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 몸에 활력을 주는 건강 목욕 법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건강 목욕 법으로 긴 연휴의 후유증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몸과 정신이 개운해지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목욕법을 소개한다. ◆ 목욕에도 요령이 있다목욕 전에는 항상 물 한잔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목욕 전 물 한잔은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수분 손실로 인한 목마름 예방과 피부 수분을 보충해준다.여름철에 덥다고 찬물로 목욕하게 되면 중추 신경을 자극해서 오히려 더 더울 수 있다. 처음부터 찬 물로 닦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한 뒤 헹굼 단계에서 미온수보다 약간 서늘하게 마무리한다. 세정제를 이용한 잦은 샤워는 피부 보호막을 제거해서 민감해지고 피부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세정제는 하루 한 번만 사용하고 그 외에는 물로만 간단하게 씻는다. ◆ 피로를 풀어주는 천연 입욕제피로 해소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입욕제를 이용해보자. 입욕제를 이용하면 아로마테라피효과를 내거나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활력을 전해 준다. 산후통에 탁월한 약쑥쑥은 항균 소염 작용이 뛰어나고 알레르기와 피부 트러블을 잠재워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몸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해 출산 후, 생리통, 냉증 등 여성질환 개선에 탁월하다. 약쑥을 면 주머니에 넣고 목욕물에 20분 이상 우려낸 뒤 사용한다.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인 소금목욕하기 전 소금을 이용해서 각질이 고민되는 부위에 가볍게 문질러 주면 천연 각질 제거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소금이 몸에 남아 있는 상태에서 탕에 들어가면 삼투압 작용으로 피부 노폐물은 제거하
2016-08-16 10:24:02
[웰빙맘 프로젝트] 가벼운 자극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면?
골다공증은 폐경기 여성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뼈를 단단하게 만들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에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폐경기 전후로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30세가 되면 뼈 성장이 정점에 이루고 이후 서서히 골량이 감소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30대부터는 뼈 건강에 신경써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로 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골다공증의...
2016-08-12 18:49:06
베베스킨, 여의도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63 공식 입점
친자연주의 베이비 스킨 & 리빙케어 브랜드 베베스킨이 여의도 한화 갤러리아 면세점 63에 공식 입점했다. 베베스킨의 국내 면세점 입점은 두타면세점, 강남면세점에 이은 세 번째 면세점 입점이다. 지난해 5월 브랜드를 론칭한 베베스킨은 지금까지 총 11종의 라인업 제품을 선보였다. 스킨케어 라인은 베이비 크림을 비롯해 베이비 모이스처 로션, 베이비 크리미 오일, 베이비 바스 앤 샴푸, 베이비 수딩젤, 베이비 티트리 비누를 포함해 총 6종이...
2016-08-12 18:26:12
내 몸을 살리는 천연 치료법
‘감기는 약을 먹으면 1주일 만에 낫고, 먹지 않으면 7일만에 낫는다’는 말이 있다. 불필요한 약의 사용을 지적한 말이다. 최근 과도한 화학약품 복용을 피하고 음식과 운동으로 치료하는 법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미국 건강매체 토탈헬스매거진(Total Health Magazine)에서 소개한 건강법 몇가지를 소개한다. ◆갑상선 이상갑상선에 이상이 있을 때 미네랄인 셀레늄이 필요하다. 이것은 갑상선 호르몬의 기능을 향상시켜준다.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견과류, 생선, 해바라기씨, 쌀눈, 현미, 명란, 캐비어 등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머리가 지끈거릴 때 머위가 효과적이다. 머위는 75mg 정도를 하루에 두 번 먹는다. 진통제는 단지 통증을 완화시켜 주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한다. 머위는 적어도 통증의 반을 줄어들게 할 것이다.◆소화불량 속쓰림에는 느릅나무나 양아육 뿌리 (접시꽃류의 다년생 식물)를 추천한다. 메스꺼움이나 구토에는 생강차가 좋다. 하지만 이것은 가벼운 혈액 희석제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페퍼민트는 민감한 창자에 도움이 될 것이다. 페퍼민트에 대해서는 2008년 영국 저널에 실릴 정도로 유명하다.◆무릎 통증무릎에 통증을 느끼면 체중을 체크해 본다. 체중을 줄이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2012년 연구에서도 밝혀진 바 있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갑자기 과도하게 운동을 하는 것 보다 운동량을 서서 늘려가는 것이 좋다.◆무좀차에서 추출한 오일원액을 발라라. 그리고 당류를 섭취를 줄어야 한다. 또한 무좀이 많으면 당뇨병에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위의 치료법을 제시한 약사 수지 코헨은 “25년 동안 약사로 지내면
2016-08-12 09:46:00
과일·채소 그대로, 안심 세척법과 싱싱 보관법
건강한 식탁의 기본은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채소와 과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농약과 미세먼지가 많고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소 파괴는 적고 유해물질은 깨끗하게 제거하는 안심 세척법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맞춤 보관법을 소개한다.◆깨끗하고 건강하게 세척하기 올바른 세척법은? 담금물 → 흐르는 물 농약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담금물로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궈야 한다. 단,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을 가진 채소와 과일의 경우 영양소 보호를 위해서 5분 이상 담그지 않아야 한다. 농약은 뿌리보다 잎에 많아파와 부추, 상추, 양배추의 경우 뿌리보다 잎 부분에 농약이 많이 존재한다. 부추와 상추는 둥근 볼에 겹치지 않게 풀어준 뒤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주고 파와 양배추는 겉껍질을 한 겹 벗겨낸 뒤 흐르는 물에 씻는다. 껍질이 있는 과일은 식초 푼 물에사과나 배 등 껍질이 있는 과일은 식초 푼 물에 5분정도 담갔다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특히 움푹 패인 과일 꼭지 부분에는 농약이 많이 남아있으므로 작은 솔을 이용해서 닦아주면 안심할 수 있다. ◆과일·채소 싱싱하게 보관하기 후숙 과일 맛있게 먹기후숙 과일은 실온에서 두고 알맞게 익혀 먹는 과일로 키위, 바나나, 토마토, 파인애플 등이 대표적이다. 잘 익은 과일을 빨리 먹고 싶다면 에틸렌가 스를 배출하는 사과와 복숭아 등과 함께 보관하면 숙성된 과일을 맛볼 수 있다. 흙 묻은 채소 그대로당근과 무 등 뿌리채소를 싱싱하게 보관하려면 흙이 묻은 그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해야 한다. 단, 고구
2016-08-11 10:19:35
아이의 밑거름을 튼튼하게 만드는 '인성교육'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유아 청소년기에 형성된 올바른 사고와 신념, 가치관은 아이의 일생을 좌우한다. 아이의 인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교육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내적·외적인 인성을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인성 교육법을 소개한다. 인성 교육이란 아이들의 신념과 가치관, 태도, 성격 등을 포함한 전인격적인 품성을 기르는 것이다. 아이들의 인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가정을 통해 관계하면...
2016-08-10 15:08:35
내 아이 똑똑하게 키우려면 오메가 3 주목하세요
똑똑한 아기를 원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동서고금이 같다. 아기들의 두뇌를 계발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영국의 쇼핑몰 베어 바이올로지 오메가 3의 운영자인 멜라니 로선(Melanie Lawson)은 오메가 3의 일종인 DHA를 섭취하라고 권유한다. 견과의 껍질과 오메가 3의 일종인 DHA는 유아의 시력과 뇌의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이다. 우리의 두뇌는 60%가 지방으로 되어 있고 약 20%는 오메가3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연구들은 임신시기와...
2016-08-10 09:47:00
우리 아기 열날 때, 이렇게 대처하세요.
아이가 밤중에 갑자기 열이 나면 초보 부모는 놀라 당황하기 십상이다. 아이의 정상 체온과 발열을 나타내는 온도도 정확히 구분할 줄 몰라 우왕좌왕하기 일쑤. 아이가 열이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갑자기 열이 날 때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든 한 번쯤 밤중 아이의 갑작스러운 열 때문에 잠 못 이룬 적이 있을 것이다. 열이 나는 이유는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반응으로 아이 몸을 방어하는 면역...
2016-08-09 09:56:41
아기 피부 보호하기 위한 똑똑한 자외선차단제 사용법
태양이 쨍쨍 내리쬐는 폭염은 어른 뿐 아니라 유아들의 피부의 적이다. 아기들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자외선차단제가 꼭 필요하다. 이런 자외선차단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미국 육아사이트 패런츠(Parents)에서 소개한 바에 따르면 6개월 미만의 유아라면 자외선차단제 사용에 앞서 소아과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의사들은 대체로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탄이 약간 들어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허용하지만 옥시벤존이나 레티닐팔미테이트가 함유된 것은 피하...
2016-08-08 17:05:05
[웰빙맘 프로젝트] 피로 쌓이는 열대야, 숙면 하려면?
충분한 수면은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온도는 20℃ 정도입니다. 하지만 밤 기온이 25℃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지속되면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가 흥분된 상태로 잠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열대야가 길어지면 만성 수면장애에 빠지게 됩니다. 또한 활동 시간에 쌓인 피로가 밤에도 풀리지 않고 오히려 더 쌓이면서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기억력이나 집중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신경도 예민해...
2016-08-05 14:13:12
아이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 가전제품 청소법
어린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세제나 살균제를 사용하기도 조심스럽다. 친환경 성분인 베이킹소다와 알코올, 구연산으로도 가전제품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인터넷에 '친환경세제'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용량의 제품들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1. 가습기 청소법 가습기는 자주 청소하지 않으면 카트리지나 수증기 분출구에 잡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세균이 스팀과 함께 공기 중으로 퍼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먼저...
2016-08-04 17:23:21
서울 폭염경보 발령…임산부나 노약자는 외출 자제하세요
기상청에서 오늘(4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높은 28~36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서울·경기, 세종시, 대구시, 광주시, 대전시, 경남·경북·전남·충북·충남·강원·전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다. 폭염경보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2016-08-04 13:58:18
여름 물놀이 후 '귀 질환' 조심하세요
물놀이 후 낮아진 면역력과 잘못된 귀 관리법으로 중이염과 외이도염 등 귀 질환을 앓기 쉽다. 물놀이 후 올바른 귀 관리법과 조심해야 하는 귀 질환을 소개한다. ◆ 아이에게 흔한 질병, 중이염 중이염은 3세 이하의 영유아 60% 이상 걸리는 흔한 질병으로 외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후 1세까지 62%, 생후 3세까지 83%가 최소 1회 이상 걸린다고 한다. 특히, 첫 발병 시기가 2세 이전인 경우 2세 이후 발병된 아이에 비해 반복적으로 재발...
2016-08-04 11:36:32
아이와 뭐 하고 놀까? 세상에서 가장 쉬운 놀이 5가지
손과 온몸을 사용하는 놀이는 아이의 신체 발달과 정서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이의 소근육은 물론 뇌 발달, 감성까지 자극하는 발달 놀이 5가지를 소개한다. 손을 많이 움직이는 놀이가 좋아손은 두뇌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손을 많이 사용할수록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성인의 경우 손을 많이 사용하는 뜨개질과 보드게임을 할 경우 치매와 건망증을 예방하고 유아의 경우 스트레스 해소와 소근육 발달, 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손은 뇌가 전달하는 명령을 따르는 운동기관의 역할과 뇌에 수많은 자극을 전달하는 감각기관의역할을 한다. 손을 움직이면서 느낀 자극이 신경회로를 따라 뇌 전두엽에 자극이 가해지고 전두엽이 발달하게 된다. 전두엽의 역할은 수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저장된 정보를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행동하고 결정해야 하는지 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 욕구 조절을 관장한다.전두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져 쉽게 분노하고 짜증을 내며, 학습에도 오래 집중하지 못한다. 전두엽을 발달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놀이를 통해서 손을 자극하고 달리기, 걷기 등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야외활동으로 자극하는 것이다. 1. 엄마가 그리고 아이가 칠하는 색칠 놀이엄마가 그려주는 도형 바탕에 아이가 색을 칠하는 놀이다. 흰 도화지에 세모, 네모, 동그라미 등 칠하기 쉬운 도형을 그려준다. 아이는 정교하게 색칠을 하면서 미세 소근육을 조절하고 사물에 대한 인지력을 키워주게 된다. 2. 아이가 먹을 음식 직접 만들기음식을 만드는 놀이는 도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구 조절 능
2016-08-04 09:46:00
고온다습한 날씨로 여름철 폐렴 환자 증가…예방법은?
폐렴 증상을 흔히 날씨가 추운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많이 발생할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름철에도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세균의 번식이 증가하면서 과민성 폐렴이나, 호흡기 감염 증상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지하실 등에 세균의 번식이 증가하는데 곰팡이와 같은 이러한 균들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강한 냉방으로 실외와 큰 차이를 보이는 여름철에는 온도차이로 인해 면역체...
2016-08-03 17: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