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가질 결심' 정규직이 비정규직보다 높아
국내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출산 확률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적 안정성이 주는 효과가 출산에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3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종사자 특성에 따른 혼인율 및 출산율 비교분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정규직은 한 해 동안 100명 중 5.6명이 결혼했고 비정규직은 100명 중 3.06명이 결혼한 것으로 분석됐다.즉, 비정규직 대비 정규직의 결혼 확률이 1.65배 높다. 이는 15~49세를 대상으로 성별, 연령, 교육수준, 거주지역, 산업분야 등 개인을 포함하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여건들이 모두 일정하다고 가정해 분석한 결과다.대기업의 종사자와 중소기업 종사자의 결혼 확률을 비교해보면 대기업 종사자는 100명 중 6.05명이 결혼했고, 중소기업 종사자는 100명 가운데 한 해 4.23명이 결혼해 1.43배가량 차이가 났다. 정규직의 출산 확률은 100명 중 4.07명으로 이는 비정규직의 2.15명과 비교했을 때 약 1.89배에 달했다. 대기업의 종사자 출산 확률은 100명 중 4.37명 수준으로 중소기업 종사자 3.18명보다 1.37배 높았다.보고서는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 장려 정책 외에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1-03 09:38:33
예비맘이 주목하는 젖병 선택 조건은?…'배앓이방지·젖병거부극복'
출산을 앞두고 아이를 위해 어떤 젖병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예비부모를 위해 헤겐이 젖병 선택조건과 함께 헤겐 젖병을 선택하면 좋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엄마 가슴을 닮은 젖꼭지로 젖병거부극복아이 영양공급과 귀결되는 신생아 젖병 선택 첫번째 조건은 단연 젖병거부 없이 잘 무는 것이다. 젖병거부란 혼합수유하는 아기가 엄마의 유두와 젖병 젖꼭지를 혼동하거나 이질감을 느껴 젖병을 거부하는 현상으로 엄마의 젖가슴과 유사한 모양과 촉감의 젖꼭지가 젖병거부극복에 도움을 준다. 엄마 가슴모양을 모티브로 하여 일반 젖병들과 달리 젖꼭지가 하단에 위치한 헤겐젖병은 최소한의 기울임으로 수유할 수 있어 젖병을 높이 기울여 일어나는 중이염과 역류예방에 도움을 주고, 부드러운 촉감의 도톰한 젖꼭지로 엄마의 가슴을 재현하는데 집중했다. 세척까지 편한 배앓이방지 젖병젖병거부 만큼이나 예비맘이 두려워하는 것은 신생아 배앓이다. 생후 100일 이전의 신생아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인 신생아 배앓이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수유 중 젖병 내 공기를 많이 흡입하는 것이 하나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배앓이방지 기능은 신생아 젖병의 필수조건으로 손꼽히는데 헤겐 배앓이방지젖병의 경우 젖꼭지를 하단에 위치시키는 고정적인 자세로 공기순환 에어벤트가 항상 상단에 위치해 분유액체가 구멍을 막지 않아 일반 젖병보다 빠르게 공기를 빼낸다. 실제 헤겐젖병은 구매고객 2,670명을 대상으로 자체설문한 결과 배앓이방지 만족도가 97.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바 있다. 또한 배앓이방지 젖병의 경우 챙겨야 하는 부속품이 많아 세
2022-10-31 13:48:44
김현중, 아빠됐다..."비연예인 아내 최근 아들 출산"
SS501 출신 김현중(36)이 아빠가 됐다. 29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최근 득남했다.김현중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이후 지난 7월 김현중 소속사는 "김현중 가정에 찾아온 기쁜 소식을 전한다. 김현중은 현재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어린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사진= 김현중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31 09:48:56
중년 여성 우울증 높이는 '이 경험'
불임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 여성은 중년기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의 27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산부인과 전문의 빅토리아 피츠 교수 연구팀이 '전국 여성 건강 연구'(SWAN: Study of Women's Health Across the Nation)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연구에서 분석한 여성의 수는 3천61명(42~52세)으로 호르몬 치료는 받지 않고 있었다.이들 가운데 600명은 최소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지만 임신을 하지 못한 경험이 있었고, 127명은 가임이 내내 임신을 시도했으나 자녀를 갖지 못했다.이들 연구에 따르면 과거 최소한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했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 여성은 폐경 전에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이를 갖고자 노력했지만, 자식을 갖지 못한 여성은 우울증 위험이 45%로 더 높았다.불임 경험이 있는 여성은 폐경 이행기(menopausal transition)에 불안 (anxiety) 증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19%, 원하는 자식을 갖지 못한 여성은 28%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폐경 이행기란 월경이 완전히 없어지는 시기로 폐경의 시작을 의미한다.이 결과는 경구 피임약, 결혼 상태, 교육 수준, 인종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다만 불임을 겪었거나 자녀를 갖지 못한 것이 폐경 때 나타나는 안면홍조 같은 혈관운동 증상(vasomotor symptom)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불임을 경험했다는 것이 갱년기 우울증 검사를 받아야 할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추가 연구로 이 사실이 명확해지면 우울증 위
2022-10-28 16:12:35
손예진♥현빈, 2세는 아들..."12월 출산 예정"
배우 손예진(40)이 12월에 출산할 예정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8일 "2세는 아들이다. 12월 출산할 예정"이라며 "손예진은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손예진은 지난 6월 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빈(40)과 결혼식을 올린지 3개월 여만이다. 현빈은 ‘공조2: 인터내셔날’의 인터뷰에서 손예진의 임신에 대해 아직은 확 실감이 나진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더라. 나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8 10:39:44
'애엄마' 이하늬, 출산 4개월만에 일상 공개
배우 이하늬가 출산 4개월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참 짧은 테라스의 계절"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이하늬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미모가 눈에 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6월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8 09:35:22
건강한 임신·출산 돕는다...친환경 숲태교 지원사업 추진
산림청과 보건복지부는 예비엄마를 위한 임신부 비대면 숲태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밝혔다.숲태교는 아름다운 풍경이나 소리 및 피톤치드 등 산림의 다양한 치유 인자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엄마와 태아가 함께 정서적, 신체적으로 교감하는 활동이다.산림청은 올해 국립산림치유원, 국립 예산 치유의 숲, 국립 대전 숲체원 등 7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988명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숲태교 체험을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임신부의 숲태교를 위한 협력사업을 보건복지부와 공동 추진하기로 계획했다. 비대면 숲태교로 태아와 교감하는 ‘숲태교 체험 도구’ 및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홍보지(리플릿)’ 등을 전국 141개 보건소를 통해 내방하는 임신부에게 보급한다.산림청, 보건복지부, 대전시, 보건소,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난임부부,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숲태교를 활성화하기로 했다.숲태교 체험 도구는 수첩과 나무 액자 재료, 편백 볼(공), 모바일 동영상 안내 정보무늬(큐알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신부는 숲태교 온라인 콘텐츠를 참고하여 나무 액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지난해 임신부 대상 비대면 숲태교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임신부들의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태아 애착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프로그램 후 임신부의 태아‧양육‧신체 불편함 등 임신 스트레스 증상 20% 감소되고, 자신과 태아의 구별, 태아와 상호작용, 태아의 특성‧의도 추측 등 태아 애착 정도 9% 증가했다. 산림청 김주미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관계부처가 함께 협력하여 임신부
2022-10-27 10:04:30
배우 장미인애, 13일 출산..."엄마 됐어요"
배우 장미인애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13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엄마가 되었어요.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겼다. 장미인애는 지난 5월 혼전 임신 사실을 공개하고 출산 준비 과정을 SNS에서 공유하기도 했다. 예비신랑은 연상이며, 재력있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아직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한편, 장미인애는 2004년 '논스톱4'로 데뷔했다. (사진= 장미인애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14 08:55:00
김영희, 출산 한 달만에 복귀..."육아는 남편이"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 후 한 달만에 복귀했다. 9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마는 춘천 공연. 시즌 끝나고 일주일 쉬는 아빠가 육아 중. 아이템 풀가동" 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연장 대기실에서 김영희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김영희는 “엄마보다 아빠가 낫네. 엄마랑 있을 땐 낮잠 안 자는데 아빠랑 있을 땐 분유만 먹으면 너무 잘 자는. 아빠랑 놀기 싫은 건지 아니면 아빠한테 효도하는 건지. 우리 집 와서 처음이다, 낮에 잘 자는 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지난 9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09 18:18:47
20년 냉동보관한 난자로 출산한 여성...'폐경 방지 효과도'
이스라엘 국적의 한 40대 여성이 20년 동안 냉동 보관해온 자신의 난소를 이식한 뒤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을 통해 4일(현지시간) 보도됐다.히브리대 산부인과의 아리엘 레벨 교수는 츠비아라는 46세 여성이 20년간 냉동 보관한 난소의 일부를 이식해 최근 자연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레벨 교수에 따르면 츠비아 씨는 20대 중반에 암 진단을 받은 뒤, 화학적 항암 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난자를 냉동 보존하기로 결정했다.당시 의료진은 공격적인 항암 치료 시 난소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는 소견을 밝혔고, 출산을 매우 중요시하는 독실한 유대교도인 그녀는 항암치료 후 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오른쪽 난소를 절개해 냉동 보존했다.그 후 10년이 지나 암 치료에 성공한 츠비아 씨는 보관된 난소의 일부를 이식해 달라고 요청했고, 체외수정을 통해 첫 아이를 출산했다.몇 년 후 둘째를 원했던 츠비아 씨 부부는 다시 병원을 찾았지만, 그때는 기존에 이식해 놓은 난소가 더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이에 따라 츠비아 씨는 냉동 보관된 남은 난소 조각을 다시 이식받았고, 이번에는 자연 임신에 성공해 건강한 딸을 낳을 수 있었다.레벨 교수는 "그녀는 20년간 냉동 보존된 난소 덕분에 45세 때 자연 임신하게 됐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임신할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사실상 폐경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더욱 고무적"이라고 말했다.레벨 교수는 "그녀는 폐경을 거슬렀다. 보통의 경우 여성 호르몬 생산이 중단되면 폐경이 찾아온다. 그러나 건강한 난소가 돌아오면 월경이 다시 시작됨과 동시에 생식능력이 회
2022-10-05 10:37:02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 65억원...여성보다 남성이 많다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 영향으로 육아휴직을 하는 남성이 늘었지만, 이를 부정 수급하는 남성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이 3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4년간 적발된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은 총 1천324건으로, 금액은 65억4천만원에 달한다.육아휴직 급여란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키우는 근로자가 자녀 양육을 위해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른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고용보험기급에서 지급되는 급여다.통상적으로 임금의 80% 수준이 지급된다.전체 부정수급 건수와 금액을 근로자 성별로 구분하면 여성 848명·37억원, 남성 476명·28억4천만원이다.2018년 61건·3억2천만원이던 남성의 부정수급은 이후 크게 늘어 2019년 138건·9억4천만원, 2020년 180건·8억4천만원, 작년 97건·7억2천만원을 기록했다.여성의 부정수급은 2018년 248건·8억9천만원, 2019년 279건·14억4천만원으로 증가한 뒤 2020년 187건·8억1천만원, 작년 134건·5억5천만원으로 감소했다.2020년부터는 남성의 육아휴직 급여 부정수급액이 여성보다 많아진 것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으로 남성의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가 여성보다 훨씬 적은 점을 고려하면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 11만555명 중 남성은 26.3%(2만9천41명)를 차지했다. 숫자와 비율 모두 역대 최다·최고지만, 여전히 전체 4분의1 수준이다.이 의원은 "육아휴직 급여는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국가 예산인 만큼, 악순환을 끊을 수 있도록 부정수급 적발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처
2022-10-03 21:48:36
"동결 난자, 출산 성공률 높지 않다"
난자를 미리 채취해 동결 보존했다가 나중 해동 후 자궁에 이식, 임신할 경우 출산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28일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에 따르면 미국 뉴욕 대학 난임 치료 센터(Fertility Center)의 제임스 그리포 박사 연구팀은 동결 난자를 이용한 출산 성공률은 전체적으로 약 39%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다만 젊었을 때 난자를 동결 보존했거나 동결 보존된 난자 수가 많으면 출산 성공률이 높아진다고 연구팀은 전했다.38세 이하 여성이 동결 난자로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한 경우는 출산 성공률이 51%였다.또 38세 이하 여성이 동결 보존한 난자 20개 이상을 갖고 있는 경우 출산 성공률이 70%까지 올라갔다.난자의 첫 동결 보존 시기는 평균 38.3세, 첫 동결 보존에서 해동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4.2년이었다.이 연구 결과는 '임신과 불임'(Fertility and Sterility) 최신호에 게재됐다.한편 보조 생식술 학회(SART: Society of 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에 따르면 2020년에 약 1만2천400명의 건강한 여성이 난자를 동결 보존했는데, 이는 2016년 7천200명 미만이었던 데 비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미국의 주요 보조생식술 클리닉 중 하나인 CCRM(Center for Reproductive Medicine) 원장 티머시 히크먼 박사에 따르면 난자 채취 사이클 한 번에 드는 비용은 약 1만 달러이다. 충분한 난자를 얻으려면 한 번 이상의 사이클이 필요하다.동결 난자를 보관하는 비용은 연 최대 1천 달러, 해동한 동결 난자를 이용해 체외수정으로 배아를 만들어 시험관 배양, 자궁에 이식하는 데는 5천~7천 달러의 비용이 든다.이에 더해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려면 추가로 3천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
2022-09-29 11:29:02
출산 앞둔 전혜빈, 당당한 만삭화보 '눈길'
배우 전혜빈이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 사진. 만삭이라 서핑은 못하지만 서퍼의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죽도해변에서 만삭 사진을 찍어볼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혜빈은 해변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D라인을 뽐내고 있다. 과감하고 당당하게 배를 드러낸 모습이 눈에 띈다. 한편, 전혜빈은 2019년에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전혜빈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26 15:00:04
'고딩엄빠2' 19살에 출산한 하리빈, 우울증+의부증 고백
19세에 엄마가 된 하리빈이 우울증과 의부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지난 20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하리빈과 남편 김경민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하리빈은 시간이 날 때마다 일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또 남편이 야근을 한다고 하자 하리빈은 사장님한테도 전화를 걸어 “야근을 하는 것이 맞냐”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경민은 “아 이건 좀 선을 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리빈이와 저 단 둘의 일이지 제 3자가 껴야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고, 하리빈은 “남편이 거짓말을 한 적이 있었다. 열 손가락으로 못 센다”고 의심을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하리빈은 “어릴 때 (홀로 방치돼) 있었던 일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다. 나도 고치고 싶은데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김경민은 힘들어하는 아내를 꼭 안고 다독여주는 ‘진국’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또 하리빈은 “신경안정제, 우울증 약을 먹고 있다. 제 상태가 몸도 정신건강도 좋지 않은 것 같아서”라며 “우울증이랑 의부증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퇴근할 때까지는 너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인 것 같다”고 말했다.부부를 상담한 심리상담가는 “가족 전체가 영향권 안에 있고, 똑같은 병을 앓고 있다”며 서로를 위한 상담 치료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곧바로 두 사람은 상담 솔루션의 일환인 ‘전화 상황극’에 돌입했고, 각자의 태도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김경민은 “서로 잘 이겨나가서 아이들한테 더 잘하겠다”고 다짐
2022-09-21 09:38:18
‘닥터에디션’, ‘임신·출산 축하 선물팩 증정 프로모션’ 실시
‘㈜에프앤디넷’의 병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용 상품 브랜드 닥터에디션에서 임신과 출산을 한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선물팩 증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국내 분만병원 150여 곳에 입점 된 에프앤디넷 닥터에디션 매장에서 진행된다.닥터에디션은 임신이 확인된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팩’을 제공한다. 선물팩은 축하 카드와 함께 임신 시기에 필요한 영양 제품인 ‘닥터 퍼스트맘1’, ‘닥터에디션 퍼스트맘 프로틴’, ‘닥터에디션 이지프로 유산균’ 제품과 함께 ‘밤부베베 손수건 샘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출산이 확인된 산모에게 제공되는 ‘출산 축하 선물팩’에는 축하카드와 함께 출산 후 필요한 영양 제품인 ‘닥터에디션 앤토프로 유산균’과 ‘고급 기저귀 파우치’, ‘Tena 산모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더불어 ‘출산 축하 선물팩’에는 재방문 쿠폰이 함께 들어있어, 해당 쿠폰을 소지하시고 닥터에디션 브랜드 매장 방문 시 ‘임신 시기 및 아이의 건강’ 관련 영양상담 서비스와 소정의 선물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에프앤디넷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은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이면서도 챙기고 조심해야 하는 것들도 많아지는 순간이기 때문에 임산부는 물론 주위 가족들도 함께 긴장하며 지내는 기간이다. 이러한 소중한 순간에 있어 중요한 영양 정보와 상담을 통해 임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에프앤디넷의 닥터에디션은 병원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전
2022-09-15 10: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