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 70% 예방
무더운 여름보다는 이른 여름과 장마철에 식중독 발병률이 더 높다.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을 익혀서 먹고 무엇보다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이에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올바르게 손씻는 방법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 손씻기가 중요한 이유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은 세균이나 먼지를 씻어내 주어 전염병의 70%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손 세척으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는 세균도 있다. 땀구멍 ...
2016-06-29 09:47:01
여름 모발관리법, 피지+땀 배출 높아…물기 없도록 충분히 말려야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모발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피지와 땀이 많이 배출된다. 이에 모발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두피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샴푸 후 머리카락을 말릴 때 두피 위주로 마사지를 해주며 건조해주는 것이 좋다.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아 물기가 있는 상태로 외출을 하게 되면 자외선과 같은 열기로 인해 모발이 더욱 손상될 수 있다. 이는 두피 건강에도 좋지 않으니 각별히 신경쓴다...
2016-06-28 19:21:00
하루 3시간 이상 스마트폰 사용하면 눈병 위험 3배
스마트폰이 필수품인 시대, 아이들도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자주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을 하루에 오랫동안 사용하면 눈이 충혈되거나 안구가 건조해지는 등 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8일, 서울대병원 박수경(예방의학)·유형곤(안과) 교수팀은 서울, 부산, 시흥에 사는 중고등학생 7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2016-06-28 15:13:01
다이어트에 탁월한 여름과일 '수박'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다. 수분이 90% 이상을 차지해 갈증해소에 제격이고 땀이 많은 사람에게도 좋다. 칼로리도 100g당 24㎉에 불과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여름철 과일, 수박에 대해 소개한다. 수박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돼 세포의 노화 및 산화를 예방한다. 또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 이뇨작용을 촉진, 원활한 신진대사를 유도하고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해...
2016-06-28 14:59:00
아이의 올바른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법
아이의 올바른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단순히 아이의 잠을 잘 재우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올바른 수면 습관은 아이의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수면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아이의 수면 습관을 길들이는 데 필요한 방법을 소개한다. 1. 아이의 낮잠 시간에 변동을 주지 않는다. 수면 습관을 기르는 데 있어 부모들은 ‘낮잠 시간도 줄여야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된다. 이때 아이...
2016-06-28 10:02:00
여름철 단골 어린이 질병 ‘농가진’ 주의보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작은 상처도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 오염된 손으로 간지러움을 참지 못하고 만지게 되면 2차 감염이 일어나 농가진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농가진은 피부에 발생하는 화농성 질환으로 상처 부위에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가 2차 감염을 일으켜 물집과 딱지, 진물 등 상처를 만든다. 여름철 무더위와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모기 물린 상처,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상처에 잘 발생한다.농가진은 초기에 얼굴이나 손등, 팔다리에 붉은 반점으로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다가 반점이 작은 물집 형태로 변한다. 물집이 점차 커진 뒤 노란 고름이 생기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름이 터져 부스럼으로 변화한다.농가진은 면역력과 관련 있기 때문에 어른보다 10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농가진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농가진의 균이 피부와 전신 각 기관의 다른 부위로 급속히 번져나가 뇌막염, 패혈증, 골수염 등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는 감염병을 일으킬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농가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청결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닦은 후 바로 샤워해서 몸을 청결하게 해야 한다. 또한, 모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단과 가벼운 운동으로 몸의 면역력을 길러준다.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 농가진이 발생하면 어린이집과 유치원, 키즈카페 등 어린이가 모여있는 곳에 출입을 삼가고 아이들이 사용한 침구와 옷, 수건은 분리해서 세탁하도록 한다. 농가진 예방하는 5가지 생활 습관1. 손톱은 항상 청결하게 관리
2016-06-28 09:41:00
식중독 증상 완화 방법…생과일이나 주스 피해야
여름철 식중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예방법과 증상을 완화시키는 법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식중독 균은 여름철에 특히 번식이 빠른 편이다. 식중독 세균은 36도의 기온에서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금식을 하기보다 소량이라도 조금씩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흔히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개 금식을 하게 마련인데 이렇게 ...
2016-06-27 15:50:01
여름철 피부손상, 겨울보다 7배 높아
여름철 피부손상으로 인한 환자가 겨울철보다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7월에서 8월 사이 가장 많은 환자들이 피부손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철 피부손상으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았으며 여성의 경우 여름철 노출이 심한 의상이나 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남성보다 높아 증가율이 높게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
2016-06-27 15:49:01
[웰빙맘 프로젝트] 몸을 무겁게 하는 '피로'…원인은?
피로는 다른 질병을 부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시적인 피로라면 충분한 휴식만으로도 쉽게 풀 수 있지만 피로가 장기간 누적될 경우에는 기혈의 순환, 냉열의 균형이 모두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커집니다. 피로가 심할 때는 신체 어느 부분에 피로가 몰리는지 살펴보는 것도 몸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와 발목에 피로가 심하게 느껴지면 신장과 방광기능의 이상을 의심할 수 있고, 허벅지 안쪽에 피...
2016-06-27 11:22:01
살아있는 향신료 허브, 아이와 함께 키워 먹어요
싱그럽고 향기로운 허브, 더는 낯선 식물이 아니다. 고대 시대부터 질병을 치료하는 약초로 쓰인 허브는 종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가지각색이다. 그중에서도 아이와 쉽게 기르고 식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허브를 소개한다. 아이와 함께 키우는 허브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강한 향을 내뿜는 허브는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일상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와 함께 키우면 자율성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2016-06-27 11:19:01
[카드뉴스] 식중독 예방 수칙과 안전한 먹거리 보관법
2016-06-27 09:21:01
실내·외 온도 5℃ 이상 차이나지 않게…여름감기 예방법
여름철에도 감기는 걸릴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여름감기 환자 수는 1년 총 감기 환자 수의 17%에 달한다. 여름철 감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여름감기는 일반적으로 '냉방병'으로 불린다. 에어컨 등 냉방기기 때문에 실내·외 온도차가 커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몸의 열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가 실내와 외부 온도 차로 인해 무리를 일으키면서 감기에 걸리는 것. 이때 면역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기 바이...
2016-06-24 18:00:00
통통에서 뚱뚱? 소아비만 처방전
포동포동해서 귀엽기만 하던 아이가 통통을 넘어 뚱뚱해지는 순간이 왔다면 엄마아빠의 관리가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당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기 쉽다. 당은 몸 속에 들어가자마자 혈관으로 흡수돼 혈당을 올린다. 혈당이 올라가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고, 별다른 쓸모가 없는 경우 지방으로 바뀌어 몸 안에 쌓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에는 설탕이 너무나 많이 들어 있다. 피자나 햄버거를 먹으면서 콜라를 먹는 일이 당연해지고, 심지어 운동을...
2016-06-24 17:33:00
건강염려증이란…스스로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 확신하는 증상
건강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염려증의 증상과 관련된 내용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건강염려증이란 사소한 신체 질환에도 과민한 반응을 보이며 스스로 심각한 병에 걸렸다고 여기며 두려워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 증상은 대체로 꼼꼼하고 고집이 센 사람에게 나타나며 대부분 주변에 질병을 앓고있는 가족이나, 친척, 의학 서적 등을 통해 지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과민한 집착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건강염려증으로 진단...
2016-06-23 18:38:00
고기엔 레드, 생선엔 화이트…와인과 음식의 궁합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와인은 평균 12도 안팎의 적당한 알코올 농도와 뛰어난 풍미 때문에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다. 기본적으로는 고기류의 경우에는 진한 레드와인이, 연하고 부드러운 생선 요리의 경우 산뜻한 화이트와인이 어울리는 것이 보통의 공식이다. 레드와인에 함유된 타닌 성분은 육류와 만나면 음식의 느끼한 맛을 감춰주고 반대로 육류의 기름기 또한 와인의 떫은맛을 감소시켜 잘 어울린...
2016-06-23 17: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