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유기농 이유식 브랜드 '힙(HiPP)' 코엑스 육아전시회서 풍성한 혜택
유기농 영 유아식 브랜드 힙(HiPP)이 오는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을 만난다. 힙은 6000곳 이상의 전용 농가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프리미엄 유기농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선다.코엑스에서 열리는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힙의 주요 제품은 ‘힙 유기농 허브티’와 ‘힙 콤비오틱 유기농’ 등이다. 힙 유기농 허브티는 유럽연합의 유기농 인증을 받은 엄선된 원재료를 사용하며, 밀봉 및 티백 포장으로 보관하기에 편하다. 힙 콤비오티 유기농은 프리미엄 분유로 유기농 락토스(유당)로부터 추출한 프리바이오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원재료 재배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에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을 강화했다. 힙은 이번 전시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쿠폰을 비롯해 소문내기 이벤트와 전시 한정 특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0-29 11:27:39
이유식으로 위장한 마약...밀수범 6명 적발
이유식이나 차(茶)로 위장한 마약류를 몰래 국내로 반입한 밀수범들이 세관에 적발됐다.인천본부세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와 B씨 등 4명을 구속하고 20~40대 남성 2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월 마약류인 케타민 7.3kg을 이유식인 것처럼 위장해 국제우편물로 미국에서 국내로 불법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가 들인 케타민은 시가 5억3천만원 상당으로 1만6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분량이다. 마약류 중간유통책인 A씨는 액상 형태로 밀반입한 케타민을 국내에서 분말 형태로 만들어 유통하려고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30대 남성 B씨는 지난 3월 대마초 404g을 어린이용 백팩 등받이 속에 숨겨 국제우편물로 미국에서 밀수하다가 세관에 붙잡혔다.이번에 적발된 다른 4명은 지난 3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대마초 128g을 차(茶)로 위장해 특송물품으로 국내에 몰래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외국인인 이들 4명은 대마초를 찻잎과 섞은 상태로 몰래 반입하면서 단속을 피하려고 했다.인천세관 관계자는 "마약류 국제 시세 하락과 동남아시아 공급 과잉으로 상대적으로 시장가치가 높은 우리나라로 밀반입 시도가 계속될 전망"이라며 "해외 유관기관과 정보교류·공조수사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0-13 15:23:27
아기 입맛 깨우는 새콤달콤 과일, 언제 먹여야 할까?
과일은 맛과 비타민을 모두 갖춘 훌륭한 식품이다. 하지만 아기에게 아무때나 과일을 먹여서는 안되며, 늦게 먹일수록 안전한 과일도 있다. 아기의 입맛과 건강에 반짝 불을 켜 줄 과일, 언제 먹이면 좋을까?과일은 생후 6개월이 지난 시기부터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도 이유식에 속하기 때문이다. 생후 6개월이 지나고 아기가 컵을 들 수 있는 시기엔 컵에 과일주스를 담아 먹이는 것도 좋다. 만약 첫 이유식을 쌀 죽이나 야채로 시작했더니 아기가 먹지 않을 경우, 과일을 먼저 먹여볼 수 있다. 과일은 다른 음식에 비해 아기가 잘 먹기 때문이다. 이유식 초기에는 과일즙을 내어 먹여야 하고, 성장에 맞춰 점차 으깨서 주거나 푹 익혀서 퓨레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여기 신생아 아기에게 먹일 수 있는 대표적인 과일이 있다.1. 바나나생후 6~8개월 된 아이에게 과일을 먹일 때엔 익혀주는 것이 좋지만 바나나는 그대로 먹여도 괜찮다. 바나나는 껍질에 검은 반점이 잇고 속이 약간 거뭇한 잘 익은 바나나를 잘게 으깨어 분유에 석어주면 좋다. 하지만 아이가 바나나를 너무 좋아해 계속 다른 이유식을 피할 경우, 일정 기간 바나나 자체를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2. 딸기, 토마토, 키위딸기, 토마토, 키위. 이 세 가지 과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의 분비와 연관이 있다. 따라서 너무 일찍부터 먹기 시작하면 알레르기 위험이 커진다. 최소 돌은 지난 후에 먹이는 것이 권장되며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기는 두 돌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안전하다.3. 귤, 오렌지귤과 오렌지는 아이가 잘 소화시키지 못하고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초기에는 바나나를 비롯한 다
2022-10-04 18:24:06
이유식 시작할 때 알아야 할 기본원칙 4
생후 6개월쯤 되면 모유와 분유만으로는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는 시기가 온다.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공급받았던 철분과 칼슘 등의 무기질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보통 생후 4~6개월 정도에 이유식을 시작하는데, 이를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고 새로운 맛을 느끼면서 씹고 삼키는 연습을 할 수 있으므로 아이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유식할 때 알아야 할 기본 원칙들을 소개한다. 양과 횟수를 서서히 늘려가세요 이유식을 시작할 때 양이 너무 많다거나 횟수가 많으면 아이가 먹기도 힘들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맨 처음에는 하루 한 번, 1작은술 정도의 양으로 맛을 보게 해주는 것이 좋다. 생후 4~5개월에는 하루 1회, 생후 6~8개월에는 하루 2회, 생후 9~12개월에는 하루 3회를 적절한 시간 차를 두고 먹이도록 한다. 이유식을 시작할 때는 정해진 대로 반드시 먹여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아이가 음식을 느끼고 먹는 것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하게 진행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 굳기를 달리해주세요 묽은 음식부터 단단한 음식까지 천천히 단계를 밟아 나가도록 한다. 초기에는 소화가 잘되는 미음이나 죽 형태로 시작하고, 중기는 연두부 정도의 굳기가 좋다. 후기에는 이가 제법 나고 잇몸도 단단해진 상태로, 진밥을 먹인다. 완료기가 됐을 때는 단단한 음식도 씹어먹을 수 있다. 단, 아이의 발달 상태에 따라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미숙아나 발달이 조금 늦은 아이인 경우에는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통해 이유식 시작 시기를 정하도록 한다. 한 가지
2022-07-26 16:41:02
자기주도이유식이 힘든 엄마들, 식사 집중력 높이는 '3구 흡착식판' 선봬
보호자의 도움 없이 아이가 스스로 손이나 스푼 포크를 이용해 먹는 자기 주도형 식사 방식인 ‘자기주도이유식’은 아이들에게 식사시간에 대한 흥미를 높여주고 미각, 후각 등 시기에 필요한 오감 자극을 통해 지능 발달과 올바른 식사예절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성공적인 자기주도이유식을 위해서는 아이들의 식사 집중력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너무 많은 반찬보다는 1~2가지의 반찬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자기주도이유식 전문브랜드 타이니트윙클에서 선보이고 있는 3구 흡착식판은 각 칸의 넓은 면적과 각진 모서리를 통해 숟가락질이 미숙한 아이들도 음식을 쉽게 떠먹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아이의 식사시간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칸 별로 반찬을 채워야 하는 부담이 덜해 자기주도이유식을 시도하는 육아맘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스토케 트립트랩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식탁의자에 단단히 고정되는 강력한 흡착력으로 아이의 움직임이나 장난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아 아이들이 식사시간 중 음식을 쏟는 불상사를 막아준다. 또 베이지, 코랄, 민트, 블루, 그린, 핑크, 버건디, 그레이 8가지로 구성된 다양한 컬러는 시각적 자극을 통해 식욕 상승,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 제품, 전 컬러 모두 적합 판정받았으며 세계 최고의 품질 검사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SGS의 PVC, BPA, BPS 안전 테스트를 통과하여 환경 호르몬, 유해 성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타이니트
2022-07-05 16:18:35
퍼기 이유식 보관용기 출시 기념, 베라쇼 쇼핑 라이브 진행
유아 식기 전문 브랜드 퍼기가 이중밀폐 이유식 보관용기 출시 기념으로 베라쇼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중밀폐 이유식 보관용기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은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의 베라쇼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이유식 보관용기와 이유식 큐브를 특가로 판매하고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퍼기 떡뻥을 추가로 증정한다. 와디즈에서 성공적인 펀딩을 마친 퍼기 이유식 보관용기는 퍼기 이유식 큐브 뒤를 이어 나온 이중밀폐 시리즈 제품이다. 기존에 유리나 플라스틱 보관용기의 단점을 개선한 100% 플래티넘 통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가볍고, 깨질 걱정 없이 안전하다. 또한 이중밀폐 보관용기로 새거나 냄새 배임 없이 보관할 수 있고, 스팀 홀만 열어주면 간편하게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고객들의 편리를 위해 내부 눈금과 메모를 붙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퍼기 관계자는 “퍼기 브랜드를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의 요청으로 신제품 보관용기와 베스트 상품인 이중밀폐 이유식 큐브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퍼기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퍼기는 이중밀폐 이유식 보관용기, 오징어 치발기 등 매월 출시되는 제품들마다 히트 상품으로 떠오르며 믿고 사는 육아용품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7-04 09:50:58
아기에겐 '고기'가 옳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고기는 중요한 영양공급원이다. 어른은 육식을 줄이며 건강을 관리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적당량의 고기를 매일 먹어야 튼튼하고 건강한 뼈대와 체력을 갖출 수 있다. 즉 고기는 성장이 어린이의 성장 토대가 되는 '철근' 역할을 한다.고기에는 식물에서 얻을 수 없는 양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이를 섭취함으로써 아이들의 키가 잘 클 뿐만 아니라 두뇌도 성장할 수 있다. 또 고기는 철분 공급에 아주 좋은데, 야채나 곡식, 계란 노른자에 들어있는 철분과 달리 몸에 흡수가 잘되는 '헴철' 형태의 철분을 담고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성장기에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나빠지고 운동능력에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결핍은 나중에 철분을 보충한다 해도 회복이 힘들 수 있다. 고기는 아연도 보충해준다. 고기가 품은 아연은 특히 아이들의 키 성장과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충분히 아연을 섭취하지 못할 경우 뇌의 발달과 운동 기능이 저하되고 과잉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의력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기를 통한 아연 섭취는 필수다.그렇다면 아이가 고기를 먹을 때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고기라는 개념에는 소고기 뿐만 아니라 닭고기, 생선까지 다양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 단백질 섭취량 중에서 2/3 이상을 동물성 단백질로 먹어야 한다. 고기를 먹일 때에는 기름이 없는 부분을 먹도록 하고, 닭고기는 껍질-다리-가슴살 순으로 지방이 들어 있기 때문에 두돌이 지난 아이는 가슴살을 즐겨 먹는 게 좋다. 그리고 고기를 먹더라도 장조림처럼 짜게 먹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30 16:36:16
롯데푸드, '아이생각' 이유식·유아식 가격 5% 이상 인상
롯데푸드[002270]는 내달 1일부터 이유식·유아식 브랜드 '아이생각'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생각 브랜드 전 제품이 인상 대상"이라며 "평균 5% 이상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에 따라 결정됐다.롯데푸드 관계자는 "경영 효율화 등으로 원가 부담을 상쇄하려 했으나 원재료비 상승세가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이 됐다"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5-20 16:17:01
'고딩엄빠' 루시아의 좌충우돌 이유식 만들기…초보맘이 알아야 할 이유식 상식
지난 27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에서 어린 엄마 이루시아가 22개월된 아들 유준이를 위해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이 방송됐다. 처음에는 호기롭게 이유식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살림을 해 본 적이 없는 나이 어린 엄마 루시아에게는 재료를 손질하는 단계부터 난관이었다. 친정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도 여전히 좌충우돌하는 그의 이유식 만들기는 사실 나이에 상관없이 초보 엄마라고 한다면 누구나 생소하고 어렵기 마련이다. 초보맘이 알아야 할 이유식 상식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는 6개월에, 분유 수유를 하는 아기는 그보다 조금 이른 4~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한다. 아토피가 있는 아기라고 해서 시기를 일부러 늦출 필요는 없다. 아이가 돌이 될 때가지는 음식에 간을 하지 말고 이유식을 먹일 때는 숟가락을 사용한다. 9개월부터는 아이가 본인의 손을 사용해서 스스로 먹을 수 있게 연습시켜야 한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앉은 상태를 유지하게 하고, 한 가지 음식 첨가에 3일 정도 간격을 둔다. 모유 수유를 하는 아기는 철분 보충에 유의해야 하므로 소고기 등 철분이 다량 함유된 식재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이유식을 주는 권장 횟수는 4~5개월에는 하루 한 번, 6~9개월에는 하루 1~3번, 9~11개월에는3번이다. 식재료별로 식단에 넣어도 되는 시기 또한 참고해서 메뉴를 선정하자. 쌀죽은 4~6개월부터 줄 수 있고 고기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라고 한다면 과일을 주기 시작해도 된다. 두부는 7개월, 계란 노른자는 6개월, 생선은 6개월부터 넣으면 된다. 돌 이전까지는 흰살 생선만 가능하다. 소금을 제외한 양념은 9개월부
2022-03-29 14:37:53
이유베베 ‘이유식 톱니스푼’ 출시
유아용품 전문기업 앨리앤코에서 ‘이유베베 이유식 톱니 스푼’을 출시했다.‘이유식 톱니스푼’은 제철 과일을 신선하게 적은 양으로 먹이고 싶을 때, 믹서기나 강판을 꺼내 사용하고 세척하기 귀찮을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스푼 머리 양면이 삼각형 모양이어서 사과 등 초기 이유식 과일을 긁어 먹이거나 속을 파낼 때 편리하다. 곱게 긁어지기 때문에 이유식 사과퓨레 처럼 부드럽게 먹일 수 있다. 톱니와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게 가공되어 안전하며 위생적인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식기 세척기는 물론 자외선/적외선 소독기, 열탕소독 모두 가능하다. 또한 휴대용 케이스가 있어 외출이나 여행 시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유베베 관계자는 “이유식 톱니스푼은 처음으로 과일을 먹기 시작하는 6개월 아기 이유식 준비물로 제격이다. 해당 제품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아기 과일 이유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유베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1-26 17:28:05
산후 조리원 ‘드팜므’, 최현석 쉐프의 이유식 레시피 특강 진행해
드팜므 산후 조리원이 12월 4일 최현석 쉐프를 초청해 산모 40명에게 3가지의 이유식 레시피를 전달해주는 레시피 특강을 진행했다. 최현석 쉐프의 특강은 <내 아이의 첫 식단, 이유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특강은 최현석 쉐프만의 이유식레시피를 아이에게 단계별로 적합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으로 처음 아이를 가져보거나 평소 요리에 자신이 없는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특강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그린 F5에서 제공하는 코로나 손세정제를 비롯해 잘풀리는 집 물티슈, 권브라더스 아기 마스크, 산모전용 퓨어맘 철분 엽산제, 신생아 바이오 오일이 제공되었으며 행사 종료 뒤에는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된 추첨을 통해 LED 마스크, 드팜므 산후 조리원 숙박 연장권, 전신 스파 이용권이 주어졌다. 드팜므 산후 조리원 관계자는 “특강에 앞서 드팜므 산후 조리원은 참석자 전원의 pcr검사 후 음성 확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특강 배석의 50%의 인원을 입장시키고 진행 전 모든 좌석에 가림막을 설치했다”라고 전하며 코로나 예방에 힘썼음을 강조했다.드팜므는 22년 1월에도 “샘해밍턴과 함께하는 하루5분 아빠랜드”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기획중이다. 이어, “드팜므 산후 조리원은 '완벽한 힐링을 위한 14일간의 기적'을 모토로 한다”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산후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래식 룸부터 시그니처 룸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드팜므 산후 조리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점, 파주 운정점, 성남 위례점에서 운영 중이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1-12-16 15:08:25
"이유식에 카드뮴 등 유해성분 기준 없어"…개선 시급
영유아 이유식과 조제식, 코코아 가공품 등에 관한 유해성분 검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8일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다소비·다빈도, 가정간편식 등 식품별 유해물질 오염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만1천706개 품목 중 여러 품목에서 카드뮴, 벤조피렌, 납 등 유해성분이 나온 사례가 있었지만 국내에 제대로 된 기준이 없어 '부적합' 판정을 받지 못했다.특히 특수용도식품으로 분류되는 영유아 이유식이나 조제식에서 0.001∼0.005㎎/㎏의 카드뮴이 검출됐는데도 이를 규제할 수 있는 국내 기준이 없는 상태다.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에서 인체발암물질 그룹1로 분류하는 독성 물질이다.강 의원실은 다만 대만이나 EU(유럽연합)에서 정한 기준을 적용하면 다행히 안전한 수치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코코아 가공품에 해당하는 카카오닙스에서 카드뮴이 0.043∼3.732㎎/㎏ 검출됐지만 이는 국제식품규규격위원회(CODEX)와 EU 기준을 초과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준이 마련돼있지 않아 '부적합'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다.이 카카오닙스에서는 납 성분도 0.003∼0.693㎎/㎏ 검출됐으나, 국내 관련 규정은 없다.강 의원은 "벤조피렌, 카드뮴, 납 등은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이나 가정간편식에 대해서라도 당국이 기준치를 마련,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08 10:23:40
우리 아이 첫 이유식, 알아야 할 필수 상식은?
아기의 이유식 시기가 다가오면 엄마들은 긴장하게 된다.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할지, 소화는 잘 시킬 수 있을지 걱정되기 시작한다.맛있는 이유식을 주고싶은 마음에 두꺼운 이유식 요리 책을 구입하기도 하지만, 책에 담긴 방대한 양의 이유식 중 어떤 것을 골라 요리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다.아기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상식과 주의사항을 살펴보자.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일반적으로 아기들은 출생 후 4~6개월 째 되는 시기부터 이유식을 시작한다. 이 때는 아기의 몸무게가 출생시보다 2~2.5배 더 나가며, 침을 흘리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엄마의 식사 모습을 유심히 보거나 숟가락을 입주변에 가져가 대면서 먹으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면 이유식을 시작하기 좋은 타이밍이라는 증거이므로 잘 지켜보자. 이유식을 먹지 않을 때 대처법아기는 이유식이 낯설기 때문에 잘 먹지 않을 수 있다. 입에 넣은 이유식을 뱉는다거나, 잘 먹던 이유식도 갑자기 거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엄마의 여유있고 침착한 마음이 필요하다. 억지로 이유식을 먹이는 것은 금물.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에서 '네가 먹고싶지 않으면 먹지 않아도 된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시기별 이유식을 지켜야할까이유식도 나름대로 초기, 중기로 나뉘어져 시기별로 권장되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면 6개월된 아기는 미음을, 8개월이 되면 5배 죽을, 그 다음에는 야채와 고기, 과일 등을 먹어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가 있지만 이것을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 당연히 초기에는 미음을 먹이는 것이 좋지만, 그 이후에는 아이의 소화력과 선호도 등을 반영하여 시기를 조금
2021-10-07 14:13:01
육류 단백질 위주 이유식, 아이 천식 위험 높인다
육류 단백질이 주로 들어간 이유식이 천식 위험을 높이는 데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온라인 의학 전문지 매체 '매드 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 막시밀리안 대학 의대의 폐 질환 전문의 알렉산더 호제 교수의 연구팀은 영아 약 1천4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10세 이전 진행된 코호트(동일집단) 연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육류 단백질 위주의 이유식을 섭취한 아이는 유제품, 계란, 생선 단백질 위주로 된 이유식을 먹은 아이에 비해 6세 이전 천식 발생률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또 육류 단백질 위주의 이유식을 먹은 아이는 천명(wheezing)도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천명은 기도 통로가 좁아지면서 숨 쉴 때 '색색' 또는 '그렁그렁'하는 호흡음이 나타나는 것으로, 기관지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이 원인이 된다. 천명은 폐기종, 위-식도 역류증, 신부전, 수면무호흡증 등을 초래할 수 있다.모유 수유 기간도 천식 위험도의 중요한 변수로 나타났다. 일찍 이유식으로 전환하는 아이일수록 이유식 노출 기간이 길기 때문이다.생후 16주에 모유를 중단하고 육류 단백질 이유식으로 전환해 섭취하기 시작한 아이는 6세 이전 천식 위험이 12배 가까이 높았다.반면 생후 16주 넘는 기간 동안 모유를 먹다가 단백질 위주의 이유식으로 바꾸어 섭취하는 아이는 천식 위험이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생후 16주에 모유를 끊고 육류 단백질 위주의 이유식으로 전환한 아이는 6세 이전 천식 위험이 12배 가까이 높았다.그러나 생후 16주 이상 오랜 기간 모유를 먹다가 단백질 위주의 이유식으로 바꾼 아이는 천식 위험
2021-09-09 13:17:11
수입 영유아용 이유식 중금속 검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정식으로 국내에 수입 및 유통되는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21개 제품과 해외직접구매 144개 제품 등 총 165개 제품에 대해 납, 카드뮴, 무기비소 등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해외 직구 제품 중 1개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검사는 지난 2월 미국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고 보고서를 발표함에 따라...
2021-05-24 10: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