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 'AI 서비스 로봇 공급' 소식에 주가 급등
가온그룹의 주가가 4일만에 반등했다. 자회사 케이퓨터테크가 KT에 'AI 서비스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다. 26일 오후 1시 31분 기준 가온그룹은 전일 대비 1680원(29.89%) 급등한 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온그룹은 자회사 케이퓨처테크가 KT와 인공지능(AI) 실내 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퓨처테크는 AI 솔루션을 탑재한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을 공급할 계획이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말 KT 서비스 로봇 개발 과제를 완수한 데 이어 로봇 전문 인력 확대와 핵심 기술력 확보로 본격적인 사업화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가치 제고를 경영 최우선 순위로 두고 주요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6 13:34:07
이번엔 '금배추'일까…가격 2배로 뛴 월동배추
지난해 말 재고가 넘쳐 공급이 수월했던 월동배추의 가격이 두 달 사이 3배 가까이 올랐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자료 '2021년 월동배추 유통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월동배추 도매가격은 10kg당 1만347월으로 지난 1월 5천972원 대비 73.3% 상승했다. 같은 시기 10kg 경매 낙찰가(경락가격)은 4천784원에서 9천326원으로 올라 94.9%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1월 월동배추는 ...
2021-05-17 10:56:15
배추·무 가격 하락세… 정부 "성수품 모니터링 지속할 것"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급등했던 배추·무의 소매가가 9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7일 배추 가격은 1포기당 6807원으로 지난달 28일 정점을 찍었던 8311원보다 1504원(18.1%)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개당 4047원이었던 무는 394원(9.7%) 하락한 3653원을 기록했다. 정부는 추석 민생안정...
2018-09-08 00:00:00