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화장실서 출산 후 시신 유기한 20대...긴급체포
자택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은 뒤 살해해 야산에 유기한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영아살해 등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미혼인 A씨는 지난 11일 저녁 평택시 서정동 자택 화장실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살해해 같은 날 오후 8시께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튿날인 12일 오후 A씨 집에서 막힌 변기를 뚫었던 작업자로부터 "변기에서 아기 태반이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서 같은 날 오후 7시께 평택시내 A씨 직장 인근 노상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씨가 아기를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유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며 "시신 부검을 통해 A씨가 아기를 출산한 뒤 어떤 방식으로 살해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3 09:57:30
김은혜, "출산·육아 부담 낮춘다" 6가지 공약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3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어 갈 출산·육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민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6가지 공약을 발표하며 "출산과 육아의 부담은 여성뿐만 아니라, 한 가정 전체의 고민"이라며 "많은 여성이 출산 후 경력단절에 이르는 것도 우리 사회의 큰 손실이다. 출산,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한 공약으로 김 후보는 △4개 권역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맘 케어 종합센터(육아해방타운)’ 설립 △등하굣길 교통지도 사회공헌 일자리화 △24시간 어린이병원 및 어린이 전문병원 확충 △아침 급식지원, 결식아동 삼시세끼 보장 △무료 AI 성장판 검사, 우리가족 전담 영양사 지원 등 6가지 세부계획을 밝혔다.이번 6가지 정책은 김후보가 정치인 이전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경기도 내 30-40대 학부모들을 만나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김 후보는 아침마다 아이 등굣길을 함께할 수 없는 학부모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하여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사회공언 일자리에 넣을 계획이다.특히 맞벌이 부부나 가정 내 사정으로 아침을 먹지 못하는 도내 아동이 약 12만명(전체의 17%)에 달한다는 사실, 도내 결식 우려 아동이 5만6781명에 달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아이들을 위한 아침 간편식을 새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전군 13개)이 한 하나밖에 없다는 현실을 직시하고 경기도 동서남북 4대 권역별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추
2022-05-03 16:48:47
우혜림, "출산 후 감정기복 심했다...일주일 내내 울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산 이후 겪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우혜림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원더걸스 혜림의 출산썰과 가장 큰 고민'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임신했을 때도 '업 앤 다운'(Up & down, 감정기복)이 별로 없었다. 입덧도 안 하고 너무 잘 먹고 잘 지냈다. 근데 오히려 출산하고 나서 일주일 동안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또 "감정 기복이 너무 심했다. 조리원에서도 처음 2~3일을 계속 울었고 집에 와서도 문득 아무 일도 없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걸 아는데도 지금 당장은 감정이 주체가 안 되더라. 눈물바다였다. 그정도로 많이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우혜림은 "출산을 하고 가장 먼저 느낀 점은 남편의 역할이다. 남편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다"면서 "나도 몰랐는데 (남편 신민철이) 개인적으로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더라. 출산하기 전에, 출산하러 가는 길에 영상을 촬영해서 브이로그를 만들었더라"고 했다.그러면서 "남편은 아내의 손과 발이 되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남편이 잘해줘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본격적인 육아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우혜림은 "조리원에 있을 때가 천국이고 집에 오면 진짜 육아의 시작이라더라. '헬육아'라고도 하는데 그렇게까지 얘기하고 싶지 않다. 집에서 육아하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다"고 했다.특히 아이 잠 문제로 걱정을 많이 했다는 우혜림은
2022-05-03 10:34:08
이지혜, 둘째 출산 후 심장병 진단...이혼 위기까지
방송인 이지혜(42)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심장내과를 찾은 이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산 직후 부종과 호흡곤란으로 병원을 찾은 것이다. 전문의는 이지혜의 증상에 대해 심장 기능이 저하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문의는 "심장기능이 떨어져서 온 부종이었다. 폐에 물도 차 여러 검사를 했다. 혈전이 많이 생겨 혈류를 타고 가다가 폐동맥으로 들어가면 색전증이 온다. 그러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숨이 찬다"며 "피검사 결과 정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심장 초음파를 보니 심장판막질환이 있다. 임신과 출산 전 이미 심장판막질환이 있었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지혜가 "약 먹으면 완치는 되느냐"고 묻자 "완치가 된다기 보다 평생 그 상태로 유지만 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지혜는 "건강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좋아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니 마음에 걸린다. 애 둘 엄마라서 건강해야 한다"며 속상해했다.이후 문재완은 이지혜를 위해 당나귀 고기 전문점으로 향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출산 후 이혼 위기까지 갔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둘째 출산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낀다는 이지혜는 "내가 요새 짜증 많이 내지 않았느냐. 내가 이혼하자고 하지 않았느냐"며 이혼까지 언급했던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놓기 시작했다.이지혜는 "그동안은 내가 오빠 본가 가라고 하면 오빠가 안 간다고 했었는데, 얼마전에 내가
2022-05-03 09:21:07
'둘째 임신 6개월' 서수연, 출산 준비 한창이네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28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임신·출산용품을 선보였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둔 그녀는 수유나시를 비롯해 임산부용 손목보호대 착용 사진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출산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임신 6개월 차임에도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도 이렇게 예쁘시기 있나요","요즘 출산용품도 잘나오네요. 몸조리 잘 해야죠"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수연은 최근 아들 담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던 사진을 올리며 "담호 임신때는 첫임신이라 배를 가리기 급급했는데요! 우잉이는 이미 아줌마라고 아주 용감합니다"라며 유쾌한 임신부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부부가 된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서수연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9 17:30:25
넷째 출산 앞둔 정주리, 남편과의 불화설에..."해명합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가족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정주리는 유튜브를 통해 '최근 불거졌던 제 논란에 대하여 급히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정주리는 남편과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우리가 모르는 새에 불화설이 있었다. 원래 부부사이라는게 좋을 때도 있고 투닥거릴 때도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헤어질까 걱정하더라"며 "진짜 심각하면 소셜미디어에 게재할 생각도 못한다. 우리는 오래 연애도 해서 나름의 방식이 있다"며 해명했다그러면서 "우리가 사이가 좋다. 그렇다는 증거"라는 말과 함께 넷째를 임신한 자신의 배를 가리키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 정주리는 앞서 유튜브를 통해 불거진 '성별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해당 채널에 공개된 영상 썸네일 중 '넷째 성별 공개?!'라는 문구가 등장했는데, 영상에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아 일부 누리꾼들이 '어그로'가 아니냐며 비난한 것이다. 정주리는 "많은 분들이 어떻게 어그로를 끄냐며 노했다. 해명을 하자면 편집자가 그날 처음 왔는데 욕심을 부렸다. 저는 공개할 생각이 없었다"며 편집자를 가리켰다.이어 "유튜브가 원래 어그로를 끌어야 된다지만 저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긴 하다. 원래 첫째 둘째 셋째도 출산하고 성별을 말씀드렸다. 저는 검진을 하면서 아이가 건강했으면 좋겠고, 아이에 대한 감사함이 있었는데, 다른 분들이 또 아들이면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렇게 걱정들을 하니까. 저보다 아기에 대한 미안함이 있었다"고 털어놨다.또 "애초에 공개를 해서 상처받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저도 너무 여러
2022-04-28 17:31:46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출산 후 척추측만증 요가로 극복"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척추측만증을 요가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주 수련 사진 입니다.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자세 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갈 수 없었어요"라며 "이따금씩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라고 했다.요가 강사 출신인 서하얀은 유연한 자세를 직접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다섯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2 10:31:12
소이현, 임신 후 27kg 쪄...체중 감량 비법은?
배우 소이현이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20년차 여배우 소이현의 일상 다이어트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인교진은 “어떻게 아이 두 명을 출산하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소이현의 다이어트 비법을 물었다.소이현은 "아기 가졌을 때 25~27㎏이 쪘는데 양수랑 아기가 빠져도 7㎏밖에 안 빠졌다"고 밝혔다. 또 다이어트 비법을 이야기 하면서 "저는 특히 떡볶이 좋아하고 국수 좋아하고 면쟁이라서 안 먹을 수가 없다. 그거에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오랫동안 꾸준히 가는 다이어트를 한다. 다이어트는 일상생활이다. 삶의 일부분”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대부분 사람이 ‘너무 배고파 죽을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기 전에 먹는다. 배가 불러도 분위기 때문에 먹는 경우도 많다”라며 “배고플 때만 먹고 아니면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제작진이 “폭식을 하게 되지 않나”라고 묻자, 소이현은 “조금씩 자주 먹으면 위를 늘리는 느낌이다”라며 “위를 줄이려면 배고플 때 찰 만큼만 먹어야 한다. 17시간 정도 공복을 하면 많이 못 먹는다”고 했다.이어 소이현은 “찬물을 절대 마시지 않고 따뜻한 물만 마신다. 아이스 음료를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라며 “특히 공복에 따뜻한 물은 정말 좋다”고 밝혔다.또 반신욕을 강조하면서 "물을 배꼽까지만 받아놓고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까지만 한다. 그러고 나서 찬물 마시면 안 된다. 안 어렵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소이현은 “모든 음
2022-04-21 13:03:30
'둘째 출산' 황정음, 다이어트 예고..."52kg까지 뺄게요"
배우 황정음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18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 시작 지금 63kg니까 이번에는 52kg까지만 빼실게요"라는 글을 남겼다.또 다이어트 레시피 북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오늘 오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후 황정음은 출산 본격적으로 몸매 관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황정음은 프로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인 이영돈과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다시 재결합 한 이들은 지난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잇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9 16:28:31
'엄마 정치인' 김은혜, 출산·육아 관련 공약은?
경기도지사 후보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엄마 표심'을 잡기 위한 김 의원의 행보가 주목된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정치인이기 이전에 한 아이의 엄마"라며 "15년 전 이 세상에 태어난 아들은 제 인생 최고의 행복이었지만, 항상 바빴던 워킹맘으로서 집에 늦게 들어갈 때마다 마음이 아팠다. 처음 청와대 대변인 제의를 받았을 때도 아이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과 육아의 부담은 여성뿐만 아니라 한 가정 전체의 고민"이라며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경력단절에 이르는 것도 우리 사회의 큰 손실이다. 가정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현재 도내에는 여주에만 공공산후조리원이 있고 곧 포천에 설립될 예정입니다만, 텐트치는 예약 전쟁까지 빚었을 정도로 포화상태"라고 지적했다.전날 밤 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을 다녀온 김 의원은 "제가 경기도지사가 된다면, 민간 산후조리원이 부족한 도농복합지역을 중심으로 이같은 공공산후조리원을 다양하게 설립하겠다"며 "산후조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도민에게 보다 적은 비용으로 큰 편리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주에 3~400만원 정도 드는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50~70% 낮은 168만원 수준으로, 한부모등 형편이 어려운 산모등에게는 50% 감면(84만원)이 이뤄진다"고 했다. 이어 "무조건적인 '기본 시리즈'가 아니라, 꼭 도움이
2022-04-18 06:58:06
"난임·임신·출산·육아로 힘든 여성이라면 누구나"
"산후 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고 심한 경우 영아 살해 후 극단 선택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치료를 받는 환자는 1%에도 못 미칩니다"대구권역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이택후 센터장(경북대병원 산부인과 전문의)은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면서 "임산부와 양육모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우울증 발굴과 관리, 치료가 절실하다"고 말했다.2019년 2월 중구 삼덕동에 개소한 이 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 1명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명, 간호사 2명, 심리상담사 1명으로 구성돼 있다.난임, 산전·후 우울증과 관련된 여성의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위해 전문적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치료 대상 가정이 많이 찾는 베이비&키즈페어, 여성UP엑스포 같은 박람회나 난임 의료기관,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방문자에게 우울증 선별검사(Screening Test)를 실시해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심리검사를 통해 결과에 따라 센터 등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등록자는 주당 1~2차례 센터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필요 시 정서회복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원예, 마크라메(서양 매듭) 만들기, 도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센터를 통해 검사와 상담을 받은 건수는 7천223건으로 집계됐다.센터는 이 가운데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
2022-04-13 14:45:01
서울여성병원, 초기 임신부를 위한 온라인 방송 진행
“임신하면 원래 이렇게 우울한가요? 몸무게가 벌써 5kg나 쪘는데 괜찮을까요?” 인천 미추홀구 소재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이 초기 임신부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온라인 방송 ‘초기맘을 위한 바른생활 A부터 Z까지’를 진행한다.이번 방송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출산, 태교, 육아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임신부들을 위해 기획됐다.임신•출산을 처음 겪는 임신부의 경우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체중 조절 등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들에게 올바른 의료 정보를 주고, 식습관•정서 관리 방향을 안내해 임신부들의 불안감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방송은 유튜브 ‘서울여성병원TV’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되며, 최정숙 산부인과 외래 수간호사와 김선일 마더비문화원 과장 등 교육 전문 간호사가 직접 참여한다.4월 26일 오후 2시 열리는 첫 라이브 방송에서는 ▲임신 중 살찌지 않는 구성&체중 안정권 ▲임신 중 나를 위한 셀프 케어법을 주제로 한 내용을 다룬다.방송 중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백화점 상품권, 휴대용 유모차, 낮잠이불, 상품권, 젖병소독기, 빨대컵 등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김선일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 과장은 “초기 임신부들은 불안감이 많을 수밖에 없다”며 “여성을 가장 잘 아는 여성전문병원의 교육 전문 간호사가 직접 구성한 방송으로, 초기 임신부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바른 의료정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여성병원 마더비문화원의 ‘초기맘을 위한 바른생활 A부터 Z까지’는 유튜브 ‘서울여
2022-03-29 16:24:26
임신 10개월 차, 컨디션 관리법
임신 막달, 출산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출산의 관건은 체력이므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면서 순산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순조로운 출산을 위한 컨디션 관리법을 소개한다.스트레칭&운동하기 출산할 때는 다리를 벌린 상태로 있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스트레칭으로 고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쭈그려 앉아 있는 포즈도 좋다. 자연스럽게 뼈의 간격이 늘어나 요통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몸 상태가 나쁘지 않다면 적당한 걷기 운동도 추천한다. 발에 맞는 신발을 신고 자세를 의식하면서,무리하지 않고 즐겁게 걷도록 한다. 허벅지 근육을 단련해주는 스쿼트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미지 트레이닝 하기 출산이 다가오면 마음이 불안해질 수 있는데, 출산의 흐름을 미리 알아두면서 긍정적인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 진통이 시작되거나, 밤중에 파수했을 때 등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대처법을 미리 생각해두면 불안함이 사라질 수 있다. 미지의 통증에 대한 공포로 불안해진다면 가족과 친구에게 마음을 털어놔보자. 말을 하다보면 고민이 해소되고 편안해질 수 있다. 아로마 테라피나 음악, 목욕 등 나만의 방법으로 심신이 안정될 방법을 찾는 것도 좋다. 필수 영양소 섭취하기가급적 다양한 식재료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과 엽산, 철분, 칼슘을 의식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한식은 주식과 반찬, 국으로 구성된 균형잡힌 식사이므로 권장할만하다. 뇌 활성화를 위해 아침밥도 반드시 챙겨먹도록 한다. 편안한 마음으로
2022-03-23 16:20:01
박은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이제 5kg 남았다"
방송인 박은지가 근황을 전했다. 박은지는 23일 자신의 SNS에 "이제 5kg 남았다"라며 짧은 영상을 올렸다. 박은지는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11월 득녀했다. 임신 후 체중이 26kg이나 늘었다고 고백한 박은지는 최근 18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시트콤, 드라마에도 출연했다.(사진= 박은지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3 14:00:05
출산 뒤 방치한 영아 하루 만에 사망...경찰 수사 착수
태어난 지 하루밖에 되지 않은 아기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영아 유기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A씨는 자신이 살던 원룸에서 아이를 출산 한 뒤 별 다른 조치 없이 아이를 두고 집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집을 떠난 날 지인 B씨에게 출산 사실을 알렸고 B씨가 아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돌봤으나 다음날 숨졌다.경찰은 부검 소견상 외관상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6 17: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