터가 지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영유아 월령별 영양관리에 대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백수경(바른식생활교육협동조합 전문 강사)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영양이 영·유아 발달과정에 미치는 영향과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요즘 맞벌이 부부들의 증가로 하루 8시간 이상을 보육시설에서 보내는 영유아가 늘고 있어 양질의 급식이 매우 중요하고 위생관리 또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여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이번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 원장은 “이유식 시기의 중요성과 영·유아 편식 교정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지도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안장우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이천시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30 15:23:04
수원시아토피센터, '임산부 영양관리와 부부 숲 태교' 강연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아토피센터)는 다음 달 2일 ‘임산부 영양관리와 부부 숲 태교’를 주제로 올해 3번째 알레르기 교실을 연다. 예비 엄마·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무료 프로그램이다.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센터 2층 세미나실과 광교산 삼림욕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알레르기 교실은 강의와 숲 체험으로 이뤄진다.‘임산부 영양관리’를 주제로 한 장윤희 아토피센터 영양사의 강의(10시 30분~11시)에서는 임신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올바른 식습관, 임신부에게 꼭 필요한 음식 등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지키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숲 체험(11시~12시)은 김희란 숲 해설가가 진행한다. 광교산 푸른 숲 그늘 속에서 ‘숲 태교’를 하고, 아이 태명을 적은 명패도 만들어본다.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 부부 15쌍을 모집한다. 아토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70-4912-4028)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수원시가 2014년 아토피 관련 질환 관리·예방을 위해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해마다 환경과 아토피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유아·어린이·임신부 등을 위한 ‘알레르기 교실’을 열고 있다.올해 2월에는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4월에는 ‘미세먼지 바로알기와 아토피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관리’를 주제로 알레르기 교실을 연 바 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30 13:33:05
우리 아이 한글 학습, 적기는 언제일까?
지난해부터 초등학교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학교에서 한글을 깨우치게 하는 ‘한글 책임교육’이 시작됐다. 한글을 모른 채 입학했다고 전제하고 연필 잡기부터 자음과 모음 쓰기 등 기초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43명의 81.8%가 ‘수학 등 다른 과목 교과서와 보충자료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있어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교육 전문 브랜드 길벗스쿨이 학부모 카페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떼기’에 관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99%가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부분의 학부모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글 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시기를 정해 애써 가르치지 않아도 부모의 그림책, 동화 읽어주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이미 한글과 친숙해져 있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글자에 대한 호기심을 빨리 드러내게 되고, 네다섯 살만 되어도 학습지나 교구 없이 그림책만으로 스스로 한글을 떼기도 한다. 아이 음성언어가 완성되는 시기가 적기한글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글자를 읽고 싶어 하는 마음과 음성 언어의 완성이다. 음성언어가 충분히 발달한 아이는 글자를 읽고 그 의미를 알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는 글을 읽어도 소리만 낼 뿐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018-05-29 15:17:59
고양시, 저소득층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 던다
고양시가 관내 각 구 보건소에서 저소득층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 중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출산 가정에 전문 교육을 받은 건간광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한다. 또한 만2세 미만의 영유아를 둔 가정에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비용을 지원하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이외에도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지원사업,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신생아 난청조기진단사업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저소득층 관련 정책 뿐만 아니라 워킹맘을 위해 고양시 거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수유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정책을 펼치고 있다.대상자 지원 및 신청은 각 사업별로 가구원별 기준중위 소득이 적합할 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일산동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문의 및 상담 후 선정여부 절차를 거치게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8 16:50:41
내 아이 '양성평등' 교육 위한 가정의 역할은?
10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겪는 성범죄에 대한 이른바 스쿨 미투가 이어지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위한 양성 평등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3~6학년 전 학년을 대상으로 미투 관련 계기교육을 상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업 시간에는 프로젝트 활동이나 글쓰기 대회 등을 통해 성 평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양성평등 교육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부모들은 양성 평등 교육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2018-05-28 15:12:21
‘말 못 할 고민’ 요실금, 셀프케어 전성시대
#.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한 35세의 이 모씨는 요즘 말 못 할 고민에 빠져있다. 몇 주전 다이어트를 위해 등록한 요가 수업에서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찔끔’하는 상황을 겪었기 때문. 부끄러운 마음에 병원 방문은 생각지도 못하고 끙끙 앓던 이 씨는 될 수 있는 대로 외출을 삼가고, 취미로 하던 운동마저 다니지 않게 됐다. 이처럼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요실금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환자가 이를 부끄럽게 여겨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다.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보다 생리 현상을 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에게 드는 자괴감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중·장년층 42%, 요실금 증상에 ‘부끄러움’ 느껴실제로 전국 50~60대 중·장년층 1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유한킴벌리 디펜드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42%가 요실금을 부끄러운 증상으로 인식하며, 55%가 가족이나 배우자에게도 증상을 말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20~30대 환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 과로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의 요실금 발병률 역시 높아지는 추세나 그 동안 중년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탓에 창피함이 앞서 고민을 숨기는 이들이 대다수다. 이처럼 말 못 할 고민으로 고통 받는 요실금 환자가 늘어나자, 업계는 혼자서 요실금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요실금 셀프 케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편의점, 홈쇼핑, 약국 등 유통망을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쉬운 사용법으로 거부감을 최대한 덜어내 눈길을 끈다. 요실금 증상으로 야외활동은커녕 외출도 버겁다면 우선 전용 패
2018-05-27 09:24:00
개통령 강형욱, 공룡 훈련사 '크리스 프랫' 만난 사연
올해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의 뜻밖의 만남을 담은 ‘세상에 나쁜 공룡은 없다’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상을 보고 나면 공룡도 우리의 반려 동물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공룡과 인간의 교감을 보여줄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반려견 문제 행동 ...
2018-05-26 10:24:00
한화시스템, 취약계층 여아에 '핑크박스' 전달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는 4~6학년 초등학생 여자 어린이 중 취약계층을 위해 핸드크림, 속옷 세트 등 8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담은 '핑크박스' 70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기탁된 핑크박스는 선정된 초등학교 4~6학년생 여자 어린이 70명의 가정을 사례관리사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용인시는 시청 로비에서 한화시스템용인종합연구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식에는 이남재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상무, 진용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안병렬 용인시 복지여성국장이 참석했다.이남재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를 꾸려 어린이들의 선물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3일에는 부모와 어린이 84명에게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과 식사 간식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연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5 17:01:05
인구협회,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 이벤트 전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 이하 인구협회)는 인구이슈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이달 이벤트 주제는 ‘육아를 힘들게 하는 말.말.말.’로 “육아는 엄마 전문이잖아” 육아를 당연히 엄마 몫으로 돌리는 남편, “오늘 일 끝나고 회식, 다들 괜찮지?” 직장상사의 갑작스러운 회식 공지 등 육아를 힘들게 하는 가족, 직장, 이웃의 말을 상황설명과 함께 적으면 된다.이벤트는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파인트) 모바일 상품권이 시상된다.응모된 내용은 육아에 힘이 되는 “혼자하면 힘든 육아, 함께하면 든든 육아” 배려수칙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4월 창립 57주년을 기념해 실시된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기혼․미혼자 희망자녀수 2.47명’의 결과가 나타났다.‘직장, 결혼, 주거, 양육문제 등 모든 문제들이 해소된다면 여러분이 희망하는 자녀수는 몇 명인가요?’라는 물음에 총5,334명(남2,559명/여2,775명)이 응답한 결과,‘희망자녀수 2명’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명(35%), 1명(10%), 4명(7%), 5명이상(4%), 0명(2%) 순으로 응답했다.이는 ‘1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기혼여성 이상자녀수 2.25명’이라는 결과와 유사한 수치다.반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05명과 비교하면 실제 출생아 수와 희망 자녀수 간의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인구협회는 매월 홈페이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인구이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응답을 국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5 11:27:03
용인시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으로 쉽게 배워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4일 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10곳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30여명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을 상연했다. 인형극 ‘친구야, 아토피를 이겨내!’는 아토피에 걸린 애벌레가 마을 할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질환을 관리해 멋진 나비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음악과 춤, 레이저 조명 등으로 흥미를 북돋우며 아토피를 스스로 예방하고 이겨낼 수 ...
2018-05-25 10:02:37
고양시, '치아 홈 메우기' 연중 실시…충치예방 탁월
고양시는 각 구 보건소에서 관내 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영구치 어금니의 씹는 면은 좁고 깊은 홈이 있어서 음식물이 잘 끼고 쉽게 빠져나가지 않아 세균의 서식처가 돼 충치가 잘 발생한다.치아 홈 메우기는 어금니 씹는 면의 깊은 홈을 치과용 재료로 메워 충치발생을 감소시키는 시술법으로 영구치 어금니가 다 올라왔을 때 시술해주면 탁월한 충치예방효과가 있다.현재 치과 병·의원에서 치아 홈 메우기는 영구치 어금니 제1,2대구치만 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이 10% 발생한다. 시 관내 보건소에서는 제1, 2대구치 및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유치어금니까지 홈 메우기가 가능하다.치아 홈 메우기를 원하는 7세 및 초등학생은 전화예약 후 방문해 시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구강보건실(☎031-8075-4110)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4 16:22:06
양주시, 한방힐링육아교실 참여자 모집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제72기 한방힐링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4월 25일 사이에 출생한 2개월 ~ 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 촉진을 위한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놀이방법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구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선착순 전화접수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오감놀이 등을 통해 힐링하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4 14:58:45
출산 후 처진 가슴 고민이라면…생활 속 관리 노하우
출산 후 처진 가슴은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한 온라인 속옷 쇼핑몰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44세 출산 경험 여성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약 62%가 출산 후 가슴 처짐이 고민이라고 답했다.기본적으로 가슴의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그중에서도 임산부의 가슴은 출산과 모유 수유를 거치며 급격하게 탄력을 잃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고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인대와 지방 조직의 탄력이 저하돼 가슴 처짐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체의 변화는 단순히 외형적인 고민뿐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함, 무기력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 '가슴 처짐' 예방? 임신 때부터 시작해야여성의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중력과 탄력이다. 한 번 처진 가슴은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에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슴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임신 시기부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에 신경을 쓰고 가슴 부위의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임신 중에는 유선이 발달해 가슴 부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마사지를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 가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면서 올리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가슴 처짐과 벌어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출산 후에는 젖몸살과 가슴 멍울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며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식습관도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1ℓ 이상의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가슴 라인을
2018-05-24 14:57:45
인구협회, 6회 전국 대학생인구토론대회 참가팀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 이하 인구협회)는 저출산 시대, 대학생들의 책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6회 전국대학생인구토론대회’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대회는 전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이 1팀을 구성해 6월 10일까지 담당자 메일(adpower1@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단, 역대 인구토론대회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신청할 수 없다. ...
2018-05-24 11: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