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에도 쭉 입는 임산부 '순면 팬티 3종'
힘든 임신·출산의 과정을 거치다보면 뭐든지 '편한 게 최고'가 된다. 특히 임신 후에는 가슴이 커지거나 부종이 생기는 등 신체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크므로, 최대한 몸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체내 분비물을 잘 흡수할 수 있는 편안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배에 직접적으로 닿는 임산부 팬티는 너무 조여서 혈액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고르도록 한다. 피부에 편안한 면 소재인지, 통기성은 좋은지, 세탁 후 변형이 있는지, 공인 기관에서 안전 확인 절차를 받았는지 등을 따져보고 선택한다면 구매 실패할 확률이 줄어든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의 순면 팬티 3종 세트는 예비맘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 산전부터 산후까지 입을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사이즈 종류가 다양해 체형에 구애 없이 입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산 프리미엄 40수 순면을 사용했으며, 분비물 처리를 위해 하단 부분은 순면 광폭 타올지로 제작했다. 만삭의 복부 전체를 편안하게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보온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안전성 확인도 꼼꼼하게 체크했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폼알데히드, 아릴아민 등 알러지성 염료와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네이비, 그레이, 스킨으로 출시됐다. 사이즈는 90(M)~110(XXL)까지 나왔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 순면팬티 3종 세트는 임신부는 물론, 출산 후에도 엄마들이 찾으시는 제품”이라며 “배를 편안하게 감싸주기 때문에 데일리 속옷으로 추천하고 있
2021-11-11 17:00:15
"낳고 보니 인종이 달라"…수정란 바뀐 부부, 병원에 소송
미국 한 병원에서 인공수정된 수정란이 뒤바껴 다른 사람의 아기를 출산한 부부가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고 AP통신과 미국 CNN 방송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LA) 카운티에 거주하는 다프나 카디널과 알랙산더 카디널 부부는 2019년 불임 클리닉인 캘리포니아 생식건강센터에서 닥터 앨론 모(CCRH)에서 체외 수정을 통해 둘째 아이를 갖게 됐다.부부는 열 달 뒤 건강한 딸을 낳았지만 아이의 외모를 보고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아이가 첫째 딸과는 달리 어두운 피부색과 새까만 머리 색을 갖고 있었고, 이는 부부와 다른 인종처럼 보일 정도였기 때문이다. 부부는 서로의 외형적 특성을 고려했을 때 있을 수 없는 결과라는 판단이 들었고, 출산 후 8주 뒤 DNA 테스트를 요청했다.예상대로 아이는 부부의 친딸이 아니었고, 이들은 변호사를 통해 병원에 연락을 취해 다른 부부의 수정란과 뒤바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캘리포니아 법원에 따르면 부부가 체외수정 절차를 진행한 CCRH는 부부의 수정란을 보관하는 등의 비트로 테크 연구소라는 제3의 업체에 외주를 줬다. 하지만 어떤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소송 내용에 따르면 부부는 자신의 생물학적 딸이 다른 곳에서 태어났는지 여부도 출산 후 3개월이 될때까지 알 수 없었다. 심지어 다프나는 자신이 임신하고 낳아 기른 아이를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기도 했다.결국 2019년 10월 31일 수정란이 뒤바뀐 두 쌍의 부부는 아이들과 함께 서로를 만났고, 2주 뒤 그들은 아이를 다시 바꾸기로 합의했다.카디널 부부는 "병원이 신중하지 못하고 태만했으며 수정란을 잃어버렸다
2021-11-10 11:03:33
영국 12세 소녀, 친오빠 아이 출산 '경악'
영국에서 12세 소녀가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낳은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웨일스온라인은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해 얼마 전 아이를 낳은 소녀의 이야기를 보도했다.소녀는 극심한 복통에 시달리다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진통 2시간여만에 아기를 낳았다. 병원 관계자가 소녀에게 성관계 경험이 있냐고 묻자 모르겠다고 답했고, 합의 하에 성관계를 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확실치 않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사실도 몰랐다고 전했다. 경찰은 소녀의 친오빠를 불러 조사했고, 16살 친오빠는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여동생과 ‘레슬링’을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또 "침대가 더 편해서 올라갔고 각자 옷을 벗은 뒤 성행위를 했다"며 자신에게 적용된 두 건의 성폭행 혐의를 인정했다.그러나 오빠의 변호인은 “피고가 10살 때부터 집안에서 음란물에 노출된 채 자랐다”면서 “범행 배경에는 제 기능을 상실한 가정환경이 있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변호인은 “남매는 방치 상태였다. 부모는 통제나 지도 없이 거짓과 은폐가 난무하는 가정환경을 만들었고 흐릿한 성적 경계 속에 남매를 방치하며 사실상 학대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친오빠는 현재 양부모 집에 머물며 자신의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전했다.재판부는 소녀의 오빠에게 2년 보호관찰을 선고하고 30개월간 성범죄자로 신상을 등록하라고 명령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5 10:01:34
'출산 38일차' 황신영, "배 많이 들어갔나요?"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황신영이 근황을 전했다. 황신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38일차"라며 "육아하느라 하루하루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서야 거울 보며 제 얼굴을 제대로 봤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 배 많이 들어갔나요? 배가 다~ 들어가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요~어서 운동도 시작하고 싶은데.."라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그는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9월 말에 무사히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황신영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2 10:19:02
11월에 아빠되는 김용건, 예능 '그랜파'로 복귀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던 배우 김용건(76)이 예능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용건은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MBN ‘그랜파’의 게스트로 합류, 고정 멤버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호흡을 맞춘다. 김용건은 정규물로 컴백한 ‘그랜파’에서 ‘국민할배’들의 첫 제주도 여행에 동행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동시에, 최고령 캐디로 맹활약하며 능숙한 골프 경기 운영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그랜파' 예고 영상에서 김용건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과연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재는 김용건에게 위로를 건네고, 백일섭은 "잘 왔어, 용건이가 '그랜파'에 잘 왔네"라고 응원했다. 한편, 지난 8월 김용건은 39세 연하의 연인인 A씨와 출산 문제를 두고 낙태를 강요하는 등 갈등을 빚어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김용건은 A씨의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려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1 15:00:07
22개월째 인구 감소…사망자〉출생아
8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생아 수는 2만2291명으로 1년 전보다 0.5%인 111명 감소했다.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이후로 8월 기준 최저치다.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8만156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5699명) 줄었다. 연간 출생아 수는 지난해 27만2337명으로 사상 첫 20만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상황일 것으로 예견된다. 8월 사망자 수는 2만5821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532명이 늘었다. 사망자 수 또한 통계 작성 이래 같은 달 기준 최고치다. 1∼8월 누계 사망자 수는 20만411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79명 증가했다.8월 출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 자연감소분은 3530명이다.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서 생기는 인구 자연감소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22개월 연속으로 발생한 셈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0-27 16:04:39
조현재♥박민정 득녀..."3.3kg 건강한 딸 출산"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조현재의 소속사 아센디오는 27일 “조현재 씨의 아내 박민정 씨가 금일(2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3.33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박민정 씨는 현재 조현재씨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조현재 씨를 비롯해 가족 모두가 귀한 생명을 맞이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조현재는 2018년 3월 프로골퍼 박민정과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얻었다.(사진= 박민정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7 14:22:42
최지우, 출산 후 첫 예능 출연..."14개월 딸 잘 걸어"
출산 후 첫 예능에 출연한 최지우가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지난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는 최지우, 차인표, 조세호, 이장우, 이수혁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지난해 5월에 출산한 최지우에게 “아기 예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지우는 “애라 언니가 귀엽다고 하지 않아요?”라고 했고, 차인표는 “귀엽다고 하더라”며 “14개월 여자아이면 이제 잘 걸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지우는 “완전 걷고 '엄마마마' 말도 하고”라고 답했다.이후 조세호와 이장우와, 이수혁이 차례로 도착했고 최지우는 “팝업 레스토랑을 열려고 한다”며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보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너무 경청하지 말아 달라. 주목받는 거 굉장히 어렵고 힘들다. 편하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면 된다”고 말했다.곧 이들은 영업 하루 전 실전 연습에 돌입했다. 덕산리 주민들에게 홍보 떡을 돌리고, 멘토들을 만나 시뮬레이션을 한 것. 그러나 실수가 이어지면서 아쉬움을 안기기도 했다. 오픈 전 일과가 마친 후 차인표는 최지우에게 "아기랑 통화했냐"고 묻기도. 이에 최지우는 "아직 못 했다. 딸이 벌써 너무 보고 싶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6 13:15:42
11월 출산 예정인 고등학생 유튜버, 코로나 확진
고등학생 유튜버 '현지팥쥐'가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쥐팥쥐'는 17살 아내 심현지와 19살 남편 윤재식이 함께 운영하는 채널로, 심현지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쥐판쥐는 22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일요일부터 발열과 기침 두통이 있어 감기 증세로 생각하며 쉬고 있었고, 이후 증세가 심해져 코로나 증세로 의심되어 월요일 오전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화요일 아침 보건소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일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입원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건강을 회복하여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앞서 현쥐팥쥐는 Q&A 영상을 통해 "피임을 열심히 했는데 임신이 돼서 당황했다. 무서웠지만 내 삶보다 봄빛(아이 태명)이 더 중요해 낳기로 했다. 아이 지우는 건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팠다"며 고등학생 신분으로 부모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나이 요건 등에 걸려 혼인신고는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3 16:57:49
인도서 72살 할머니 출산..."체외수정으로 성공"
인도의 한 70대 여성이 결혼 45년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구자라트의 한 작은 마을에 거주하는 지분벤 라바리(70)는 남편 몰드하리(75)와 결혼 생활 45년 만에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았다.라바리는 "수십 년 동안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지만 좀처럼 성공하지 못했다"면서 "폐경 후에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아이를 가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그는 "내 나이를 증명할 신분증이 없지만, 나는 70세다"라면서 "이것은 내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엄마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담당 의사 나레쉬 바누살라는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드문 경우"라면서 "부부가 처음 병원에 왔을 때, 이렇게 나이가 많으면 아이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아기를 갖겠다고) 고집했다"고 회상했다.데일리메일은 대부분의 여성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사이에 폐경을 겪기 때문에 70대 여성이 자연 임신할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미국생식의학회(ASRM)에 따르면 ‘정상 자궁’만 있다면 모든 연령의 여성이 의학적 지원으로 임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인도에서는 60~70대 여성이 체외수정을 통해 출산한 사례가 있다. 공식적 '최고령산모'는 2006년 12월 66세의 나이로 쌍둥이 아들을 낳은 여성으로, 기네스북 기록에 올라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0 17:10:11
출산 후 앉아있기 힘들다면...회음부 방석 사용해보세요
자연분만 시에는 아기가 나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는 경우가 많다. 회음부 상처는 치유가 빠른 편이지만 염증 발생 우려가 있고 며칠간 상처 부위에 불편감이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관리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회음 절개 상처, 언제 아물까? 회음 절개 후 2~3일 간은 걷거나 앉는 것이 거북할 정도로 회음 부위가 아프고 땅기는 듯한 통증이 생긴다. 3~4일 정도 지나면 부기가 빠지고 상처가 벌어지지 않게 되며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느껴진다. 회음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았다면 봉합한 실은 자연스럽게 몸으로 흡수가 되며 상처가 아문다. 만약 2주가 지나도 얼얼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상처에 화농이 생기거나 드물게는 혈종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진찰이 필요하다. 회음부 관리법은? 산후 좌욕을 해주면 회음절개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상처 부위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또 좌욕은 산도 손상을 빨리 아물게 해주고 오로가 잘 배출되도록 해주며, 치질 예방, 붓기 제거해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했더라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좌욕은 38~40도 정도의 온도에서 하루 2~3회 정도 하는데, 너무 오래하는 것보다는 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세정제는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청결을 위해 패드도 자주 갈아주도록 한다. 편안한 좌식생활을 위한 아이템출산 후 식사를 하거나 앉아 있고 싶을 때 통증으로 인해 힘들다면,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인 회음부 방석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회음부 방석은 하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고 허리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수월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프리
2021-10-20 16:48:00
"나도 고위험 임산부?", 건강한 출산 위한 준비법
'고위험 임산부'는 듣기만 해도 무서운 단어다. 아기와 산모가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고위험 임산부는 일반 임산부에 비해 아기에게 합병증이 생기기 쉬워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임신 기간 중 당뇨병이 생기는 '임신성 당뇨병'이 아기의 성장 과정에서 정신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고위험 임산부의 요건은 다음과 같다.▲고령 임신이나 다태 임신인 경우 ▲저체중 또는 비만 산모인 경우 ▲담배 또는 약물 복용 등의 습관이 있는 산모인 경우 ▲미혼모인 경우 ▲산전 진찰을 받지 않은 경우 또, 다른 질환이나 산부인과적 경험으로 인해 고위험 임산부에 분류되기도 한다.▲심장 질환, 당뇨병, 만성 고혈압 등 내과적 질환 보유 ▲자궁 및 자궁 경부가 기형 ▲자궁 외 임신·자연 유산을 경험 ▲태아 기형 경험 ▲조기분만 등 산부인과적 과거 경험 ▲임신성 고혈압 및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된 경우 ▲양막의 조기파열 ▲자궁내 태아 발육 지연 및 지연 임신 진단 등이 바로 그런 것이다.그렇다면 고위험 산모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지켜야할 수칙은 무엇일까?◎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임산부 영양소를 풍부하게 챙기자. 먼저, 태아와 태반의 성장을 위한 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은 임신기간 동안 많이 필요한 영양소로, 이것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기 쉽고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철분은 적기 때문에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철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녹황색채소, 콩류, 섬유소 등을 많이 먹을 시 철 흡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배출시
2021-10-18 15:29:06
'출산맘' 강소라, 탄탄한 몸매 공개..."월요일 모닝루틴"
배우 강소라가 출산 6개월 만에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강소라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 모닝루틴, 찌뿌둥했던 주말을 뒤로 하고"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소라는 필라테스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고난이도 동작을 소화하고 있는 강소라의 탄탄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해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올해 4월에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8 15:01:02
권미진, 임밍아웃..."출산 8개월만에 둘째 임신"
개그우먼 권미진이 둘째를 임신했다. 권미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니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해서 조심했는데 내년 6월이면 세 가족에서 네 가족이 됩니다"라고 했다. 이어 "연년생 육아는 '어나더 레벨'이라고 하던데 잘해보려고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축하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권미진은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에 출연했다. (사진= 권미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8 09:46:11
'득남' 나비 "다이어트 21일차, L사이즈 안녕"
가수 나비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나비는 15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미디움 사이즈 옷이 맞기 시작했어요"라며 안 잠기던 바지들도 잠기고, 오늘 메이크업 받는데 얼굴 부기 엄청 많이 빠졌다며 달라보인대요ㅎㅎ 열심히 식단 관리한 보람이 있네요"라고 전했다.이어 "갈 길이 아직 멀지만 오늘도 힘내보아요! 엄마들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였다.나비는 지난 23일 71.1kg 체중을 공개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니비는 2019년 결혼해 지난 5월에 아들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6 09: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