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 전 아이 성장 점검으로 새 학기 대비해야
2월은 연휴와 봄방학, 개학 등 일상에서의 변화가 많아 아이들의 생활습관이 흐트러지기 쉽다다. 특히 3월 신학기를 맞이하면 적응이 힘들어 잔병치레가 잦아질 수 있다. 김한빛 서초교대 함소아한의원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 봄은 만물이 태어나는 계절로 몸의 원동력이 넘쳐 성장이 시작되는 계절"이라며 "1년 성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봄을 맞기 전에 아이의 몸상태와 키 성장을 미리 점검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이에 3월 본격적으로 단체생활이 시작되기 전, 연령별로 유의해야 할 부분을 체크하고 운동과 생활습관 등 일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해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환절기에 알레르기 및 호흡기 관리 필수환절기와 봄에는 비염, 결막염, 천식은 물론 미세먼지, 황사도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외출 후 눈이 빨개지고 콧물이 줄줄 흐르는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비염은 일상에 큰 불편함을 준다. 일단 냄새를 맡을 수 없어 음식을 적게 먹게 되고, 코가 자주 막혀 코를 골거나 입을 벌리고 자는 등 숙면을 할 수 없어 성장호르몬 분비에 장애를 줄 수 있다.그러므로 외출하고 들어오면 손발을 깨끗이 씻고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아이는 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주도록 한다. 또한 저녁 식사 후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물, 찬 음료 등을 마시는 생활습관을 바로잡아야 한다. 찬 음식을 먹어 식도가 차가워지면 기도도 함께 차가워지면서 코가 자주 막히게 된다.봄나물로 겨우내 부족했던 비타민 보충봄을 맞는 시기에는 체내에서 겨울에 추위를 이기기 위해 사용된
2019-02-18 15:12:37
통증 적고 기간 단축 '클리피씨·클리피엠' 교정법
치아교정은 치아의 부정교합, 주걱턱, 돌출입, 덧니 등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치아의 기능회복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해 심미적으로 좋지 않은 부분을 개선하고자 치아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심미적으로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쉽게 끼여 다양한 치주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저작기능을 저해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고 이는 소화불량과 같은 기타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이를 개선하고자 메탈교정, 세라믹, 클리피씨, 투명교정 등 다양한 치아교정 방법을 적용해 치료하는데 그 중 자가결찰방법인 클리피씨교정과 클리피엠교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자가결찰장치이며 브라켓의 재료가 각각 세라믹과 메탈인 클리피씨와 클리피엠은 일반적인 교정방법보다 약한 힘으로 치아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어 통증이 비교적 적고 적은 내원횟수와 통증, 빠른 치아 이동의 장점을 가지고 있어 일반 치아교정의 긴 치료기간과 많은 내원 횟수의 단점을 보완했다. 일반적인 교정방법은 브라켓에 와이어를 고무나 철사를 이용하여 고정하지만 클리피씨교정은 와이어를 고무와 철사가 아닌 클립형 브라켓에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구강 내 상처나 이물감으로 인한 불편함이 적다. 게다가 치아 본연의 색에 가까워 심미적으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클리피엠교정의 경우 클리피씨와 같은 자가결찰장치로써 클리피씨와 동일한 원리이지만 브라켓의 소재가 메탈이다보니 비교적 심미성은 떨어지지만 클리피씨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일반적인 교정보다 전체적인 교정기간을 줄일
2019-02-18 12:40:00
"아이 영양제, 시기마다 다르다"인구보건복지협회 '맘편한 우리 가족 건강관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가 지난달 중곡동 가족보건의원 교육장에서 '맘(MOM) 편한 우리 가족 건강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다섯 남매를 둔 베테랑 엄마이기도 한 김은정 원장(가족보건의원 내과 전문의)을 초대해 참석한 엄마들로부터 즉석에서 질문을 받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다녀온 키즈맘이 이날 나온 질문 중 몇 가지를 소개한다. Q. 아이가 열이 날 때 양말을 신겨야 할까요, 벗겨야 할까요?A(김은정 원장). 38도 이상의 고열이라면 양말을 벗기는 게 좋아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체온을 낮추는 게 가장 중요하거든요.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 아이의 체온이 정상 범위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이후 열이 떨어져 아이가 춥다고 하면 양말을 신겨주세요. Q. 19개월인데 얼마 전에 낙상 사고가 있었어요. 즉시 병원에 가야할까요 아니면 상황을 좀 더 지켜보고 움직여야 할까요?A. 24시간 안에 아이에게서 구토, 경련, 고열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해요. 하지만 낙상 사고가 발생한 후 무조건 응급실로 직행하는 건 권하지 않아요. 응급실에 내원하면 실시하는 CT 촬영을 예로 들어 볼게요. 아이의 경우 움직일 수 있으니 CT 촬영을 하려면 수면 상태에서 진행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아이에게 부담을 줘요. 또한 아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면 부모가 염두에 둬야할 게 있어요. 바로 '지연출혈'이에요. 이는 뇌를 둘러싸고 있는 막에 서서히 출혈이 생기며 내부 압력이 높아져 문제가 되는 증상인데 보통 사고가 일어나고 2~3주 사이에 나타나요. 이 시기까지는 아이를 잘 지켜봐야 한다는 의미에요. Q. 아이가 섭취하면 좋을 영양
2019-02-17 10:38:00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이 다르다고?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가 받은 인증은?
친환경농축산물이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축산물을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기합성 농약과 화학비료 및 사료첨가제 등 화학자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거나 최소량 만을 사용해 생산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이처럼 생육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는 친환경농축산물은 일반 농축산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이에 정부가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와 관련된 친환경 인증관리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제도란 전문인증기관이 엄격한 기준으로 친환경농축산물을 선별, 검사해 정부가 그 안전성을 인증해주는 제도다. 친환경농산물이라면 정부가 경작지의 토양과 물을 관리하고 생산 및 가공, 출하단계까지 인증기준을 준수했는지 확인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려는 것. 시중 유통품에 대해 허위표시를 하거나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인증품이 없도록 철저한 사후관리 하는 역할도 정부가 맡았다. 국가가 유기농축산물 관리에 직접 개입할 정도로 유기농은 이미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화두이며 꼼꼼한 엄마들은 식재료 구매 시 정부의 인증마크를 확인한다. 그런데 유기농과 무농약, 저농약 등 비슷한 의미를 가진 것처럼 보이는 인증 용어 앞에 혼란스럽다. 이들은 과연 어떤 차이를 지니고 있을까?유기농산물은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하는 경우다. 여기에는 다년생 작물은 최소 수확 전 3년, 그 외의 작물은 파종 재식 전 2년의 전환기간이 전제된다.무농약농산물의 경우는 유기합성농약을
2019-02-15 16:22:48
코 성형술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이뤄져야"
코는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눈 모양과 함께 사람의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낮은 콧등은 눈 사이를 멀어 보이게 만들 뿐만 아니라 특징이 없는 밋밋한 평면형의 얼굴 이미지를 만들기도 하며, 코끝의 모양이 예쁘지 않으면 답답하거나 빈약해 보이는 인상이 될 수도 있고, 콧구멍이 커서 많이 보이는 경우에는 재물 복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예전의 코 성형술은 코 안쪽을 절개해 실리콘 보형물 하나로 낮은 콧등과 코끝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간단한 수술방법이 유행했다.하지만 이런 방식의 수술법은 코끝 움직임이 제한되고 피부가 얇아져서 결국에는 보형물이 노출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아져 옳지 않은 방법임이 확인됐다. 현재의 코성형술은 한국인 코에 대한 해부학적 특징의 이해와 코 미학의 발전을 바탕으로 낮은 콧등은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해서 높여주고, 코끝은 자가 연골을 이용해 높여주는 방법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이는 개방형 코절개를 통해 코끝 연골을 자유롭게 분리하여 서로 봉합해 모아주고, 귀 또는 비중격에서 채취한 자가 연골을 코기둥 연골 사이와 코끝에 이식해줌으로써 코끝의 바람직한 높이와 모양을 만드는 원리다. 적당한 높이의 실리콘 보형물을 선택하여 골막아래 공간에 정확하게 삽입, 낮은 콧등을 높여주는 수술법이 보편적인 코성형술의 방식이 된 것이다. 아울러 개인의 코모양이나 얼굴 골격에 따라 넓은 코뼈의 폭을 줄여주는 외비골 절골술, 짧은 코길이를 늘려주는 코끝 연장술, 두툼한 코끝을 줄여주는 복코 교정술, 길고 돌출된 코 모양 개선을 위한 매부리코 교정술, 넓은 코구멍을 줄여주는 콧볼
2019-02-14 17:35:38
질본, 전국 한파에 한랭질환 유의 당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일까지 한랭질환자는 320명이고 이 중 사망자는 1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랭질환자의 43%, 사망자의 55%가 65세 이상 노년층인 만큼 갑작스러운 한파 시 특히 노년층은 한랭질환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질본은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과 동상이 대표적...
2019-02-13 13:35:50
원인 모를 손·발 통증과 저림 증상… 원인은 목·허리디스크?
갑작스레 손과 발에서 통증이 나타나거나 저리는 증상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다. 별다른 외상을 입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통증 및 저림 증상 때문에 일상생활을 방해 받을 수 있다. 만약 뚜렷한 외상없이 손과 발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심하게 겪는다면 경추 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요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에 의한 신경 눌림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는 신체의 기둥이라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다. 척수를 보호하며 상반신을 지탱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다만 척추는 잘못된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교통사고 등 외상을 입은 경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척추 구조물인 추간판이 부정렬 상태로 놓여 주변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 것이다.이때 상지와 하지로 연결되는 신경을 자극해 손, 발 통증 및 저림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목디스크라면 목 뒤에 나타나는 뻣뻣한 증상과 함께 두통, 어깨 저림 등도 동반해 나타난다. 허리디스크는 다리 저림, 발 저림 및 통증, 하지방사통, 보행 장애를 일으킨다.이를 방치하면 단순 손, 발 통증에서 마비 증세로 확대될 수 있다. 따라서 목디스크, 허리디스크에 대한 조기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디스크의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특히 목디스크, 허리디스크가 왜 나타났는지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어야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곧 재발 요인을 없애는 열쇠이기도 하다.목디스크라면 경추 1번인 아틀라스 부정렬 여부를 면밀히 체크해야 한다. 경추 1번은
2019-02-13 10:34:58
사각턱축소술, 세밀한 수술 계획 수립 중요해
최근 안면윤곽수술 중 하나인 사각턱수술을 문의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바로 현대 미의 기준이 단순히 이목구비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작고 갸름한 얼굴형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사각턱축소술은 하안면부의 전체적인 형태와 윤곽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수술이다. 수술 방법은 크게 세단계로 나눠지는데 우선 하악각 부위를 따라 길게 곡선모양으로 뼈를 절제해낸 후, 하악골 옆면부위 즉 외측 피질골을 절골한 다음, 마무리 단계로 전체를 부드럽게 다듬는 과정을 거친다. 이로 하여금 부드러운 계란형 얼굴로의 변화, 정면에서 보았을 때 갸름해진 얼굴, 평면적인 이미지 탈피, 입체적인 얼굴형으로의 변화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하지만 사각턱수술 같은 안면윤곽성형은 많은 신경들이 지나는 얼굴뼈의 모양을 다듬는 수술인 만큼 수술 전 필수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한 사각턱축소술, 수술 전 필수 체크사항은 무엇일까?우선 턱에는 수많은 혈과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전 정확한 분석을 위한 과정이 있어야 한다. 이에 현재 상태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를 살펴봐야 하며, 3D CT 촬영을 통한 정밀 분석으로 수술 방향을 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정밀 검사를 통해 얼굴뼈, 피부층, 근츅층, 신경선 주행경로 등을 제대로 파악해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또한 모든 수술이 그렇듯 사각턱수술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전문의의 숙련도이다.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안전하게 수술을 집도할 만한 능력을 갖춘 전문의가 있는 곳을 택하는 것이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2019-02-12 15:46:09
여드름, 올바른 생활 습관·알맞은 관리가 필수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분비로 인해 피지가 모공 밖으로 원활하게 나오지 못하면서 염증이 발생해 나타나는 질환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생하며 주로 얼굴, 목, 가슴, 등에 많이 나타난다. 예전에는 청소년의 사춘기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했지만 현대에 와서는 성인여드름도 증가 추세다. 여기에는 주로 생리나 생리불순, 화장품,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을 대표적인 악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이처럼 여드름이 발생했을 경우...
2019-02-12 13:48:36
서울시, 미세먼지 감축 위한 '승용차마일리지' 신규회원 모집
지난 11일 서울시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는 자발적 시민실천운동 ‘승용차마일리지’의 신규회원 총 7만1000명 모집을 시작했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주행거리를 전년 대비 단축하면 그 거리에 따라 최대 7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7년 도입된 제도다. 이렇게 적립한 마일리지는 자동차세 납부, 모바일 도서-문화상품권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21년까지 해마다 5만대씩 총 25...
2019-02-12 10:50:57
자궁내막증, 정기 검사와 증상에 맞는 치료가 중요
전체 가임기 여성의 약 10% 정도에게서 발견되는 자궁내막증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정상적으로 위치하지 않고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발병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성교 시 통증을 호소하거나 배변통, 허리 통증, 골반 통증, 생리통 등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난임과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생리통이 심한 경우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김해석 아름병원 대표원장은 "자궁내막증은 증상만으로 진단을 하지 않으며 복강경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면서 "치료는 약물치료와 수술치료 중 선택할 수 있고 진행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수술은 복강경 수술로 진행할 수 있으며 개복을 하지 않고 2cm 미만의 작은 구멍에 미세한 기구를 넣어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가 많이 남지 않고 합병증이 적다"고 부연했다.자궁내막증은 수술 이후에도 난소 기능 저하나 임신율 하락하는 등의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며 자궁질환에 대해 잘 아는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증상에 맞는 진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또한 이러한 여성 질환은 대부분 여성호르몬과 연관이 있으므로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들어있는 홍삼이나 석류 등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그는 "자궁내막증은 치료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발병원인과 유착 위치가 다양해 스스로 자각하기
2019-02-11 14:41:00
명절증후군 극복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대원 네이처'와 함께
명절 직후 찾아오는 불청객 명절증후군. 설 연휴 동안 평소와는 다른 하루를 보내다 다시 일상 본궤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생기는 일종의 후유증이다. 연휴가 길면 길수록 떨쳐내기가 더 어려운 이 증후군은 쉬는 동안 과식 및 과수면 등 비규칙적인 생활을 했을 경우 벗어나기까지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짜고, 기름진 명절 음식을 미처 소화할 틈도 없이 계속 먹어 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도 이 시기에 급증한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구토 및 ...
2019-02-08 16:49:05
3월까지 필수예방접종 완료하고 초·중학교 입학하세요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가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중학생 2종 등의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초등학교 4종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사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며 중학교 2종은 Tdap(또는 Td) 6차, HPV 1차(여학생만 대상)이다. 해당 사업은 ...
2019-02-07 09:12:00
치아 교정 시 가장 중요한 건 비용? NO!
치열이 고른 사람들은 단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 유리하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의 외모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과 더불어 치아 교정을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부담스러운 비용과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해서 치아 교정을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교정 문의 차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치아 교정 시 주의해야할 점은 비용만 고려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사람마다 생김새와 성격이 다르듯이 치아 구강구조와 잇몸의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비용을 찾기 보다는 본인 상황에 적절한 치아교정을 선택해야 한다.특히 다양한 치아 교정술을 다룰 줄 아는 의료진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 중간에 담당 의료진이 바뀌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교정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을 지고 치료하며, 사후관리까지 확실하게 진행해주는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미소나래치과 전용운 원장은 "본격적인 치아교정에 앞서 정밀한 검사는 필수이며 체계적인 진료와 위생관리 시스템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사후관리와 의료진의 경험은 풍부한지를 꼭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과 숫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환자를 유치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너무 저렴한 가격을 제안하는 치과는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치아교정을 계획하고 있다면 의료진의 경험과 그에 따른 검증된 결과를 먼저 확인해야 하며 치과 방문 날짜를 잘 지켜 교정 기간이 연장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다.일상생활 중 치아교정의 브라켓이 탈락한
2019-02-06 11:11:00
복지부, '19금' 금연 캠페인 진행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소개하는 금연광고를 선보인다. 2019년 금연캠프의 줄임말로 '19금'이라는 제목의 해당 광고는 흡연자의 금연 시도가 많고 구정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일 시작돼 다음 달 15일까지 SBS와 종편 등 TV를 비롯해 라디오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흡연의 위해성을 강조한 기존 금연광고와 달리 이 광고는 밝고 재미있는 소재와 분위기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중 하나인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2019-02-05 19: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