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속옷' 프라하우스, 미베 베이비엑스포 참가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는 12일(금)부터 15일(월)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미베 베이비엑스포&유아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프라하우스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출산 전후로 꼭 필요한 임산부 속옷을 비롯해 손목·발목 보호대, 바디필로우, 회음부방석, 수유패드, 아기·임산부 전용 세제 등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는 이번 박람회 방문객들을 위해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프라하우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부스를 방문해 현장 직원에게 인증하면 임산부용 덧신을 증정한다.또한 프라하우스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베이비 앤 임산부 속옷전용 타블릿 세제& 섬유유연제(택 1)를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하루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전용 바디필로우를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미베 베이비엑스포&유아교육박람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10 15:55:49
배 조임에 민감한 임산부, 어떤 팬티 입을까
임신 기간에는 신축성이 좋고 배를 조이지 않는 팬티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팬티는 신체 변화가 큰 임산부가 입기에 불편할 수 있고 배를 압박해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몸을 조이는 속옷은 피로감을 증가시키므로 임신 3개월 이후부터는 임산부 전용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자궁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는데, 임산부용 팬티는 분비물이나 출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타월 소재를 덧댄 것으로 착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임신 중에는 땀이 자주 나는데, 청결 유지를 위해 자주 갈아입어야 하므로 넉넉하게 여유분을 두고 준비하면 편하다. 좋은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하게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임산부용 전문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배 조임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리베 산전팬티를 선보이고 있다. 리베 산전팬티는 이중 패턴의 봉제로 배의 압박을 줄여주기 때문에 만삭의 임산부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부드럽고 가벼우면서도 신축성이 좋은 극세사 인팅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했으며, 하단 부분은 위생적인 타올지로 제작해 분비물을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리베 산전팬티는 특히 배 조임에 민감한 임산부들이 자주 찾으시는 제품"이라며 "임신 출산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한편, 프라하우스는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남길 시 적립금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8월 6일까지 프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5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프라하우스 임산부용 바디필로우를 무료
2022-08-04 17:41:47
임산부 수유브라, 어떻게 골라야 할까
임산부는 출산 전후로 가슴 라인과 체형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속옷을 고를 때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다. 특히 출산 후 필수적으로 착용하는 수유브라는 유선을 조이지 않는 노와이어 제품인지, 신축성이 좋은 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소재인지 등을 따져보아야 한다. 신축성이 좋지 않거나 와이어로 가슴을 압박하면 유선의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임산부의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할 수 있으므로, 땀 흡수가 잘되는 부드러운 소재여야 한다. 친환경 임산부 전문 속옷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전부터 산후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수유브라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프라하우스 수유브라는 노와이어 풀 컵 스타일로, 가슴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면서도 신축성이 좋아 가슴사이즈나 체형이 커지더라도 압박감 없이 입을 수 있다. 사이즈는 75B부터 95E까지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무엇보다 수유브라의 기능에 맞게 간단하게 열리는 탈착식 수유고리로 제작하여 수유를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밑가슴을 받쳐주는 부분은 언더 사이드 매쉬 처리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높였다. 한편, 프라하우스는 특별 여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7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5만원 이상 제품 구매시 프라하우스 임산부용 바디필로우를 증정하고 있다. 더 많은 이벤트는 프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9 17:28:09
임산부·다자녀 가족 고속열차 요금 할인 정부24서 편하게!
오는 29일부터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 통합제공(원스톱)서비스에 고속열차(KTX․SRT)를 이용하는 임산부와 다자녀 가족 대상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임산부 할인은 신청일로부터 출산예정일 이후 1년까지, 다자녀 할인은 만 25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일 때 받을 수 있다. ‘맘편한 임신’,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는 임신‧출산 관련 수혜 서비스를 정부24 또는 보건소와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한 번에 안내받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기준 약 30만 명 이상이 이용했다.그동안 임산부, 다자녀 가족의 경우 고속열차 요금 할인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KTX․SRT 고객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하여 임신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일일이 제출하고 세대원 등록 및 인증 절차를 거쳐야 했다. 이러한 불편함이 있었기에 그 동안 해당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만25세 미만 자녀 2명 이상) 고속열차 요금 할인 서비스는 KTX, SRT 멤버십 회원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을 통해 임산부 및 다자녀 가족 회원등록 후, 이용하려는 열차의 사이트 또는 앱에서 할인 대상 좌석을 구매해 이용하면 된다.서보람 디지털정부국장은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맘편한 임신','행복출산' 신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임신․출산 수혜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7-28 16:57:03
“쌍둥이 만삭인데도 편안해요” 프라하우스 임산부 산전팬티
임산부는 땀 흡수가 잘 되고 피부 자극이 없는 소재의 팬티를 착용해야 한다. 특히, 더운 날씨에 호르몬의 변화로 열이 많아지는 임신부와 출산 후 회음절개, 오로 등으로 위생관리가 중요한 산모들에게는 땀 흡수가 잘 되면서도 배와 서혜부를 조이지 않는 팬티가 필요하다.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가볍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산전팬티를 출시했다. 산전팬티는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임산부의 피부를 생각해 국내산 프리미엄 60수 순면 원단을 사용했으며, 우수한 통기성으로 더운 날에도 땀을 잘 흡수해 쾌적한 느낌을 선사한다. 밑면은 타올지로 제작되어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바로 체크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이즈는 95(M)부터 105(XL)까지 고를 수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산전팬티는 부드럽고 가벼워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입기 좋아 추천 드린다”라면서 “사이즈가 다양하고 신축성이 좋아 쌍둥이 만삭이신 고객들도 만족하시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프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는 산전팬티를 비롯해 다양한 속옷 세트를 최대 54%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베이비 앤 임산부 속옷전용 세제와 섬유유연제 1+1 이벤트도 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2 18:05:15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못 받는 사람 많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가 일부 다문화가정에는 지원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신청자를 받기 시작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임산부 1인당 교통비 7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그런데 서울시 도봉구에 사는 A씨의 아내는 임산부임에도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했다.A씨의 아내는 주민등록등본 상에도 가구원으로 기재돼 있으며 혼인신고도 완료했다. 또 결혼이주비자를 발급받은 의료보험 적용 대상자이기도 하지만 해당 지원은 받을 수 없었다.지원 대상을 '주민등록 상 거주지를 서울시에 6개월 이상 둔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A씨는 주민센터에 지원에서 배제된 이유를 물었지만 "윗분들이 그렇게 정한 걸 어떡하냐"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털어놨다.그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일 텐데 왜 출산축하금은 대상이 되고 이 지원금은 다문화가정이 받을 수 없게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외국인 배우자는 귀화 허가를 받고 한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한국인 배우자와 혼인한 상태로 2년 이상 대한민국에 거주하거나 혼인 기간이 3년 이상이고 한국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하지만 대부분의 다문화가정은 이 기간을 충족하기 전 결혼이민자 신분으로 아이를 출산한다.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다문화 가정의 출생 중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는 19.9%에 불과하다. 귀화하지 않고 외국 국적을 가진 상태로 출산을 하는 임산부가 67%에 이른다.2020년 기준 다문화 출생아 수가 1만6천400명에 이르는 것을 고려할 때, 대략 11
2022-07-19 10:25:29
산모 허리 통증에 좋은 습관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임산부가 많다. 이는 임신 몸무게 증가, 자세 변화, 호르몬 변화, 근육 분리, 스트레스, 근육 긴장 등 임신 중 겪는 몸의 변화에 따라 관절에 압박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럴 땐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칭보다는 자세 교정과 편안한 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임산부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 3가지 방법을 알아보자.1. 바른 자세임산부의 무거운 배는 몸의 무게 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한다. 따라서 좋은 자세를 연습하면 무게 중심을 조절하여 허리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구부정한 자세는 척추를 잡아당기므로 의식적으로 피해야 한다.[올바른 자세 TIP]- 앉을 때 어깨를 뒤로 편안히 하세요- 의자 뒤에 엉덩이가 닿게 하세요- 앉을 때 바닥에 발을 붙이세요- 서 있을 때 턱을 당기고 머리를 똑바로 들어올리세요- 서 있을 때는 어깨넓이 만큼 발을 벌리세요- 단단한 매트리스에서 옆으로 누워서 주무세요- 어깨를 뒤로 정렬하기 위한 자세교정기를 착용하세요2. 임부용 복대점점 커져가는 배의 무게를 등과 허리가 잘 견디도록 하기 위해 복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산부용 복대는 체중과 압박을 덜어주어 허리에 무리가 덜 가도록 돕는다. 또,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할 때에 허리를 잡아주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준다. 하루에 정해진 몇 시간만 복대를 차는 것이 권장된다. 3. 편안한 신발하이힐이나 평평한 바닥은 요통을 일으키기 십상이다. 하이힐을 신는 것은 허리뼈를 앞으로 당기게 하여 태아의 무게가 척추와 엉덩관절을 압박하게 만든다. 반면, 발에 적절한 쿠션이 없는 상태로 딱딱한 바닥을 걸으면 허리의 모든 곳에 불균형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2022-07-11 16:11:16
임산부 발목 건강하게 케어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발목 통증을 호소한다.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엄마들의 발목이 자주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임신 후기로 갈수록 늘어나는 몸무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복부가 무거워지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 곳곳에 자극이 가게 된다. 특히 무게가 다리에 실리면서 임산부들은 무릎이나 발목 통증을 느끼기 쉽다. 바르지 않은 자세 역시 발목 통증을 악화시킨다. 임신 중 후반기에 이르면 임신부들은 몸을 뒤로 젖혀서 걷게 되는데, 이때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발목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이다.발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발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취침 전에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고 쿠션을 받쳐 다리를 올린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산후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 분만 시에는 관절 마디마디가 늘어나는데, 산욕기에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간 자칫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산 전후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발목 관절과 인대를 지지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면 부상의 위험을 덜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로 제작되어 안정감 있게 발목을 지지해주는 임산부 전용 발목보호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압박력과 밀착력이 우수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통기성이
2022-07-01 17:04:31
원숭이두창, 어린이·임산부에게 더 빨리?...WHO의 경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30일 원숭이 두창이 임산부, 면역 저하자와 아동 등 고위험군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오는 9일 100만 명의 감염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최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긴급 위원회가 현재 상황을 감안해 긴급회의를 재소집해야 한다고 조언했으며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원숭이두창은 현재 50개 이상의 새로운 국가(비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인됐고 지속적인 감염이 우려된다"며 "어린이와 임산부,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어 "우린 이미 몇몇 아이들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를 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WHO에 따르면 영국에서 2건의 어린이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도 어린이 감염 사례가 보고된 상황이다.이에 따라 곧 다시 열릴 긴급회의에서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 사태(PHEIC)로 선포할지 여부를 재검토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비상사태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다.앞서 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한 첫 번째 긴급회의에서 현 상황에 대해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엔 모두 공감해 상황을 게속 주시하겠다"며 여지를 두었다.2020년 1월 비상사태가 선포된 코로나19의 경우, 세 번째 긴급회의에서 선포가 결정된 것이었다.이 가운데 전염병학자인 에릭 페이글-딩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현재와 같은 나쁜 확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
2022-07-01 11:09:12
서울 거주 임산부에 교통비 70만원 지원...유류비로도 사용가능
서울시가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 1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산부 본인 명의 신용(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하철·버스·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물론 자차 유류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다. 임신한지 3개월(12주차) 이후, 출산 후 3개월 경과 전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이 시작하는 7월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 제출없이 가능하다. 임신기간 중 신청하는 경우에는 임신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정부24 홈페이지의 '맘편한 임신' 신청에서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을 우선 접수한 뒤 신청해야 한다.교통 포인트는 임산부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되고,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LPG와 전기차 충전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포인트는 분만 예정일로부터 12개월이나 자녀 출생일로부터 12개월 내 사용해야 한다.참여하는 카드사는 신한·삼성·KB국민·우리·하나·BC(하나BC·IBK기업) 등으로 해당 카드사의 본인 명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해당 카드사의 '국민행복카드'로도 신청 가능하다. 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직접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발급받은 뒤 신청할 수 있다.시는 온라인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7월1일~5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5부제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방문신청은 주소지
2022-06-22 14:00:03
임산부라면 멘소래담로션·버물리 사용 시 허가사항 읽어야…이유는?
붙이는 파스나 바르는 버물리, 타박상에 바르는 멘소래담로션이나 안티푸라민 등의 허가사항에 임산부 사용 주의를 요구하는 내용이 추가된다. 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살리실산메틸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에 대한 안전조치를 위해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이러한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과 수유부는 약을 사용하기 전에 의사, 약사와 상의해달라’는 내용이다. 또한 많은 양의 살리실산메틸 경피 흡수 시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넓은 표면에 장기간 사용은 피하라는 내용도 함께 기재된다. 이번 조치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부작용 등이 발생했다거나 당장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임부와 수유부 등은 해당 의약품을 사용할 때 주의해달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22 09:39:57
임산부 막아선 술취한 군인…"성매매 검문중"
술에 취한 현역 부사관 2명이 임산부가 탄 민간인 차량을 멈춰 세웠다가 경찰에 붙잡혔다.13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A씨 등 해병대 2사단 소속 현역 부사관 2명을 체포해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5시 경 김포시 구래동 길거리에서 임산부 B씨가 운전하던 차량을 멈춰 세운고 검문한 혐의를 받는다.SBS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A씨 등은 도로변에 멈춰선 흰색 승용차로 다갔다. 이들은 검은색 반바지 차림이었는데, 잠시 후 운전석에서 B씨가 내려 A씨 등에게 다가가 항의했다.B씨는 "두 남성이 경찰이라고 밝힌 뒤 음주와 성매매 단속 중이라며 말을 걸어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두 남성과 B씨를 분리하고, 남성들을 경찰차에 태우고 자리를 떠났다.이 두 남성은 현역 부사관으로, 1명은 인근 군부대 군사경찰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 등은 술을 마신 상태였다. 군사경찰은 군과 관련된 사건이 아닐 경우 민간인을 조사할 권한이 없다.경찰은 이들의 신분을 확인한 뒤 소속 부대 군사경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A씨 등은 조사에서 “성매매가 의심되는 차량이 있어 쫓던 중 목격자로 추정되는 운전자에게 이야기를 들으려고 멈춰 세웠다”, “군사경찰이라고 운전자에게 알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소속 부대 측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14 10:36:52
임산부도 쉽게 내린다는 '시옷형 주차장'이란?
임산부, 어린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도 손쉽게 승하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서울시가 도입한다. 사선형 주차장으로도 불리는 ‘시옷(ㅅ)형 주차장’이다. 시옷 주차장은 구획선을 45도 기울어진 형태로 바꾼 구조다. 이에 차량 주차 시 사각지대 및 회전반경이 감소해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주차할 수 있어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외국에서나 우리나라 휴게소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차방식이다.시옷 주차장을 이용하면 전면 주차가 가능해져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직각, 또는 평행 구획 대비 주차 시간이 약 20초 가량 감소할뿐만 아니라, ‘문콕 사고’ 등 주차장 내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낮출 수 있다. 또한 옆 차량과 여유 공간이 확보돼 임산부, 유아, 노인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현장조사 및 구획 설계 등을 실시하여 지난 5월 준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신천유수지 공영주차장 서측 구획 54면을 45도 형태로 설계했다.서울시는 향후 시옷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효과를 분석하고 다른 공영주차장으로 확대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임산부 등 주차장에서 승하차가 어려운 약자가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옷형 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약자와 동행하는 시선에서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13 09:28:10
임산부 복대, 왜 필요할까?
보통 복대라고 하면 뱃살을 감추고 옷맵시를 살리는 용도라고 생각하지만, 임산부 복대는 다른 기능이 있다. 출산 전에 착용하는 복대는 배가 불러오면서 생기는 허리 통증을 덜어주고, 골반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배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출산 후에도 복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산후 복대는 늘어났던 피부와 장기들이 탄력 있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주면서 몸매 회복을 도와준다.임산부가 착용하는 복대는 신축성이 좋아 배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게 배를 감싸주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압력이 가해지면 숨쉬기 불편해지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인지, 입고 벗기가 편안한지도 고려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후 체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골반을 교정해주는 산후복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산후복대는 다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해 골반 주위 근육을 지탱해 주고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피부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느낌으로, 사계절 유용하게 착용 가능하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느라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데, 이때 복대를 착용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산후 골반과 복부의 체형 교정을 위한 필수템으로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27 17:00:01
만삭 임신부 맞아? 이하늬, 다리찢기하며 운동 중
임신 중인 배우 이하늬가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이하늬는 자신의 SNS에 "34주 vs 35주. 이제는 어엿한 만삭임산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폭풍 운동을 하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매트 위에서 선보인 다리찢기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하늬는 또 다른 피드에서 "한창 꽃이 좋은 나이, 오랜만에 촬영장에서~다같이 즐겨요. 꽃의 계절"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작년 12월에 결혼한 이하늬는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1 13: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