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선 속인 인천 학원 강사 구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직업과 동선을 속여 7차 감염까지 영향을 미친 인천 학원강사 A씨를 경찰이 구속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학원 강사를 구속했다. 지난 5월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역학 조사 과정에서 학원 강사 신분을 숨기고 무직이라고 답했으며, 보습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사실도 함구했다. 하지만 A씨는 확진...
2020-07-20 14:49:05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4차까지 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로 초기에 신분과 동선을 숨겨 보건 당국에 혼선을 줬던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4차 감염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중동에 거주하는 부부와 1살 된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딸의 돌잔치에서 촬영을 했던 사진가였다. 이 사진가는 인천시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 기사다. 또한 이 사진가는 돌잔치가 열린 10일 이외에도 지난 9일과 17일에 ...
2020-05-21 16: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