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모션 공기청정기', 나와 가족 위한 청정 마법
최악의 미세먼지가 도돌이표 연주를 계속하는 가운데 이제 대한민국 가정에서 에어컨은 없어도 공기청정기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할 만큼 공기청정기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아직까지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지 않았다면 이제는 공기청정기 대열에 합류해야 할 시기다. 문제는 적절한 시기인 점은 잘 알고 있지만 귀가 두툼한 편이라 소비 행위에 있어 타인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덜한데다 본인이 브랜드별, 제품별로 꼼꼼히 비교하고 장만해야 안심하는 경우다. 바쁜 일상에서 이것저것 조사하며 시간을 보내다 미세먼지는 물론 호시탐탐 3월만 기다리고 있던 봄철 황사까지 덮치는 바람에 공기청정기가 사후약방문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시기를 늦추지 말고 공기청정기를 골라야 할 때다. 공기청정기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 입자를 정교한 필터를 통해 걸러낸 뒤 맑고 상쾌한 공기로 바꿔 외부로 내보낸다. 방식은 여과 및 흡착 방식과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중요한 점은 필터 종류인데 여기에는 진드기, 바이러스, 곰팡이 제거 효과가 있는 헤파(HEPA)필터가 가정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필터가 고효율일수록 공기청정기의 기능이 우수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공기청정기 구매자들에게 있어 관건은 '24시간 내내 우리 집을 공기 청정지대로 유지하기' 여부다.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외출할 때 전원을 끄고 나가야 한다면 부재중이라 환기도 어려운 집 안 공기는 오염도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자녀가 있는 맞벌이 부부에게 외출할 때 공기청정기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한계는 구매를 주저
2019-03-04 18:05:00
식이조절 힘들다면 '한방 다이어트' 도움 받아
겨울은 더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초 대사량이 10% 증가 한다. 하지만 기초 대사량이 증가한다고 실내 생활만 하면 체중 증가와 함께 비만이 더 쉽게 찾아 올수 있다. 기초 대사량이 증가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 더 많이 당기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강한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특히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음식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들이라면 가급적 체중에 영향을 주는 단 음식이나 짠 음식을 멀리 하고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벼운 산책 등을 함께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하는 요인으로는 충분한 수면을 못하는 것과 스트레스가 있다. 스트레스는 지방을 체내에 축적시키는 코티졸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복부에서부터 지방을 축적시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영향으로 식욕이 증가 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체중증가를 피하기 위해 식이제한을 이용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부작용의 우려도 있을 수 있으며 식이제한이나 절식은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불러 올 수도 있다.굶는 다이어트는 장기전으로 할 경우 영양 부족 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체내 필요한 에너지원들이 부족하여 다른 신체 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또한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이 생기거나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에게는 더욱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는데 사람은 기본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비만을 막으려 무작정 금식이나 절식을 한다면 체중 몇 킬로그램이 빠지는 문제가 아닌 건강상의 문제까지 생길 수 있으니 금식이나 절식이 아닌 방법으로 진행하되 내 몸의 최소한의
2019-03-04 13:40:34
문체부, 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천막 방염처리 의무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일부터 시행했다.이는 그동안 야영장에서 각종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잇따르면서 안전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조치다.해당 개정안은 글램핑 시설의 천막의 경우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방염성능기준에 적합한 제품을 사용하도록 규정했다.야영용 시설 사이에는 3m 이상의 거리를 두게 함으로써 화재에 대비하도록 했다.또한 화목난로 설치를 금지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해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했다.기존에는 글램핑 시설 천막에 대한 방염처리 의무가 없었고 시설 간 거리 기준도 제시되지 않아 불이 나면 피해가 더 커질 우려가 있었다. 실제로 화목난로로 인한 화재나 가스 중독 사고가 나기도 했다.이들 개정사항은 업계에서 시설을 바꿀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2년 이하의 유예기간을 거쳐 현장에 적용된다. 개정안에는 야영장 내 사고 예방과 피해 보상을 위한 방안도 언급됐다. 기존에는 야영장 사업자에게만 연 1회의 안전교육 참여 의무가 적용됐지만 오는 2020년부터는 사업자 외에 관리 요원도 안전교육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또한 야영장 사업자의 보험가입 여부는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으나 올해 7월 1일부터는 시설 내 사고 발생 시 이용객에게 손해를 배상할 수 있도록 책임보험 등의 가입이 의무화된다.야영장 내 수질위생 관련 기준도 강화해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 등을 먹는 물로 쓰는 경우 야영장업 등록 시 수질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20년부터는
2019-03-04 13:23:00
JW중외제약, 프리미엄 습윤밴드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 출시
JW중외제약이 항균 효과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습윤밴드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은(Ag)과 자외선 차단 성분을 갖춘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습윤밴드로 상처 부위나 크기에 맞게 잘라 쓸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또한 SPF 50/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고 있어 상처 부위의 색소 침착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항균 작용을 하는 은(Ag)이 함유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적용해 상처의 치료를 돕는다.우수한 방수 기능이 있어 밴드를 부착한 상태에서도 샤워를 할 수 있고 접착력이 우수해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에 붙여도 불편함이 없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하이맘밴드 에이지썬프로텍션은 다양한 기능으로 치료 효과는 물론 편리성까지 동시에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기존에 출시된 습윤밴드와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해당 제품은 잘라 쓰는 타입(10㎝×10㎝) 2매로 구성되어 있고, 같은 성분의 미용 스팟 패치 '하이맘밴드 뷰티스팟'과 함께 약국에서 구매 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28 18:04:43
일화, 아이코닉스와 ‘띠띠뽀띠띠뽀’ 캐릭터 라이센스 MOU 체결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주)아이코닉스와 캐릭터 라이센스 MOU를 체결했다. 아이코닉스는 '뽀로로'를 비롯해 '꼬마버스 타요', '치로와 친구들' 등의 인기 캐릭터를 기획해 제작한 글로벌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에 일화가 아이코닉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캐릭터는 남아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띠띠뽀띠띠뽀'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개성만점 꼬마기차들의 성장기를 유쾌하게 다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일화는 '띠띠뽀띠띠뽀' 캐릭터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어린이 6년근홍삼스틱 ▲어린이 배도라지홍삼스틱 ▲어린이 녹용홍삼스틱 등 신제품 3종에 우선적으로 접목시켜 선보였다. '6년근 어린이 홍삼 스틱'은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하여 배농축액, 아가베 시럽, 서양 벌꿀을 배합하여 쓴맛을 완화시킨 건강기능식품이다. '어린이 녹용 홍삼 스틱'과 '어린이 배도라지 홍삼 스틱'은 국내산 6년간 홍삼농축액을 베이스로 뉴질랜드산 녹용농축액과 감기에 좋은 배농축과즙, 도라지농축액이 각각 함유됐다. 3가지 제품 모두 휴대성이 뛰어난 스틱파우치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10mg 스틱 60포 단위로 판매된다. 일화는 이번 신제품 3종을 시작으로 '띠띠뽀띠띠뽀' 어린이 음료 및 홍삼 관련 제품들을 다양하게 연구 개발하고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일화 관계자는 "홍삼이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띠띠뽀띠띠뽀 어린이 홍삼 제품은 친근한 디
2019-02-28 17:52:54
계명찬 교수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몸 지키려면 일상부터 되짚어야"
지난 27일 오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2019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2월 강좌가 열렸다. 이날의 주제는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우리 몸과 생태계를 보호하자'로 계명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강연했다. 지구의 3대 환경문제 중 하나로 '환경호르몬'을 언급한 계명찬 교수는 "인간 사망 질병의 40%는 환경오염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계명찬 교수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이 유발하는 질병으로는 ▲불임 ▲대사 질환 ▲면역 질환 ▲발생 기형 ▲행동 이상 ▲(호르몬 민감성)암이 있다.이 중 면역 질환으로는 아토피가 있는데 면역력이 지나치게 활성화되면 오히려 자가 면역 체계를 공격해 나타나는 대표 증상이다. 행동이상은 과잉행동증후군이 있으며 호르몬 민감성 암은 생식기와 관련된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을 의미한다.특히 엄마의 체내 축적된 환경호르몬은 태아에게 전달되므로 임신 가능성이나 계획이 있는 여성은 일상에서 환경호르몬 노출을 신경 써야 한다. 이처럼 환경호르몬에 대한 경고는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우리의 생활 편의와 환경호르몬 수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정비례 관계에 있다. 일례로 화재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실내 인테리어에 난연제를 사용하는 것,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농작물에 제초제와 살충제 등 농약을 살포하는 것도 결국 좀 더 편하게 살고자 과거보다 수치가 높은 환경호르몬을 택한 이유가 된다.근본적인 해결은 환경 호르몬이 아예 없는 제품을 사용하고 편의를 포기하는 것 혹은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하면서도 환경호르몬 걱정에서 자유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아
2019-02-28 16:49:40
국표원, 발암물질·환경호르몬 검출 어린이 용품 리콜 조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이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제품, 생활 및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19년 안전성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제품(349개)과 생활용품(78개), 전기용품(181개) 등 총 60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린이제품으로는 가방, 신발, 필기구, 미술용품 등 신학기에 주로 구매하는 학용품을 집중 조사했으며 이 중 아동용 가방과 샤프연필 등 18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의 유해물질이 검출돼 사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생활용품 및 전기용품에서는 올해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한 ▲서랍장 ▲헬스기구 ▲전기찜질기 ▲LED등기구 등을 조사했으며 생활용품은 11개, 전기용품은 22개에 대해 리콜 조치가 발표됐다. 어린이제품의 경우 가방과 신발 등에서 간과 신장 등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으며 완구와 어린이용 가죽제품, 바퀴달린 운동화에서는 기준치의 1.6~4.9배에 해당되는 납 성분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표원은 이번에 언급된 리콜 제품을 제품안전정보센터 및 행복드림에 공개했고,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원천 차단 조치했다. 리콜조치를 이행해야 하는 사업자는 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등에 따라 해당 제품을 즉시 수거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수리하거나 교환 및 환불해줘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제품안전기본법 제26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최고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
2019-02-27 17:45:41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준비 '플라소닉(PLASONIC)'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하려고 피부 상태가 예민해진다. 이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되는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황사와 함께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깊이 침투해 피부 염증, 질환 및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칫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봄철 환절기.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세심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거나 가습기를 틀어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타입별 보습이나 진정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홈케어만으로는 피부 관리에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한껏 민감해진 피부는 화장품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려워 그 효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피부 관리를 받거나 '플라소닉(PLASONIC)'과 같은 피부과 시술을 통해 셀프 케어에 적합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면 좋다. 손승용 더모즈의원 원장은 "최근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라소닉(PLASONIC)'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한 장비에서 플라즈마와 초음파 기술을 모두 사용해 시술의 효과가 좋고 보다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플라소닉은 최근 미용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2019-02-27 16:30:00
광대뼈축소술, 수술 전·후 주의사항 숙지해야
여전히 많은 이들이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에 자연스럽게 작고 갸름한 얼굴형을 만드는 안면윤곽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튀어나온 광대는 강하고 억센 인상과 함께 자칫 촌스러운 인상으로 비춰질 수 있으며 노안으로 보이기 쉽기 때문에 확실한 개선책으로 광대축소술을 고려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광대뼈축소술은 중안면부의 전체적인 형태와 윤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수술로 광대뼈로 인한 얼굴의 굴곡이 없어지고 얼굴 폭이 줄어드는 효과, 앞쪽의 얼굴선이 부드러워져 이미지가 어려 보이고 얼굴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효과, 45도 사면에서 보았을 때 광대뼈의 중심 부위의 돌출된 굴곡이 없어져 부드러운 이미지가 되는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하지만 이렇게 광대뼈수술을 통해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을 수 있더라도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 꼼꼼하게 챙겨야 할 전후 주의사항이 있다. 안면윤곽성형 ‘광대축소술’ 전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수술 전 수술 전 안전한 전신마취하려면 심장질환, 고혈압, 빈혈, 혈액형, 간기능 검사를 위한 혈액검사, 소변검사, 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해야 한다. 수술하는 날은 수술 예정 8시간 전부터는 금식해야 하고 이때 물도 마셔서는 안된다.▲ 수술 당일얼굴의 부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탄력 있는 소재를 이용하여 얼굴 전체를 감싸주며, 얼굴 전체에 얼음찜질을 해줘야 한다. 또한 구강 절개로 인한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약으로 가글을 해야 하며 항생제와 소염진통제를 5~7일간 복용하고, 수술 당일은 마취에서 깨어난 후 6시간이 지나서부터 물만 마실 수 있다.▲ 수술 다음날과 일주일 후2주 동
2019-02-27 16:00:00
"재발하는 여드름…체질 개선 등 몸속부터 살펴야"
흔히 청소년기 질환이라고 불리는 여드름은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이 피부 표면으로 몰려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부의 외적 요인들과 신체의 내적 요인으로 구분하는데 체내의 비정상적인 열이 발생하는 현상과 관련이 있다. 이 발생하는 열들로 인해 노폐물의 분비량이 늘어나고 피부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피부의 모공을 막아 발생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전유물이라 불리는 여드름은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며 만성화가 되기쉽고 재발이 잦은 만큼 조기에 근원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인 체질의 특성을 알고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개인마다 원인과 체질에 따른 맞춤 처방을 하여 이뤄지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여드름은 유병기간이 길어지는 질환으로 잦은 재발은 피부건강에 악영향을 주며 흉터나 자국이 남을 수 있어 자가 압출 등을 하였을 경우 더 깊은 자국을 남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여드름으로 피부과 등을 찾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반응으로는 체내의 열이 얼굴 뿐만 아니라 가슴과 등 신체 전체적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붉은색 피부병변이 농포형태로 나타나는 만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볼 수 있다. 여드름은 단순 피부병이 아닌 체질적인 문제와 신체의 면역력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에 나타나는 신체의 부위와 증상에 따른 맞춤 처방이 이루어져야 초기에 빠른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사회인들에게 피할 수 없는 회식이나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패턴, 체내의 열 축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개인의 생활을 돌아보는 것 또한 중요하다.개개인마다 여드름이
2019-02-27 15:15:45
의정부시보건소, 영유아 보청기 지원 사업 시행
의정부시보건소가 선천성 난청검사 및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선천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에게서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나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선천성 난청검사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36개월 미만 영유아로, 건강보험이 적용된 청각선별검사 건에 한해서 본인부담금 1~3만 원까지 지원한다.보청기 지원은 대학병원에서 청성뇌간반응(ABR) 검사를 한 달 간격으로 2회 실시한 영유아 중 난청으로 확진 받았으나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에 가능하다.전광용 보건소장은 "기존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의 확대뿐만 아니라 난청 유아의 조기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청기 지원을 실시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선천성 난청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27 13:15:00
경기도 특사경, 어린이 기호 식품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과 학원가 등에서 파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특사경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과자, 캔디, 초콜릿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 및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동산과 학원가 주변 식품 취급 업체 등 330여개소다...
2019-02-27 11:41:00
강동구, '도로 다이어트'로 걷기 좋은 길 조성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2019년 생활권 도로 다이어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암사권역의 이면도로 일부 구간을 보행로로 조성한다. 도로 다이어트는 도로 전체 폭은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차도를 줄이고 보도를 넓혀 보행자 중심 보행 환경을 조성해 운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선정된 구간은 암사동 553번지 일대(고덕로 암사 토끼굴 주말농장 뒷길)다. 이곳은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이자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구간이지만 차도와 보행로 구분이 없는 위험한 통행로였다.사업 구간은 도로 연장 250m, 도로 폭 8m 이면도로다. 이 곳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행로가 조성되고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된다. 구는 다음달 중 설계와 교통관련 규제심의를 거쳐 오는 9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27 10:33:00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서비스 실시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1일 광양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협약은 재단이 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모 등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을 위한 부담금 지원 ▲질병감염 아이 무료 돌봄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다니는 만3개월~만5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서는 아이가 법정 전염성·유행성 질병에 감염돼 격리가 필요할 경우 가정에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아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한다면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의료기관의 진료확인서 또는 입·퇴원확인서, 어린이집 등 시설 재원확인서를 광양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 및 이용에 관한 문의는 광양시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황재우 재단 이사장은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가 독감이라도 걸리면 어느 한 명이 회사에 연차를 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26 14:03:26
봄 불청객 '미세먼지' 속 아기 건강 지키는 방법은?
엄동설한의 날씨가 지나가고 포근한 봄 기운과 함께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신체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기가 있는 집은 실내 공기 질이 쾌적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또한 외출 후에는 올바른 세정과 보습을 통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많은 봄 아기 건강을 ...
2019-02-26 13:5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