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임산부 건강 지키기...내의로 따뜻하게
힘든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임산부의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약해지기 쉽다.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등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겨울에는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가 심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고 이로 인해 감기와 같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정도로, 지나치게 높거나 낮은 것은 좋지 않다. 배는 항상 따뜻하게 하고,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내복을 착용하는 것도 체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임신부라면 초기부터 만삭까지 체형의 변화가 크므로, 신축성이 좋고 활동하기에 편한 제품의 내복이 좋다. 산후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라면 수유하기에 편리하게 제작된 V넥 제품이 사용하기 편하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텐셀임부내의'를 추천하고 있다. 산전부터 산후까지 입을 수 있는 텐셀내의는 천연목재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닿으며 복원력과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에 편하다. 특히, 모유수유가 편리하도록 V넥 라인으로 디자인되어 활용도가 높다.또한 프라하우스의 전 제품은 국내산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아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텐셀임부내의는 고객만족도가 높아 재구매를 많이 하시는 제품”이라고 강조하면서 “텐셀 내의로 편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31 16:00:01
임산부 필수템 '바디필로우'와 함께 편안한 연말을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 중기부터 말기까지는 배가 불러오면서 몸이 여러 가지로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평소에 자세를 바르게 하고 몸이 편안해지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몸을 유연하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 간단한 체조를 생활화하면 도움이 된다. 적절한 전신 스트레칭은 임신으로 인해 늘어나는 근육과 관절, 인대의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허리 통증, 골반 압박감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하체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복부근육이 단련되면 무거운 자궁을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평소 앉아있을 때는 머리를 똑바로 한 채 등이 의자에 편안하게 지지되도록 앉고, 팔 받침대는 너무 낮거나 높게 하지 않도록 한다. 등을 대고 바닥에 누울 때는 무릎 아래 2~3개의 베개를 두면 허리가 편안해진다. 배가 무거워져 허리통증이 계속된다면 임산부 전용 바디필로우를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만삭이 되면 복부의 압박감으로 편안한 자세를 취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로 인해 요통에 시달리고 깊게 잠이 들지 못하기도 한다. 이럴 때 배와 허리, 무릎을 받쳐주는 바디필로우를 사용하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프라하우스 바디필로우는 체압을 적절하게 분산시키고 눌림을 최소화시켜 최적의 수면자세를 제공한다. 솜 중량 조절이 가능해 나에게 맞게 높낮이 변경이 가능하며, 뭉치거나 쏠림 현상이 적은 솜을 사용해 어떤 자세에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지퍼가 아닌 길이 조절이 가능한
2021-12-23 17:19:03
정부, 코로나 확진 임신부 대상 분만 병상 확보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가 병상 부족으로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정부에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응급 분만을 위한 병상을 별도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각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 평가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진 임산부가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에 병상을 확보하고 분만과 임산부 진료 등에 대응하고 있으나, 분만 임산부를 위한 병상을 별도로 지정하고 전담 병상으로 운영하지는 않고 있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다른 환자가 병상을 사용 중인 경우 분만 임박 임산부가 병상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코로나19 확진 임산부의 응급 분만을 위한 병상을 별도로 지정하고 관리하여 응급 분만 상황에 대응하기로 하기로 했다. 방역당국은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중등증?준중증?중증병상을 갖춘 거점전담병원 26개소 지정, 현재 2173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거점전담병원 중 투석가능한 음압병상을 보유한 병원은 11개소이고, 4개 병원은 외래 환자를 위한 투석실을 올해 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전국 258개 보건소에 총 2064명 규모의 한시 인력이 지원될 예정이며 확진자 수가 많은 수도권에는 보건소 개소당 12명, 비수도권에는 4~8명이 지원된다.해당 인력은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지원, 예방접종 지원, 재택치료 지원 등 각 보건소의 업무 수요에 따라 채용 및 배치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2-21 11:48:56
코로나 재택치료 중이던 임신부, 구급차서 남아 출산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받던 임신부가 병상을 구하지 못해 119 구급차에서 출산했다.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18일 새벽 1시 반쯤 경기 양주시에 사는 30대 임신부 A 씨가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A씨는 진통이 온 뒤 119에 신고해 구급차에 태워졌지만, 서울과 경기도 일대 병원 16곳으로부터 임산부 수용이 가능한 병상이 없었다.그 사이 A씨의 진통이 심해져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구급대원들은 원격으로 소방의료팀의 지도를 받아 구급차 분만 세트를 이용해 분만을 도왔고, 30여 분 뒤 A씨는 남자아이를 순산했다.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구급 출동에 출동한 최수민 소방교와 박은정 소방사는 "생명의 소중함과 구급 활동을 통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0 09:03:57
코로나19 확진된 임신부 어느 의료기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태아까지 두 사람 건강을 챙겨야 하는 임신부들은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앞서 지난 1일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임신부의 백신 접종과 의료적 대처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금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는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의 위험성과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에 감염됐을 때의 위험성을 놓고 비교해야 하는데, 백신 접종은 본인과 태아를 보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해외 사례를 보면 임신부와 태아에게 특별히 나타나는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오히려 여러 연구를 통해 임신부의 백신 접종으로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보호받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과도한 걱정은 불필요하다"고 설명했다.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의 경우 어느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는지에 대해 조금준 교수는 "임신부 감염이 폭발적 증가할 것에 대비해 컨트롤 타워를 만들고 중앙에서 관리하는 프로토콜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에 감염된 임신부의 경우 질환으로만 본다면 내과적인 접근이 필요하지만 특성상 임신부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할 수 있는 산부인과, 분만할 수 있다는 전제조건에서 소아과 등 부가적인 요소들까지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확진된 임신부의 출산과 관련해 배진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교수는 "우리나라는 분만실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코로나에 감염된 임신부가 자연분만을 진행할 경우 비말 등으로 그 공간이 감염돼 다른 임신부들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서 "때
2021-12-07 15:17:41
"임산부 차량 등록증 보여줬는데"…8개월 임신부 억류한 공영주차장
임신 8개월 된 여성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한 뒤 주차료 감면을 위해 임신 증명 자료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추가 자료를 달라고 하는 등 주차장 관리인이 무리한 요구를 해 억류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는 '임산부인지 확인이 안 된다며 공영주차장 관리인에게 억류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자신을 8개월 차 임신부라고 밝히며, 지난 1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인근에 위치한 한 공영 주차장에서 관리인이 무리한 요구를 하며 시비가 일어 112에 신고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는 "관리인이 임산부 차량 등록증으로는 임신 확인이 안 되니 산모 수첩을 제시하라며 차단기로 차를 막았다"며 "저를 계속 억류하길래 경찰에 신고했다"고 했다.이어 "제가 만삭을 앞둔 8개월 차 임신부인데다가 이미 몇 달간 임산부 차량 등록증을 사용해 주차비가 면제됐고, 관리인과 일면식이 있다는 점에서 이건 명백한 시비라고 느꼈다"며 당시 심경을 전했다.그는 "부평역 쪽에 갈 때마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하는데 해당 주차장 관리인과 몇 차례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주차비 정산을 할 때 임산부차량이라 얘기하고 등록증을 보여주면 '돈 안내려고 일부러 처음에 들어올 때 얘기를 안 했냐'며 역정을 내는가 하면, 이용 시간이 길다고 '공짜로 사용하면서 왜 이렇게 오래 있냐' 타박했다"고 주장했다.그는 글을 통해 "임신한 게 죄지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억울하다"고 호소했다.6일 오후 현재 이 청원 글은 1천300명 이상이
2021-12-06 17:35:25
산후 회복기간, '회음부 방석'이 필요한 이유
출산을 마친 산모의 몸은 '회복모드'로 변하면서 몸 상태가 급격히 달라진다. 이때는 몸을 충분히 쉬게 하여 체력을 회복해야 하는 데 근육통, 유선염, 산후풍 등 여러 가지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연분만 시 회음부 절개를 한 산모는 회음부 통증을 경험할 수 있다. 회음부 절개는 산모의 골반크기, 조직 탄력성에 따라 필요할 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상황에 따라 아이의 머리가 나올 때 회음부가 급격히 찢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민감한 부위를 절개하는 것이 겁이 날 수 있으나, 회음부 쪽은 혈관이 잘 발달해 상처 회복이 잘 되므로 1주일 이내에 통증이 줄어들고 상처도 비교적 잘 아무는 편이다. 물론 아무는 기간 동안에는 통증으로 인해 불편할 수 있는데, 이때 회음부 방석을 이용하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다. 회음부 방석은 방석 가운데가 뚫려 있어 회음부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후 산모가 편안하게 앉아서 좌식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회음부 방석을 선보이고 있다. 회음부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게 식사를 하거나, 앉아있기가 힘든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넓은 면적으로 상체 체중을 받치는 엉덩이와 회음부 쪽 압력을 분산시켜주고, 허리의 부담을 줄여 준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허리와 골반을 편안하게 해주며, 고밀도 메모리폼으로 착석감이 좋다. 통풍성도 좋아 4계절 내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회음부 방석은 회음부 통증을 줄여주고, 골반을 안정적으로 모아주기 때
2021-11-24 17:16:53
서지연,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서 고령임산부 위한 사연 전해
서지연,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서 고령임산부 위한 사연 전해서지연이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에서 고령임산부를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배우 서지연은 지난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13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창사특집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에 출연했다. 서지연은 양쪽 나팔관 막힘으로 난임을 겪게 됐고, 시험관을 했지만 세번의 유산이라는 큰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던 7번째 시험관 끝에 지난 8월 예쁜 딸을 얻게 됐다.서지연은 "아이를 임신하고 고비의 8주를 넘기고 10주가 되었을 때 안도의 숨을 내쉴 수 있었다. 12주가 되고 16주가 되었을 때는 정말 내가 아기를 낳을 수 있는건가 싶어 조금씩 불안한 마음보다 감사한 마음이 더 커져갔다. 아기를 낳고 싶은데 이래저래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SBS ‘희망TV’ 제작진에서 저출산문제 해결에 대한 출산장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촬영해줄 수 있겠냐는 연락이 왔다. 솔직히 만삭 때라 몸이 너무 불어서 카메라 앞에 서는게 부담스럽기도 했고 리얼다큐형식이라 부담은 더욱 가중됐지만, 한사람에게만이라도 내가 희망이 되어줄 수 있다면 기꺼이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전했다.서지연의 사연은 오후 4시와 7시 두 타임에 20분 분량으로 방송됐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미방송 영상은 오는 12월 유튜브 'SBS PICK' 채널에 업로드된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1-11-21 20:53:52
출산 후에도 쭉 입는 임산부 '순면 팬티 3종'
힘든 임신·출산의 과정을 거치다보면 뭐든지 '편한 게 최고'가 된다. 특히 임신 후에는 가슴이 커지거나 부종이 생기는 등 신체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크므로, 최대한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체내 분비물을 잘 흡수할 수 있는 편안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배에 직접적으로 닿는 임산부 팬티는 너무 조여서 혈액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고르도록 한다. 피부에 편안한 면 소재인지, 통기성은 좋은지, 세탁 후 변형이 있는지, 공인 기관에서 안전 확인 절차를 받았는지 등을 따져보고 선택한다면 구매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의 순면 팬티 3종 세트는 예비맘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산전부터 산후까지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사이즈 종류가 다양해 체형에 구애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했으며, 분비물 처리를 위해 하단 부분은 순면 광폭 타올지로 제작했다. 만삭의 복부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보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안전성 확인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알러지성 염료와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스킨으로 출시됐다. 사이즈는 90(M)~110(XXL)까지 나왔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 순면팬티 3종 세트는 임신부는 물론, 출산 후에도 엄마들이 찾으시는 제품”이라며 “배를 편안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데일리 속옷으로 추천하고 있
2021-11-11 17:00:15
아삭아삭 맛 좋은 사과의 놀라운 효능 4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라는 서양 속담처럼,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몸에 좋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이다. 연중 어느때나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사과의 다양한 효능을 살펴보자. 위장 건강 향상 사과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장 기능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시켜준다. 장이 산성화 되면 나쁜 균이 늘어나기 쉬운데, 펙틴은 장을 약산성으로 유지시켜주며 나쁜 균의 증식을 억제해준다. 또한 펙틴은 장내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해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도 좋다. 펙틴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가능하면 잘 씻어서 껍질째 먹도록 한다. 태아 천식 예방 사과에는 기관지 점막을 보호해주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기 때문에 천식 예방에 좋다. 사과에는 미세먼지와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퀘쉐틴 성분이 풍부해 폐 건강을 지키는데도 효과가 있다. 또한 임신 중에 매주 4~5개의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는 천식 유병률이 50% 정도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뼈& 치아 건강 개선 껍질째 먹는 사과는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양을 줄여주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산도가 높아져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사과의 항산화, 항염 성분은 골밀도와 뼈의 힘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으며 관절 파괴를 막아준다. 다이어트 효과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는 소화시간이 길고 쉽게 포만감을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 시 섭취하기에 좋은 식품 중 하나다. 또한 사과 속 칼륨은 신장 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나트륨
2021-11-08 16:23:32
산부인과서 코로나19 대규모 확진
서울 강동구 소재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나왔다. 지난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 산부인과에 근무하는 의료진 1명이 지난 18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의사를 포함해서 병원에 근무하는 인력 14명과 산모 등 환자 5명, 그의 가족 6명이 확진됐다.이 병원은 지난 20일부터 진료를 중단했으나 일부 산모들은 관련 내용을 정확히 안내받지 못했다며 "병원 측이 확진자 관련 정보를 자세히 공개하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는 입장이다. 강동구 측은 "정확한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 보호 강화로 병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설에 대해 확진자 관련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0-24 20:26:45
임산부 2명 중 1명, "임신기간 동안 배려 받지 못 해"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임산부와 일반인 각 1,500명(총 3,00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인식 및 실천수준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2명중 1명(51.9%)이 ‘임신기간 동안 배려를 받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배려 받지 못한 이유에 대해 임산부의 49.4%가 ‘배가 나오지 않아 임산부인지 티가 나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또한 일상생활에서 가장 부정적인 경험으로 길거리 흡연(73.6%)이 가장 높았고, 대중교통 배려석 이용 불편(44.1%), 버스의 급제동과 급출발로 인한 불편감(35.5%)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임산부가 임신기간 중 가장 많이 받은 배려로 가정에서는 가사분담(70.0%), 직장에서는 출퇴근 시간 조정(43.1%.), 일상생활에서는 대중교통에서 자리양보(45.7%)를 꼽았다. 임산부 배려를 위해 우선되어야 하는 서비스로 교육(64.1%), 임산부 전용주차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편의시설확충(53.5%),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 서비스(38.3%), 임산부배려 캠페인 및 엠블럼 홍보(33.9%)에 대한 의견이 높았다.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일상생활에서 임산부가 보호 받고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배려 엠블럼 가방고리를 제작하여 전국 지하철역 및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배포하고 있으며, 매년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 배려수칙을 알리고 있다.임산부 배려수칙은 △임산부 배려석은 비워두거나 양보하기, △ 줄서기를 하고 있다면 임산부에게 순서를 양보해요, △모두에게 해로운 담배, 임산부에게는 특히 더 조심해요, △직장에서 임산부에게 무리한 근무와 스트레스는
2021-10-18 17:30:04
"나도 고위험 임산부?", 건강한 출산 위한 준비법
'고위험 임산부'는 듣기만 해도 무서운 단어다. 아기와 산모가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고위험 임산부는 일반 임산부에 비해 아기에게 합병증이 생기기 쉬워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임신 기간 중 당뇨병이 생기는 '임신성 당뇨병'이 아기의 성장 과정에서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고위험 임산부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고령 임신이나 다태 임신인 경우 ▲저체중 또는 비만 산모인 경우 ▲담배 또는 약물 복용 등의 습관이 있는 산모인 경우 ▲미혼모인 경우 ▲산전 진찰을 받지 않은 경우 또, 다른 질환이나 산부인과적 경험으로 인해 고위험 임산부에 분류되기도 한다.▲심장 질환, 당뇨병, 만성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 보유 ▲자궁 및 자궁 경부가 기형 ▲자궁 외 임신·자연 유산을 경험 ▲태아 기형 경험 ▲조기분만 등 산부인과적 과거 경험 ▲임신성 고혈압 및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된 경우 ▲양막의 조기파열 ▲자궁내 태아 발육 지연 및 지연 임신 진단 등이 바로 그런 것이다.그렇다면 고위험 산모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일까?◎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임산부 영양소를 풍부하게 챙기자. 먼저, 태아와 태반의 성장을 위한 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은 임신기간 동안 많이 필요한 영양소로, 이것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철분은 적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철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녹황색채소, 콩류, 섬유소 등을 많이 먹을 시 철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배출시
2021-10-18 15:29:06
동대문구, 임산부 300명에 태명 담은 수유등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10일 제 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지역 임산부 300명에게 '태명을 담은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와 아이에게 수유에 대한 포근한 기억을 남기고, 모유수유 서약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모유수유서약서나 아이를 위한 축하멘트를 작성해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태명이나 원하는 문구 (15자 내외)가 적힌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임산부들이 이벤트를 통해 작은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6 17:00:01
美 CDC, 임산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공식 권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공식 권고했다.2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CDC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긴급 권고를 발표했다. CDC는 “임신이 전이나 임신 중인 여성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백신 접종의 이익이 알려진, 또는 잠재적인 위험을 능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CDC는 지난달에도 로셸 월렌스키 국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모든 임신부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한 바 있다.CDC는 백신을 맞지 않을 경우 임산부만 위험해지는 것이 아니라고 결고했다. 임신 중 코로나19에 걸리면 조산하거나 신생아가 아픈 채 태어나서 곧장 신생아용 중환자실(ICU)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월렌스키 국장은 "임신했거나 임신을 고려 중인 사람은 아기와 자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코로나19 백신의 혜택에 대해 의사와 상담할 것을 강력하게 권장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30 10:3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