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정경미, 오늘(11일) 아들 돌잔치 "하루하루 커가는 준이 덕분에 행복"
임신했을 때부터 키즈맘과 인연을 맺어 온 개그맨 윤형빈·정경미 아들 준이가 벌써 첫 돌을 맞았다. 매일 성장하는 준이의 모습이 놀랍기도 고맙기도 한 부부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윤은경 사진 남상욱 대표(착한사진연구소) KIZMOM 준이가 그새 또 많이 자란 것 같다. 달라진 점이 있나? 정경미(이하 정)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서 엄마인 저도 깜짝깜짝 놀라요. 예전엔 쪽쪽이(공갈젖꼭지)를...
2015-09-11 16:05:01
만 0~2세, 말랑말랑 두뇌발달 놀이
육아서마다 발달과 연관지어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아직 말도 못하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막막한 초보 엄마 아빠가 있다. 특히 0~2세는 신체뿐만 아니라 두뇌도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로 다양한 감각 겸험이 두뇌 성장에 도움이 된다. 별로 어렵지 않은 0~2세 아이와의 간편 놀이법을 소개한다. ◆0~2세 두뇌 발달 출생 시 성인의 25% 크기였던 영아의 뇌는 만 2세가 되면 성인의 75%까지 증가한다. 뇌는 다른 어...
2015-09-11 09:27:00
분노 조절 안 되는 아이, 어떻게 도와줄까?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친구를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아이. 의사표현 수단이 울음밖에 없을 때야 받아들여졌지만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문제를 일으키지나 않을지 부모의 걱정은 깊어진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따라다니며 아이의 감정을 돌볼수도 없는 상황. 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울 수는 없을까? 만 3세 이상의 아이들은 이제 지난 상황이나 자신이 했던 행동을 돌이켜 생각해볼 수 있다. 아이가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이...
2015-09-10 09:49:00
1~3세, 말 못하는 우리 아이의 비밀신호 (3) 겁이 많은 아이
어려서 그런걸까, 겁이 너무 많은 우리 아이. 특정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겁을 내는 아이가 정상인 건지, 혹은 문제가 있는 건지 엄마는 걱정이다. 어떻게 해줘야 아이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 아이는 이유 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겁을 내는 상황별 아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 ◆ 소음에 심하게 놀라요 핸드 드라이어·진공 청소기·믹서 등의 가전 제품 소리,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 개 짖는 소리 등에 소스라치게 ...
2015-09-08 10:07:01
예쁜 얼굴 망치는 유아 부정교합 A to Z
예쁘고 잘 생긴 얼굴을 위해 고른 치아는 기본이다.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리잡는 과정에서 치아가 바르게 자라지 않으면 얼굴 형태마저 틀어질 수 있다. 유치(젖니)는 생후 6개월부터 나기 시작해 만 3세가 되면 20개가 모두 나온다. 이후 만 6세가 넘으면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다. 아동기는 영구치가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 부정 교합 방지를 위해서는 이 때부터 성장기까지 꾸준히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교정 시기를 놓지면 그...
2015-09-08 09:46:03
우리 아이 식사 예절 길러주는 식탁의자 <매거진 키즈맘>
부모를 편하게 해줄 뿐 아니라 올바른 식사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 필수 육아용품으로 꼽히는 식탁의자 중 추천할 만한 제품을 골라봤다. 글 이미나 식사 예절 키우기의 기본 식탁의자 밥상머리 교육이란 가족이 한데 모여 식사하면서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 러주고, 대화를 통해 가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는 과정을 말한다. 아이들에 게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려는 것에 급급한 엄마들이 많지만, 아이들의 식사시 간은 단순히 ‘먹이기...
2015-09-07 10:02:00
'따르릉 따르릉'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최근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가족 단위 자전거족(族)이 늘고 있다.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기는 장점이 있지만 자전거도 일종의 교통수단이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가족이 꼭 알아야 할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글 윤은경 사진 안홍섭(스튜디오 포근) 일러스트 박주현 경찰청 교통사고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에서 2013년까지 어린이 자전거 사고 사상자는 총 9327명으로 전체 어린이 교통사...
2015-09-07 09:53:01
태권도로 우리 아이 몸도 마음도 쑥쑥!
우리 전통무예인 태권도는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있는 발달을 돕고 비만을 예방할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성장 및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4일은 WTF(세계태권도연맹)가 지정한 '태권도의 날'이다. 1994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태권도는 최근 음악, 체조, 줄넘기 등과 접목돼 생활 운동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태권도는 특히 어린이들의 특기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
2015-09-04 17:26:59
아이 취향 유치하다고? '캐릭터 용품'의 재발견
엄마들이 심플한 북유럽 느낌, 유명 디자이너의 세련된 육아용품에 열광하는 반면 정작 물건의 사용자인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 제품은 따로 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그려진 일명 '캐릭터 용품'. 갓 태어났을 때야 별 수 없이 엄마의 쇼핑 취향을 따랐지만 2년(?) 넘게 살다보면 아이에게도 나름의 호불호(好不好)가 생기는 법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의 취향은 캐릭터가 가득 그려진 제품. 엄마 눈에는 촌스러워 보이기...
2015-09-01 09:52:00
유아용품 브랜드 MD가 추천하는 유모차
외출이 늘어나는 가을, 유모차 선택에 고심이라면 필독할 것. 스타일, 안전성, 기능성, 실용성 모두 놓칠 수 없는 맘들을 위해 각 브랜드 MD들이 추천하는 유모차를 만나봤다. 글 김예랑 잉글레시나★트릴로지 2015년형 뉴 트릴로지 유모차는 순백의 화이트 프레임과 모던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양대면 기능은 물론, 디럭스 유모차의 모든 기능을 가지고 무게는 9.6kg의 가벼움까지 겸비한 완벽한 유모차. 108만원 뻬그뻬레고...
2015-08-31 09:52:00
비만을 방지하는 유아기 신체놀이
막 태어난 아기의 손가락 발가락 개수부터 세어보고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고 염원하던 부모들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어느새 아이의 지적 발달에만 연연한다. 그러나 성장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체 발달이다. 글 윤은경 사진 안홍섭(스튜디오 포근) 신체가 급격히 성장하는 유아기에는 대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 비만을 방지하고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다만 아이의 신체 발달 수준을 고려한 적합한 운동이 이뤄져야 한다. ...
2015-08-28 09:51:02
야구 경기장서 관중 퇴장…아이들에게 경기 관람 매너 가르치려면?
야구경기 도중 바람직하지 않은 관람태도를 보인 관중이 경기장에서 퇴장 당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0회 초에 심판합의판정으로 KIA의 고영우 선수가 아웃에서 세이프로 기사회생하며 팀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사건은 이 판정 직후에 발생했다.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은 관중이 관람 예절을 지키지 않았고 이에 경기장에서 퇴장 당했다. 스포츠는 삶을 즐겁게 하는 오락거...
2015-08-26 13:57:00
곤충 학습 완전 정복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하는 것은 아이에게 더 없이 좋은 생태체험이 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슈와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 집 근처 산에 올라 체험 학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곤충을 무서워하던 슈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공부를 시키고 싶어 두려움을 참고 열심히 매미를 채집했다. 엄마의 노력 덕분에 귀여운 라둥이는 매미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었다. 자연생태학습장을 방문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주...
2015-08-26 09:45:0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아이에게 이겨낼 힘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아동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도 주목받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 각종 재해, 사고와 같은 심각하고 괴로운 사건을 경험한 후 공포감을 느끼고 이후 유사한 경험에도 같은 공포를 겪는 탓에 심적 피로도가 쌓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현상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게 되는 요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어떤 사건이었든 아동기에 경험한 스트레스는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
2015-08-25 18:33:59
"칠월 칠석이 뭐예요?" 아이에게 들려줄 칠월 칠석 이야기들
음력 7월 7일인 오늘은 1년간 떨어져 지내던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견우, 직녀는 설화도 유명하지만 여러 가지 관련 명칭이 있어 아이를 옆에 앉히고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다. ◆칠월 칠석에서 유래된 속담 알아보기 1. 칠석날 까치 대가리 같다. 칠월 칠석에 까마귀, 까치가 머리를 맞대 오작교를 만들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느라 머리털이 빠져 듬성듬성한 머리 모양새를 가리킨다. 2. 까마귀도 칠월 칠석은 안 잊어버...
2015-08-20 14: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